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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차피 집 밖에서 먹고 자는 건 어느 정도 더러움을 감수하는 거에요

ㄹㄹㄹㄹㄹ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8-02-06 00:09:44
요즘 어쩌다가 호텔 청소상태 뉴스들 때문에 난리들 떠시는데....

그러면 외식들은 어떻게 하세요? 우리나라 음식점 주방 청결 상태도 만만치 않은데...

남은 음식 주방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건 뭐 예삿일이구요.    동네 피자점에 피자 픽업하러 갔다가

바닥에 쥐가 다니는 것도 본 적 있습니다. 

어차피 내 집에서 먹고 자고 하는 게 아니면 다 리스크 있는 겁니다. 

그런 게 싫으면 그냥 항상 집에서 먹고 자세요.

사람이란 게 어차피 내 것, 내 집이 아니면 적당히 하는 게 본성이에요. 회사물품이랑 집안 물품

쓰는 게 여기 회원들도 대부분 다를 텐데요.

옛날보다 요즘 엄마들이 외식 훨씬 더 많이 하던데... 주말이면 밥하기 싫다고 동네 감자탕이나 보쌈집에

가족들이 그득합니다.   그 음식들이 어떻게 조리되는지 알면...더 충격이겠네요
IP : 27.117.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난
    '18.2.6 12:23 AM (223.33.xxx.123)

    그러게요
    유난 유난 82가 유독 유난들이 심해서
    미새먼지 때문에 창문도 꽁꽁닫고 외출도 안 하고
    애들 어린이집도 안 보내고
    일본원전 때문에 고등어도 안 드시는 분들이
    호텔에 어찌 가시는 지
    남들 자던 침대에 남들 입 속에 들어 갔던 포크에
    씻어야 뭘 깨끗하게 씻는 다고
    닦던 수건으로 포크 또 닦고 닦고하는 데

  • 2. 유난
    '18.2.6 12:24 AM (223.33.xxx.123)

    미새 ㅡ 미세

  • 3. 유난은 아니죠..
    '18.2.6 12:27 AM (218.51.xxx.164)

    변기닦던걸로 컵 닦는건데 상식선이 아니잖아요.

  • 4. 유난
    '18.2.6 12:38 AM (118.47.xxx.129)

    다 그런 것도 아니고
    메이드교육을 제대로 안 시킨 극소수 호텔이죠
    대체 인력관리를 어찌 하길래
    다 짤라야죠

  • 5. ???
    '18.2.6 1:00 AM (60.247.xxx.34)

    세면대가 바로 옆에 있는데...청소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더러운 변기물에 손넣는거 싫지 않나요? 당최 그 심리가 이해안가요

  • 6. 아무리 교육 철저히 시켜도도
    '18.2.6 1:00 AM (27.117.xxx.191)

    호텔메이드 월급에 한층에 수십개 객실 청소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집도 아니고 , 누가 보는 것도 아닌다 생각하면 대충 하기 마련이죠. (호텔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이라는 게 원래 그렇쟎아요)

    그리고 요즘 뉴스 보면

    변기가 항상 제일 깨끗하던데요.

    변기보다 더러운 쇼핑점 카트, 변기보다 더러운 휴대폰, 변기보다 더러운 지하철 손잡이....

  • 7. 위에
    '18.2.6 1:05 AM (27.117.xxx.191)

    변기 얘기는 그냥 웃자고 한 거 아시죠? 맨날 무슨 세균이나 오염 얘기할 때 변기랑 비교하길래...ㅓ

  • 8. 호프집 맥주잔
    '18.2.6 1:30 AM (222.106.xxx.19)

    전 유리잔 사용하는 술집엔 안 가요.
    설거지 하는 걸 봤는데, 잔을 손에 들고 수도 물 담아 한 두번 흔들어 세척하는 게 다예요.
    립스틱 있으면 닦고요.

  • 9. ??
    '18.2.6 3:16 AM (27.62.xxx.25) - 삭제된댓글

    변기닦던 수세미로 컵을 닦는건 어느정도는 아니잖아요??

  • 10. ??
    '18.2.6 3:16 AM (27.62.xxx.25)

    변기닦던 수세미로 컵을 닦는건 어느정도가 아니잖아요??

  • 11. 어느 정도
    '18.2.6 6:34 AM (59.6.xxx.151)

    감수하죠
    어느 정도가 물 끓여 마시는 포트에 빤스 삶는 걸 포함하진 않죠
    집구석에서 빨래나 삶고 있던가,
    그거 부피 얼마나 된다고 빨아 말려 집에 와서 삶을 생각을 안하고 포트에 삶는지.
    포트 안 쓰는 사람입니다만
    어느 정도와 미친년은 구별합시다.

  • 12. 어느 정도 2
    '18.2.6 7:44 AM (38.75.xxx.87)

    다른건 그렇다쳐도 베드벅은 조심하세요. 안심하고 다니다 집에 데리고 오면 고생합니다.

    현관에 가방 며칠 놔두고 오자마자 옷 벗어 빨래하고 샤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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