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대학생 패션코드

......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8-02-05 11:39:41

아이가 대학생이 되었어요. 교복과 청바지에서 벗어나 하이캐주얼을 입고 싶어하는데, 여기서 본 적이 있거든요.. 대학생들 패션스타일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옷장 터져나가게 생겼네요..ㅠㅠ 전 손질 싫어서 다림질 안하는 옷 위주로 입는데 아이는 그런 것도 잘 몰라서 처음 사온 바지가 주름 쫙 가는 거.. 세탁기, 건조기 돌리는데 이제는 줄어들면 못입게 생겼으니 비싸게 산 거 또 못입게 될거고... 여러모로 엄마인 저에게는 험난한 길이 예상되네요.

IP : 121.141.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신사
    '18.2.5 11:44 AM (39.7.xxx.180)

    무신사 들어가보시고 네이버카페 디젤매니아

  • 2. 흐얼
    '18.2.5 11:47 AM (121.141.xxx.64)

    생전 첨 듣는 단어들이네요. 무신사. 디젤매니아... 넘 감사드려요. 저 요즘 이 방면으로는 우주에서 떨어져 지구에 온 것 같아요.

  • 3. ㅠㅠ 추가질문
    '18.2.5 11:58 AM (121.141.xxx.64)

    무신사, 디젤매니아 들어가봤더니 정보의 양이 제 한계를 넘습니다. 뭔가 전문가의 삘이..... 엣지있는 대학생의 전형적인 스탈일 보여주는 사진 많은 사이트 혹시 있을까요? 그러면 주르륵 사게요.

  • 4.
    '18.2.5 12:16 PM (112.153.xxx.100)

    주루룩 사실 일은 없고, 가죽 점퍼/ 항공점퍼ㅡ봄버 재킷 요정도에 청바지 둘 정도. 운동화. 니트 검정.아이보리.그레이. 흰 남방 정도에 코트 정도 있음 일단 3-4월 까지 괜찮지 않을까요?

    집에 있는거 활용하시구요.

  • 5.
    '18.2.5 12:18 PM (112.153.xxx.100)

    후두 달린 면 재킷도 잘 입던데요. 후드티도요.

  • 6. 저희 아이는
    '18.2.5 12:19 PM (182.172.xxx.23)

    대학 다니는 저희 아들은 그냥 청바지 몇 장, 목까지 올라 오는 니트 몇 장,
    체크무늬 셔츠랑 스웨터...아우터는 작년에 입던 것..
    필요할때 입으라고 사준 롱코트..
    이렇게 살아요..
    입학하면 아마 과잠도 입고 그럴텐데, 너무 고민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7. ...
    '18.2.5 12:28 PM (221.139.xxx.166)

    냅두세요.

  • 8. 뭘 그런거까지
    '18.2.5 1:03 PM (222.101.xxx.103)

    그냥 두세요 옷버리면 담엔 조심해서 사겠죠
    엄마가 사줘봤자 결국 그닥 안좋아해요
    패션감각이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스스로 터득해가게 두면 안되나요

  • 9. 그냥
    '18.2.5 1:28 PM (211.245.xxx.178)

    백화점가세요.
    거기 마네킹들이 입고 있는 옷 몇번 입었다 벗었다...해보세요.
    그러다 우리애랑 유독 잘 맞는 브랜드를 찾게되면 좀더 수월해지구요

  • 10.
    '18.2.5 3:04 PM (14.37.xxx.202)

    엄마가 대학생 옷도 정해 주나요
    뭔가 신박하네요 ㅎㅎ

  • 11. ..
    '18.2.5 4:31 PM (61.74.xxx.90)

    우리아들도 고딩시절 아디다스추리닝과 교복으로 버텼어요.
    저도 제옷은 잘입는다는 얘기들었지만 아들옷은 지금계속실패와 반복..애는 관심없어요
    이제는 남자쇼핑몰보고 그냥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410 으라차차 와이키키 보시나요? 6 근조사법부 2018/02/05 1,988
776409 고혈압 도와주세요.. 11 고혈압 2018/02/05 3,740
776408 자꾸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 친구 14 .... 2018/02/05 6,164
776407 정말 쉬운 막걸리 만들기 85 히히 2018/02/05 9,398
776406 아이콘 사랑을 했다.. 6 짱먹어라 2018/02/05 2,202
776405 맛없는 김치찌개 살릴방법 없을까요? 5 ㄱㄱ 2018/02/05 3,110
776404 배숙 팁 좀 주세요. 근조 2018/02/05 375
776403 끝나지 않은 대한민국 독립운동 8 .... 2018/02/05 718
776402 라디오 듣는 어플 좀 소개해주세요 2 .. 2018/02/05 941
776401 이게 웃긴 일인가요 17 참내 2018/02/05 4,520
776400 뭐죠? 이 불길한 느낌은? 1 이것들.개잡.. 2018/02/05 1,361
776399 김백준 박영준 주라 해…MB '또 다른 뭉칫돈'도 진술 가카에게도 .. 2018/02/05 769
776398 유전무죄 무전유죄 - 한심한 재판부 .... 2018/02/05 416
776397 냄새를 못맡아요 4 ㅇㅇ 2018/02/05 1,289
776396 구스이불커버는 따로있겠죠? 7 야식왕 2018/02/05 1,784
776395 호텔 청소방법 방송 스샷이네요...컥.. 8 2018/02/05 5,813
776394 듣고 기분좋아지는 노래 있나요 20 2018/02/05 2,299
776393 너무추워 부엌과 거실사이 커텐달아버렸어요^^;; 6 ㅡㅡ 2018/02/05 3,697
776392 권인숙의 16년 전 칼럼 글 4 미쿡 2018/02/05 1,731
776391 80년대 후반에 프뢰벨 그림동화 아시는 분 있나요? 5 블루밍v 2018/02/05 1,311
776390 합의 뒤집고 '만경봉호'로 오겠다..북한의 노림수 13 ........ 2018/02/05 1,688
776389 정형식 판사와 그동안의 판결에 대한 특별 감찰 청원입니다. 8 bluebe.. 2018/02/05 996
776388 방금 역대급 개꿀맛 떡볶이 손수만든 비법하나? 4 짜투리야채전.. 2018/02/05 2,853
776387 프랑스어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도움 부탁드려요! 5 와사비 2018/02/05 1,213
776386 국민연금 자동이체 꼭확인하세요 4 연금 2018/02/05 5,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