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사고났었던..제품의 결함으로 사고났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고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8-02-06 08:58:33
얼마전 제아이가 새그웨이를 타고 가다가
배터리가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달리던 속도가 있으니
앞으로 넘어져 얼굴을 크게 다쳐 응급실에 가서 봉합하였어요.
얼굴이라 흉터가 남을거라기에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사고가 있기전 충분히 충전을 하였음에도 운행중 배터리가 갑자기 꺼지는 일이 있어서 구입처에 as를 맡겼는데 별이상 없다며 다시 내주는 바람에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이지요.
사고가 있은후 검색해보니 이런 경우가 가끔 있었나봅니다.
운행자격이 만16세이고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구입처인 백화점에서 충분히 설명해주지 않아 전혀 몰랐습니다.
제아이는 만14세이고요. 이것은 부모의 불찰이기도 합니다.
아이얼굴에 남을 상처때문에 속상하여 구입처에 이를 어쩌냐 하였더니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보상하겠다고 하는데
저는 보험과 보상이 문제가 아니고 이와같은 사고가 또 발생하지 않기위해서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런 일은 처음 겪는지라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구입한지 일년도 안되었고 제품결함으로 as신청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같은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평생 남을 얼굴에 상처가 사춘기 시기의 아이에 마음의 상처가 될까 걱정스러워요.
아이는 트라우마로 다시는 새그웨이를 타지 않겠다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보상받을수 있으며
어떻게해야 이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IP : 223.38.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8.2.6 9:22 A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그 기계 설명서에 여러 가지 제한이 있을텐데 면허필요성 연령고지를 백화점에서 못 받은 걸 탓하는 건 의미없을 건 같아요. 그런 건 남의 구두 설명이 아니라 부모님이 다 체크 하셔야해요.
    기계결함이라는 게 증명이 쉽지 않아요. 운전부주의라고 나올 수도 있죠. 자동차 사고도 그렇구요. 보호장비 잘하고 안전속도 유지밖에 길이 없죠.
    그런데 아이가 다쳐서 속상하겠지만 자전거, 보드 등으로 다치는 건 정말 흔한 일입니다.

  • 2. 아마도
    '18.2.6 9:2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 기계 설명서에 여러 가지 제한이 있을텐데 면허필요성 연령고지를 백화점에서 못 받은 걸 탓하는 건 의미없을 건 같아요. 그런 건 남의 구두 설명이 아니라 부모님이 다 체크 하셔야해요.
    기계결함이라는 게 증명이 쉽지 않아요. 운전부주의라고 나올 수도 있죠. 자동차 사고도 그렇구요. 보호장비 잘하고 안전속도 유지밖에 길이 없죠.
    그런데 아이가 다쳐서 속상하겠지만 자전거, 보드 등으로 다치는 건 정말 흔한 일입니다. 저도 고딩맘인데 애들 참 많이 다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443 문재인대통령...당신은......ㅠㅠ (feat.개인후원) 11 ㅠㅠ 2018/02/08 2,855
777442 [날씨]추위가 언제쯤 끝날까요.... 4 흠흠 2018/02/08 1,148
777441 공증받는 종류가 많은가요? ??? 2018/02/08 324
777440 변비엔 역시 청국장이 효과 직빵이네요^^ 2 변비탈출 2018/02/08 1,396
777439 기제사는 몇년정도 지내다 없애면 될까요? 4 제사 2018/02/08 3,461
777438 역사적인 베스트 연예인 도배가 코앞이네요 7 열정 낭비 2018/02/08 1,126
777437 이니스프리는 왜 다 플라스틱 용기일까요 8 임산부 2018/02/08 3,044
777436 평촌 수학학원이요............... 2 학원 2018/02/08 2,001
777435 맏이는 이날 가면 죄짓는건가요 ㅎㅎ 17 ... 2018/02/08 4,468
777434 무릎 관절 보호 5 40대 2018/02/08 1,562
777433 살쳐진거는 답이없나요? 5 오케이강 2018/02/08 1,948
777432 미국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시가행진 3 ... 2018/02/08 763
777431 고현정 과 최지우의 한판 14 질투 2018/02/08 24,623
777430 마른 새우 볶음할 때 헌주부 2018/02/08 656
777429 거실 한쪽면만 도배를 하고 싶은데요..도와주세요 6 .. 2018/02/08 1,981
777428 겨울이라도 아이스음료가 좋아요 8 꽁꽁 2018/02/08 924
777427 엑소 댓글 시리즈 추가..너무 재밌어서 ㅋ 11 ... 2018/02/08 2,629
777426 홍대 수상한 사진관 잘 찍나요? 4 .. 2018/02/08 1,651
777425 오디쨈이 너무 묽은데 다시 끓이면 되직하게 될까요? 4 ... 2018/02/08 546
777424 일상을 기분좋게 해주는 분들 5 낭자 2018/02/08 1,750
777423 [속보] 문 대통령, 김여정 등 북 대표단 10일 청와대서 오찬.. 28 샬랄라 2018/02/08 2,655
777422 손자병법 군주론 지혜의기술... 책 보신분들요~~ 6 곰과여우 2018/02/08 841
777421 볼펜똥(?) 안나오는 볼펜... 10 솔방울 2018/02/08 4,892
777420 미 국무 “북한이 한국한테 받는 것 다른 참가국들보다 많지 않아.. 4 .... 2018/02/08 938
777419 과자 하나 추천할께요 9 .. 2018/02/08 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