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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놓지 못해 너무 괴롭습니다.

무명 조회수 : 30,641
작성일 : 2018-02-05 04:01:32
많은 조언들 감사 합니다.
IP : 119.148.xxx.81
1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5 4:14 AM (49.142.xxx.181)

    헐 읽으면서 내가 다 심장이 떨리네요.
    근데 이일 처음 여기 글 올린거 아니죠? 한번쯤인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자세하게는 처음 읽은거 같아요.
    아 미친년놈들
    세상에 여자 남자가 그리 없어서 ㅆ 욕이 막 나오네요.
    딴 남자 딴여자랑 바람피면 그나마 양반일듯..
    제가 이렇게 심장이 떨리는데 원글님은 오죽하셨을까요..
    저 원래 바람핀 배우자 상담글에 그깟인간 하나 없어도 산다.. 어차피 이혼하면 남남인데 그냥 남이라고 생각해라
    그깟 남편(또는 아내)가 다른 사람하고 섹스했다고 하늘 무너지는거 아니다 이제 배우자 없는셈치고
    본인도 즐길만큼 즐기고 살아라.. 뭐 이런 초연한 댓글(이지만 전 진심임) 단 사람인데
    이글은 정말 미친듯이 충격적이네요.
    남편새끼와 더불어 그년도 미친년이고
    이경우는 시간이 답 아닐것 같아요.. 그 미친년은 이혼상태인가요? 그 미친년 남편하고도 상의해야 할것 같은데요.. 에휴..
    원글님 힘내세요. 어쨌든 그년놈들이 미친년놈이니 너무 속끓이지 말고 운나쁘게 그런 말종들하고 엮인인생을 산다 생각하세요.
    건강 꼭 챙기시고요..

  • 2. ㅇㅇ
    '18.2.5 4:17 AM (49.142.xxx.181)

    그리고 자기야를 아무리 아무한테나 쓴다 해도(이것도 거짓말이 분명하지만) 어떻게 형부뻘인 남자한테 자기야라고 합니까?
    그 두 년놈들은 분명 갈때까지 간 사이라고 봅니다. 원글님 마음아플텐데 너무팩폭해서 죄송하지만..
    알건 아셔야 대처를 하죠. 꼭 증거 잘 가지고 계시고(카톡 내용) 아무튼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이들을 봐서라도
    원글님 힘내세요.

  • 3. ,,,,,,,
    '18.2.5 4:18 AM (14.38.xxx.186)

    아이고 원글님 읽기만 해도 속이
    뒤집어져요. 얼마나 속이
    상하실까요..

    그런 그지같은 거, 뭘 잡나요.
    그것들 다 거짓말하는거 이미 다 아시잖아요.

    진짜 더런것들
    그 ㄴ 남편한테 알리세요.
    원글님 고통 다 그대로 갚으세요.

    저도 이론 거 겪고 결국은 이혼했어요.
    그런데 가슴과 손발이 벌벌 떨려서 제대로 말
    한마디 못했더니 혼잣말로 중얼중얼
    분풀이하는 증상이 생기더라고요. 오랫동안요.

    저 스스로가 얼마나
    억울해서 이러니 싶어 더 힘들고 슬프고.. 그랬었지요.

    세상에 진짜 나쁜것들 너무 많아요.
    그들에게 나 자신을 넘겨주지 마세요.

    시간은 절대 갑 아니에요.
    그러다가 그 시간동안 쌓인 독에 원글님이 결국은 쓰러지게 될 거에요. 아마 아이들도 영향을 받게 되겠죠..

    뭐가 됐든 마음 단단히 잡숫고 정신차리고 힘 내시려고 노력하세요.
    원글님 인생과 아이들이 있습니다.

  • 4. ㅇㅇ
    '18.2.5 4:20 AM (49.142.xxx.181)

    근데 그 여자 남편은 11월 중순인가 돌아왔다면서 원글님 남편이 원글님과 싸우고 그집에 갔을땐 그 남편은 왜 없었나요?
    아이고.. 그 남편도 알아야 진작 그년이나 원글님 남편놈이나 정말 큰일이 났을텐데요..

  • 5. 기가 막히네요
    '18.2.5 4:22 AM (184.2.xxx.148)

    이런 일을 주변에서 본 사람으로서 남편 그 버릇 못 고쳐요.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이혼 못하시면 어쩔 수 없겠지만. 개버릇 못 고칠겁니자. 그 둥생이라는 ㅁㅊㄴ도 마찬가지고. 그여자 남편에게 알리시면 문제가 더 커질까요

  • 6. ...
    '18.2.5 4:22 AM (38.75.xxx.87)

    잠자리 안했다고 아무일없었다는 인간들, 이미 실실 웃고 눈 마주치고 호르몬 분비하며 즐길거 다 즐기며 본게임만 남겨놓았는데 바람 안피었다고 구라치는게 참 더럽죠.

    그러니 그런 사람들 말에 말려들지 말고 이혼 시작하세요. 지금은 아직 남편에게 정이 남아 그렇지 시간 지날수록 더 더 남편이 더럽고 정떨어지고 뭐 다시 돌아와도 인생 제대로 사는게 아니에요.

  • 7.
    '18.2.5 4:28 AM (223.62.xxx.6) - 삭제된댓글

    근무지로 이사하세요.
    가정이 깨지면 애들 교육은 더 힘들어 집니다.
    교육 때문에 서울을 고집하신다면 그건 잘 못된 생각이예요.
    현재의 라이프 스타일은 말을 물가에 내놓고 내가 주는 물만 마시길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황당한 이웃여자는 그냥 끊어내세요.
    복수는 잔인하게 돌려주시고요.
    유부녀들의 가장 약한 부분으로요. 자식인건 아시죠? 그런
    여자 품에서 자란 자식이 잘 되면 사회가 혼탁해집니다.

  • 8. ..
    '18.2.5 4:34 AM (175.117.xxx.225)

    이혼하세요 저희
    남편도 그랬어요 나중엔 동네엄마랑 헤어진건지, 둘이
    사랑싸움 하다가 .. 그 엄마 과음하고 저한테
    너네 남편 나쁜
    놈이라고 ...얘기하더니
    진짜 다음에
    더 몹쓸 일 겪었죠. 상삭적이지
    않은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맘 추스리고 기운 내세요. 전 지금 별거중인데
    맘 편해요 이젠..

  • 9. 무명
    '18.2.5 4:40 AM (119.148.xxx.81)

    둘이 육체적인 무언가가 있었다면, 시간적 여유나 상황으로는 그날 그집에서 잔 1시에서 3시 사이입니다.
    제가 남편 위치앱으로 체크를 합니다.
    그 아이 엄마 남편은 지방근무로 주말에만 오고... 불화의 15일 정도는 근무지도 바꾸고 이혼하자 요구하고 연락도 잘 안됐어요.
    제가 참을수 없는건... 차라리 동물적인 원나잇은 감정에 휩쓸릴수도 있다고 치부해 버릴텐데...
    거의 매일 톡을 하고 통화는 제가 이력을 알수 있기 때문에 톡전화를 이용했다는 거에요.
    제가 11월초 그엄마 집근처 어귀에서 나온걸 보고 느낌이 인좋아서 통화이력보니 3번정도 통화해서 그 때 강하게 말했습니다. 다신 하지말라하고 남편도 수긍했는데.. 그이후 저는 혹시나 해도 가끔 가족들 끼리 모임이나 통화시 서로 존댓말을 주로 쓰고 해서 내가 정말 예민했구나 했어요.

  • 10. 무명
    '18.2.5 4:50 AM (119.148.xxx.81)

    나와도 통화가 길어지면 짜증을 냈던 남편이고, 용건 없는데 왜 통화를 길게 하냐는 사람이라...
    그 둘이 육체적인 관계보다 일상을 하루의 일상을 나눈게 더 참기 힘듭니다.
    거의 매일 톡을 했다는데.. 커피숍에서 다른엄마와의 트러블 내지 운동이 힘들다.. 남편과의 불화.. 남편은 나와의 불화 내가 관리좀 했으면좋겠다. 운동 데리고 다녀라. 그런데 이런 얘기로 매일 카톡 주된내용이 될수는 없잖아요. 자기야.. 라는 호칭도, 본인은 편해서. 왜 직장에서도 자기야 이것좀 해줘.. 뭐 이런경우를 말하더군요.

    일상을 얘기하고 나누고 들어주고 서로 편들어주고 .. 전 이게 더 참을수가 없어요...

    내가 아닌 다른여자와 마음을 나눈게 전 이게 더 힘듭니다.

  • 11. 정말 위로드려요
    '18.2.5 4:56 AM (211.201.xxx.168)

    얼마나 배신감과 슬픔에 힘드실지 ㅜㅜ

    늦은 얘기지만 남의집 가정사에 넘 깊이 개입하셨네요.ㅜㅜ
    왜 집에불러서 한가족처럼 많은 시간을 보내셨는지 제가 다 안타깝군요.
    저 미국살때 그 비슷한 일을 두번이나 봤어요.
    정말 상상도 안되죠.
    한집은 재판까지 갔었죠.
    친동생처럼 아끼던 사람에게 뒷통수 맞으니 이 부인이 자동차로 뒤에서 들이받았어요 너무너무 억울하고 화나서요.
    근데 이 나쁜 여자가 고소를 해서 ㅜㅜ
    암튼 신문에나고 그런 난리가 .

    여하튼 이미 벌어진 일이니 정신 차리시고
    아주 멀리 이사를 가시거나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정말 안아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 12. ㅇㅇ
    '18.2.5 5:01 AM (220.116.xxx.161)

    와 은혜를 원수로 갚는 천한년. 그 집 남편한테도 알리세요. 묵사발 되도록 그집 남편한테 얻어 터지면 정신이 잠시라도 날지 모르죠. 죄송하지만 님 남편, 그 여자 둘다 똑같은 쓰레기예요. 질이 너무 낮네요. 사람이라면 바람을 펴도 선이 있는건데

  • 13. ...
    '18.2.5 5:03 AM (223.62.xxx.6) - 삭제된댓글

    남자는 내 여자의 육체적 불륜을 용서가 어렵고
    여자는 내 남자의 정서적/감정적인 불륜을 못 견딘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남편을 못 놓으신다는 말씀, 옳습니다.
    왜 놔요
    곁에 두세요.
    시간적으로도 거리상으로도 틈을 주지 마세요.
    남편 근무지로 옮기세요.

    그 여자에게 말 하세요.
    내 남자를 탐한 벌로 네게 소중한 것을 망가트리는 노력으로 돌려주겠다고요.
    자식이죠.
    내 가정이 깨지면 내 아이의 미래가 위협당하는데
    지엄마의 불륜과 배신의 댓가를 치르게 해야 계산이 맞죠.

    남녀간의 사랑요? 그것도 불륜!
    그거 세월 가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견디세요.

  • 14. ...
    '18.2.5 5:09 AM (1.241.xxx.131)

    식사대접 했다는 글에서부터. 쎄한 느낌들었는데...
    에휴 심정이 말이 아니겠네요..
    ..
    살면서 그틀이 나를 기만한것
    이거 참을 수 있겠어요?
    성인 남녀 둘이 잠자리 안했을리 없습니다.

    ----

    남편- 내 연락 귀찮아? 
    뭐야 
    넌 정말 
    자기야 
    누구지는 모르지만 잘 만나고 ㅋㅋㅋ 내가 웃기게는 하지마 
    --------
    여자가 그간 좀 안달복달하게 한 모양이네요
    연락 안되니 다른 남자 있는걸로 의심할 정도로 질투도 하고

  • 15. 무명
    '18.2.5 5:11 AM (119.148.xxx.81)

    부끄럽지만 열흘 전 식사후 잠든 남편에게 패악질을 했습니다. 10시반쯤 자고 있는 남편을 깨워 고문과도 같은 심문을 하였고 .. 억울하다 미칠거 같은 마음으로 남편을 몰았고 급기야 죽여달라 이고통이 너무 참기 힘들다하니.. 처음으로 결혼생활 14년만에 발로차여 가슴을 맞았습니다. 이후에도 제가 거듭말하며 남편을 잡고 늘어지니 칼을 들고와서는 부르르 떨어요. 그러면서 그녀 남편에게 전화하라고 하는데. 끝내는 못하고 그 엄마한테 악 다구니치며 나 죽을거 같으니 빨리오라 했어요. 근데 와서 제가 할수 있는건 신세한탄 이였어요. 내맘에 폭풍같은 의문들.. 따지고 싶고. 윽박지르고 싶은 그 말들이.. 너무도 우습게 몇마디말로 어느새 나는 그녀한테 다독거림을 받고 있다라구요. 술기운 아니였으면 부르지도 못했겠지만 .. 생각할수록 너무도 비참하고.. 이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사는 상황이 되버린게 어이도 없고 힘이 듭니다.

  • 16. 기가막히네요.
    '18.2.5 5:11 AM (58.148.xxx.66)

    이거 실화인가요?
    죽을 얼굴에 쳐발라주시지~
    진짜 쓰레기들 이세상에 많네요.

  • 17. ㅇㅇ
    '18.2.5 5:14 AM (220.116.xxx.161)

    불륜이 아무것도 아니라니요. 와이프와 갈등이라는 핑계로 그 여자 찾은 그 맘, 와이프랑 다툼을 핑계로 기어이 여자 혼자 있는집까지 기어가 기어이 같은공간 방하나 차지하고 싶었던 그 맘이 아무것도 아니라니요? 정욕에 눈멀어 그집 애들 눈이고 뭐고 하나도 뵈지 않던 쓰레기 같은 맘인데요? 그 여자에게 남편은 분명 전화기 와이프가 갖고 있다는걸 알렸을꺼예요. 그러니 저런 설명충처럼 카톡 메세지를 보내죠. 진짜 두 연놈 용서하지 마세요

  • 18. 아니무슨
    '18.2.5 5:17 AM (1.229.xxx.143)

    사람 내 집에 함부로 들이는거 아닙니다.
    게다가 11월 이후 좀 이상했는데그집남자 들어온뒤 또 집으로 초대를 했다니요.. 사람좋아하고 언니동생 쉽게맺는 사람들도 참 부러워할거 못되는군요

  • 19. ,..
    '18.2.5 5:18 AM (180.230.xxx.46)

    원글님 이런 말 들으시면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유부남 유부녀 바람은 99% 몸이 먼저 가고 마음 갑니다
    일단 살 것인지 말 것인지 먼저 정하시고
    만약 살거면
    병원 다니시면서 마음을 다스리셔야 할 겁니다
    저 아는 이도 같은 상황이었는데요
    결국 남편이 지겹다고 이혼하자고 해서 결국은 다 접고
    상황이 역전이 되어서 살아요
    그분은 경제력이 없었거든요
    남편은 전문직이라 벌이가 좋았고요

    원글님 이혼 안할거면 안타깝지만 마음을 다스리시고
    일단 재산을 원글님 앞으로 돌려놓으세요

  • 20. ㅇㅇ
    '18.2.5 5:18 AM (220.116.xxx.161)

    헐 바람핀놈이 폭력까지. 그런꼴을 당하고도 남편이 싫지 않다니 안타깝네요. 둘 다 쓰레기예요. 그여자 다신 부르지 마세요. 님 아픔에 공감할수 있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는걸 잘 아시면서 왜 상대해주시나요?

  • 21. ...
    '18.2.5 5:18 AM (211.177.xxx.63)

    지금은 아이 챙기고 증거 모으는 거 외엔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 22. ...
    '18.2.5 5:24 AM (180.230.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지막 댓글을 보니
    그냥 버려도 좋을 종자입니다
    원글님이 이렇게 가슴아파하는 것조차 아까운 ..-_-;;

  • 23. 어휴
    '18.2.5 5:29 AM (188.23.xxx.73)

    술친구, 여자사람친구라던 도도맘과 강용석도 결국 법원에서 밝혀졌죠.


    근데 님도 정상 아니네요. 저런 여자한테 신세한탄이요?

  • 24. ..
    '18.2.5 5:33 AM (175.223.xxx.47)

    아니 그여자를 왜 불러 위로를 듣고있어요???
    진짜 속터져서
    머리를 집어뜯어도 시원찮은데
    위로를 들어요???

  • 25. 무명
    '18.2.5 5:35 AM (119.148.xxx.81)

    제가 힘든 부분이 남편이 그 하루20여분의 톡에서 나타난 감정..
    내가 웃기게는 하지마..
    자기야..
    나는 지금 마음이 아픈거야..

    분명 이사람은 질투를 하고 있는건데..
    그전에 짧은 2분간의 통화에서 그 엄마가 짜증내며 통화를 받아서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고 합니다.

    그녀 또햐 자기는 차단해서 내용 기억도 안 난다 하고요.
    제가 유일하게 확인한 그 대화에서 그 엄마는 제 걱정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언니 걱정할텐데 들어가라는 말도...
    그집을 갔다온 직후도 오해좀 풀어주라가 아닌..
    언니가 뭘 알고 그러는진 모르겠다며 자기야를 아무나한테 하냐했다고 남일 말하듯... 전화 안받는다고...

    그 이후 다음날 오후부터 톡에 존댓말을 사용 하더라구요.남편과만 여러번 얘기하고 그엄마와는 저녁에 불러 제대로 따져보지도 못하고 못나게만 굴어 비참해요.

  • 26. ㅇㅇ
    '18.2.5 5:39 AM (49.142.xxx.181)

    원글님
    아직도 그녀의 진심은 그래도 원글님을 걱정하고 위한다고 생각하세요?
    참.. 원글님 대책없으시네요.

  • 27. ㅇㅇ
    '18.2.5 5:43 AM (49.142.xxx.181)

    그리고 그 오후부터 톡에 존댓말이라... 아마 원글님이 남편 핸드폰 손에 쥐고있다는것 둘이 이미 얘기해서 다 서로 통하고 있는겁니다. 그날 자기야 어쩌고 이후의 톡은 믿지 마세요.

  • 28. ㅇㅇ
    '18.2.5 5:45 AM (220.116.xxx.161)

    제정신인 여자가 외간 남편 자기집에 재우겠어요? 그여잔 쓰레기고 입 열어 한 얘긴 다 거짓말이다 생각하세요. 보통 여자면 친구 남편이 날 여자로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소름 끼쳐 상대 안합니다. 원글님 넘 물러서 평생 동정심 구걸하며 남의 관심 받고 산 닳고 닳은 여자 상대 못해요. 남편한테도 울고 불고 그만하시고 단호하고 무서운 모습 보여주세요. 결국 그 난리 치고도 상간녀 남편한테 전화조차 못하는 약한 모습만 노출시켰을 뿐이잖아요. 잘못은 쓰레기들이 저질렀는데 왜 고통은 원글님만 받고 있나요? 칼자루 쥔 사람처럼 무섭고 단호한 모습만 보이세요

  • 29. 이순간도 지나가리라
    '18.2.5 5:45 AM (112.187.xxx.170)

    놓게 되실거예요 바람피고 유리컵깨고 발로 가슴을 차는 남편이라니 없는게 나아요 완전 님을 발아래로 우습게 보내요 그런남자 그여자에게 보내버려요 그여자 맞고 살겠네요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나중에 생각도 안날거예요

  • 30. ..
    '18.2.5 5:45 AM (175.223.xxx.47)

    님이 그렇게 맘약하게 구니까
    남편놈은 만만히 보고 때리고
    그 여자는 위로????라고 쓰고 님 우습게 보는행동을 하죠
    앞으로 그여자랑은 말도 섞지마세요.
    남편놈하고도요. 님 일에 집중하시고 ,일이든 운동이든
    경제적으로 혼자사실수 있어야 더 강하게 나갈텐데
    경제적자립도 좀 생각해보시구요. ㅜㅜ


    어쨌든 맘을 좀 다부지게 강하게 맘먹으세요.

  • 31. 조언
    '18.2.5 5:48 AM (180.230.xxx.46)

    언젠가 82에서 읽은 조언글
    제가 가끔 되새기는데요

    원글님
    원글님이 쓴 글에서 원글님을 ' 그녀' 라고 놓고
    다시 읽어보세요
    뭔가 느껴지는게 있을겁니다

  • 32. 아아아아
    '18.2.5 5:48 AM (188.23.xxx.73)

    원글 너무너무 이상한거 아세요?
    돌았나 싶어요. 지금와서 문자 내용이 뭐가 중요하고 저 년놈이 어떤 감정으로 문자했는지가 뭐가 중요해요?
    게다가 여자 불러 신세한탄에 뭐하자는 지꺼린지.
    님 미쳤어요? 이러니 의부증이라 욕먹는거죠. 님 행동 정상아니에요.

  • 33. ..
    '18.2.5 5:51 AM (1.241.xxx.131)

    발길질까지 당하시고..도 그 여자한테 위안을 얻으시다니..
    참 그여자와는 무슨 악연인지..

  • 34. ,,,
    '18.2.5 5:51 AM (1.238.xxx.165)

    중간에 눈치를 챘으면 경고를 하고 그 여자를 끊었어야죠.
    남편을 왜 내가 아는 여자한테 보이는 건지
    그런 사례많잖아요.
    남자한테는 부인말고는 다 새로운 여자에요

  • 35. 무명
    '18.2.5 6:05 AM (119.148.xxx.81)

    저도 제가 괴상 합니다.
    유일하게 마음줬던 엄마고 내 지뢰밭 같은 결혼생활 어느 누구보다 잘알고 다독여줘서 지금도 꿈이였으면 좋겠어요.
    11월중순 느낌이 이상할때 그랬어야 하는데... 부쩍 더 친밀해지고 그 끈을 놓기 싫었어요. 나의 예민함이다. 안부차 연락몇번 할수 있는건데, 그녀는 믿는다! 그 말이 남편에게 강한경고가 될줄알았어요.

  • 36. ㅇㅇ
    '18.2.5 6:07 AM (218.51.xxx.164)

    원글님이 그녀를 도와주고 싶고 좋아했던 이유가 뭔가요?
    외모나 인간적인 매력이 있었나요?
    부부가 한 여자에게 그렇게 빠진 이유가 궁금해서요.

    그렇게 매력이 있는지..
    집에까지 와서 원글님을 위로해주는 상황 응?? 할 상황이에요.
    팜므파탈인가요

  • 37. ..
    '18.2.5 6:09 AM (39.7.xxx.82)

    어이구야.. 바람이나도 참 드럽게 났네요..
    천불 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 38. 정말
    '18.2.5 6:23 AM (14.47.xxx.244)

    정말 더럽네요
    일반 상식적으로 남의 남편과 연락을 왜 주고받으며....
    집에 찾아간거나 재워준거나 다 미친거네요

  • 39. 아침
    '18.2.5 6:31 AM (175.195.xxx.73)

    마치 불에 데인 사람처럼 쩔쩔매고 계신거죠.마음이 데인 것이라 어찌해야 그 화기가 빠져나가는 줄을 물라서요.시간이 필요해요.그리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되는 날이 올 겁니다.사랑하는 모든 것들과의 관계는 늘 불완전하다는 것을요.그리고 그런 일이 있기 이전의 나와 영원히 이별한다는 사실을요.마지막 진통처럼 슬픔이 밀려오고 설움이 고이다가 터져나가고 나면 후련해질거에요.새로운 사람으로 사는 겁니다.언제든 다른 여자의 자기가 될 수 있는 사람과 공존을 하든 이별을 하든 할 수 있는 주도권은 온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어서야 가능해요.지금처럼 때린 엄마 품애 파고드는 어린 아이 같은 상태에서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남편을 내려놓으려하기 전에 남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과 이별해야해요.

  • 40.
    '18.2.5 6:39 AM (121.178.xxx.180)

    그냥 남편이랑 계속 살거면 .. 휴대폰 보지말고 위치추적이니 통화내역이니 그만 보세요 .. 같이 안 살 거면 증거 모아서 이혼 준비 하면 되겠지만 어차피 님 남편 스탈은 그 여자가 아니라도 바람 피울 사람인 거 님도 아시잖아요 ? 끊임없이 여자한테 어필하는 타입들은 갱년기도 없어요 ... 계속 살면서 겉으로라도 부부관계를 유지하려면 님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세요 , 뭐하러 뻔한 걸 보고 아프다고 악쓰고 울고 난리치고 남편을 잡나요 ? 애초에 님한테 미안함이 있었으면 님의 지인에게 흑심을 품지도 않았어요 .. 남편과 헤어지든 안 헤어지든 자존감을 챙기세요

  • 41. ....
    '18.2.5 6:42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바뀌어야 이 상황이 해결이 돼요.
    저 윗님 말대로 원글에서 원글님을 그녀로 놓고 읽어보세요.
    사람을 왜 믿나요? 남편도, 친구도, 사촌여동생도, 여동생도 믿으면 안돼요.
    그 여자의 하소연 들어주고 위로해주다가, 이제 님이 그 상황 됐군요. 그런데 그 상황을 은근 즐긴거 아니예요?
    그 여자가 위로를 원하던가요? 강력히 불러서 밥 먹인거 원글님이었을 거 같네요.
    나는 너를 위로해 줄 정도로 부부사이가 원만해. 와서 보고 느끼라구. 너도 원만한 가족을 느껴봐.
    부질없는건데...
    셋중에 가장 도덕적이지만, 어찌보면 가장 한심한 사람은 원글이예요. 왜냐.. 가진 것을 뺏겼으니까요.

  • 42. 새벽
    '18.2.5 6:45 AM (221.139.xxx.166)

    원글님이 바뀌어야 이 상황이 해결이 돼요.
    저 윗님 말대로 원글에서 원글님을 그녀로 놓고 읽어보세요. 누가 원인제공자고, 가장 한심한지..
    사람을 왜 믿나요? 남편도, 친구도, 사촌여동생도, 여동생도 믿으면 안돼요.
    그 여자의 하소연 들어주고 위로해주다가, 이제 님이 그 상황 됐군요. 그런데 그 상황을 은근 즐긴거 아니예요?
    그 여자가 위로를 원하던가요? 강력하게 불러서 밥 먹인 쪽이 원글님이었을 거 같네요.
    나는 너를 위로해 줄 정도로 부부사이가 원만해. 와서 보고 느끼라구. 너도 원만한 가족을 느껴봐. 
    부질없는건데...
    셋 중에 가장 도덕적이지만, 어찌보면 가장 한심한 사람은 원글이예요. 왜냐.. 가진 것을 뺏겼으니까요.

  • 43. 그냥
    '18.2.5 6:50 AM (188.23.xxx.73)

    카톡 캡춰해서 저 여자 남편한테 보내세요.
    저쪽 남편이 해결해줄거에요.

  • 44. n.
    '18.2.5 6:52 AM (182.228.xxx.37)

    글에 묻어나는 님의 성격상 용서도 못하고 미련도 못버리며 끊임없이 상대와 자신을 괴롭힐거 같아요.
    상대는 처음에는 미안해하다 나중에는 지겹다며 악다구니를 쓰고 님은 매일매일 상상의 나래를 피며 어떤일도 집중 못하고 피폐해져가겠죠~
    결단이 필요할때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나와 관련된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더군요.
    용서든 이별이든 한가지를 선택하시기를~
    자책은 마세요.님이 바람피라고 등떠민것도 아니고 사람을 믿은게 죄는 아니잖아요.
    바람피는 사람들은 그냥 둘만 생각하는 본능에 충실한 비정상적인 사람들일뿐이라고 치부해버리세요.
    어떤 결정을 하든 조금 더 자신한테 유리한 선택을 하시길...

  • 45. 새벽
    '18.2.5 6:52 AM (221.139.xxx.166)

    그집 남편이 사소한 말 다툼으로 집을 나감
    - 11월 이전부터 그 여자와 님 남편과 보통사이 아니었을 거예요.

  • 46. ㅇㅇ
    '18.2.5 6:55 AM (220.116.xxx.161)

    맞아요. 그 여잔 생판 남이니 상관없다 치더라도 님남편은 어떤상황에서든 양심 꺼리낌 없이 그 여자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끊임없이 바람 필 사람입니다. 그걸 인정하고 아셔야 해요. 선택은 원글님 몫이구요

  • 47. 근데
    '18.2.5 6:59 AM (121.185.xxx.67)

    안 잤다는 걸 진짜 믿으세요???

    그럴확률은 0%

  • 48. 남편
    '18.2.5 7:04 AM (219.254.xxx.210)

    있을때 다른여자
    보여주는거 절대 하면 안될거 같아요
    82에서 다른 사례들 봐도 그렇고
    남자라는 동물이라는 것 들은
    치마만 입으면 어찌 못해봐서
    난리부르스에 가정파탄도 불사하니ᆢ
    하여튼 다 지난얘기지만
    아무리 친함 유지하고 싶다고
    여자를 집에 불러 남편과 밥에 술까지
    찢어죽여도 시원찮을것들을 너무 믿으셨네요
    만약ᆢ
    더 끝나지 않는거 같으면
    이혼한다고 각오하고
    그여자 남편을 만나든지 전화를 하든지
    결판을 내야 해요
    근데 그 여자 진짜 죽일ㄴ이고
    미친ㄴ이네요
    제가 다 가슴이 덜덜 떨립니다
    원글님 이럴수록 식사도 잘하싲고
    힘내세요!!

  • 49. ..
    '18.2.5 7:1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도 친구나 친한 동생 보여주면 안 돼요.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줄 모르고.
    이혼하자고 남편이 집 나간 여자가 정신이 어찌 멀쩡하고,
    그런 여자를 위로하자고 남편이랑 식사를 하다니요.
    남자요? 불행한 여자는 자기가 뭐라도 해주려고 해요.
    내 남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 여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럴 남자, 그럴 여자에서 예외는 없어요.
    우리가 왜 얼음판을 걸을 때 조심하나요. 어느 얼음에서 자빠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기 위에서는 멀쩡했으니까, 쭈욱 멀쩡하나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능성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는 터지는 거죠.
    상대가 상황이 안 좋을 수록 터지기 쉽고요.
    나요? 그건 나도 모르는 거예요.
    예외를 너무 많이 뒀네요. 이런 꼴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당해보고, 주변에서도 봐야 하는 건데.

  • 50. ..
    '18.2.5 7:1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도 친구나 친한 동생 보여주면 안 돼요.
    이혼하자고 남편이 집 나간 여자가 정신이 어찌 멀쩡하고,
    그런 여자를 위로하자고 남편이랑 식사를 하다니요.
    남자요? 불행한 여자는 자기가 뭐라도 해주려고 해요.
    내 남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 여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럴 남자, 그럴 여자에서 예외는 없어요.
    우리가 왜 얼음판을 걸을 때 조심하나요. 어느 얼음에서 자빠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기 위에서는 멀쩡했으니까, 쭈욱 멀쩡하나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능성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는 터지는 거죠.
    상대가 상황이 안 좋을 수록 터지기 쉽고요.
    나요? 그건 나도 모르는 거예요.
    예외를 너무 많이 뒀네요. 이런 꼴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당해보고, 주변에서도 봐야 하는 건데.

  • 51. 지나가다
    '18.2.5 7:21 AM (59.6.xxx.63)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지금 상황에서 무슨 그녀는 믿는다를 자꾸 되내이세요.
    완전 ㅆㅏㅇ년이구만. 남편도 천하에 나쁜새끼.
    전화증거 다 모아두시고 변호사하고 잘 상의한후 그 여자 남편한테 증거자료 보내세요.
    남편도 지금 지옥일거라는 착각 버리세요. 그 ㅅㄲ는재미있어 죽을라고 하구만.

  • 52. ..
    '18.2.5 7:23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도 친구나 친한 동생 보여주면 안 돼요.
    이혼하자고 남편이 집 나간 여자가 정신이 어찌 멀쩡하고,
    그런 여자를 위로하자고 남편이랑 식사를 하다니요.
    남자요? 불행한 여자는 자기가 뭐라도 해주려고 해요.
    내 남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 여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럴 남자, 그럴 여자에서 예외는 없어요.
    우리가 왜 얼음판을 걸을 때 조심하나요. 어느 얼음에서 자빠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기 위에서는 멀쩡했으니까, 쭈욱 멀쩡하나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능성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는 터지는 거죠.
    상대가 상황이 안 좋을 수록 터지기 쉽고요.
    나요? 그건 나도 모르는 거예요.
    예외를 너무 많이 뒀네요. 이런 꼴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당해보고, 주변에서도 봐야 하는 건데.
    나는 잘못 없고 두 년놈들이 잘못한 거다.. 아뇨. 절대 아닙니다.
    결론에 맞춰서 앞으로 하면 돼요. 자꾸 들추는 거에 견뎌낼 사람 없어요.
    남자는 그 여자도 보호해야 하고, 그 가정도 보호해야 하잖아요.
    남자에게만 푼 것 같지가 않고, 여자의 남편에게도 알린다는 말을 하는 대목에서 터진 것 같네요.
    같이 살 거면, 내 화를 남편에게 풀면 안 되고.. 상담을 받으세요.

  • 53. ..
    '18.2.5 7:25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도 친구나 친한 동생 보여주면 안 돼요.
    이혼하자고 남편이 집 나간 여자가 정신이 어찌 멀쩡하고,
    그런 여자를 위로하자고 남편이랑 식사를 하다니요.
    남자요? 불행한 여자는 자기가 뭐라도 해주려고 해요.
    내 남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 여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럴 남자, 그럴 여자에서 예외는 없어요.
    우리가 왜 얼음판을 걸을 때 조심하나요. 어느 얼음에서 자빠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기 위에서는 멀쩡했으니까, 쭈욱 멀쩡하나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능성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는 터지는 거죠.
    상대가 상황이 안 좋을 수록 터지기 쉽고요.
    나요? 그건 나도 모르는 거예요.
    예외를 너무 많이 뒀네요. 이런 꼴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당해보고, 주변에서도 봐야 하는 건데.
    나는 잘못 없고 두 년놈들이 잘못한 거다.. 아뇨. 절대 아닙니다.
    결론에 맞춰서 앞으로 하면 돼요. 자꾸 들추는 거에 견뎌낼 사람 없어요.
    남자는 그 여자도 보호해야 하고, 그 가정도 보호해야 하잖아요.
    남자에게만 푼 것 같지가 않고, 여자의 남편에게도 알리라는 거 보니까 그 대목에서 터진 것 같네요.
    같이 살 거면, 내 화를 남편에게 풀면 안 되고.. 상담을 받으세요.

  • 54. ..
    '18.2.5 7:2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도 친구나 친한 동생 보여주면 안 돼요.
    이혼하자고 남편이 집 나간 여자가 정신이 어찌 멀쩡하고,
    그런 여자를 위로하자고 남편이랑 식사를 하다니요.
    남자요? 불행한 여자는 자기가 뭐라도 해주려고 해요.
    내 남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 여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럴 남자, 그럴 여자에서 예외는 없어요.
    우리가 왜 얼음판을 걸을 때 조심하나요. 어느 얼음에서 자빠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기 위에서는 멀쩡했으니까, 쭈욱 멀쩡하나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능성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는 터지는 거죠.
    상대가 상황이 안 좋을 수록 터지기 쉽고요.
    나요? 그건 나도 모르는 거예요.
    예외를 너무 많이 뒀네요. 이런 꼴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당해보고, 주변에서도 봐야 하는 건데.
    나는 잘못 없고 두 년놈들이 잘못한 거다.. 아뇨. 절대 아닙니다. 내 필요에 의해서 사람을 믿은 죄..
    배신이 아니예요. 내가 내 눈을 가린 거예요.
    결론에 맞춰서 앞으로 하면 돼요. 자꾸 들추는 거에 견뎌낼 사람 없어요.
    남자는 그 여자도 보호해야 하고, 그 가정도 보호해야 하잖아요.
    남자에게만 푼 것 같지가 않고, 여자의 남편에게도 알리라는 거 보니까 그 대목에서 터진 것 같네요.
    같이 살 거면, 내 화를 남편에게 풀면 안 되고.. 상담을 받으세요.

  • 55. ..
    '18.2.5 7:28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도 친구나 친한 동생 보여주면 안 돼요.
    이혼하자고 남편이 집 나간 여자가 정신이 어찌 멀쩡하고,
    그런 여자를 위로하자고 남편이랑 식사를 하다니요.
    남자요? 불행한 여자는 자기가 뭐라도 해주려고 해요.
    내 남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 여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럴 남자, 그럴 여자에서 예외는 없어요.
    우리가 왜 얼음판을 걸을 때 조심하나요. 어느 얼음에서 자빠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기 위에서는 멀쩡했으니까, 쭈욱 멀쩡하나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능성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는 터지는 거죠.
    상대가 상황이 안 좋을 수록 터지기 쉽고요.
    나요? 그건 나도 모르는 거예요.
    예외를 너무 많이 뒀네요. 이런 꼴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당해보고, 주변에서도 봐야 하는 건데.
    나는 잘못 없고 두 년놈들이 잘못한 거다.. 아뇨. 절대 아닙니다. 내 필요에 의해서 사람을 믿은 죄..
    배신이 아니예요. 내가 내 눈을 가린 거예요. 돈 1억 빌려 줄때도 그런 자기 믿음으로 빌려줄 거예요? 남편을 소개할 때도 같죠.
    결론에 맞춰서 앞으로 하면 돼요. 자꾸 들추는 거에 견뎌낼 사람 없어요.
    남자는 그 여자도 보호해야 하고, 그 가정도 보호해야 하잖아요.
    남자에게만 푼 것 같지가 않고, 여자의 남편에게도 알리라는 거 보니까 그 대목에서 터진 것 같네요.
    같이 살 거면, 내 화를 남편에게 풀면 안 되고.. 상담을 받으세요.

  • 56. ..
    '18.2.5 7:30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도 친구나 친한 동생 보여주면 안 돼요.
    이혼하자고 남편이 집 나간 여자가 정신이 어찌 멀쩡하고,
    그런 여자를 위로하자고 남편이랑 식사를 하다니요.
    남자요? 불행한 여자는 자기가 뭐라도 해주려고 해요.
    내 남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 여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럴 남자, 그럴 여자에서 예외는 없어요.
    우리가 왜 얼음판을 걸을 때 조심하나요. 어느 얼음에서 자빠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기 위에서는 멀쩡했으니까, 쭈욱 멀쩡하나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능성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는 터지는 거죠.
    상대가 상황이 안 좋을 수록 터지기 쉽고요.
    나요? 그건 나도 모르는 거예요.
    예외를 너무 많이 뒀네요. 이런 꼴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당해보고, 주변에서도 봐야 하는 건데.
    나는 잘못 없고 두 년놈들이 잘못한 거다.. 아뇨. 절대 아닙니다. 내 필요에 의해서 사람을 믿은 죄..
    배신이 아니예요. 내가 내 눈을 가린 거예요. 돈 1억 빌려 줄때도 그런 자기 믿음으로 빌려줄 거예요? 남편을 소개할 때도 같죠.
    결론에 맞춰서 앞으로 하면 돼요. 자꾸 들추는 거에 견뎌낼 사람 없어요.
    남자는 그 여자도 보호해야 하고, 그 가정도 보호해야 하잖아요.
    남자에게만 푼 것 같지가 않고, 여자의 남편에게도 알리라는 거 보니까 그 대목에서 터진 것 같네요.
    같이 살 거면, 내 화를 남편에게 풀면 안 되고.. 상담을 받으세요.
    여기서 더 나가면, 그 집은 깨지고.
    남편은 거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님과 이혼하고 그 여자랑 합치고.
    님은 이혼 당해요. 남편에게는 아내가 그 일을 들춘다는 것은 그 여자 집에까지 불똥이 붙을 수 잇다는 것을 말해요. 그 집 타면 이 집도 타요.

  • 57. ..
    '18.2.5 7:33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남친에게도 친구나 친한 동생 보여주면 안 돼요.
    이혼하자고 남편이 집 나간 여자가 정신이 어찌 멀쩡하고,
    그런 여자를 위로하자고 남편이랑 식사를 하다니요.
    남자요? 불행한 여자는 자기가 뭐라도 해주려고 해요.
    내 남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 여자는 안 그럴 거라고요.
    그럴 남자, 그럴 여자에서 예외는 없어요.
    우리가 왜 얼음판을 걸을 때 조심하나요. 어느 얼음에서 자빠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기 위에서는 멀쩡했으니까, 쭈욱 멀쩡하나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능성을 갖고 있고, 어느 누구는 터지는 거죠.
    상대가 상황이 안 좋을 수록 터지기 쉽고요.
    나요? 그건 나도 모르는 거예요.
    예외를 너무 많이 뒀네요. 이런 꼴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당해보고, 주변에서도 봐야 하는 건데.
    나는 잘못 없고 두 년놈들이 잘못한 거다.. 아뇨. 절대 아닙니다. 내 필요에 의해서 사람을 믿은 죄..
    배신이 아니예요. 내가 내 눈을 가린 거예요. 돈 1억 빌려 줄때도 그런 자기 믿음으로 빌려줄 거예요? 남편을 소개할 때도 같죠.
    결론에 맞춰서 앞으로 하면 돼요. 자꾸 들추는 거에 견뎌낼 사람 없어요.
    남자는 그 여자도 보호해야 하고, 그 가정도 보호해야 하잖아요.
    남자에게만 푼 것 같지가 않고, 여자의 남편에게도 알리라는 거 보니까 그 대목에서 터진 것 같네요.
    같이 살 거면, 내 화를 남편에게 풀면 안 되고.. 상담을 받으세요.
    여기서 더 나가면, 그 집은 깨지고.
    남편은 거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님과 이혼하고 그 여자랑 합치고.
    님은 이혼 당해요. 남편에게는 아내가 그 일을 들춘다는 것은 그 여자 집에까지 불똥이 붙을 수 잇다는 것을 말해요. 그 집 타면 이 집도 타요. 그리고, 위치추적 같은 거 하지 마요.ㅠㅠ
    너는 못 믿어도 그 여자는 믿는다.. 어쩌면 놀랍지도 않을 일이 일어난 거네요.

  • 58. 플랜
    '18.2.5 7:38 AM (125.191.xxx.49)

    제가 사는 동네에 비슷한 일들이 있었어요
    혼지 사는 아이엄마와 다른 부부

    격없이 잘 지내고 도움주고 받고 잘 지내더니
    그런일이 벌어져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이혼한다 안한다 하더니
    결국은 이혼하지않고 사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니듯

    여자는 대꼬챙이처럼 말라가고
    거기서 얻은 교훈은 어떤 여자와도 남편과
    합석하지 말아야겄다는것이예요

  • 59. 초승달님
    '18.2.5 7:38 AM (14.34.xxx.159)

    가슴을 발로차이고 얻어맞고 칼로 찌르려는 남편과 그남편이 사랑하는 여자불러 위로 받고;;;;;;;
    이렇게 매달리고 엉기니 남편이 님 우습게 아는겁니다.
    그당시에 바로 터트려 그여자남편에게 전화를 하지 얻어맞기까지해요?
    맞은 즉시 신고하고 처벌해달라고 하지.
    참........

  • 60. ...
    '18.2.5 7:48 AM (59.7.xxx.120)

    그냥 겪으셔야 될것 같아요. 님 남편이 안바뀌듯 님도 안바뀔거니까요. 그 친구라는 분은 황당하네요. 님한테 얘기들었으면 조심할텐데... 무신경하다기보다 변명이죠 뭐. 암튼 그래도 남편 안놓아지고 그 친구라는 분도 불러다가 위로받고 싶고 관계유지할거면 그 여자하고 남편분을 쉐어하시든가요. 진심이에요. 님같은 성격은.

    님은 계속 집착에 발광까지 갈거고 남편도 미칠거에요. 이와중에 여자분은 그나마 평온하겠네요. 이런류의 친구 배신에 저는 친구 괴롭힐 겁니다만. 복수는 나쁜게 아니고 치유가 되기도 하거든요. 근데 지금 님 심리상태로는 무리..

    남편이 싫지않다니 집요하게 남편 잡으시다 발광하고... 가슴차이다 못해 심장터질 때까지 가세요. 서로 끝을 봐야 상황 종료되겠네요.

  • 61. ㅂㅅ
    '18.2.5 8:01 AM (118.176.xxx.80)

    처맞고 죽을 위기를 겪고도 가해자를 미워하지 않다니
    이혼녀가 되어 새상읖 혼자 맞서기 싫은 공포가 커서 그러신건 아니세요?
    지금 남편과 지인 불륜보다 생존이 더 급한 문제니까요
    이혼하기 싫으시면 평생 처 맞고 사시는거구요

    생존을 위한 독립을 지금이라도 준비하심 굶어죽진 않아요
    어른이니까 힘 한번 내보세요

  • 62.
    '18.2.5 8:05 AM (1.234.xxx.114)

    sns에 지인들과 부부동반으로 놀러가서 자고,집으로초대해서 밥먹구사진찍어 올리는 부류들 ,,,,진짜 보면서 위험해 보이던데~~
    원글님네 처럼 그짝나기쉬워요
    미련했네요 쯧,,

  • 63. ..
    '18.2.5 8:07 A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이 불륜이 끝난건 같죠? 아니요. 아직 안 끝났어요. 원글님은 전에도 지금도 오판하고 있는 겁니다. 불륜이 끝났으면 이 사람들이 지금 입을 맞춘 듯 존대하면서 카톡 보내고 원글님한테 가당찮게 위로하고 하지 않아요. 남편이 가슴으로 찼다구요? 아직 불륜증이라 서로를 보호하는데 혈안이 된 것 뿐입니다. 들켜서 잠시 소강상태지 끝난게 아니란거죠.

    불륜이 끝나면 서로를 욕하고 경멸하면서 지 가정에 잘해요. 근데 두 가정 모두 위태롭고 서로를 위해 거짓말 해주고 이런건 모두 끝이난게 아니란거죠. 원글님이 여기서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불붙습니다. 이때는 비밀 연애를 즐기듯 스릴감 넘치듯 짜릿한게 아니라 정말 절대절명의 사랑을 하듯 애절하게 변색될 수 있단거죠. 황망한 것들이. 정신 나간 것들이. 이러면 이혼을 서로에게 걸고 만나기에 님 가정은 님이 지켜내려 해도 못지켜요. 그 남편한테 말하는 것도 지금은 때가 아니구요.

    이사가 우선. 빠른 시일내로. 이사 후 그 여자에 대한 처단과 남편과의 관계 회복 내지는 이혼을 고려하세요. 지금 그 여자 불러서 신세한탄 이런 짓 좀 하지 마시구요. 불륜 남녀는 양심과 도덕성이 없습니다. 이들한테 뭘 원하시나요? 원글님한테 미안함은 커녕 지들 살 궁리하느라 머리 굴리기 바쁠텐데요. 정신 똑바로 치려요. 안 끝났어요. 아직.

  • 64. 시크릿
    '18.2.5 8:10 AM (119.70.xxx.204)

    일단 진정하시고
    글전체읽어봤을때
    선을 넘은것같진않아요
    그러니까 본격적인불륜은아닌것같아요
    근데 남녀가 둘다참 개념이란게없는 욕나오는것들입니다
    저렇게놔둔다는건 말이안되고
    아주반죽여놓고 이사가세요

  • 65. ....
    '18.2.5 8:10 AM (221.157.xxx.127)

    남편도 미친놈이지만 그여자 일반적인 사고를하는 평범한 여자아니에요 누가 남자를 아무나 재워주나요. 그런식으로 살고있는여자인겁니다. 저라면 그집 남편에게 내남편이 그집서 자는걸 새벽에 그집 찾아가서 봤다고 얘기할듯 그리고 이사날잡고 떠나기전 이러저러해서 이사간다고 소문내고 이사갑니다

  • 66. 그 집 남편도
    '18.2.5 8:14 AM (223.62.xxx.168)

    알아야죠
    그 동네 소문 다 내고!!

  • 67. 그여자참미친년이네
    '18.2.5 8:16 AM (223.62.xxx.200)

    글쓴님 남편 직업이 뭐에요? 궁금하네요

  • 68. ...
    '18.2.5 8:19 AM (112.171.xxx.85)

    지금 그렇게 불행하신데 왜 헤어질 생각은 못 하시나요? 한번 사는 인생, 본인이 이렇게 괴로운데.... 저 다른 문제로 괴롭다가 이혼했는데요. 이혼하고 너무 좋아서 길에서 팔짝 뛴 적도 있습니다. 이혼할까 말까 고민할 때가 제일 괴로웠던 것같아요.
    그리고도 세상은 살아지고 또 다른 사람도 만나고 재혼도 했습니다. 왜 지옥 속에서 자신을 괴롭히시나요? 물론 가해자들이 제일 나쁘지만 지금 자신을 괴롭히는 것도 또 본인 자신이고 그 지옥 속에서 나올 용기를 낼 수 있는 것도 본인 자신 뿐입니다. 부부간에 신뢰가 없는데 위치추적하시면서 평생 사실려구요? 그렇게나 남편을 사랑해서 놓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다 길이 있습니다. 이건 바람에 폭력까지 썼는데 무슨 미련이 있으신지요?

  • 69.
    '18.2.5 8:30 AM (117.111.xxx.189)

    바람중 최악이 내친구랑 바람나는거에요
    아무리 바람둥이 년놈들도 내친구 뺐는짓거린 안해요
    님남편은 바람피는놈중 최악이에요
    남편이라는놈이 칼까지 들었다면서 이혼안하고 사는자체가
    이해가안가네요 그러다 한순간죽어요
    님은 남편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집착하는거에요
    님정신과상담받아보세요

  • 70. ...
    '18.2.5 8:38 AM (211.206.xxx.179)

    로그인 잘안하는데
    출근해야하는데 님 글 보고 출근하다말고 글 적어요...

    지금 남편도 그 엄마도 만나지마세요
    당분간은요,

    생각정리해보시고
    이혼쪽으로 기울면 변호사 찾아가세요 (결말은 위자료 몇천이긴 합니다만...)

    도저히 이혼은 못하겠다로 기울면
    이사 빨리하시고 바로 정신과부터 다니세요...

    정신력으로 못 버티는 상황입니다

  • 71. 상대
    '18.2.5 8:38 AM (119.70.xxx.59)

    남편한테 톡이며 그간 있었던 일 다 얘기하세요. 어떻게 나오는 지 보시구요. 이판사판 뭐가 겁나요? 칼자루는 님이 쥐고있는 데 왜 님만 이리 미치고 팔짝 뛰는 상황인건지요

  • 72. ..
    '18.2.5 8:38 AM (122.46.xxx.26)

    제목에 답이 있네요.
    남편을 놓지 못.해.서 괴로운거...
    놓으세요!
    암만 조언해봤자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

  • 73. ㅇㅇ
    '18.2.5 8:46 A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저기 원글님. 너무 안타깝네요 원글님 사람 좋아하고 정많죠? 좋은 사람이다 싶으면 덥석 믿고.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있거든요. 굉장히 사람이 크고 손도 크고 마음도 좋고 남에게 내주는 것도 많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섬세하거나 여우기질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특히 남자에 관한한.
    저라면 식구끼리 마음이 맞아서 밥은 먹어도 술은 먹지 않을꺼구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셔도 내 남편이 아무리 친한 내 친구라도 딴 여자와 싸우면 방한칸 내줘, 라는 소리를 사적으로 할 수
    있을 시간을 내어주는 허튼 자리 자체를 만들지를 않을거에요.
    이건 믿는다 안믿는다의 이야기가 아니구요
    님남편과 바람이 난 그 여자 얘기를 하면서 넌 못믿어도 그 친구는 믿는다뇨.. 그런 도전정신 일으키는
    소릴 왜 해요. 자신은 어차피 못믿을 놈인데 못할짓도 없을 없는거구요 다른 집 여자 칭찬같은거 하지마세요
    이미 님이 모르는 몇번의 통화가 지인과 남편 사이에 있었을 때 뒤집고 이사갔어야 하는거에요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간접적으로 에둘러 얘기하고 안심하고 사이 유지하고 그런거 아니고요
    남편 헌담이든 뭐든 아무에게나 너무 오픈 마인드로 모든걸 꺼내놓지 마세요.
    왜 내꺼 모두 홀랑홀랑 다 보여주고 다니는겁니까?
    제가 봐도 저 둘 사이에 육체적 관계는 없었을 것 같아요. 그러나 끝은 결국 당연히 그걸로 귀결될거구요
    그 쪽 남편 말안해서 그렇지 주말부부하면서 남편이 안들어 온적도 있었다니 그 집도 온전할 것 같지 않은데
    그런 가족이랑 남편과 함께 엮이지 마세요. 사람을 의심을 좀 하시구요
    이사하시고 그 지인한테 부탁과 협박하고 끝내세요. 너를 믿었고 아무일이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이제 너와 인연을 이어나갈 순 없을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이런 일 있으면 늬 남편에게 알릴 것이고
    내 가족을 깬 죄로 니 자식들도 성치 못할 거라고 경고하시고요
    마지막으로 남편에게서 경제적으로 자립하면 훨씬 더 바른 사고를 할 수 있으실거에요.

  • 74. 부부동반 모임
    '18.2.5 8:54 AM (61.98.xxx.144)

    위험합니다
    가급적 안해야해요

    은근 사고 많이 납니다
    제 동생도 그런 일로 이혼... 친구 너무 좋아 마세요

  • 75. ....
    '18.2.5 8:56 AM (211.206.xxx.179)

    육체적 관계는 100퍼샌트예요....

    그리고 자신에게 너무 입맛에 꼭 맞게 하는 동네 친구 조심하세요...
    남편과 그 동네친구가 바람나는 경우 너무 많이 봤네요...
    그 친구가 제 비위만 잘 맞출까요?..
    모든 사람 비위를 잘 맞추는 성격일거예요. 내 남편 포함....

  • 76. ㅇㅇ
    '18.2.5 8:58 A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댓글 읽고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그 여자에게 왜 그렇게 약하게 굴어요
    악다구니써서 오라고 해놓고 또 위로를 받다니요 원글님 진짜... 이건 아니죠....
    원글님이 아무리 위로받을 곳이 필요하대도 거긴 아니에요. 아무도 없어도 거긴 아니에요
    좀 강해지세요 누구나 다 남한테 속풀이 하고 살지 않아요. 속이 썩어나도 내뱉지 못할 수도 있어요
    왜그러겠어요 나를 보호하는거에요 그냥 내 뱉는거 보다 차라리 내 속이 썩어나는게 나은거에요
    그 여자 진짜 밉상이네 맘 좋은 척 하는거에 속지 마세요 제발
    예전에 학대당해 죽은 아이 계모도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죠
    매일 남편 욕들어주고 같이 욕해주고 한 친구였다죠. 결국 남편 뺏아 갔고 자식까지 죽인 악마였어요
    그 악마가 남의 불행을 들으며 속으로 자신은 위안받고 겉으로 사람좋은 척 위로해주는 말에 제발 좀
    속지 마세요 그게 진심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제발 생각하지 마세요
    악마에요. 좋은 사람이면 그런 짓거리 자체를 할 수없어요. 개인적으로 남편 톡왔을 떄
    좋은 사람이면 바로 씹든 정색하고 언니한테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든 했었어야 해요.
    남편 장단에 그 여자는 수동적일 것 같나요? 저 여자 대화 보면 수동적이지도 않쟎아요
    전화받아라 술마지고 운전하지 마라 ㅈㄹ 꼴갑을 떨고 있는거 안보여요? 작은방에 이불을 깔아줘요?
    그게 님을 위해서겠어요 남편을 위해서겠어요? 지가 원해서 하는거에요

  • 77. 준희가 떠오릅니다
    '18.2.5 8:58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나 자신, 내 자식, 그리고 남편이고요. 친구니 이웃이니는 모두 보조예요. 지금은 그 이웃이 원글님 인생에서 가장 중심이네요.
    고통스럽지만 인생을 리셋하세요. 그 이웃은 절연하시고 잊으세요. 가능한 이사하시고, 남편과 관계 다시 만드세요. 뒤를 돌아보지 마시고 앞만 보세요.

    자식보다 그 남녀 감정놀이, 원글님 처연함이 더 중하세요? 이런 감정을 즐기는 마조키스트 같아요. 정신 차리세요.

  • 78. ...
    '18.2.5 9:03 AM (122.35.xxx.182)

    몸이 가고 마음이 가고 그게 뭔 큰일일까요?
    어짜피 욕정 착각 환상 그러다 시들고 마는 겁니다
    오래 갈 수가 없는거죠
    남자는 던질수 있으면 상대안가리고 던져봅니다
    혹시 걸릴까봐
    제일 중요한건 접근성
    그러니 바람은 주위에서 나는 거예요
    님...견디세요
    시간 지나면 지나간 헤프닝 웃을날 반드시 와요
    스스로 괴롭힐 필요도 없어요
    여자들 절대 인정 안하고 자기 남편은 절대 안그럴거라그
    믿지만 세상 남자의 99프로가 다 님 남편 같아요
    그냥 남자의 본성 인간의 본질입니다
    님이 제정신 잡고 있어야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고
    잘 클 수 있어요
    아이가 잘 못 되면 남편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남편 핸드폰 보지 마시고
    모든 에너지 본인한테 쏟고 집중하세요
    사람이란게 집착하면 멀어지고 일탈하고 쉽고
    멀어지면 관심보이고 애정갈구하게 되어 있어요
    독립적으로 사시면 남편이 졸졸 따라 다닐겁니다
    남편이라기보다 인간에 대한 기대 내려놓으시고
    힘든시간 견디다보면 감정도 옅어지고
    편안해지는 날 옵니다.
    경험담입니다

  • 79.
    '18.2.5 9:10 AM (61.74.xxx.48) - 삭제된댓글

    저 대화는 같이 잔 사이에서나 할 대화에요
    누구나 다 알아챌 수 있지만 님은 믿고싶은거죠
    그 여자는 쿨하게 넘길 코스프레를 하며
    님남편을 애닳게 만들고 있고
    님남편은 그 여자를 놓지못하고 있어요

    이 관계는 님이 발악하고 괴로와할수록
    더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관계가 되기때문에
    절대 님이 속내를 보이며 추적하고 알려하면 안됩니다
    사람인지라 쉬운 일이 아닌거 압니다
    좀 더 조직적으로 외도상담전문가와 협의해가면서
    대처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80. gg
    '18.2.5 9:11 AM (223.38.xxx.16)

    원글 고구마ㅠㅠ 이러지 마세요. 여기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위로받고 넘어갈 생각 마세요. 원글이 처신 잘못한 게 불행의 근원이예요. 원글은 그 여자한테나 남편한테나 이미우습게 보였어요.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감히 상간녀가 본부인 위로하려 든답니까.
    그들에게 세상의 무서움을 가르쳐줘야하는데 그러려면 원글 스스로가 중심이 서 있어야 해요. 상황에 끌려가지 마세요. 그 누구에게 신세한탄 따위도 하지 마시구요. 본인이 진정 뭘 원하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이혼이든 이사든 가능한한 빨리 실행에 옮기세요.

  • 81.
    '18.2.5 9:17 AM (211.184.xxx.199)

    절대 친하게 지내지말아야 할 여자랑 친하게 지내셨네요
    그런 여우들은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다른 남자에게 자기야 오빠 이런 말을 쓰는 것이
    얼마나 천해 보이는지 몰라요
    남편도 언젠가 깨닫는 날이 올까요?
    오지 않아요
    미안해하지도 않을껄요
    왜냐면 자기 입장에선 별 일 아니니까요~
    자기일엔 별 일 아니고
    아내가 그러면 당장 이혼할 일이지요
    대한민국 중년들의 이상한 논리랍니다.
    님 남편만 그런 거 아니고
    많은 대다수의 남자들이 저래요
    그렇게라도 좀 위로받았으면 합니다.
    이럴땐 82가 오프라인 모임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힘드실테지만 진짜 시간이 약이에요
    경험자입니다.

  • 82. 어머나
    '18.2.5 9:31 AM (110.45.xxx.161)

    개연놈들이네요
    피가 꺼꾸로 솟네요.

  • 83. 마데
    '18.2.5 9:37 AM (187.85.xxx.24) - 삭제된댓글

    남편은 유혹에 빠지기 쉬운 찌질한 사람이고
    그 여자는 악마의 모습이네요.
    남의 상처를 보고 그 여자는 얼마나 우월감을 느끼고 있을까요?
    님이 그여자 상처를 진심으로 보듬을때 그여자는 님의 평화로운 일상이 질투나 미칠 지경이었을 겁니다.
    님이 괴로워하고 정신이 나간 모습을 보일때 그여자는 대수롭지 않은척하며 속으로 쾌재를 부르겠지요. 그 상황을 아무리 곱씹어봐도 정상적이지 않은데 그여자의 행동을 봐요. "아무일도 없었어. 그냥 하루 재워주는거지 별거아니야. " 이게 제 정신입니까? 미친여자에게 나약한 모습 보이지마요.그여자의 목적은 님 남편도 아니고 그저 남의 불행일지도 모릅니다. 털고 일어나서 님과 아이에게 집중해요. 드런것들은 상대하지 마시고요. 침한번 뱉어주고 싶네요.

  • 84. 전화문자
    '18.2.5 9:39 AM (110.45.xxx.161)

    캡쳐
    통화기록 캡쳐
    남편차의 블박도 캡쳐해놓으시고
    위자료 재산분할 대비용으로 갖고 계세요.

  • 85. ..
    '18.2.5 9:4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원글님을 그 여자가 완전 가지고 논 꼴이네요.
    완전 희롱당한거에요.
    감정적으로 그러지말고 현명하게 처신하시길.

  • 86. 좋게 말해
    '18.2.5 9:40 AM (73.96.xxx.165)

    정조 관념이 희박한,대 놓고 말해 상간녀 기질이 다분한 아주 위험한 여자를 가까이 두셨네요.

    원글님!

    좀 약아 지세요. 좀 지혜로워 지세요.
    저 상황에 눈알이 튀어나오지 않을 여자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멘탈이 무너지는걸 저들에게 들키지 마셔요.

    남편은 적반하장으로 충분히 나오겠죠.왜냐면 내 마눌은 날 정말 좋아하니까 어쩌지 못할 거라
    당당 할꺼구요. 그 말로 안되는 여자는 내가 너보다 나으니까 니 남편이 나한테 이러는 거다라고
    우월감을 가질 테니까요.

    불행히도 님 남편은 바람기질이 없지는 않는 사람이고 그 여자는 정말로 아주 이상한 여자입니다.
    아무리 둘 사이에 아무일이 없다한들 어떻게 자식이 있는 여자가 그것도 와이프랑 싸우고 나온
    남자를 집에 들여 재울 수가 있나요?

    그래놓고 오해다. 지나가는 개가 웃다 입이 뒤집어질 형국이군요.

    그 여자에게 한가지만 물어 보세요.
    너의 남편에게 이 카톡과 너희집에 남편을 들인 것에 대해 알려도 되겠냐구요.
    그걸거 아니면 오해네 뭐네 떠들지 말고 주둥이 쳐 닫고 찌글어 져 있으라고 하시고
    머리카락 하나라도 눈에 띄면 다 뽑아 버리겠다고 하셔요

  • 87. ....
    '18.2.5 9:43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뭐 이런 병신같은 여자가 다 있어욧!!!

    그 여자한테도 약자처럼 매달리고
    남편한테도 병신같이 매달리고

    자기가 화나면 화를 내야 하는데
    화를 내는게 아니라 제발 내 사정좀 봐서 그만해줘 이렇게 애원을 해요 미친

    원글이가 지금 할일은
    옆집가서 신세한탄(ㅋㅋㅋ) 할게 아니고
    옆집년 머리휘어잡고
    그집 남편한테 알리고
    원글 남편 폭력으로 경찰서 신고하고
    그래야지

    제발 그러지 말아줘
    이게 뭡니꽈!!!!
    그렇게 인간관계 세상천지 구분이 안가세요

  • 88. 저기 위의 님아
    '18.2.5 9:49 AM (222.104.xxx.5)

    불륜이 왜 더러운지 알아요? 저 여자도 불륜녀지만 남편도 불륜남이 되기 때문이에요.
    그런 여자 밑에서 큰 자식, 약점 어쩌고 하는데, 저쪽 남편 입장에서는 원글님 아이가 약점이 되고 그런 남자 밑에서 큰 자식이 되는거죠.
    님이 하는 이야기는 저쪽 남편한테도 그대로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원글님 자식도 상처받으라고 악담하는 거와 똑같아요. 그래서 자식은 안 건드리는 거에요. 불륜은 상호관계고, 가해자도 둘이지만 피해자도 둘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원글님, 냉정하게 말해서 너무 자기 감정에 심취해있는 거 같은데요.
    님은 지금 분노해야 할 시점이고 남편한테 맞은 피해자입니다.
    저는 불륜보다 남편한테 맞았다는 게 더 심각하게 보이거든요.
    님은 피해자이고 정당하게 분노를 표현한 건데, 그걸 부끄러운으로 표현하고 있지요.
    상황을 냉정하게 보세요.

  • 89. 눈떠요
    '18.2.5 9:52 AM (121.133.xxx.89)

    육체적 관계는 100퍼샌트예요....2222

    인정하세요
    이혼을 각오로 남편하고 담판하세요.
    그 여자쪽은 그집 남편한테 알리고요.
    양쪽다 잃을 만큼 잃고 난리를 쳐야 관계가 끝나요.
    그리고도 안끝나면 남편 버려요.

    지금 상황은

    뭐 이런 병신같은 여자가 다 있어욧!!!222

  • 90. 경험
    '18.2.5 9:54 A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과 그 여자는 최근 친하게 된 사이가 아니에요.
    아이때문에 8년된 사이라 하니..
    말투며 행동이 오래된 사이 같아요.
    그 여자는 원글남편과 잠자리를 해 오며 자기남편과 소원해졌을지도. 아니면 원래 안좋았는데 그 틈을 원글남편이 파고들었을지도.
    원글 성격보니 그 상간녀 이야기를 남편과 꾸준히 해왔을테고.

    제가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와서 아이때문에 갑자기 친해진 맘이 있었어요. 그 집에 놀러갔다가 그 집 남편과 마주친적이 2번 정도 였는데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그 친한맘 남편.
    자기 부인 전화기에서 제 번호 찾아서 전화를 한거죠.
    남자란 그런 존재더군요. 오죽하면 이상형이 처음본 여자라는 말까지 있나요.
    원글은 빨리 판단해야 해요.
    원글남편은 님에게 애정포함 미안함도 없는 개 ㅅ ㄲ 에요.
    현금 수납기든 단지 애들 아빠자리든.
    빨리 마음 정리하고 님 인생 살아요.
    스스로 고치지 않으면 그러다 암걸리면 님만 진짜 피해자에요.

  • 91. 무명
    '18.2.5 10:00 AM (119.148.xxx.81)

    그날 하루 짧은 톡 대화는 캡쳐를 했고, 통화목록은 11월 1차 경고 이후는 없습니다. 통화이력에 남으니, 통화도 톡전화로 하고 저 대화 외에는 다삭제한 상태고.. 블박도 음성이 안나오더라구요.

    카톡복구를 할까...
    확실한 관계에 대한 찝찝함은 풀리겠지만, 상황은 더 악화될것이 뻔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고도 없이 집을 방문한 날, 제 딸 아이가 ..
    문을 잡고 실갱하는 모습.. 이러지말라고 끝내 문을 쾅닫는 모습.. 그 전부터 다툼에서 그아이의 이름이 거론된걸 엿듣고 그날 모습에서 눈치를 챈거 같아서 아이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복수.. 패악질.. 침묵..
    그아이엄마에게 도대체 내가 무얼 해야할지..
    가서 패악질을 하면 응어리가 풀릴 려나 싶다가도...
    너희들과 나는 다르다.. 무시하고 싶다가도...
    가슴을 비수에 찔린것마냥.. 날카로운고통과 쿵하고 내러앉는 통증과 하루에도 몇번씩 오락가락 합니다.

  • 92. 통신사 조회
    '18.2.5 10:07 AM (73.96.xxx.165)

    하면 되지 않나요?
    제 생각엔 원글님은 이미 충격적인 것들을 봤기 때문에 정확하게 다 파악이 안되면
    마인드 컨트롤이 더 어려워 질거 같아요.
    계속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며 스스로 미쳐가게 되는 거죠.

    이미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음 확인을 제대로 해 보셔요.
    그래야 저 두 인간들이 적어도 원글님 가지고 장난질은 못치겠죠

  • 93. ㅡㅡ
    '18.2.5 10:08 AM (121.190.xxx.3)

    일단, 남편 없는 집에 다른 남자를 재워준다.. 보통 여자 아님요. 그 여자도 남편과 불화로 의지할 대상 보호받고 싶은 대상 필요했을 거예요. 마침 늘 새로운 여자를 그리워하는 님 남편과 딱 만난거죠. 게다가 너보다 그 여자를 믿는다는 부인의 말로 그 여자의 값어치는 더욱 있어 보입니다.
    님 남편은 바람경력도 있어보이고, 그로인해 님은 집착력이 장난 아니시네요.. 남편이 싫어할만한 행동들을 많이 하시네요. 일단, 숨을 고르세요. 지금 넘 아파보이세요. 정신과 상담 꼭 받으시고, 약도 드시고 평정심을 찾으신 후, 그 욕정에 눈먼 것들을 일단은 차단하시고, 님 먼저 챙기세요. 그 후 갈길을 정하신 후 처단하세요.

  • 94. ...
    '18.2.5 10:22 AM (103.10.xxx.131)

    1.남편 핸드폰을 핸드폰 복구하는 업체에 맡깁니다.
    맡기면, 사진, 카톡내용, 문자내용 모두 복구됩니다.
    증거 확보하세요
    2.블랙박스 sd 카드 빼서 복사해 놓으세요
    3.상간녀소송, 이혼변호사에게 전화로 상담을 먼저 하시고
    필요한 서류 가지고 찾아갑니다.
    4.그여자를 상대로 상간녀소송 합니다.
    증거있기때문에 백프로 승소할수 있습니다.

    5.이혼은 상간녀소송 한다음 하실지 마실지 결정해도 되요
    바람핀다고 모두 이혼하지 않아요
    먼저 그여자부터 박살내세요

    그리고 그여자랑 남자 백프로 성관계맺었고 11월이 아니라 그전부터 관계맺은 사이입니다.
    카톡보구 하면 나올거예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일단 핸드폰부터 복구하세요

  • 95. ...
    '18.2.5 10:24 AM (211.172.xxx.154)

    뭘 그렇게 동네 사람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술자리를 하는지. 문자 주고받은 거 본후 11월에 그여자 남편 돌아왔다고 또 술자리.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 96. ***
    '18.2.5 10:31 AM (175.223.xxx.193)

    원글님, 심리상담부터 받으세요.
    평정을 찾으셔야 이혼도 제대로 하죠.
    지금처럼 감정적이시면 그 두 사람한테 당해요.
    딸 있다고 하셨죠. 딸은 엄마에게 아내역할을 배웁니다.
    보고 자란다는 게 무서워서 좋든 싫든 어느 정도는 배우게 돼있어요.
    꿋꿋하고 침착하게 일어서서 제대로 대처하는 법을 보여주세요.
    어럽겠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도 정신차리시고 자신부터 추스르세요.

  • 97. ...
    '18.2.5 10:47 AM (1.252.xxx.235)

    화나네요
    초인종 다섯번이면 다 정리하고 난 후에요
    자기 새끼있는 집에
    외간 남자랑
    이런 대담함은 이유가 있겠죠


    사실만 적어드릴게요
    남편은 바람을 피고있었고
    유리컵을 던졌고
    들키자
    님 가슴을 발로 찼고
    칼을 들고와서 위협했고
    님 아이는 그것들을 목격했습니다(육감으로라도)

    같은 사람되기싫다 라는 참 좋은 도망거기가 있죠
    하지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명언도 있습니다

    정서교환이 화난다구요?
    님이 당한 폭력은 왜 죗값을 치르지 않나요
    무소불위 신이세요?
    잘 생각해보세요
    어디가 신같은지

    죄는 시간이 아닌 벌과 함께 누그러지는거에요
    죄는 씻겨지는게 아니죠
    억지로 벌로써 그나마 눌를 뿐이에요

  • 98. 무명
    '18.2.5 10:52 AM (119.148.xxx.81) - 삭제된댓글

    아침님 댓글 감사합니다.
    일 전 글에도 소설이다 치부하는 댓글에 감정을 토해내라 조언 주신거 감사했어요.
    새로운 내가 되어, 내가 주체가 되라는글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어른이니 힘을 내라는 글...
    저에 대한 위로 충고 질책... 감사합니다.
    댓글들..곱씹고 또 되내이며 어떤 방향이든 잘 이겨 나가겠습니다.

  • 99. 00
    '18.2.5 10:53 AM (221.139.xxx.166)

    그아이엄마에게 도대체 내가 무얼 해야할지..
    -----------------------------
    그동안 원글님의 필요에 의해 그 여자 만나온 것 아닌가요?
    원글님이 남편얘기하고 하소연 하니, 그 여자도 자기는 별거라고 맞장구 쳐주니,
    원글님은 그 부부사이 위로한다고 또 만나고 한 거죠.
    원래는 원글님네 부부도 별로고, 원글님의 남편 하소연이 더 많은 거 아니었나 싶네요.
    남편에게는 그 여자네 남편이 나갔다고 말하셨겠죠.
    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먼저 연락했다에 한 표 겁니다.

    그 여자에게 원글님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무엇을 할 생각을 마시고, 윗분들 말씀처럼 증거 열심히 모으세요. 그거 보고나면 원글님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보일 거예요.
    그리고 뭘 하고 싶으면, 연락 말고 님만의 행복 찾으세요.
    가식적 가시적으로 행동을 하고 싶으면 가족 외식을 자주 하든지, 가족여행, 가족해외여행을 가세요.
    님 부부문제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 위한 의식이라고 자기 최면 걸면서요. 그게 그여자에게는 복수가 될지도...

  • 100. 한심한
    '18.2.5 10:54 AM (223.62.xxx.164)

    지랄들 한다.
    두 짐승은 말할것도 없고 원글님 상간녀에게 위로를 받으셨다구요?
    정신줄 잡으세요.
    영화 찍습니까?
    부셔도 시원찮을 마당에 그년 품에 안겨 질질 짜셨어요?
    비련의 여주인공 때려 치시고 현실 속으로 나 오세요.

  • 101. 무명
    '18.2.5 10:55 AM (119.148.xxx.81)

    아침님 댓글 감사합니다.
    일 전 글에도 소설이다 치부하는 댓글에 감정을 토해내라 조언 주신거 감사했어요.
    새로운 내가 되어, 내가 주체가 되라는글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어른이니 힘을 내라는 글...
    저에 대한 위로 충고 질책... 감사합니다.
    댓글들..곱씹고 또 되뇌이며 어떤 방향이든 잘 이겨 나가겠습니다.

  • 102. ...
    '18.2.5 10:59 AM (211.243.xxx.160)

    두가지 선택이 있어요.
    첫번째는 이혼해서 깨끗하게 끝낸다. 두번째는 고통 가운데 남편과 함께 산다..

    첫번째 선택을 하면 원글님 마음은 어느 정도 치유될 거에요. 변호사 만나서 상담해서 소송 진행하고, 상간녀 소송하고, 상간녀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남편과 끝내서 더이상 이 꼴을 안보고 살아도 되지요.
    단점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기고,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상간녀가 원글님 남편과 재혼이라도 하게 되면 원글님 마음은 찣어질 듯 아플 거에요.

    남편과 계속 살아야겠다고 선택하신다면, 원글님 마음은 혼자서 다스리셔야 되요. 상담을 다니면서 원글님 속마음을 상담자에게 다 털어놓고 울부짖고 노력하셔야되요. 치사하고 더럽지만 남편에게는 이전처럼 다정하고 잘해주셔야 됩니다. 상간녀와 상간녀 남편을 건드리시는 건 위험할 수 있어요. 위에 상간녀 소송 얘기도 있지만, 그쪽 남편도 원글님 남편 상대로 소송할 수 있어요.
    가장 끔찍한 건 평생 내 남편을 의심하면서 살아야 되요. 그리고 원글님도 사람이다 보니 힘들고 속상한거 아이에게 풀을 수 있어요.

    원글님은 지금 두번째 선택을 하셨지만, 언제든 첫번째 선택에 대한 준비를 하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위에 댓글처럼 카톡 복원하고 증거는 다 갖고 계세요. 상간녀 소송 준비도 다 해놓으시고요..그러다가 원글님이 더이상 참을 수 없을 때 이혼 각오하고 다 던지시면 되요.

    물론 남편분이 가정과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고 잘해주셔서 이 일이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 103. ..
    '18.2.5 11:16 AM (103.10.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읽어보니 위로는 받고 싶으나 개선의지는 없어보이네요
    그냥 이것도 원글님 운명이라 생각하고 사셔야 겠네요
    술먹고 상간녀한테 전화해 오라고 해서 위로받았다는 대목에서 헉 했는데..
    역시나네요
    처음부터 이웃여자를 남편과 셋이 왜 동석을 해서 저녁을 먹고 술을 먹나요
    병신 머저리 같아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남편이 그년과 몸 안썩었을꺼라고 믿고싶겠지만
    그 년놈들 성관계 갖고 지금 서로 입맞추고 의견나눠 원글님 농락하고 있는겁니다.
    정. 신. 차. 리. 세. 요 ~~~~!!!

  • 104. 객관화
    '18.2.5 11:21 AM (219.248.xxx.150)

    불을 보듯 뻔한데 왜 당사자는 그걸 모르는걸까요.
    댓글이 아까워요.

  • 105. 바꾸기
    '18.2.5 11:29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세상을 좁게 가두고 살면 더 힘드니 일단 시간제 일이라도 해보세요. 속히 이사하시고요. 모두 물리적인 환경 변화입니다. 아니면, 미니멀리즘 카페 보시고 집안 비워내기부터 해보세요. 당장 시작하세요.
    내 자식보다
    내 연민, 그 여자에 대한 미련따위가 더 크다니 놀랍네요. 정신 좀 차리세요. 고준휘양 사건 떠올라요. 님 무슨 집단트라우마 안겨줄 일 있으세요.

  • 106. ..
    '18.2.5 11:30 AM (1.250.xxx.67)

    별꼴을 다 본 저로서도...
    그깟 육체나눔이 뭐라고~~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위안을 받는지요?
    타인인 제가 보기에도
    두사람은 님을 농락하는걸로 보이는데...
    이상황에서....
    중요한건 본인 마음 다스리기에요.
    본인이 이상황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보세요.
    단어 말 행동 하나하나 의미 찾지말고

    그리고 본인 추스리시고 나서
    행동하세요.
    살지 버릴지 결정하고
    천천히 행동하세요.
    현재는 본인만 너무 괴롭히고
    본인 혼자만 괴로운 상황입니다.

  • 107. 이런 경우도 있어요
    '18.2.5 11:33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보다 그 두 남녀-원글 남편과 그 여자-가 더 먼저 알던 사이였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집 아이도 원글 남편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실제 본 사례입니다.
    처녀총각 시절 동네에서 오빠 동생 하다가 서로 다른 배우자를 만났는데
    결혼 후에도 계속 만난 거죠.
    그 여자 첫째 애는 남편 애가 아니라 동네 오빠 애였고요.
    이 일이 발각된 것도 양가 애들이 대학 들어가고 나서예요.
    수 십년 기만의 세월을 보낸 거죠.



    남편과 다른 여자를 동석시키지 않는 게 진리인 거 같고요.


    살다보니 경계가 흐릿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비단 이런 윤리적인 문제뿐 아니라
    내것과 남의 것의 경계가 흐릿한 사람이 있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안 보이는 각자의 영역이 있고
    그걸 넘으면 안 되는 건데 아무렇지도 않게 넘는 사람들이 있죠.

    그건 가정교육입니다.
    그 부모에게 보고 자란 자세이기도 하고요.

    왜 있잖아요.
    남의 집가서 허락도 안 구하고 여기저기 방문 열어보고
    냉장고문 열어보고 책장 샅샅이 스캔하고...
    남의 집 경제사정, 가족관계 어떻게 돌아가나 머리 굴려서
    막 개입하려는 사람이요.
    최근에 그런 사람 하나 떼어냈는데요.

    이 사람은 최고 학부 나왔고 교양이 아예 없는 부류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어딘가 상식이 남들과 달랐어요.
    남의 영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락을 구해야 하고
    그 선을 넘었을 때는, 그 선 밖으로 다시 나갔다해도
    반드시 사과를 해야 하건만, 원상태니 문제 없지 않느냐?
    뭐가 그리 숨길 게 많느냐? 이렇게 나오는 거죠.

    이런 사람과는 교제하면 안 됩니다.
    상식이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은 원글이 곁을 내주었다기보다
    그 여자가 먼저 계산적으로 접근했을 수도 있어요.
    어쨌든, 그 여자를 동석시키고 그런 게 백번 잘못한 거고요.

    동침 가능성이 그날 빼고 왜 없나요?
    여자가 님 남편 쪽으로 가면 되죠.

  • 108. 현실은 더 엽기적입니다
    '18.2.5 11:40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과 그 여자가 아주 옛날부터 알던 사이였을 수도 있어요.
    님 남편이 님을 만나기 전부터 말이에요.

    그 집 아이도 원글 남편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실제 본 사례입니다.
    처녀총각 시절 동네에서 오빠 동생 하다가 서로 다른 배우자를 만났는데
    둘이 결혼 후에도 계속 만난 거죠.
    그 여자 첫째 애는 남편 애가 아니라 동네 오빠 애였고요.

    이 일이 발각된 것도 양가 애들이 대학 들어가고 나서예요.
    수 십년 기만의 세월을 보낸 거죠.
    그럼에도 두 커플 다 이혼 안하고 그냥 삽니다.


    남편과 다른 여자를 동석시키지 않는 게 진리입니다.


    살다보니 경계가 흐릿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비단 이런 윤리적인 문제뿐 아니라
    내것과 남의 것의 경계가 흐릿한 사람이 있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안 보이는 각자의 영역이 있고
    그걸 넘으면 안 되는 건데
    아무렇지도 않게 넘는 사람들이 있죠.

    그건 가정교육입니다.
    그 부모에게 보고 자란 자세이기도 하고요.

    왜 있잖아요.
    남의 집가서 허락도 안 구하고 여기저기 방문 열어보고
    냉장고문 열어보고 책장 샅샅이 스캔하고...
    남의 집 경제사정, 가족관계 어떻게 돌아가나 머리 굴려서
    막 개입하려는 사람이요.

    최근에 그런 사람 하나 떼어냈는데요.

    이 사람은 최고 학부 나왔고 교양이 아예 없는 부류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오래 사귀어보니 어딘가 상식이 남들과 달랐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를 어쩌다 실수로 넘을 수 있죠.
    근데 그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뭐 어때 그럴 수도 있지? 이거거든요.
    이 사람 주변에서 사람들이 떠나가는 이유가 다 이거 때문이었어요.

    남의 영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락을 구해야 하고
    그 선을 넘고 금방 그 선 밖으로 다시 나갔다해도
    반드시 사과를 해야 하건만, 이 사람은 이상했어요.

    다시 선 밖으로 나왔으니까, 원상태니까 문제 없지 않느냐?
    뭐가 그리 숨길 게 많느냐? 이렇게 나오는 거죠.

    이런 사람과는 교제하면 안 됩니다.
    상식이 맞아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원글이 곁을 내주었다기보다
    그 여자가 먼저 계산적으로 접근했을 수도 있어요.
    어쨌든, 그 여자를 동석시킨 게 백번 잘못한 거고요.

    동침 가능성이 그날 빼고 왜 없나요?
    여자가 님 남편 쪽으로 가면 되죠.

    정신 차리고 살 길 찾으세요.
    그리고 이혼은 지금 안 해줘도 됩니다.
    지옥까지 꼭 붙어있으라고 하세요.
    지금 이혼하면 둘만 좋죠.

    원글이 그쪽 남편에게 연락 못할 거 알고 남편이 만만하게 나오는가 보군요.
    저라면 연락합니다.

  • 109.
    '18.2.5 11:41 AM (1.239.xxx.185)

    고구마 천개먹은 답답함이..무슨 경고를 해요~느낌 이상하고 카톡봤을때 사단을 내야지..저런 남편이 뭐가 좋다고 ㅉㅉ
    이혼 해버려요 미련 갖지 말고.. 드런 년 놈이 잘 만났네요. 그냥 남편 그년한테 버려요!!

  • 110. ..
    '18.2.5 11:41 AM (1.250.xxx.67)

    상간 년 놈들은 다 뻔뻔해요.
    님 을 보니
    제 안타깝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남편놈의 폭력상황까지...
    그 더러운것들은 친구부부사이였어요.
    남자들끼리 동네친구~~
    그래서 이친구만 의심하고 또 욕먹고 환자되고
    상간녀는 또 어찌나 다정하게 챙겨주는지...
    더 더 혼란만 겪다가
    남편만 들들볶아대고 매일 추적하고 하다
    님처럼 발에 밟히고 칼로 협박받고
    그길로 신발도 못신고 친정으로 도망갔어요.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다른 동네친구에 의해
    두사람의 불륜행각이 걸렸지요.
    그 과정을 아는 저로서는
    친구의 중간과정을 보는듯합니다.
    심리도.....
    육체관계 안했다고 믿고싶어하는
    그렇지만 남편 믿지못하는
    또 그 상간녀에게 위로받는.....모든과정들이~~

    지금 그 친구는 전남편과 관련된 모든사람들과 인연끊고 잘 살고 있습니다.

  • 111. 현실은 더 엽기적
    '18.2.5 11:42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과 그 여자가 아주 옛날부터 알던 사이였을 수도 있어요.
    님 남편이 님을 만나기 전부터 말이에요.

    그 집 아이도 원글 남편 아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실제 본 사례입니다.
    처녀총각 시절 동네에서 오빠 동생 하다가 서로 다른 배우자를 만났는데
    둘이 결혼 후에도 계속 만난 거죠.
    그 여자 첫째 애는 남편 애가 아니라 동네 오빠 애였고요.

    이 일이 발각된 것도 양가 애들이 대학 들어가고 나서예요.
    수 십년 기만의 세월을 보낸 거죠.
    그럼에도 두 커플 다 이혼 안하고 그냥 삽니다.


    남편과 다른 여자를 동석시키지 않는 게 진리입니다.


    살다보니 경계가 흐릿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비단 이런 윤리적인 문제뿐 아니라
    내것과 남의 것의 경계가 흐릿한 사람이 있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안 보이는 각자의 영역이 있고
    그걸 넘으면 안 되는 건데
    아무렇지도 않게 넘는 사람들이 있죠.

    그건 가정교육입니다.
    그 부모에게 보고 자란 자세이기도 하고요.

    왜 있잖아요.
    남의 집가서 허락도 안 구하고 여기저기 방문 열어보고
    냉장고문 열어보고 책장 샅샅이 스캔하고...
    남의 집 경제사정, 가족관계 어떻게 돌아가나 머리 굴려서
    막 개입하려는 사람이요.

    최근에 그런 사람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이 사람은 얼핏 보면 교양이 아예 없는 부류도 아니었어요.
    인간관계에서 늘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떠나간 케이스예요.
    왜 그런가보니 어딘가 상식이 남들과 달랐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를 어쩌다 실수로 넘을 수 있죠.
    근데 그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뭐 어때 그럴 수도 있지? 이거거든요.
    이 사람 주변에서 사람들이 떠나가는 이유가 다 이거 때문이었어요.

    남의 영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락을 구해야 하고
    그 선을 넘고 금방 그 선 밖으로 다시 나갔다해도
    반드시 사과를 해야 하건만, 이 사람은 이상했어요.

    다시 선 밖으로 나왔으니까, 원상태니까 문제 없지 않느냐?
    뭐가 그리 숨길 게 많느냐? 이렇게 나오는 거죠.

    이런 사람과는 교제하면 안 됩니다.
    상식이 맞아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원글이 곁을 내주었다기보다
    그 여자가 먼저 계산적으로 접근했을 수도 있어요.
    어쨌든, 그 여자를 동석시킨 게 백번 잘못한 거고요.

    동침 가능성이 그날 빼고 왜 없나요?
    여자가 님 남편 쪽으로 가면 되죠.

    정신 차리고 살 길 찾으세요.
    그리고 이혼은 지금 안 해줘도 됩니다.
    지옥까지 꼭 붙어있으라고 하세요.
    지금 이혼하면 둘만 좋죠.

    원글이 그쪽 남편에게 연락 못할 거 알고 남편이 만만하게 나오는가 보군요.
    저라면 연락합니다.

  • 112. 보복하는 방법은
    '18.2.5 11:47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동창, 동네, 인맥 모두에게 찌라시 돌리는 겁니다.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데요.
    2백만원 정도 내면 나와요.
    그리고 분이 풀립니다.

    그 여자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거죠.
    애들 학교에도 투서하면, 남의 눈에 피눈물 나오게 한 댓가가 뭔지 알겠죠.

    자기 자식이 부끄러워하는 부모가 되는 게 최고 형벌이거든요.

  • 113. 보복하는 방법은
    '18.2.5 11:49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동창, 동네, 인맥 모두에게 찌라시 돌리는 겁니다.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데요.
    2백만원 정도 내면 나와요.
    그리고 분이 풀립니다.

    그 여자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거죠.
    애들 학교에도 투서하면, 남의 눈에 피눈물 나오게 한 댓가가 뭔지 알겠죠.

    자기 자식이 부끄러워하는 부모가 되는 게 최고 형벌이거든요.

    그리고 원글님 너무 순진하신데요.
    그 집 남편 집 나간 이유는 이미 불륜으로 인해 아내가 전같지 않아서겠죠.
    8년전부터 감시해온 거 맞나요?
    님 남편과 그 여자는 8년전이거나 훨씬 전부터 동침해온 사이입니다.

  • 114. ...
    '18.2.5 11:50 AM (103.10.xxx.11) - 삭제된댓글

    이 원글자는 상간녀한테도 위로받고 아직 미련이 남은것 같네요 ㅋ
    뭔 술먹고 전화를 해서 상간녀한테 위로를 받아요
    정말 고구마 천개 먹은것 같아요

  • 115. 보복 방법
    '18.2.5 11:50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동창, 동네, 인맥 모두에게 찌라시 돌리는 겁니다.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데요.
    2백만원 정도 내면 나와요.
    그리고 분이 풀립니다.

    그 여자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거죠.
    애들 학교에도 투서하면, 남의 눈에 피눈물 나오게 한 댓가가 뭔지 알겠죠.

    자기 자식이 부끄러워하는 부모가 되는 게 최고 형벌이거든요.

    그리고 원글님 너무 순진하신데요.
    그 집 남편 집 나간 이유는 이미 불륜으로 인해 아내가 전같지 않아서겠죠.
    8년전부터 감시해온 거 맞나요?
    님 남편과 그 여자는 8년전이거나 훨씬 전부터 동침해온 사이입니다.

    캠핑을 왜 같이 가게 됐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이미 만들어놓은 설정에 원글이 빠졌을 뿐입니다.

  • 116. 보복 방법
    '18.2.5 11:51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동창, 동네, 인맥 모두에게 찌라시 돌리는 겁니다.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데요.
    2백만원 정도 내면 나와요.
    그나마 속이 조금 풀립니다.

    그 여자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거죠.
    애들 학교에도 투서하면, 남의 눈에 피눈물 나오게 한 댓가가 뭔지 알겠죠.

    자기 자식이 부끄러워하는 부모가 되는 게 최고 형벌이거든요.

    그리고 원글님 너무 순진하신데요.
    그 집 남편 집 나간 이유는 이미 불륜으로 인해 아내가 전같지 않아서겠죠.
    8년전부터 감시해온 거 맞나요?
    님 남편과 그 여자는 8년전이거나 훨씬 전부터 동침해온 사이입니다.

    캠핑을 왜 같이 가게 됐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이미 만들어놓은 설정에 원글이 빠졌을 뿐입니다.

  • 117. 보복 방법
    '18.2.5 11:55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동창, 동네, 인맥 모두에게 찌라시 돌리는 겁니다.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데요.
    2백만원 정도 내면 나와요.
    그나마 속이 조금 풀립니다.
    홧병이나 암 걸릴 확률이 줄어드는 거죠.

    그 여자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겁니다.
    그 집 애들도 벌 받게 되죠. 유감스럽지만 할 수 없어요.

    애들 학교에도 투서하세요.
    남의 눈에 피눈물 나오게 한 댓가가 뭔지 알겠죠.

    자기 자식이 부끄러워하는 부모가 되는 게 최고 형벌이거든요.
    온오프 라인 가리지 말고 증거 붙여서 다 알라세요.

    원글님 너무 순진하신데요.

    그 집 남편이 집 나간 이유는 이미 불륜으로 인해 아내가 전같지 않아서겠죠.
    8년전부터 감시해온 거 맞나요?

    님 남편과 그 여자는 8년전 혹은 훨씬 전부터 동침해온 사이입니다.

    캠핑을 왜 같이 가게 됐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이미 그들이 만들어놓은 설정에 원글이 빠졌을 뿐입니다.

  • 118. 그리고 보면
    '18.2.5 11:58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호칭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왜 아줌마를 이모라고 하고
    생판 남을 오빠라고 하나요?

    유사 가족관계로 심리적 거리를 좁히니 이런 막장이 자꾸 나오는 겁니다.

  • 119. 보복 방법
    '18.2.5 12:02 PM (39.7.xxx.96) - 삭제된댓글

    그 여자 동창, 동네, 인맥 모두에게 찌라시 돌리는 겁니다.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데요.
    2백만원 정도 내면 나와요.
    그나마 속이 조금 풀립니다.
    홧병이나 암 걸릴 확률이 줄어드는 거죠.

    그 여자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겁니다.
    그 집 애들도 벌 받게 되죠. 유감스럽지만 할 수 없어요.

    애들 학교에도 투서하세요.
    남의 눈에 피눈물 나오게 한 댓가가 뭔지 알겠죠.

    자기 자식이 부끄러워하는 부모가 되는 게 최고 형벌이거든요.
    온오프 라인 가리지 말고 증거 붙여서 다 알라세요.

    원글님 너무 순진하신데요.

    그 집 남편이 집 나간 이유는 이미 불륜으로 인해 아내가 전같지 않아서겠죠.
    8년전부터 감시해온 거 맞나요?

    님 남편과 그 여자는 8년전 혹은 훨씬 전부터 동침해온 사이입니다.

    캠핑을 왜 같이 가게 됐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이미 그들이 만들어놓은 설정에 원글이 빠졌을 뿐입니다.

    이 정도 하려면 원글도 죽을 각오로 덤벼야 합니다.
    그럴 자신도 용기도 없으면 그냥 불륜 인정하면서
    생활비나 받으면서 사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호칭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왜 아줌마를 이모라고 하고
    생판 남을 오빠라고 하나요?

    유사 가족관계로 심리적 거리를 좁히니 이런 막장이 자꾸 나오는 겁니다.

  • 120. ..
    '18.2.5 12:10 PM (211.36.xxx.183)

    읽는데도 소름..아..힘빠지네요..둘다 족치세요

  • 121. 진짜
    '18.2.5 12:17 PM (125.177.xxx.106)

    아무리 친해도 경계했어야 해요.
    주위의 이혼한 친구와 남편과 사이 안좋은 친구를
    우연히 차에 동승하거나 같이 만난 적있는데
    얼마나 잘보이려고 하던지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절대 같이 만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쪽 남편한테도 알리고 4명이 모여 확실히 선을 그으세요.
    저쪽 남편도 알아야 더이상 연락 안할거예요.
    정리되면 이사해서 잊어버리세요. 계속 추궁하면
    오히려 부부사이만 나빠져요. 그렇게 해도 계속 연락하면
    그때는 이혼해야죠.

  • 122. ....
    '18.2.5 12:23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자기야. 내가 웃기게는 하지마.
    - 이 두 문장에서 이 사람들은 이미 육체적 선을 넘은지 오래된 사이임. 그것도 원나잇 이런거 아니고 몸과 마음까지 나눈 사이임.
    남편은 출근 후 다른 전화로 여자에게 알림. 여자는 카톡으로 생쇼하며 원글님을 농락했음. 아무 사이 아닌데 원글님이 의심한다고 의부증 환자 만들고 있음. 뒤에서 이들은 지금도 작전 모의 중. 원글님은 충격으로 멘붕이라 일상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었다는 것에 분노하는데 진실은 훨씬 추악하고 잔인할 것임.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카톡 복구 등)은 원글님 선택이지만 이 일을 이리 어설프게 접근하면 계속적으로 충격받을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큼.

  • 123. ..
    '18.2.5 12:26 PM (220.121.xxx.67)

    지금 굳이 모든걸 바로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 마음이 어떤지 조금 시간을 가지고 그 후에 결정하셔도 되요

  • 124. 그러게 조용히 살지
    '18.2.5 12:3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남편있는여자가 왜 여자를 굳이
    자기집으로 끌어들여 이런 불화를 일으키는건지 궁금하네요.

    나는 만족한 삶을 살고있다는걸 보이고 싶었는지
    아니면, 남편을 남자로 생각하지않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부인이 불행한여자를 선의로 집안으로 들이고나서 부터의
    심리를 표현한 단편이 있었는데 작품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모파상인거 같은데..

  • 125. 부부동반 모임
    '18.2.5 12:41 PM (210.90.xxx.6) - 삭제된댓글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
    허물없이 친하게 지낸다고 하는데 그러다 사고나요.
    저희 동네에서 두 부부가 친하게 지내더니 한 쪽 부부가 이혼하자
    여자랑 아이들 불러 꼭 님네처럼 하더니만 결국 바람나서 이혼하고 친구 남편과
    제 아이들 데리고 그 동네서 살아요. 믿는 도끼에 발등 잘 찍힙니다.
    도대체 뭘 고민하고 전전긍긍하시나요?
    남편이라 이사가서 살면 괜찮아지나요? 오히려 더 불붙고 님 시야에서 벗어나 날개 달죠.
    우선 님이 결혼생활을 할지 말지 결정하고 카톡내용 그 여자 남편한테 전송하세요.
    그 집 남편이 님 남편을 아작을 내던 지 부인을 아작내던 하겠죠.

  • 126. ....
    '18.2.5 12:41 P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자기야. 내가 웃기게는 하지마.
    - 이 두 문장에서 이 사람들은 이미 육체적 선을 넘은지 오래된 사이임. 그것도 원나잇 이런거 아니고 몸과 마음까지 나눈 사이임.
    남편은 출근 후 다른 전화로 폰을 아내에게 뺐겼다고 여자에게 알림. 여자는 카톡으로 생쇼하며 원글님을 농락했음. 아무 사이 아닌데 원글님이 의심한다고 의부증 환자 만들고 있음. 뒤에서 이들은 지금도 작전 모의 중. 원글님은 충격으로 멘붕이라 일상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었다는 것에 분노하는데 진실은 훨씬 추악하고 잔인할 것임.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카톡 복구 등)은 원글님 선택이지만 이 일을 이리 어설프게 접근하면 계속적으로 충격받을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큼

  • 127.
    '18.2.5 12:41 PM (59.6.xxx.119)

    인생을 잘 사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길이 아니면 가지말고, 길을 잘못 들었을때 빨리 빠져나가는거죠.

    원글님이 가장 잘못 한건
    처음에 남편이 문제를 보였을때
    그걸 고치거나 결혼생활을 접지 못한 거라 생각해요.

    사람들은 격이 있어요. 격이 낮은 사람들은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고
    타인이 어떤 고통을 받든 상관없이 자기 욕망이 내키는대로 살죠.
    겉으로보기엔 별 차이 안 나요. 자식들 건사하고 직장 다니고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아무런 죄책감을 못 느껴요. 그래서 술한잔 마시고 너무 쉽게 자 버리고
    그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죠.

    내가 지렁이랑 살면서 지렁이한테 너는 왜 땅바닥을 기어다니냐고 나처럼 좀 걸으면 안되냐고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기어다니니까 너무 괴롭다고 아무리 난리쳐봤자 어쩔수 없어요.
    님이 지렁이랑 살면 그냥 평생 그렇게 사는 겁니다.

    저도 외도로 이혼했어요.
    저도 고통을 심하게 받았는데 이혼을 한 것이 저한테는 가장 큰 치유였어요.
    이제 그 사람과 상관없는 인생을 살 수 있어서 좋아요.
    끊어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고통이었고
    모든 관계에서 초월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그냥 이참에 인생을 새로 세팅한다 생각하세요.
    쓰레기같은 남편에게 나는 왜 매달려 사는가,
    이참에 냉철하게 돌아보시고 마음공부를 하세요.
    저는 이혼 덕분에 인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참 행복해요. 이런 날이 원글님에게도 찾아오길 기도할게요.

  • 128. tree1
    '18.2.5 1:14 PM (122.254.xxx.22)

    댓글 읽고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그 여자에게 왜 그렇게 약하게 굴어요
    악다구니써서 오라고 해놓고 또 위로를 받다니요 원글님 진짜... 이건 아니죠....
    원글님이 아무리 위로받을 곳이 필요하대도 거긴 아니에요. 아무도 없어도 거긴 아니에요
    좀 강해지세요 누구나 다 남한테 속풀이 하고 살지 않아요. 속이 썩어나도 내뱉지 못할 수도 있어요
    왜그러겠어요 나를 보호하는거에요 그냥 내 뱉는거 보다 차라리 내 속이 썩어나는게 나은거에요
    그 여자 진짜 밉상이네 맘 좋은 척 하는거에 속지 마세요 제발
    예전에 학대당해 죽은 아이 계모도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죠
    매일 남편 욕들어주고 같이 욕해주고 한 친구였다죠. 결국 남편 뺏아 갔고 자식까지 죽인 악마였어요
    그 악마가 남의 불행을 들으며 속으로 자신은 위안받고 겉으로 사람좋은 척 위로해주는 말에 제발 좀
    속지 마세요 그게 진심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제발 생각하지 마세요
    악마에요. 좋은 사람이면 그런 짓거리 자체를 할 수없어요. 개인적으로 남편 톡왔을 떄
    좋은 사람이면 바로 씹든 정색하고 언니한테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든 했었어야 해요.
    남편 장단에 그 여자는 수동적일 것 같나요? 저 여자 대화 보면 수동적이지도 않쟎아요
    전화받아라 술마지고 운전하지 마라 ㅈㄹ 꼴갑을 떨고 있는거 안보여요? 작은방에 이불을 깔아줘요?
    그게 님을 위해서겠어요 남편을 위해서겠어요? 지가 원해서 하는거에요 222222222222222222222

  • 129. 애들 생각해서 그냥 나오다니
    '18.2.5 1:38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애들이 있으니 알렸어야죠
    상간녀에게 가장 큰벌인데요
    아이들에게 더러운 여자로 낙인 찍히게 해줬어야죠
    원글 아이들이 아빠를 잃게 생겼는데요
    다시 가서 하세요

  • 130. ..
    '18.2.5 1:5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쓰레기는 정리하며 살아야죠. 님 저 남편이랑 살기엔 너무 맜은걸 내놨네요. 남편은 제 잘못 모르고 님에게 정 떴어요. 두 ㄴㄴ 작살내고 뻥 차버리고 새인생 사세요. 슬프지만 인연 끝났어요. 이번에 여기 조언 뼈아프게 새기고 앞으론 좀 다른 모습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제 맘이 다 아프네요

  • 131. tree1
    '18.2.5 1:59 PM (122.254.xxx.2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01321&page=1

  • 132.
    '18.2.5 1:59 PM (61.98.xxx.56)

    짐승만도 못한 년놈이네..화학적 거세를 해버리던지 광장에끌고 나와 돌로 쳐죽이던지 해야지..

  • 133. ㅎㅎㅎ
    '18.2.5 2:05 PM (112.148.xxx.109)

    선을 넘고 안넘고가 뭔 소용이 있어요
    글을 읽으면서 구역질이 나는걸 참기 힘드네요
    저런 등신같은 남자를 남편이라고 같이 살고 싶으세요?
    그리고 그 정신이 미친 아는엄마는 음식물쓰레게 한번 얼굴에 쏟아부어주고 쓰레기야 잘살아라
    하겠어요
    이게 실화라면 전 두인간 다 안봅니다 아후 더러운 영혼들...

  • 134. 다 지나가요
    '18.2.5 2:16 PM (121.132.xxx.204)

    머리속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떠나지지 않는다는 거죠?
    마음 떠나지 않는데 억지로 헤어질 필요 따윈 없어요. 그건 내가 준비되면 언제든지 하면 됩니다.

    그래도 많이 오셨네요. 이제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지금은 머리속으로 분노는 해야 하는데 왜 분노가 안나는가에 대해 본인에 더 화가 나는 시점이에요.
    좀 더 견디면 그 머리 속만의 이성적 분노가 가슴으로 이동하다가, 미친 듯이 왜 그랬을까 이유를 찾다가, 그것도 지나면 어느 순간 보신각 종처럼 머리에 땡소리가 나며 가슴과 머리가 차가와지며 모든게 맑아지는 순간이 옵니다.
    '가치 없는 쓰레기들에게 내 인생을 허비했구나.' 그런 깨달음이 가슴까지 오면 그때 가서 이혼 결정하세요.

    지금 원글님이 가장 미안해야 할 상대는 저런 인간들이 본인 막대하는데 내버려둔 원글님 자신 그리고 곱게 키워주신 부모님이에요. 저라면 눈물로 키운 내딸이 저런 고통 받고 나오지 못하고 괴로워하며 자신 죽여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가장 가슴 아프고 미칠것 같네요.

  • 135. ㅡ.ㅡ
    '18.2.5 2:29 PM (36.39.xxx.207)

    남편을 놓지 못하겠다는건 이혼을 못하겠다는건데

    제 친구의 경우에 원글님처럼 남편을 못놓고 이혼 못하겠다고 같이 살긴 하는데
    원글님처럼 때때로 폭발해서 자는 남편 깨워 미친듯이 괴롭히고 하기를 반복 하니
    남자가 결국 집을 나가더라고요.

    그렇게 못믿겠으면 이혼 하자는데 이건 또 여자가 이혼 못하겠다고 붙들고는 같이 살긴 괴롭게 하니 남자도 미치는 거죠.

    그래서 정 못놓겠고 같이 살고 싶으면 어쩌겠니 마음을 비우고 그냥 다 잊은듯 살아 보라 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남편 다시 설득해서 집에 들어오게 하고는
    그 후론 죽을듯이 힘들어도 혼자 참고 남자에게 내색 안하고 몇년 지나고 나니
    그냥 또 그렇게 잊은듯이 살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나 싶게
    아주 잘 살아요. 물론 친구 속은 썩어 문드러졌었겠죠.
    근데 그 후론 서로 잘 하고 살다보니 친구는 이제 괜찮다고 해요.
    생각 아주 안날순 없지만 다 지나간 일이다 하고 살게 되고
    요즘 잘해주니 괜찮다고.

    헤어질거 아님 방법이 없어요. 그냥 잘해주고 덮어주고 살아야지
    그거 계속 꺼내서 상처를 다시 드러낼수록 더 같이 살수 없어요.

    저라면 물론 그런 인간이랑 왜 사냐고 하겠지만 사람마다 놓을수 없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
    하지만 같이 사시려면 일단 주거지 옮기시고 그냥 잊으세요.
    그리고 계속 의심하면서 뒤 캐고 그러심 절대 그 함정에서 못빠져 나와요.
    그냥 내놓았다 생각 하고 집에 있을때만 내 남자다 생각 하고 사세요.

    그거야 님이 남편 못놓고 같이 살고 싶으시다니 드리는 조언 이에요.

  • 136. 하늘하늘
    '18.2.5 2:40 PM (117.111.xxx.102)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처음에는 덤덤하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것 처럼 행동하다
    시시각각 후벼파는 상처들로 너무 힘들어 기진 맥진 했다가,
    뭔가 해야지 하는 돌파구를 찾았다가,
    다시 주저 앉아 버리는 성향입니다.. 제가.

    부디 기운 차리고 힘내서 본인과 딸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만을
    생각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행동하세요. 본인과 딸을 위해.

  • 137. ............
    '18.2.5 2:55 PM (180.71.xxx.169)

    저 위에 그 여자 주변, 애학교까지 투서 돌리라는 조언은 따라하지마세요.
    만약, 그 여자 남편이 님 남편 회사, 처가집, 동네, 아이 학교까지 투서를 넣겠다하면 어떠시겠어요?
    엄한 피해자들 만들지말고 죄지은 년놈들만 족치세요.
    이분보니 아직 이혼은 못하겠네요.
    그 상간녀한테 개망신 당하기 싫으면 최대한 빨리, 그리고 멀리 이사가라하세요. 님이 갈 필요없어요.
    그리고 일단 몇년은 버텨보세요. 또 몇년 지나면 일단 겉으로는 평온하게 사시더군요.

  • 138. 프로 상간녀임
    '18.2.5 3:06 PM (220.107.xxx.124)

    아이고 환장하겠네요.

    사기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공들이는데요.
    사기 막상 당해도 설마...그 사람은 안 그럴꺼야...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요.
    지금 황당하니 사리 분별이 안되는 거 같은데
    저 여자 아마 다 짜놓은 시나리오 같네요.

    남편도 같이 다니는건 ㅆㄹㄱ 맞고요.

    그 여자가 싫어할 거 같은거 리스트 적어요.
    그리고 저 윗님 말씀대로 그 여자 남편, 동창(초중고대), 회사, 그여자 친정, 그리고 동네까지 소문 쫘라라 냅니다.

    저 여자가 왜 님한테 잘 하는줄 알아요?
    갖고 노는거에요.
    카톡 그리하는 건 님한테 핸펀 있는 줄 알고 법적으로 상간녀 안될려고 남는 증거 안 만드려고 저러는 거고요.
    저 상황 오래 가면 님만 이상해져요.

    남편 버릴 생각하시고 저여자가 싫어하는거 다 하세요.
    그 모든 상황에서 남편이 나를 어떻게 대하나 담담히 보시고, 더 살건지 결정하시던지요.

    두 악마 사이에서 뭐하세요. 지금도 바보 같잖아요.
    길이 아닌 건 가지 말고 정도로 해결하세요.
    저 여자 보통아니에요.

  • 139. ㅜㅜ
    '18.2.5 3:24 PM (203.226.xxx.53)

    안놓아지는 이유는요..
    남편의 맘속에 아직은 님을 사랑하는 애정이 남아있으리라 생각해서 그래요. 믿고싶어서요.

    그리고 아직 님이 살만 해서 그래요.
    그냥 맘이 괴로울뿐 몸은 살만한거예요.그래서 못놓고 견디는 거예요.

    그남자는 님 안사랑해요. 님을 존중하지 않아요.
    발로 차고 칼들고 오는 분노조절도 못하고 욕망 조절도 못하는 쓰레기예요.

    만약 딸이 그남자같은 사람과 살고 있으면 어찌 할거예요?계속 같이 살면서 감시하고 밤에 심장 쥐어뜯으며 화를 삭이다가 홧병나라고 하실거예요?

    딸이라고 상상 하면 ..헤어지라고 하겠죠?

    님 딸이..그런 당신의 모습을 보고있어요.



    한번뿐인 인생 그런 남자랑 살지마요.
    나를 미치게 만들어서 내가 남편카톡을 뒤지고 남편은 위치추적하게 하고 스페어키로 자동차 열고 블박보게 하는 의부증 가진 가여운 여자로 만드는 남자랑 살지 마요..


    그남자랑 살아서 님이 점점 더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거예요..

    앞으로 살날..차라리 강아지나 들꽃에게 애정을 주면
    순수한 보답이라도 돌아오지

    그런놈한테 애정줘봤자 발길질과 바람이랑 칼만 돌아옵니다.


    님은 소중한 사람이예요.
    소중한 사람은 소중한 대접을 받아야죠.
    나를 사랑한다는건 나를 괴롭게 하는 그런 남자를 내게서 끊어내주는게 나를 사랑하는 겁니다.

    지금
    님은 님을 학대하고 있어요..

  • 140. ...
    '18.2.5 3:47 PM (119.64.xxx.92)

    여자남편하고 사이 안좋은 틈을 이용해 원글님 남편이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여자가 한번쯤 넘어가고, 이제 정리하자..이 단계 같아요.
    남편은 그렇게 못하겠다..하고.

  • 141.
    '18.2.5 4:07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이 등신임

  • 142. 이해않감
    '18.2.5 4:33 PM (115.143.xxx.77)

    저도 결혼한지 15년째인데요.... 왜 놓치를 못하십니까? 돈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좋아해서인지요?
    첫번째 잘못은 님남편은 원래 그런놈입니다. 그런놈을 믿고 있는겁니다.
    두번째 잘못은 원글집에 그 미친 상간녀를 끌어들인겁니다. 대한민국에 갈때 많아요.
    뭐 그런인간을 집에 끌어들여 남편과 눈이 맞게 합니까?
    세번째 잘못은 맞고도 신고도 않한겁니다.

    이런 님의 모습을 님의 자식들은 엄마가 자신을 희생해서 가정을 지켰다고 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상간남녀들은 죄의식이 없어요.
    거의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것들입니다. 양심이라는게 작동을 않해요.
    그런 인간들에게 원글님은 무엇을 바라시나요?
    아직 살만하신가요? 그냥 그때그때 감정만 해소하시면 되나요?
    그러니까 상간녀와 남편이 님을 무시하는겁니다.

    부인이 무서운 사람은 절대 저런짓 못합니다.
    내 부인은 언제든 날 버리고 혼자 잘 살수 있다라고 인식하는 남자는
    저런식의 행동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님이 한번 무섭게 나가보세요.
    아마 질질 울면서 님에게 매달릴겁니다.
    무섭게 나가라는건 투서하고 난리치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난 너에게 관심없다. 이제 우리 결혼생활을 쿨하게 정리하자 하자
    이런식으로 나가면 아마 무서워할걸요?

    그리고 제가 원글님이면 저런 결혼생활 진작에 정리했습니다
    인생 한번뿐입니다.
    더 나이들기 전에 정리하세요.
    한번 상처준 사람과 다시 봉합해서 산다는거 너무 너무 힘듭니다.
    이제 그만하세요.

  • 143. ...
    '18.2.5 4:59 PM (218.144.xxx.61) - 삭제된댓글

    이런 여자들 이해가 안됨.. 외간 여자를 왜 남편과 함께 있는 집에 끌어들여.. 밥을 먹고.. 술을 먹고.. 나중에 울며불며 후회하고 ...

  • 144. ㅅㄷㄹㄹ
    '18.2.5 5:10 PM (175.120.xxx.219)

    지금 그 집착,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만,
    남편은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구지 그 상대녀가 아니었어도
    다른 여자에게 있었을 것임이 분명하고요.

    자기 인생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죠.

    원글님이 그렇게 이놈, 저년들이
    함부로 우습게 봐도 되는 사람인가요?
    감정 소모, 쓸데없는 확인에
    낭비 그만 하시고
    선택과 집중으로 다시 시작하십시오.
    상처치유도 시간이 걸리니
    정신줄 꼭 잡으시고
    식사 잘 챙겨 드시고요.

  • 145. ㅅㄷㄹㄹ
    '18.2.5 5:13 PM (175.120.xxx.219)

    죽는다 ..어쩐다 징징대지 말고요.
    더 우습게 봅니다.
    꿈쩍 안해요.
    킬킬댈껄요.
    설령 죽어도 나만 억울해요.

  • 146. 0000
    '18.2.5 5:23 PM (121.154.xxx.113) - 삭제된댓글

    고준희 아이 아빠가. 친모랑 친한 김밥집여자랑 바람안거에요. 정말 화나네요.

    이사가세여. 이왕 살기로했으면. 꽉잡고 이사가세요.

  • 147. 나쁜것들
    '18.2.5 5:32 PM (211.229.xxx.90) - 삭제된댓글

    전화 번호 공개 해보세요
    남편과 그 상간녀한테 욕이라도 실컷 해주게요
    내가 언니라면 남편 멱살 잡고 끌고 와서 원글님 한테
    사과하고 두번 다시 눈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이상한 여자한테 넘어간 남자의 말로는 어떨까요?
    그냥 그여자한테 줘 버리세요
    아이도 원글님 자립 할 때까지는 남편한테 다 맡기고
    독하게 돈 모으셔서 애들이랑 알콩달콩 사셨으면 좋겠어요

  • 148. 허무하네요.
    '18.2.5 6:05 PM (124.53.xxx.131)

    원글님 너무안됐고 그렇지만 죽을힘을 다 해 냉철해 지세요.
    글들 읽어 내려오면서 서글퍼지네요.
    한때는 열렬히 사랑이라 믿었으니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기르고 지금 힘들어도
    내일을 설계하며 살아왔을 것이고 그 누구보다 믿고 정을주고 나를 다 드러내게된 사람이
    인생 살면서 가장 내편이다 싶었던 그 두사람이 ..가슴이 다 먹먹해 지네요.
    원글님이 이상황에서 어찌 정상적인 멘탈로 사고가 될까 싶네요.
    옆에서 누군가가 발벗고 뛰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데
    외동인 저는 가슴이 막막해 지고
    더럽고 추하고 쓸쓸함을 주네요.
    불완전한 사람이 한평생을 살면서 배우자도 지인도 사심없이 믿으면
    어떤 꼴이 나는지 ...
    원글님 이미 넘치게 고통 받았으니 더이상은 자신을 고통당하기 하지 마세요.
    하루 빨리 마음 추스리고 만신창이 되어 있을 자신을 일으켜 세우시기 바랍니다.

  • 149.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18.2.5 6:18 PM (222.153.xxx.12) - 삭제된댓글

    기회만 주어지면 님 남편처럼 할 남자들 많을걸요.
    그 여자 집에 가서까지 자거나 하는 상태까지는 안 갔지만, 상상속에서라도 많이 했을거고...
    또 실제로는 어떻게 하던 그 여자한테 잘해주고 싶어하고 관심 보이는 남자들 많을거예요.
    제 지인도 부부모임 하다가 저 쪽집 남편이 집 앞까지 찾아왔다 하더군요.
    온 이유는 핑계를 댔지만 뻔한거죠. 제 지인이 너무 좋으니까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고 어떻게 하면 연을 이을 수 있을가 싶어 찾아간거죠. 그렇게 시작이 되는 불륜남녀도 있지만 제 지인을 선을 넘지 않았어요. 다 느끼고는 있지만 구슬려서 돌려보내죠.
    님 지인은 쓰레기예요. 그런 쓰레기는 얼른 쓰레기통에 버려야죠...
    남편은 일단 애들 생각해보고 경제문제 생각해보고 이혼은 언제라도 할 수 있으니 천천히...
    님 상담 받으러 다니세요. 남편 돈으로.

  • 150.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18.2.5 6:25 PM (222.153.xxx.12) - 삭제된댓글

    기회만 주어지면 님 남편처럼 할 남자들 많을걸요.
    그 여자 집에 가서까지 자거나 하는 상태까지는 안 갔지만, 상상속에서라도 많이 했을거고...
    또 실제로는 어떻게 하던 그 여자한테 잘해주고 싶어하고 관심 보이는 남자들 많을거예요.
    제 지인도 부부모임 하다가 저 쪽집 남편이 집 앞까지 찾아왔다 하더군요.
    온 이유는 핑계를 댔지만 뻔한거죠. 제 지인이 너무 좋으니까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고 어떻게 하면 연을 이을 수 있을가 싶어 찾아간거죠. 그렇게 시작이 되는 불륜남녀도 있지만 제 지인을 선을 넘지 않았어요. 다 느끼고는 있지만 구슬려서 돌려보내죠.
    님 지인은 쓰레기예요. 그런 쓰레기는 얼른 쓰레기통에 버려야죠...
    님 남편도 쓰레기...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에...

  • 151. ...
    '18.2.5 6:3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이 원글님한테 돌아온다고해도 그건 정신차려서가 아니고
    아마 그 여자한테 채여서..일거에요.

  • 152.
    '18.2.5 7:14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카톡 하나도 빠짐없이 캡쳐해서 그 여자 남편한테 보내세요. 원글님이 이혼을 하든 안하든 일단 그건 꼭 해야해요. 이혼 안하고 남편이랑 계속 사실거면 재발방지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고요 이혼 하실거면 더더욱 그집도 똑같이 고통을 주고 끝내야지 원글님만 고통받을순 없잖아요. 어떤쪽이든 그집 남편도 반드시 알게하세요.

  • 153. 와.. 진짜 미친년놈들이네요.
    '18.2.5 7:31 PM (180.229.xxx.124)

    어떻게 자기 아이 친구 부모랑 그러나요
    지 자식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은지.
    성관계 안했으면 바람 핀거 아닌거라고
    그렇게 뻔뻔하게 죽들고 찾아오나요 미친년 쌍판데기를
    날려버리고 싶네요.
    원글님.
    법륜스님 말중에 뜨거우면 놓으세요 라는 말이 있어요
    지금 원글님께 딱 필요한 말같아요
    뜨거우면 바로 놓으면 되는데 꽉쥐고 뜨겁다고 괴로워하시고 있네요. 뜨거운거 잡고 있으면 당연히 아프고 괴로운겁니다.
    그게 견딜만 하면 계속 잡고 계시고 당연하다 여기시면
    맘이 더편하실거고. 뜨거운거 더 이상 잡기 싫다면 놓으세요.
    두다 할수 없어요.
    아.. 맘이 얼마나 괴로우실까..

  • 154. ㅡㅡ
    '18.2.5 8:02 PM (218.157.xxx.87)

    근데 원글님도 너무 이상해요..

    너는 못믿어도 그 엄마는 믿는다! 운신폭이 좁은 나에게 내 친구늘 뺐지말라.

    이상기운을 감지한 원글님이 남편한테 했다는 이 말이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원글님은 남편보다 그 여자가 우선이었어요? 둘 사이를 의심하는 상황에서도 그 여자를 더 소중히 하는 것같아 너무 이상해요. 남편이 더 소중하고 지키고 싶었다면 11월에 그 여자를 쳐냈어야지 뭔 그 여자를 믿는다느니 내 친구를 뺏지 말라느니.. 너무 이상해요.. 그렇게 그 여자가 소중했으면 남편 쿨하게 그 여자한테 주고 계속 그 여자랑 친하든가요. 내 남편 뺏기기 싫다가 아니고 내 친구를 뺏지 말라니.. 쿨병도 병이예요. 그래놓고 왜 죽는다고 울고불고 거기다 그 여자에게 신세한탄이라니...

  • 155. 답답하지만
    '18.2.5 8:17 PM (175.213.xxx.5)

    글로 봐서는 전업이신듯하고 친구도 많지않고 철저히 가정위주로 가정주부로 사신거 같네요.

    **********************************************************************
    1.남편 핸드폰을 핸드폰 복구하는 업체에 맡깁니다.
    맡기면, 사진, 카톡내용, 문자내용 모두 복구됩니다.
    증거 확보하세요
    2.블랙박스 sd 카드 빼서 복사해 놓으세요
    3.상간녀소송, 이혼변호사에게 전화로 상담을 먼저 하시고
    필요한 서류 가지고 찾아갑니다.
    4.그여자를 상대로 상간녀소송 합니다.
    증거있기때문에 백프로 승소할수 있습니다.

    5.이혼은 상간녀소송 한다음 하실지 마실지 결정해도 되요
    바람핀다고 모두 이혼하지 않아요
    먼저 그여자부터 박살내세요

    그리고 그여자랑 남자 백프로 성관계맺었고 11월이 아니라 그전부터 관계맺은 사이입니다.
    카톡보구 하면 나올거예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일단 핸드폰부터 복구하세요
    *******************************************************이거 꼭 하세요.
    안그럼 님 맘에 병생겨요.
    이런저런 생각도 남에대한 남편에 대한 걱정도 집어치우세요.
    오히려 이거 안하고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면 남편은 님 더 우습게 알아요.
    상간녀 소송 꼭 하세요.
    그쪽 남편더러 님 남편 상대로 상간남소송 하라고 하세요.
    그런일 당해봐야 불륜저지르면 이렇게 당하는구나 겁먹어요.
    님이 그냥 지나가면 분명 다른여자한테 옮겨가거나
    그 여자랑 또 만나거나 연락합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예요.
    특히 남자란 인간은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님은 정신과 다니세요.
    혼자 삭히고 좋아지겠지 하지 마세요.
    절대 안됩니다.
    약에 좀 의지해도 되요.
    저도 했고 결과도 좋았고 지금은 80%정도 치유했습니다.
    큰 대학병원같은데 말고 상당과 투약을 해줄수 있는 신경정신과 가세요.
    그리고 남편없이도 살수 있는 일도 찾고 님 인생도 다시 리셋하세요.
    저도 작지만 일 시작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했고 정신적으로도 독립했습니다.
    님이 남편에게 갖는게 혼자되는 두려움인지 경제적인 두려움인지
    아이들과 혼자 사는것에 대한 두려움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엄마잖아요.
    저도 제가 이렇게 달라질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 156. ...
    '18.2.5 8:1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래 바람끼 많고, 전적이 화려한게 아닐까..하고 이해했어요.
    근데 바람이 나도 왜 하필 내친구랑? 이런 느낌.

  • 157. ...
    '18.2.5 8:21 PM (119.64.xxx.92)

    218.157 //

    남편이 원래 바람끼 많고, 전적이 화려한게 아닐까..하고 이해했어요.
    근데 바람이 나도 왜 하필 내친구랑? 이런 느낌.

  • 158. ,,,
    '18.2.5 8:21 PM (1.240.xxx.221)

    믿기지 않을만큼 원글이는 어리석기가 그지없네요
    미련하고 모자라요

  • 159. ㅇㅇ
    '18.2.5 8:23 PM (118.33.xxx.198)

    친구 남편을 본인 남편도 없는 집에 재워만 줬다??
    재워만 줬다고 거짓말하는 그 뻔뻔스러움과 가증스러움에
    분노가 치밉니다.

  • 160.
    '18.2.5 8:24 PM (114.204.xxx.6)

    이혼이든 아니든 어찌됐든
    지금의 분한 감정을 다 쏟아부으셔야 해요.
    안 그러면 병 납니다.

    저 같으면 남편 내쫒고 그년 집에 찾아가서 뒤집어놓겠어요.
    그것들이 지금 원글님을 만만하게 보나본데
    분노를 여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술 기운에 하시면 안 되구요.
    그 이후에 어찌 될지는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지금의 이 분노를 다 표출해야 살아요.
    아휴, 읽는 내가 화가 나서.. 못된 것들!!

  • 161. 윗님
    '18.2.5 8:34 PM (175.223.xxx.132)

    분노는 직접표현해봐야 ㅁㅊㄴ 됩니다
    법적으로도 충분히 응징가능하고
    얼마든지 괴롭혀줄수 있는방법있는데
    뭐하러 그런년 상대로
    정 하고 싶으심
    기대하고 기다려라 썩소한번과 따구한번이면 충분
    저위에 쓰신것처럼 상간녀소송하고
    판결문 받으셔서
    니자식들 결혼식장에서 흔들어주겠다고 해주세요
    두고두고 피를 말려줘야죠

  • 162. 정말
    '18.2.5 8:43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답답하네요
    왜 원글님만괴로워해야하나요.
    그집 남편에게도 알려서그 여자도 괴로워 해야합니다.
    남편없는 집에 아이친구 아빠를 들인다..
    이상해도 한참 인상하징그들은 바람난 사이예요
    원글님이 봐줘서는 안될 여자고 남자입니다.

  • 163. 속터진다.
    '18.2.5 8:58 PM (223.38.xxx.89)

    육체 관계 없다면
    예전처럼 살고 싶은 게 원글님 바람이군요.
    옆집 여자랑도 예전처럼 잘 지내고 싶고

  • 164.
    '18.2.5 9:05 PM (116.127.xxx.67)

    소풍가고 싶다고 했다가 애비 동거녀한테 맞아죽은 아이 이야기와 너무 똑같네요
    언니동생하다 바람나서 애뺏기고 내쳐지고나서도 몇년간을 상간녀가 누군지도 몰랐다던데
    더 웃긴 게 뭔지 아세요?
    친모랍시고 애죽였다고 고소해놓고 친부가 만나자니까 헤벌레 좋아서 만났더란거죠
    원글님 미래가 그럴 것 같아 걱정되네요 정신좀 차리세요

  • 165. @
    '18.2.5 9:16 PM (221.138.xxx.213)

    인간관계를 맺는 님의 방식이 일반적이지 않아요. 보통의 사람은 11월에 싸~한 느낌 들었을 때 그 여자와 거리를 두지, 님처럼 남편은 못 믿어도 내 친구는 믿는다며 내 집에 계속 끌여들이지 않아요.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타인에게 맹목적인 신뢰를 주고 의존적이에요.

  • 166. 독해지셔야해요..
    '18.2.5 9:17 PM (125.177.xxx.137)

    이번이 처음이라면..더더욱 독해지셔야해요..
    내가 또 바람피면 마누라한테 죽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할만큼 무섭게 응징해야해요..
    우선 살지말지를 결정하세요..
    경제력이 된다면.친정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이혼을 각오로 하고싶은거 다하세요..상간녀소송하고..남편이 폭력쓰면 신고하세요.. 그리고 상담치료받으세요..이력이 남느게 유리해요..
    그런데..어쩔수 없이 살아야한다면..상담치료 받으면서 일를 하든 비자금을 만들던지해서 경제력을 키우세요..돈이 힘을 줍니다..당신 남편은 원래 그런사람인거고...기회가 오면 또다시 바람을 필거예요..그때를 대비하셔야해요..그때는 묻로 따지지도 말고 당신 갈길 갈수있도록요..
    기운내세요..죽고사는 문제만 아니면 다 지나갑니다..

  • 167. 절대
    '18.2.5 9:26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당장 이혼하지 마세요.
    님 이혼하면 그것들은 살맛나는 세상되는데 그 꼴 어떻게보려구요?
    지금은 저기 윗님 말대로 증거확보하고 준비만 해놓으세요.
    그리고 상대남편한테 알려서 그 엄마, 남편한테 죄값받게 하세요.
    이사가시고 아무일 없다는 듯 살면서 님 앞으로 재산 차차 돌려놓으시고 애들 대학간후에 뻥 차도 늦지 않아요.
    아마 그것들이사가도 다시 만날텐데 그 때마다 증거 모아놓으시구요..
    제가 읽으면서도 가슴이 다 벌렁거렸어요.
    침착하게 잘 대처하시고 섣부른 이혼은 안돼요.

  • 168. 아..
    '18.2.5 9:31 PM (121.128.xxx.208)

    제가 다 배신감에 몸이 떨리네요~ 두연놈을 어째야할까요? 가장 죄질이 나쁜경우네요..그런 남편이 좋으세요? 전 이해가 안갑니다. 저라면 복수하고 싶을것 같아요..그래야 내가 살수 있을것 같으니까요..그 두사람에게 가장 소중한것을 뺏으세요..그여자 남편에게 알리고 그 가정을 헤집고 망가뜨리세요~ 그래야 그여자도 자기잘못 알고 아프고 고통스럽겠죠..그냥 덮고 가기엔 그여자 행동이 너무 가증스럽네요~ 남편분과는 헤어지라고 하고 싶네요..저라면 계속 생각나서 괴로울것 같거든요~ 헤어지고 보란듯이 열심히 살라고 하고 싶네요..남편분 죽도록 후회하게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두연놈이 한 행동은 그냥 불륜이 아니라 정말 인간이하 쓰레기같은 것들이 하는 행동이죠..꼭 몸을 섞어야 불륜인가요? 그년이 하는말이 더 싫어요..그런관계가 아니라고요? 그년이 말하는 그런관계보다 더 싫네요..

  • 169. ..
    '18.2.5 10:21 PM (218.148.xxx.222)

    불륜녀가 남자아내랑 남자네 아이들까지 싹 죽인 사건.. 그 남자 아내랑 굉장히 오랜기간 단짝이었다잖아요. 고준희 사건도 그렇구요.
    님 남편 상간녀가 아직은 발톱을 안드러낸거 같은데.. 남편 뺏긴거다음으로 님 아이까지 해칠 수 있다는 생각 안들어요? 뭘 이상황에 그여자만큼은 믿었다 의지했다 타령이에요. 저런 싸이코패스같은 것들은 님 아이까지 죽이고도 남아요.
    응징못하실거면 거리라도 두세요..

  • 170. 원글님
    '18.2.5 10:23 PM (61.84.xxx.134)

    그냥 남편 버리세요.
    님이 그렇게 미련을 떨만한 괜찮은 인간이 아니예요.
    그냥 가장 하급의 인간일뿐입니다.

    끝까지 본인의 존엄성은 지키셨음 좋겠네요.
    님은 여자이기도 하지만 엄마입니다. 여자가 될 기회는 나중에도 오지만 아이들과는 모든 시간들이 버릴수 없는 시간들이예요. 님의 자존감 지키시고 그리고 아이를 지켜주세요.
    모든 것들은 다 지나게 마련이예요. 헛된것에 의미 부여마시고 자존심 꼭 붙드세요.

  • 171. ..
    '18.2.5 10:25 PM (218.148.xxx.222) - 삭제된댓글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02060201&docId=288...

    읽어보세요.. 너무 비슷하네요.
    철저하게 거리두세요

  • 172. 뭐라구요?
    '18.2.5 10:41 PM (182.230.xxx.218)

    적방하장이네 가슴팍을치고 칼을들고와서 위협했다구요?

    막상지입장됐으면 눈돌아서 이성을잃었겠지 시발

  • 173. dddd
    '18.2.5 11:25 PM (122.35.xxx.174)

    너는 못믿어도 그 엄마는 믿는다.... 내게서 친구 뺏지 말라?
    이게 남편한테 할 말인가요? 거꾸로 해야 할 말이죠. 그 여자는 못 믿어도 당신은 믿는다라고.
    사람은 말대로 만들어져 갑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뭔데 님이 그 여자를 믿으며 남편한테 뺏기기 싫은가요
    당근..... 남편이 그녀에게 호감가게 하네요.

  • 174. 읽는것도 떨리네요
    '18.2.5 11:29 PM (14.34.xxx.36) - 삭제된댓글

    그 미친녀ㄴ도 여기 회원이어서
    이 글을 봤길 바래요.

  • 175. 아이구야
    '18.2.5 11:44 PM (223.62.xxx.103)

    남편에게 집착하는 내용인줄만 알고 베스트갔어도 스킵했었는데.. 글 읽으니 아주 내 억장이 무너지고 구역질이 나네요 ㅠ 미친년놈들땜에 엉뚱한 원글님이 이게 뭔 고생이래요 ㅠ
    이게 남편에 대한 사랑이나 미련보다는 님이 그사람들과 함께 나눈 마음과 시간들에 대한 애도인거죠 ㅠ 슬픔에 매몰되지마시고 충분히 슬퍼하고 일어나시길 바래요 ㅠ

  • 176. ...
    '18.2.5 11:51 PM (211.248.xxx.245)

    님이 그냥 지나가면 분명 다른여자한테 옮겨가거나
    그 여자랑 또 만나거나 연락합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예요.

  • 177. 답변
    '18.2.6 12:24 AM (49.142.xxx.78) - 삭제된댓글

    저는 남성입니다.정확한 현실을 짚어드리겠습니다."자기야" 호칭이 몇번 만나다보면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남편분과 그 여자는 이미 여러번 육체관계 했습니다.지금도 님은 그들에게 뒤통수 맞고 계신거구요.어떤 방법을 쓰시더라도 그들은 연락하고 만납니다.쓰신 글 보면 남편분 그럴싸한 변명 잘 하는 남자입니다.애당초 배알 큰 남자였다면 저리 치졸스럽게 바람 피우지도 않습니다.괴로워도 슬퍼도 마시고 마음굳게 먹으세요.외도하는 그들도 육체는 잠시 즐거울지언정 머리속엔 죄책과 초조함, 두려움으로 마음 편할 날 없을 겁니다.무엇이든 내 손에 넣으려 잡으려고 하면 멀어지는게 사랑입니다.바람난 놈 마음 돌리려 한다고 하루 아침에 돌려지지 않습니다.남자 특히 유부남들은 여자한테 빠지면 잠시 미친놈이 되거든요.그냥 놔두시면 알아서 돌아옵니다.마음 돌리라는둥 다시 잘해보자는 둥...님만 괴로울 뿐입니다.그냥 냅두세요.

  • 178. .......
    '18.2.6 12:48 AM (180.71.xxx.236)

    원글님이 첨부터 돗자리 깔아 줬구만요.
    왜 남의집 여자를 집에들여 온식구가 저녁밥을 같이 먹습니까?
    아이고 답답하네....

  • 179.
    '18.2.6 1:07 AM (61.83.xxx.246)

    진짜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집에 사람 가까히 하면 안좋은일이 꼭 생기드라구요 그집아이들이 많이어린지 ?친구아빠가 집에와서 자면 이상하지 않은지ㅡㅡ에휴

  • 180. 그러게요
    '18.2.6 1:08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바람둥이 남편한테 왜 다른여자를 소개를 시켜주다시피 하셨어요?
    더구나 쎄할때 왜 안끊으셨나요? 이제와서 후회하고 탓해도 소용없지만 참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남의 남편이랑 놀아나는 그 년도 참...도저히 곱게 말이 안나오네요.
    에휴 벌받을 년

  • 181. 삼천원
    '18.2.6 1:3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기요.. 좀 냉정할 수 없어요? 판단과 행동이 이성적일 수 없냐구요.
    내 보기에는 별볼일없는 남편이 별볼일없는 여자만나서 바람난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바람피우는 기색에 친구를 뺏지 말라고 징징대고
    남편을 놓을 수 없다니요? 순정만화 주인공의 화법을 쓰고있네요. 내 보기에는 저 남녀와 다를바없는
    오지랍넓은 아줌마같구만.
    어울리지 않는 징징거림은 비웃음거리뿐이에요. 똑같이 대하세요,
    미국사람앞에서 고전국어 읍조리지 말고 머리채를 잡고 흔들라고요.
    남편은 후둘겨 패고. 상대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찾아요.

  • 182. ..
    '18.2.6 3:17 AM (222.233.xxx.215)

    세상에나..밥먹고 이렇게 바보천치 같이사는사람이있군요 두년놈이 갖구놀고있네요 농락방하고있어요 그런놈한테 쳐맞고 부륜녀에게 위로받고살다니 ㅠ 도대체 위로해주거나 만나고싶음 애들 유치원학교보내고 브런치나하믄됐지 느낌이싸하다면서 계속 남편과의자리를만드는건 님, 멍충이백치인가요?

  • 183. ..
    '18.2.6 3:27 AM (222.233.xxx.215)

    글고 자기야 어쩌구저쩌구 매일연락하고 그집가서 잘수있는건 오래전부터 육체관계 가진사이입니다 제 모가지 겁니다 왜이리 곰같이 답답하고멍충한지

  • 184. ..
    '18.2.6 8:52 AM (103.10.xxx.91)

    오늘 원글님 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 남편은 이번에 바람이 처음이 아니네요
    남편한테도 과거의 일로 싸움을하고 이웃여자한테 하소연도 했다고 하고
    위치추적 어플 깔아논것도 그렇고 그전부터 바람핀 경력이 있는 남편이였네요
    미련 버리세요
    일단 남편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위에도 썼지만 핸드폰 복구해서 변호사 사무실이나 전화걸어 상담받으세요
    그리고 남편 아직도 그여자랑 연락하고 있을거예요 그렇게 쉽게 정리하지 못해요
    차에 녹음기 설치해 보세요 블랙박스는 남편이 포맷하거나 지우거나 끄고 다닐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usb녹음기 제일 작은거 있어요 그거 사서 차에 설치 하세요
    일주일만 설치해보면 답 나옵니다.

  • 185. ..
    '18.2.6 9:50 AM (211.253.xxx.65)

    휴...현명한 대처..

  • 186. ....
    '18.2.6 12:38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너는 못믿어도 그 엄마는 믿는다.... 내게서 친구 뺏지 말라?

    최근 들어본 최고 웃긴 대사네요
    이렇게 꿈속의 소녀역을 그 나이에 하고 계시니
    그 여자랑 남편 웃음이 나왔겠어요
    이여자가 지금 정신이 나가버린거 아닐까 하고요
    로맨스소설 대사 읊으며 비련의 감정에 취해 있지 말고
    자기가 지금 어떤 웃기는 처지인지 상황파악 좀 하세요

  • 187. ㅉㅉ
    '18.2.6 2:12 PM (175.223.xxx.205)

    남편, 상간녀 증거 수집후 소송
    어떤식으로든 일단락 해결, 정리되면
    상간녀 남편한테 캡쳐와 증거자료 전달
    년놈을 두번 죽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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