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받는 톡

..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8-02-06 10:12:51
아침 7시 되기전에 꼭 톡이 옵니다
하루도 안빼고 매일요
별루 반가운 사람도 아니고 답변도 안하는데
벌써 2년 넘게 ㅎㅎ
그래서 보내지 말라고 살짝 돌려서 말하니
괜찮다고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라네요

그리고 카카오 스토리에
매일 댓글 다는 사람 있어요
이것도 하루도 안빠지고요 ㅎㅎ

이런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네요
IP : 223.62.xxx.1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2.6 10:14 A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무슨내용으로 오는거에요???
    저라면 안읽고 놔둘래요
    1안없어지게

  • 2. ....
    '18.2.6 10:14 AM (221.157.xxx.127)

    당분간차단

  • 3. 오늘 받은톡은요 이겁니다
    '18.2.6 10:21 AM (223.62.xxx.184)

    어느 아주머니의 글이라고 누가 보냈는데, 정치적 냄새도 없고 지극히 평범한 일반 국민들의 생각을 잘 표현한 것 같고, 글 못 쓰는 제 심정을 잘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여기에 옮겨봅니다. 중간에 불명확하거나 잘 못 알고 있는 내용이 한두 곳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체적인 의사 전달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되어, 그대로 옮겨 놓겠습니다.

    ■ - 대통령님~! 당신은 지금 국민은 안보이고 심복 지지자 들과 정말 행복에 겨워 미칠지경 이지요?■

    존경하고픈 대통령님~!!!

    저는 아주 평범한 가정주부 입니다.
    현실은 참담할지라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꿈을 안고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당신 문재인을 지켜보며 대한민국의 꿈이 사라졌습니다.

    작지만 우수한 민족의 나라~!
    세계의 심장을 걸어도 이젠 부럽거나 부끄러울게 별로 없는 나라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좀더 잘 하면 우리도 더 잘살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어릴적 배고프던 시절~!
    먹고 싶은 것이 많았던 나라~!
    어쩌다 선진국에가면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았던 국민들~!!!
    이젠 꼭 필요한 것도거의 없는 대한민국 국민 이라는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웃음과 자부심을 잃어 버렸습니다.

    꿈을 꾸며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싶은 미래를 잃어 버렸습니다.

    현실이 힘들어도 땀과 노력의 댓가로 구워낸 큰 피자를 나눠먹을 수 있다는 기대를 잃어버렸습니다.

    대통령님!!! 이젠 지나간 과거라는
    쓰레기통 좀 제발 그만 뒤지십시요.

    대통령님!!!
    제발 눈치보며 대통령님께 잘 보일려고 하는 불쌍한자들~!
    과감히 내치십시요.

    그곳이 지금 썩어가고 있는 곳이며,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는곳 입니다.

    혼자만 일하시는 것 같은데~! 미래라는 선진국의 좋은 점을 본받아 우리도 존경받는 선진 국민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대통렴님이 해외에 다니시면서 당한 국제 망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이제 우리는 외국에 나가면 한국인이라 말하지 않을 겁니다.

    대통령님 !!!
    당신이 가고자 하는 미래는 어디이며
    무엇입니까?

    동사무소 직원이 와서 알려줘도 될만한 복지 정책이 아니오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당신은 대한민국의 비젼과 미래를
    국민들이 그려 볼 수 있도록~!
    또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득보다는 손해를 본 정치만 하시고, 통 큰 시장인 원전의 600조 시장도 물건너 간 것 같습니다.

    주머니에 있는 사탕 몇 개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나눠주겠다고 하셔도 우린 성에 차지 않습니다.

    제발 한발 한발 미래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어린 정은이 처럼 대포 쏘지 말고~!!!
    한 가지 배울 게 있네요.

    제발 가만히 내실을 기하고 역량을 키우십시요.
    그럴때 미국에게는 신뢰를 받고,
    중국으로부터는 만만한 대상이 아니며
    정은이가 무릎꿇게 되는 부강한 나라의 위치에 서게될것 입니다.

    그리고~!
    온 국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묶어 폭발적인 시너지로 이끌어 내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 좀 하십시요.

    손바닥만한 나라~!!!
    지방 분권제가 왜 필요합니까?
    왜 누구를 위해 필요한 것입니까?

    청년실업, 대한민국 경제, 자유대한국민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기업이 무한경쟁의 세계 시장에서 성공 하는 것이며,

    국가의 공무원들만 늘릴께 아니고 중,소 기업을 활성화시켜 젊은이들 일자리도 만들어서 놀면서 공짜만 바라는 청년들 취직좀 시켜주세요?

    솔직히 말해 볼까요? 공무원들 늘리면 그만큼 국민들 세금이 늘어나지만 기업이 창업되고 잘 경영되면 나라도 잘되고 국민세금도 줄어드는것 모르세요?
    주부인 저도 아는데~

    그리되면 중소기업은 대한민국을 떠나지 않으며, 행복한 투자와 직원을 증원하여 돈을 벌어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혼자만 일 하시지 마시고 농력있는 부하들 일좀 시키세요.

    부하들도 좌파만 쓰지 마시고 중립적인 부하 로 좀 바꾸시고 독단적 으로 살지 마십시요?

    온통 TV에는 당신만
    보입니다.
    북한에도 정은이만 보이던데~!!!

    아직도 대한민국은 땀흘려 일하고 꿈을 꾸며 나아가야할 세계 무대가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국민이 환한 미소로 내일을 항해 웃어야 하거늘~!!!

    국민은 암울한데, 대통령님은 지하철 안에서도 혼자 웃고 있데요? 뭐가 그리 좋아 입을 크게 벌리고 파안대소 하시는지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생일도없고 당신의 생일은 두어달을 자랑하고 축하송가를 불러대야 합니까?

    당신은 염치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냉혈한 입니까?

    지하철 탈 때마다 당신 얼굴 안보려고 고개를 숙이고 땅만 보고 다닙니다.

    또 평창올림픽은 어찌 그리 김정은이 입맛만 맞추려고 태극기대신 한반도기 들고 애국가대신 아리랑 부르고~영어표기인KOR를 북한식 COR 로 하는것이며 여자하키 단일팀 하는걸 국민들 께 한번 이라도 물어 봤습니까?

    그리고 현송월이가 뭔데 남의나라 공연장을 점검 한데요?

    어느나라가 남의나라 가서 연주회 한다고 공연장 사전에 점검을 하는거 봤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스키장에서 연습하지 왜 북한 마식령스키장 까지 가서 연습합니까?
    그러면 김정은이가 핵폐기라도 한답디까?
    금방 통일 이라도 된답디까?

    대통령님~!!!
    제발 나라 걱정 없이 살고 싶습니다.

    우리도 웃고 싶습니다.

    우리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대통령님~!!!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대통령님이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나라와 대통령을 걱정하고 있으니~!!!

    당신은 참으로 복도 많으신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우리도 정말 웃고 싶어요~!!!

    대통령님!! 당신이여?

    - Copy -

  • 4. 이건 어제 받은톡
    '18.2.6 10:22 AM (223.62.xxx.184)

    ⚘글도 좋지만
    나비가 너무 예뻐서
    감상 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수유칠덕(水有七德)

    노자(老子)는 인간수양(人間修養)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水有 七德)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1.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謙遜(겸손)
    2.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智慧(지혜)
    3. 구정물도 받아주는 包容力(포용력)
    4.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融通性(융통성)
    5. 바위도 뚫는 끈기와 忍耐(인내)
    6.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勇氣(용기)
    7.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大義(대의)

    물은 모든 것에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으며 항상 낮은데로 임하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리지 않는 심성으로 삶을 살아 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노자가 주장하는 도의 근본 '무위자연' 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는 게 아니고 억지로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물처럼 사는 上善若水(상선약수)라 하였으니 물과 같은 내공으로 아름다운 선의 경지에 이르세요.

    素 雲


    ???? 나비야청산가자 ????

    http://m.blog.daum.net/yeongho1836/421

  • 5. 참놔
    '18.2.6 10:26 AM (175.223.xxx.16)

    눈버렸다
    원글이 머리좋네

  • 6. 아하라
    '18.2.6 10:29 AM (118.91.xxx.167)

    ㅎ ㅎ ㄸㄹㅇ

  • 7. 헐~~~
    '18.2.6 10:29 AM (112.173.xxx.191)

    졌다!!!!!
    옛슈~~~~50원

  • 8. 차단
    '18.2.6 11:03 AM (112.186.xxx.156)

    이런 걸 매일 톡으로 받고 있으면 아침마다 기분이 왕창 나빠질 것 같아요.
    저라면 제 정신건강을 위해 차단하겠습니다.
    이건 카톡 테러예요.

  • 9.
    '18.2.6 11:11 A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누군지 알겠다 또ㄹ이였네

  • 10. 엄청 티남
    '18.2.6 11:11 AM (211.36.xxx.144)

    에휴 ~연구좀 더 하세요

  • 11. 1111
    '18.2.6 1:49 PM (211.184.xxx.92) - 삭제된댓글

    염병하고 있네 진짜

  • 12. 1111
    '18.2.6 1:50 PM (211.184.xxx.92)

    염병하고 있네 진짜. 글에서 틀딱 쉰네가 풀풀 나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854 집이 안팔려요 ㅠ.ㅠ 23 미치겠어요 2018/02/06 8,445
776853 외도하고도 이혼요구하는 남편 34 남편의 바람.. 2018/02/06 11,366
776852 댓글단 메뉴얼, 이재명,안희정쪽으로 뒤집어 씌우는 조선일보 3 적폐척결 2018/02/06 559
776851 강조하는 말? 아닌 말? 차이 2 영어문법질문.. 2018/02/06 276
776850 청와대청원이 법적 효력이 없어도요 20 사법부 2018/02/06 1,340
776849 에어프라이어로 베이컨 해먹었어요 1 302호 2018/02/06 3,567
776848 언니아들 조카랑 산단글 지웠나요? 4 ㅡㅡ 2018/02/06 2,411
776847 냉동생선이 맛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6 생선요리 2018/02/06 1,356
776846 탈모샴푸 6 동주맘 2018/02/06 2,274
776845 길냥이 집에 습기가 자꾸 차는데 어쩌죠? 9 ... 2018/02/06 1,053
77684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작년 12월과 비교해 10% 상승.. 54 슈퍼바이저 2018/02/06 1,841
776843 정형식 판사 청원 9만돌파!!!! 7 이재용탈옥 2018/02/06 1,086
776842 이 조건의 남자가 흔하지 않네요 32 ㅇㅇㅇㅇ 2018/02/06 11,345
776841 누룽지물..어디다 끓여먹으면 좋을까요? 1 ..... 2018/02/06 650
776840 정시합격했어요ㆍ학교선택 도와주세요 18 재수생맘 2018/02/06 5,569
776839 요즘 게르마늄팔찌 왤케 홈쇼핑에 많이 팔아요??? 12 .... 2018/02/06 4,394
776838 새어머니가 시한부 6개월인데..친자식들이 50 ... 2018/02/06 21,960
776837 대법관13인 4 ㅅㄷ 2018/02/06 888
776836 점점 이해력이 딸려요 5 .. 2018/02/06 1,843
776835 병설유치원 좋을까요 20 병설이 2018/02/06 3,187
776834 스카이라이프를 보는데 이걸 알람으로 할 수 있나요? 기계 2018/02/06 309
776833 '동료 괴롭힘에 투신 교사' 여고생들 "방관도 살인&q.. 12 ㅠㅠ 2018/02/06 4,573
776832 이태원 빵집 < 오월의 종 > 대표 인터뷰~ 8 예전에갔었는.. 2018/02/06 3,394
776831 토론토 사시는분께 도움 청합니다 2 박하사탕 2018/02/06 904
776830 esol을 선택해야 할까요? 해외고 2018/02/06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