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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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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조건 중 포기한 거 있었나요?

조건 조회수 : 4,613
작성일 : 2018-02-06 07:30:55
배우자감으로 100프로 완벽한 남자는 없잖아요.
한가지 포기한 게 있다면 그게 뭐였나요?
IP : 39.7.xxx.1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6 7:37 AM (125.179.xxx.41)

    능력보다 성품성격을선택했어요
    결혼8년차...후회없네요ㅋㅋ

  • 2. 한개만봄
    '18.2.6 7:39 AM (39.7.xxx.217)

    직업만봤어요
    참 집안도 포기 외모도 포기 그래도 같이 앉아 밥먹을 정도는되었어요
    딱 직업만

  • 3. ....
    '18.2.6 7:45 AM (221.157.xxx.127)

    저는 욕심안내고 다 보통보통으로

  • 4. ..
    '18.2.6 7:48 AM (124.111.xxx.201)

    키요.
    남편 키 170이에요.
    제가 작은 키가 아니라 아들은 177인데
    딸은 시집 식구들 닮았나 160이 안되네요.
    나머지는 다 갖췄어요. 결혼 34년차.

  • 5. 저는
    '18.2.6 7:51 AM (88.68.xxx.84) - 삭제된댓글

    진짜 완벽한 남편 만났는데 외국인입니다. 결혼 32년차..

  • 6. ..
    '18.2.6 7:52 AM (58.230.xxx.71)

    저희 올케는 키를 포기한 꼴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자기는 키큰 남자 좋아했다는데.. 제동생은 키가 170조금 넘거든요.... 근데 저희 올케는 연애를 오랫동안했는데 키는 포기한거 보면 .. 이상형은 이상형일뿐인가봐요

  • 7.
    '18.2.6 7:54 AM (39.7.xxx.217)

    키도 포기했네
    오로지 직업만봄

  • 8. ㆍㆍ
    '18.2.6 7:56 AM (122.35.xxx.170)

    직업만 보신 분 남편 직업이 뭔지 심히 궁금하네요ㅎㅎ

  • 9. 포기
    '18.2.6 7:57 AM (223.33.xxx.40)

    포기를 한 건 아닌 데
    결국엔 다 포기한 꼴이 되었네요
    백수에 가진 거 없고 없는 시댁에 돌아이시누에
    놀고 먹는 백수 시동생에 ㅎㅎㅎ
    그런데 소중하디 소중한
    제겐 너무 과분한 딸 하나 얻었네요
    다 포기하고 얻은 과분한 딸 한 명 있습니다
    줄만 안 그인 18년차

  • 10. ㅇㅇ
    '18.2.6 8:03 AM (121.179.xxx.213)

    저도 외모 키 다 포기하고 직업만 봤어요
    근데 대단한 직업은 아니고 그냥 월급 나오는 직장...
    결국 다 포기한거네요ㅜㅜ

  • 11. 12233
    '18.2.6 8:07 AM (220.88.xxx.202)

    사람만 주구장창 따지고..
    집안을 안 봤어요 ㅠㅠ

    시모성격땜에 좀 힘드네요..
    (완전 아들홀릭주의 ㅡㅡ)
    그외엔 뭐 완전 완벽하지 않아도
    만족합니다.

  • 12. 콩깍지
    '18.2.6 8:15 AM (110.70.xxx.183)

    콩깍지 껴서 본게 없네요

  • 13. 포기한게 없어요
    '18.2.6 8:23 AM (118.222.xxx.105)

    조건 자체가 없었거든요.

  • 14. 키요
    '18.2.6 8:28 AM (112.204.xxx.194)

    남편키 169. 그래도 딸은 162됐으니 아들은 크고 있고요. 전 160.
    돈잘벌고 가정적이어서 하루하루 행복해요.

  • 15. --
    '18.2.6 9:22 AM (39.119.xxx.67) - 삭제된댓글

    성격 하나보고 돈없는건 포기했어요
    근대 그 성격도 잘못 본거더라는
    어치어찌해서 돈은 잘 벌어다주니 사네요

  • 16. 윗님
    '18.2.6 9:38 AM (180.224.xxx.210)

    사실은 굉장히 재미있는(?) 상황인데, 저만 웃긴건지...ㅎㅎ

    원글님, 이런 질문 왜 하신건지 모르겠지만요.
    39님같은 경우가 은근히 많은 게 결혼입니다.

  • 17. 다포기
    '18.2.6 10:08 AM (222.121.xxx.247)

    키포기
    외모포기
    무뚝뚝 포기
    직장생활은 열시히 해서 성실해요
    월급 700씩 꼬박꼬박 중소기업 샐러리맨

  • 18. ..
    '18.2.6 10:11 AM (116.36.xxx.24)

    남편을 포기하고 시부모님을 얻었어요.

  • 19. ....
    '18.2.6 10:39 AM (118.32.xxx.250)

    시댁의 재산이나 기타등등 다 생각하지 않고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능력, 성실, 직장만 보고 결정했어요
    매력은 좀 부족해도
    결혼생활은 만족해요

  • 20. ^^
    '18.2.6 11:12 AM (182.225.xxx.189)

    직업은 안봤어요.
    일단 저희 친정도 잘살고 남편집도 괜찮고
    185에 인물도 잘났고. 성품이 너무 가정적이고 친절하고
    젠틀해요... 여행 쇼핑 구경하는거 좋아하고...^^
    암튼 여러가지 면이 다르지만 잘 맞아서 연애 좀 오래
    하다가 취업하자마자 했어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양가 넉넉해서 처음 부터 지원이
    많아서 쪼들릴거 없이 중간이상 살고 있고
    아이들도 아빠닮아서 키크고 인물도 좋아요..
    남편은 아직도 따뜻하고 여행다니고 가족이랑
    함께 보내는 시간을 좋아해서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딸도 저런 남자라면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 21. ㄷㄷ
    '18.2.6 1:40 PM (223.62.xxx.220)

    진짜 사랑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 초진상 시어머니와 초초진상 시누이가 세트로 딸려왔어요
    그때는 좋아하는 마음이 우선이라서 키도 외모도 가족관계도 직업도 심각하게 따져보지 못했어요 키는 보통 외모는 인상좋다는 정도이고 직업도 중간? 정도
    이놈의 집구석 사정을 다 알았더라면 결혼 안 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남편이 시집에 휘둘리는 스타일은 아니라

  • 22.
    '18.2.6 5:27 PM (139.193.xxx.65)

    풍요로윤 경재..
    깡촌 막내랑 결혼했으니

  • 23. ......
    '18.2.9 10:49 PM (103.7.xxx.246)

    성격 하나 보고 결혼 했어요.... 마누라 한테는 잘하는데..... 아쉬운 건 돈... 이건 내가 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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