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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남편을 못놓겠다는 글요..

tree1 조회수 : 5,597
작성일 : 2018-02-05 13:58:51

원글님은 지금 남편이바람피운게 문제가 아니고요

원글님이 갖고 있는

그거대한 환상체계 그게 문제에요


원글님이 그여자와 남편을 너무 믿는거에요

ㄱ러면서 문자의 의미타령

그여자를 믿는다

이 도대체 무슨 바보짓입니까

세상에 그런건 없거든요

원글님이 갖는 환상체계속에 존재하는거에요...

사람을 왜 믿습니까

사람을 믿는다는게 환상이고요

그리고 그문자들의의미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런 사랑이란게 존재하나요

삼류드라마에나 나와요..

사람 바보만드는 삼류 드라마요

결핍에 만들어내는 환상들요..

그런데 거기서 사랑을 찾으면서 그의미를 찾는거 아닙니까

그런거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요..


그여자가 원글을 위로해주는 진심요??

그런 진심이 세상에 존재하나요??

자기하고 조금만 기분 상하면 돌아섭니다

그게 남아닙니까

그런데 원글위로해준다고요

그건 그 여자가 자기 이익을 위한 목적이 있어요

그 목적을위해서

그여자도 자기 환상체계속에서 쇼를 하는거에요

의도적이면 정말 나쁜 악마고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으면

많이 아픈 여자죠...그런데공격성으로 나타나는 여자죠


원글님은 수동성으로나타나는 굉장히 많이 아픈 분이고요..


그래서원글과 그여자는 만났을거에요

남편도 비슷한분일듯

그래서 두분이 결혼했고

또 원글하고 잘 지내는 원글과 비슷한 그 여자한테 넘어간거죠..


세사람이 비슷합니다

미성숙도가요

그런데원글은 자기파괴형

그러니까 원글이 고통받고 있는거죠.


남편이 바람 피운게 문제가 아닌거에요

저런 미성숙함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결국 나는거에요..





IP : 122.254.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5 2:01 PM (59.15.xxx.96)

    남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마시고 본인이나 잘하세요.
    특히 남녀관계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되요.

  • 2. ㅇㅇ
    '18.2.5 2:02 PM (49.142.xxx.181)

    아니 왜 새글을 써요? 그 글에 댓글로 쓰셔야지?

  • 3. ....
    '18.2.5 2:05 PM (175.211.xxx.84)

    아니 이 글은 대체...ㅎㅎㅎㅎㅎ

    "남편이 바람 피운게 문제가 아닌거에요

    저런 미성숙함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결국 나는거에요.."

    원글님의 이런 태도도 제 3자가 보기에는 원글님께서 강조하시는 '성숙'과는 아주 거리가 먼 행동에 속합니다.
    솔직히 이 글을 읽고나서 든 느낌은 원글님은 그분의 상황을 안타까워 하는 마음보다는 그저 지적질을 하면서 희열을 느끼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거에요.
    마치 내 성품은 미성숙의 극치야!! 라고 소리질러 자랑하는 모습을 이 글에서 보는 것 같달까.

  • 4. ............
    '18.2.5 2:13 PM (210.210.xxx.48)

    제발 이런 글은 댓글로 씁시다..
    새로 판 깔지 마시구요..

  • 5. 남편이 바람났는데
    '18.2.5 2:19 PM (110.45.xxx.161)

    당연한 과정이에요
    그것도 지인의 뒷통수라면 당연한 겁니다.


    단박에 벗어날수 있는 사람은 쌍 바람만 가능해요.
    가르치려고 들지말고 마음을 헤아리세요.

  • 6. Mn
    '18.2.5 2:46 PM (211.215.xxx.107)

    지극히 주관적인 책 영화 드라마 소감쓰는 거야 님 자유지만
    최소한
    지금 정신 아득할정도로 아픈 사람 상처에 소금은 뿌리지 맙시다.

  • 7. tree1
    '18.2.5 2:55 PM (122.254.xxx.22)

    소금뿌린거 아니고요
    다른 좋은 댓글은 많이 다른 분들 해주셨잖아요
    저는 제가 아는 학문적 지식 써본겁니다
    일넏 ㅐㅅ글도 도움되실까 싶어서요..


    이거말고 방법이 있나요??
    자기 성숙말고 이세상에 고통을 회피할 방법이 있나요???
    지금 마음만 추스리면 다시 반복되거든요
    인생이 사람이
    그렇게 쉽나요??
    이고비넘어갔는데
    근본적 자기 성찰이 없는데
    다시 세상이 자기를 시험하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로 학문적 지식 쓴거에요..

    감정이 아픈거는 아픈거고
    현실을 타파해야 할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렇게 냉정하게 봐야지
    덜 아픕니다
    감정이 징징징
    자꾸 거추장스러우니가
    쓸데없이 낭비하는거에요...

  • 8. tree1
    '18.2.5 2:56 PM (122.254.xxx.22)

    지금은 도움안될지라도 나중에 좀 가라앉으면그때는다시 생각이 날수도있는거고..
    그때라도 생각해보시라고 쓰는거 아닙니까...

  • 9. 트리님
    '18.2.5 3:00 PM (110.45.xxx.161)

    심리학을 책으로 배우시지 마시고
    몸으로 배우시고 마음으로 배우세요.

    정신과의사도 님같은 분 많아요.
    그래서 샘들이 욕을 쳐드시는겁니다.

  • 10. ...
    '18.2.5 3:16 PM (223.38.xxx.81)

    트리님 말씀이 맞아요. 베스트 원글님이 상황을 똑바로 못 보고 있어요. 그 이웃 여자분한테 아직도 기대고 있는 게 글에서 보입니다.

  • 11. 으이구
    '18.2.5 3:55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그냥 낮잠이나 자든가 입바른 소리 좀 그만해요.

    성숙 미성숙 타령만 하면서 훈계질하지 말고

  • 12. 으이구
    '18.2.5 4:07 PM (117.111.xxx.91)

    그냥 낮잠이나 자든가 입빠른 소리 좀 그만해요.

    성숙 미성숙 타령만 하면서 훈계질하지 말고

  • 13. 오구오구
    '18.2.5 4:22 PM (59.7.xxx.137)

    트리는 성숙해서 친구들이 눈물내며 질투한다고 토라졌쪄여?

  • 14. 아오 제발
    '18.2.5 5:38 PM (60.44.xxx.202) - 삭제된댓글

    글 앞에 by tree1 좀 넣어주세요.
    제발요. 님이 쓰시는 글에는 제발 좀 넣어주세요.

  • 15. 같잖다
    '18.2.5 8:30 PM (123.109.xxx.124)

    학문적 지식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미성숙은 누가 미성숙인데
    당신이 이딴 새글 쓰는거는 성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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