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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세 예전보다 덜 먹어야.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8-02-05 14:48:07

이전처럼 유지하려면 이전에 먹던것보다 양을 줄여야하는건가봐요.

이전처럼 술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이전에는 좀 많이 먹더라도 담날 좀 조심하고 그러면 하루 이틀만에 돌아오곤 했는데.

제가 더 먹는걸까요? 아님 나이가 들어 잘 안돌아오는걸까요?

생리양은 정말 많이 줄엇어요. 이것과도 관련이 있는걸까요?

술 먹으면 2차도 가고 안주도 많이 먹을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먹는걸 확 줄여야 할까요? 운동을 항상 해온데로 하는것 같은데.

몸무게만 야금 야금 늘어가네요.

나이들어도 몸무게 변함 없는 분들은. 식탐없고 먹는거 안좋아하는 분들이실까요?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8.2.5 2:5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43세이고 몸무게 변화없이 유지 중인데요.
    식탐없고 먹는거 안좋아하는거 절대 아니고..
    항상 신경쓰고 조절하고 자제합니다.
    나이 들수록 점점 덜 먹어야 유지되더라구요.
    운동은 싫어해서 ㅠㅠ 식이로만 조절합니다.
    173에 55 나갑니다.

  • 2. 폐경되면
    '18.2.5 2:55 PM (175.223.xxx.52)

    장난 아녜요.
    그 전까지는 그래도 양반이죠.
    폐경되니까 느낌이 어떠냐면요.
    생리전 몸이 붓는 느낌 있죠.
    그 상태로 매달 더하기하는 느낌이예요.
    거의 연명하다시피 해야 유지되려나..
    한끼만 푸짐히 먹으면 숫자가 달라져요.
    늘 배고픈 느낌으로 살아야 되나 봐요.

  • 3. ㆍㆍ
    '18.2.5 3:00 PM (122.35.xxx.170)

    이 육신을 벗어나면 배터지게 먹어보는 게 소원이에요.
    남들보다 많이 먹는 것 같은데도 허기지고,
    늘 아쉬워하며 숟가락 내려놓죠.
    정 억울하면 후식으로 토마토나, 치즈, 견과 같은 거 먹어요ㅋㅋ 그래도 마르지 않은 표준체중 정도에요. 봄이 되기 전에 좀더 빼고 싶은데..

  • 4. ___
    '18.2.5 3:03 PM (112.173.xxx.168)

    와...내내82에서 얘기하던 말들이 어떤상황인지
    이제서야 현실로 느낍니다.

    올해50인데.
    몸무게 전혀변화없었고 심지어 식이조절안해도 배도 없던내가
    몇달사이에 확 변하네요 흑흑
    하루한끼만 먹어야 유지가 되나봅니다 ㅠㅠ

  • 5. .......
    '18.2.5 3:26 PM (222.101.xxx.27)

    저는 오히려 2-30대 때는 안먹고 다이어트 해도 살이 잘 안빠졌어요. 먹는대로 찌고요.
    근데 40대 들어서는 먹으면 찌는 건 비슷한데 안먹으면 바로 빠져요. 왜그런가 싶어 생각해보이 30대 중반인 10년전부터 하루 한시간 운동을 시작했는데 거르는 날이 거의 없었거든요. 운동 안하다가 꾸준히 운동하니 체질이 바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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