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웃긴 일인가요

참내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18-02-05 23:19:00
미국에 사는데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아이 입히라고 내복을 보내주셨어요. 요새 날씨가 너무 춥다고. 근데 내복회사 이름을 보더니 남편이랑 아이가 떼굴떼굴 구르면서 웃내요. 그게 그렇게 웃긴가. 쌍*울 아니고요, 영어로 된 한 단어에요. 
IP : 74.75.xxx.6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ke
    '18.2.5 11:23 PM (211.219.xxx.204)

    그게 뭔데요

  • 2. ..
    '18.2.5 11:23 PM (124.111.xxx.201)

    트라이?

  • 3. ;;
    '18.2.5 11:25 PM (222.238.xxx.234)

    이런거 그냥 말하면 안되나요;;;

  • 4. ㅋㅋ
    '18.2.5 11:26 PM (124.61.xxx.48)

    저도 트라이
    노력해봐

  • 5. ..님
    '18.2.5 11:27 PM (74.75.xxx.61)

    맞아요. 그게 웃겨요? 좀 열심히 해봐라 이런 뜻으로 보는 건가요? 남편이 웃는 건 짐작이 가도 아이는 그냥 아빠가 웃으니까 따라 웃는건지요.

  • 6. 이걸로
    '18.2.5 11:28 PM (178.191.xxx.34)

    왜 스무고개 하세요?

  • 7. ㅇ ㅇ
    '18.2.5 11:29 PM (121.168.xxx.41)

    원글님이 더 웃겨요

  • 8. 응???
    '18.2.5 11:30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Gap 은요?
    Banana republic 은요?

  • 9. ..
    '18.2.5 11:35 PM (124.111.xxx.201)

    남편이 미국인인가봐요?
    교포만 되도 try내의 상표 아는데...

  • 10. 애플국에 살면서
    '18.2.5 11:39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러버메이드 휴지통 쓰면서
    왜 추라이에 터지죠?

  • 11.
    '18.2.6 12:04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미국인이거나 재미교포면 트라이라는 브랜드명이 웃길수도 있죠.

  • 12. ....
    '18.2.6 12:19 AM (118.32.xxx.70)

    우리야 워낙 익숙한 상표이고.. 아마 미국사는 친척이 미국산 아기내복을 보내왔는데 상표자리에 한글로 입어봐 내지는 해봐라 라고 써있는 상황이면 나도 웃길것같아요

  • 13. ㅎㅎㅎ
    '18.2.6 12:44 AM (175.223.xxx.193)

    애플도 웃겨요. 익숙해져서 고유명사가 됐으니 안 웃긴 거지

  • 14. 그래요?
    '18.2.6 12:49 AM (74.75.xxx.61)

    애플도 웃겨요? 저의 유머감각이 증발해 버린건가요? 그래도 컴퓨터 이름이 사과인거랑 내복이름이 잘 좀 해봐인거랑 그나마 웃기다면 후자가 더 웃기긴 한 것 같은데. 이 두 부자처럼 배꼽빠진다고 웃어 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그것도 갱년기때문인지요 ㅠㅠ

  • 15. ㅎㅎ
    '18.2.6 12:59 AM (223.38.xxx.26)

    몇년전 회사직원이 의자불편하다고
    방석을 주문했는데
    박스에 제품명이 크게 써있었는데
    안자바...
    사무실 사람들이 다 빵터져 한참을 웃었는데
    아마 그 뉘앙스로 웃은거 아닐까싶네요ㅎㅎㅎ

  • 16. ..
    '18.2.6 1:02 AM (211.212.xxx.118)

    내복 × try면 잘 좀 해봐, 노력해봐 보다는 입어봐.로 보이니까요 ㅎㅎ 웃기겠죠

  • 17. ㅋㅋ
    '18.2.6 1:04 AM (74.75.xxx.61)

    안자바 좋네요. 저희는 작년에 아이 침대위에 보온 잘 되게 텐트 쳐준다고 주문했는데 이름이 따수미. 예쁘게 잘 지은 이름 같아요.

  • 18. 무지개장미
    '18.2.6 4:09 AM (92.237.xxx.7)

    입어봐 라니깐 웃기네요 ㅎ

  • 19. 트라이
    '18.2.6 8:03 AM (175.116.xxx.169)

    입어봐 잖아요

    웃기죠...ㅎㅎ

  • 20. Dd
    '18.2.6 8:38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입어봐 웃겨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웃은거 아니예요. 옷이니까 시험삼아 입어본다는 뜻으로 해석해서 웃긴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500 꽃다발 전해준 어린이들 5 .. 2018/04/27 3,016
804499 문대통령 화법은 국어책에 실려야 됩니다. 27 .... 2018/04/27 4,522
804498 리설주는 안왔나요?? 4 문통조아 2018/04/27 2,717
804497 오늘, 남북정상회담 소속사 첫 사진이래요 12 기레기아웃 2018/04/27 4,703
804496 지금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요 6 ㅇㅇㅇ 2018/04/27 675
804495 생각보다 겸손하네요~김정은 8 오~ 2018/04/27 3,303
804494 역사적인 장면을 스노우 촬영 (펌) 6 Pianis.. 2018/04/27 2,233
804493 사실 김정은이 아주 젊은 나이인데........ 14 ㅇㄴ 2018/04/27 4,028
804492 이읍읍, 성남시 조폭 연루설 36 일베 아웃 2018/04/27 2,280
804491 김정은 목소리 톤 젊은사람 같지 않네요 독특해요 2 김정 2018/04/27 1,002
804490 아 대박, 잃어버린 11년이래요~ 36 핑크러버 2018/04/27 6,163
804489 고2 반모임 안하면 뒷말 나올까요? 9 ... 2018/04/27 1,675
804488 제일 답없는 학생이 어떤 학생인 줄 아세요? 4 .... 2018/04/27 2,541
804487 일산 사는데 킨텍스 앞에 가볼까요? 2 ... 2018/04/27 1,038
804486 김정은 오피셜...평양 냉면 가져왔습니다 49 .... 2018/04/27 2,914
804485 냉면 1 흐뭇 2018/04/27 516
804484 김정은. 친근한 이미지네요. 49 조이 2018/04/27 2,646
804483 대구입니다. . ㅠ 35 문파 2018/04/27 4,304
804482 우리 으니 투머치토커? 16 ........ 2018/04/27 2,849
804481 김어준 인질 됐네요^^ 9 아마 2018/04/27 3,320
804480 이 어려운걸 또 해냈지 말입니다! 5 찰떡 2018/04/27 595
804479 현 시각 못난이 3형제. 7 ㅋㅋㅋ 2018/04/27 2,311
804478 김정은 방명록 쓰는거 보니 ... 2018/04/27 799
804477 이니.으니..좋은 날 만들어 주쇼.. 7 역사쓰는날 2018/04/27 579
804476 김정은 안긁은 복권인가요??? 13 .... 2018/04/27 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