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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가 이상순을 훨씬 좋아하는거 같아요

... 조회수 : 25,403
작성일 : 2018-02-05 03:12:46
생전 이쁘단 말도 안하구
다정하지도 않구
이쁜말 안하더라구요 이상순...
둘이 있을땐 더 잘해줄지 모르겠지만
제가 남친이랑 있을때랑 비교해보자면
이상순 정말 무뚝뚝하고
이효리한테 칭찬 한번 안하고
오히려 약간 후려치는 느낌 들때가 간혹..
이효리는 칭찬도 많이하고 애교부리고 웃겨주고
머 얼굴 자체가 기쁨이겠죠
얼마나 이뻐요 이효리가 앞에 ㄷㄷ
근데 이상순은 너무 하는게 없네요...
머가 좋다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IP : 1.252.xxx.235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18.2.5 3:15 AM (110.14.xxx.45)

    다정한 거 아닌가요?
    남친이랑 남편은 다를걸요~ ㅎ

  • 2. ..
    '18.2.5 3:18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요리해주고 집안일해주고 운전해주고 놀아주고....
    음악적으로 배울 게 있고.........
    효리 맞춤 남자.. 같은데여.

  • 3. ...
    '18.2.5 3:21 A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감정기복이 크지 않아서 그게 좋다고 했었어요.

    제 남편도 그런 편인데
    그게 되게 든든하고 안정되게 해요.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거 너무 좋지 않나요?

  • 4. ...
    '18.2.5 3:26 AM (1.252.xxx.235)

    제가 좀 쎄했던 부분이
    윤아 이쁘다고 이효리가 나도 이쁘냐고하니깐
    진짜 누가봐도 이쁘고 지금도 여전히 이쁘잖아요
    근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나한테는 이뻐"
    좀 .. 기분 별로겠더라구요

    그리고 차마시면서 그거 방송 나올거 뻔한데
    한마디도 안하고 누가 먼저 말 꺼내야하는건데
    기싸움? 같이
    먼저 말안하더라구요
    이효리가 민망해서 그냥 웃으면서 대화 물꼬트고..
    먼가 열등감 있고
    이효리한테 지기 싫어하는거같이 보여요
    저 혼자 그리 생각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먼사 시원하게 좋아해주고 아껴준다는 느낌이 없네요

  • 5.
    '18.2.5 3:29 AM (118.34.xxx.205)

    평안함 상식적으로 행동하는면이 좋은 남편감이죠

  • 6. 베스트커플
    '18.2.5 3:35 AM (218.39.xxx.114)

    서로에게 배려많고 사랑많은 부부이더만
    보는 눈이 좀 무엇을 보는건지..

  • 7. ㅇㅇ
    '18.2.5 3:38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진짜 뭘 본 건지. 1부때부터 보면 예쁘다 소리 자주하고 사랑과 배려가 뚝뚝 떨어지는데.

  • 8.
    '18.2.5 3:39 AM (210.109.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남친이고 저들은 결혼년차 좀된 부부죠.
    눈 앞에서 굳이 하트뿅뿅 안해도 최고의 친구고,동반자고,
    선생이고, 누나이자 오빠에요.
    눈빛만 봐도 생각이 읽히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그런 관계요.

  • 9. 뱃살겅쥬
    '18.2.5 3:52 AM (1.238.xxx.253)

    같은 걸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읽는 게 사람이네요.

    효리가 윤아 얼굴 작다, 저런 애 길에서 걸어가면
    확 튈 것 같다~ 했고. '난 안 튀지?' 하니까
    '넌 나한테 튀지' 그러던데.
    저런 말이 0.2초만에 나오는 것 보고
    평소 저렇게 사나보다 싶던데요.
    윤아 예쁘다 소리는 효리가 했지, 이상순은 막상 별 반응이 없던데

  • 10. 모르는 구나?
    '18.2.5 4:03 AM (173.197.xxx.15)

    미스인가봐요?ㅋ
    원래 카메라 돌거나 남들 있을때 유난떨고 사이 좋은척 하는 부부들 다 뭐가 켕기거나 쇼윈도 일때나 그래요
    이제껏 연예인 부부들 이혼 전 쇼 나와서 했던거 기억해봐요 ㅎ
    의외의 부부가 최,ㅎ 부분데
    암튼
    구태어 내가 너무 사랑해 사이좋은척 안해도 될 리얼 부부인거죠 같이 다 트고 공유하고
    아첨하거나 불편해하지도 않지만 세상 배려 다해주는
    진짜 효리편으로 보이던데
    아는만큼 보인다는건 정말 진리인가봐요
    안쓰럽네 그런 부부 멘탈을 모르니 안보이는게

  • 11. 유끼노하나
    '18.2.5 4:49 AM (221.154.xxx.156)

    효리 남편 잘 만났어요.. 아무도 원글님 처럼 생각안할텐데.

  • 12. ...
    '18.2.5 5:01 AM (112.154.xxx.109)

    결혼해서 몇년 산 부부와 연애중인 원글과 같은 잣대로 보다니....이상순씨같이 자상한 남편이 어딨다고..
    이효리가 예전에 이상순이 열등감 같은게 없어서 좋다고 했어요.

  • 13. ㅎㅎ
    '18.2.5 5:08 AM (66.27.xxx.3) - 삭제된댓글

    TV 드라마의 폐해...
    드라마 남주 같이 하면 현실에선 오그라들어 못삽니다

  • 14. ㅋㅋ
    '18.2.5 5:12 AM (1.241.xxx.131)

    부부만의 언어가 있는것을..
    눈치 좀 키우세요
    세상 단편만,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 일차원적으로 판단치 마시고

  • 15. 결혼하고
    '18.2.5 5:19 AM (180.230.xxx.46)

    나중에 이글 다시 읽어보세요

  • 16. 뭘 모르네요
    '18.2.5 5:27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넌 나한테 튀지

    정말 달콤하게 들렸는데. 여자가 듣고 싶은 제일 정답을 말한 건데.

  • 17. 아진짜
    '18.2.5 5:30 AM (211.41.xxx.16)

    이딴글 좀 안보고싶다

  • 18. ..
    '18.2.5 5:54 AM (175.223.xxx.47)

    그럼 방송에서 윤아보다 니가 더이뻐
    이렇게 대놓고 말할수있나요??
    윤아에 대한 예의도 아니죠.
    돌려서 넌 나한테 이쁘고 튄다고 이야기한듯해요.

    그리고 남친과 몇년산 남편은 비교맙시다 ㅎㅎ
    부부란 살다보면 덤덤해지기도 하죠
    연애때랑은 좀 다르죠

  • 19. ㅇㅇ
    '18.2.5 6:18 AM (117.111.xxx.67)

    저도 느꼈어요 공감합니다

  • 20. 원글님 댓글
    '18.2.5 6:27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제가 좀 쎄했던 부분이
    윤아 이쁘다고 이효리가 나도 이쁘냐고하니깐
    진짜 누가봐도 이쁘고 지금도 여전히 이쁘잖아요
    근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나한테는 이뻐"
    좀 .. 기분 별로겠더라구요
    ------------------------
    정말 이런 대사였어요?
    효리가 윤아 얼굴 작다면서 눈에 확 뛰겠지, 나는 ... 이랬고
    상순이 나한테 확 띄지
    이랬는데,
    예쁘다로 바꿔버리네요.

    뭐죠?

  • 21. --
    '18.2.5 6:31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누구나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고도 이리 말을 지어내니 헛소문이 생기는 거구나 싶군요.
    이상순이 언제 효리더러 '나한테는 이뻐'라고 했나요? 다시 한번 돌려보세요. 헛소리 지어내지 말고.

  • 22. ..
    '18.2.5 6:41 AM (175.115.xxx.188)

    어유 이 바보들
    진짜 개답답이네요
    새벽에 같이 요가 가주는 남편이 얼마나 될거 같아요?

  • 23. ..
    '18.2.5 6:44 AM (58.237.xxx.77)

    이효리가 결혼 6년차에요
    이상순 직업도 없어 24시간 붙어 있는데
    애뜻하겠죠. 연애 시절도 아니고 신혼도 아니고
    꿀떨어지는 멘트 24시간 하는 커플 없어요

  • 24. 아이고 참
    '18.2.5 6:45 AM (203.229.xxx.14)

    잘 사은 부부 누가 더 좋아하고가 뭐 중요하죠?
    이상순씨 꿀 떨어지는거 보이던데.
    동거까지 하면 몇 년 된 부분데...
    그냥 좀 봐요. ㅣ

  • 25.
    '18.2.5 6:45 AM (121.178.xxx.180)

    결혼한지 꽤 됐는데 먼 방송에서 이쁘다 어쩐다 난리난리 치는 건 윽 .. 윤아같은 여자가 오면 눈 확 돌아가는 게 보통인데 딱히 관심도 없어 보이던데요 .. 편안한 게 진국이죠

  • 26. ..
    '18.2.5 6:47 AM (175.115.xxx.188)

    윤아 이쁘다도 그냥 이쁘다지
    뭘 진심 이~뻐서 하는소리겠나요

    효리는 이쁘다 소리 얼마나 많이 듣고 살았겠어요
    내가 남편이라도 상순씨처럼 말하겠구만

    가끔 여기 아줌마들 남지 않아요(모자르다는 얘기 ㅋ)

  • 27. 222222
    '18.2.5 7:14 AM (27.100.xxx.60)

    어유 이 바보들
    진짜 개답답이네요
    새벽에 같이 요가 가주는 남편이 얼마나 될거 같아요?22222

    눈치없는건 못 고치는 듯 ㅋㅋ

  • 28. 윗님아
    '18.2.5 7:15 AM (188.23.xxx.73)

    뻘소리하는건 미혼 원글인데
    왜 아줌마들 후려쳐요?
    그러는 댁은 많이 남아도는 개저씨요? 175.115.188 댁말야..꺼져.

  • 29. 175.115.188
    '18.2.5 7:19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가끔 여기 아줌마들 남지 않아요(모자르다는 얘기 ㅋ)
    =======================================

    말 참 싸가지 없이 한다.

  • 30. ..
    '18.2.5 7:19 AM (125.131.xxx.222)

    나한테는 이뻐란 말이 얼마나 끈끈해야 나오는 말인데요 ^^ 나한테만 이쁘면 되는거지 다른게 더 필요해? 라는 말이어요! 이상순씨랑 이효리씨 참 잘 만나 이쁘게 사는구나 싶어서 흐뭇했던 말이어요. 부모님한테 제대로 사랑받아본 사람이 이상순씨라고 볼때마다 느껴요!

  • 31. ..
    '18.2.5 7:30 AM (175.115.xxx.188)

    모자르니 아침부터 이런소리나 하고 앉았죠
    그것도 월욜아침에..

  • 32. 에휴
    '18.2.5 7:32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사이좋은 부모님을 경험못했거나 세상경험 짧은 미혼이죠?
    원래 진짜 부부사이 좋으면 효리네 같아요.
    말로 하지 않고 일상을 와이프에게 다 맞춰줘요.
    실상 그런 남자 드물어요.
    남편이 그러니 예쁜여자 예쁘다하고 개의치 않는거죠.
    예쁘거나 말거나 신경이 안 쓰입디다.

  • 33. ㅋㅋㅋㅋ
    '18.2.5 7:37 AM (175.113.xxx.216)

    전 미혼이지만 이상순씨 말과 행동보면
    눈에서 꿀 떨어지는것 이상 마음도 깊고 애정넘치는거 보이던데.....
    연애만 하시거나 드라마만 넘 많이 보신거 같아요..
    이러다 결혼하시고 현생살면 남편에게 변했다..외롭다...
    달달달달 볶아대실듯....ㅎㅎㅎ

  • 34. .....
    '18.2.5 7:52 AM (118.32.xxx.70)

    결혼한 사람들은 알지요 저 남자가 와이프한테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ㅋㅋㅋㅋ대체 뭘 더 바라는거지...?

  • 35. 월요일 아침에
    '18.2.5 8:00 AM (43.230.xxx.233)

    이러고 앉은 건 다 마찬가지구만요 ? 175.115 님.

  • 36. ....
    '18.2.5 8:02 AM (58.230.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미혼이지만 이 원글에는 공감이 전혀 안가요.ㅠㅠㅠ 윤아나오는건 안봐서 모르겠고... 전에 했던거 보면... 이상순 남편으로써 상당히 매력있던데요.. 저러니 이효리가 결혼했구나 하는 생각 종종 들게 한던데. 진짜 175. 113님 의견에 공감요.. 진짜 이러다가 나중에 결혼해서 사시면.ㅠㅠㅠ

  • 37. ....
    '18.2.5 8:05 AM (58.230.xxx.71)

    저도 미혼이지만 이 원글에는 공감이 전혀 안가요.ㅠㅠㅠ 윤아나오는건 안봐서 모르겠고... 전에 했던거 보면... 이상순 남편으로써 상당히 매력있던데요.. 저러니 이효리가 결혼했구나 하는 생각 종종 들게 한던데요.

  • 38. ..
    '18.2.5 8:07 AM (175.208.xxx.220)

    이효리가 이상순한테 훨씬 더 의지하겠죠.

  • 39. ..
    '18.2.5 8:08 AM (222.112.xxx.96)

    전혀요.
    남편이랑 같이 보면서
    효리는 결혼 잘했다~~~
    재벌 사업가 이런 사람 아니고
    그냥 평범한 집안일지라도
    좋은 사람이랑 했구나..
    그러니까 저리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지.. 했습니다.
    윤아나 아이유도
    그렇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그랬다는...

  • 40. ....
    '18.2.5 8:17 AM (58.230.xxx.71)

    이효리 성격에는 재벌이나 진짜 이효리 개성은 버리고 뭔가 확 죽여 살아야 되는 환경은 잘 안맞을것 같아요... 그냥 그 개성 존중해주고 자유롭게 풀어주는게 이효리에게는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이효리도 본인 성격을 정확하게 잘 파악한건지... 잘 맞는 선택을 해서 사는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 41. ㅋㅋ
    '18.2.5 8:2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림같은 집에서 그림같이 사는 게 효리가 샘나 죽겠는데 겨우 찾아낸 꼬투리가 그거예요? 24시간 같이 살며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6년차 부부의 역사와 사랑을 어디 한낱 남친에 비교하고 있어요?

    뭐가 좋다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바로 원글이의 한계죠 남들 눈에 다 보이는 걸 못 보는 것. 트집을 잡아도 뭘 좀 알고 잡아야지.. 어리고 어리도다! (각주ㅡ'어리다'의 어원은 '어리석다'입니다)

  • 42. 완전
    '18.2.5 8:29 AM (119.70.xxx.59)

    이효리 결혼 잘 했더만...

  • 43. 어휴
    '18.2.5 8:37 AM (116.39.xxx.29)

    24시간 같이 살며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6년차 부부의 역사와 사랑을 어디 한낱 남친에 비교하고 있어요?

    뭐가 좋다는지 모르겠어요 → 그게 바로 원글이의 한계죠 남들 눈에 다 보이는 걸 못 보는 것.
    '나는 님친한테 더 사랑받고 있는데 효리는 반대네' 하며 정신승리 중인가요? ㅋ
    어리고 어리도다! (각주ㅡ'어리다'의 어원은 '어리석다'입니다)

  • 44. ㅇㅇ
    '18.2.5 8:38 AM (121.145.xxx.183)

    ㅋㅋㅋㅋㅋ 효리보다 더 사랑받는 원글

  • 45. 결혼
    '18.2.5 8:46 AM (211.108.xxx.4)

    18년차 주부인데요
    연예인부부 나와 닭살.애정행각 과하게 눈에 보이도록 하는 부부들 있잖아요 신혼이나 결혼 1-3년차 아니고 좀 년차된 부부들..다 가식이고 방송컨셉으로 잡고 하는 행동들이 눈에 보여요

    이효리네 보니 저런부부가 오래 행복하게 잘살겁니다
    전 이상순이 자기눈에는 이효리가 더 이쁘다는말 하는거 보고 남자 참 괜찮구나 싶더군요

    윤아를 배려하고 이효리 칭찬하고..저상황에 윤아보다 너가 더 이뻐 보통 방송에선 그러겠죠

    이효리는 참 현명한 결혼을 했구나 싶습니다
    돈 많고 능력좋은 남자 만났으면 아마 확 부러졌을거예요
    이효리가 돈이 많으니 저런 결정하고 편안하게 잘살수 있는거 아닐까 싶고 그렇더라구요

  • 46. .....
    '18.2.5 8:55 AM (182.229.xxx.26)

    이렇게 TV 몇 장면보고 기껏 이효리가 나만큼 사랑 못 받는가보다 글까지 올리는 경거망동하는 여자도 제 눈엔 예쁘다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남자도 있겠지요.

  • 47. 아이구
    '18.2.5 9:29 A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내 딸이면 걱정 한바가지감
    사람보는 눈이 그 수준이니 어떤놈 고르려고...

  • 48. 아줌마들 불쌍
    '18.2.5 9:42 AM (1.252.xxx.235)

    결혼 몇년차엔 당연히 연애 때와 달라야하고
    티비 나오는 닭살 애정 부부는 다 쇼윈도고
    연애때 잘해줘서 결혼했는데
    닭살 애정행각이 점점 사그러들때 얼마나 서운했을까..
    그게 사라지고 둘만의 끈끈한 정 어쩌고가 생긴다고
    자기위안하면서 사시나바요?
    남들은 닭살애정 그대로에다 플러스 정까지 덧붙이고 살아갈 때
    다들 연애때와 다르다고 당연한거라고 눈물 훔치며 위안 삼았겠죠?
    내 기준 내가 사는 삶 내 경험이 표준이라고 위로하며..
    누가 정신 승리 하는 건지ㅠㅠ
    잘 생각해보시구요

    10년 연애 결혼 30년차 부모님 아직 닭살 부부세요
    어딜가나 집 안과 밖에서 행동 똑같으시구요
    그래서 이상순 이해 안가네요

  • 49. 이럴 땐
    '18.2.5 9:48 AM (14.47.xxx.165)

    그래~
    니 팔뚝 굵다 ^^

  • 50. 아줌마들 불쌍
    '18.2.5 9:52 AM (1.252.xxx.235)

    사람 보는 눈 걱정하는 분까지 계시네요ㅎㅎ
    님 앞가림이나 잘하세요
    한참 능력 떨어지고 못생긴 남편
    만나서 제주도 낙향한 이효리가 그렇게 행복해보이나?
    아직 한참 일 할 나이인 30대를 밭에서 귤따며 사는데
    집안일 해주고 비위 맞춰준다고 좋은남편이고
    남자 고를 줄 안다니요 ㅎㅎ
    그들 나이 70대에 30대의 여유가 마냥 휴식처럼 달콤하게
    다가올지 의문이에요
    물론 이효리야 내내 쉬지않고 일했으니 안식이지만
    이상순은 항상 그런식으로 배짱이처럼 사는 타입이니
    누적된 아우라라는게 사회적 관점에선 없네요
    전 이효리 결혼때도 아까웠지만
    민박 방송 보면 더 아까워요
    잘해주지도 않는거 같아서요
    하나만 봐도 열을 아는건데
    시어머니가 떠 준 스웨터 방송에서 입어 드리고 싶어서
    남편한테 같이 입자고 하니
    그거도 같이 안입어주는 남편이라...
    맘 편하게 해주니 그런 사소한건 넘어가도 되나요?
    그런 사소한게 배려가 아니면 먼지요?

  • 51.
    '18.2.5 9:59 AM (223.39.xxx.23) - 삭제된댓글

    옆에 비교대상 있는 데서 너가 더 이쁘다
    닭살부부 일지는 몰라도 주책부부 인겁니다
    비교대상에게 예의는 아니에요
    내 눈에는 니가 더 예쁘다 정도면 잘빠져나간 거네요
    가만히 있는 비교대상 입장에서는 얼마나 웃긴 일인가요?ㅎ
    자기들끼리 주책떠는 것 밖에

  • 52. ....
    '18.2.5 10:01 AM (210.96.xxx.175)

    새벽에 효리가 요가하러 가야 하는데 상순이 깨워주잖아요. 그것만 보더라도 아주 훌륭한 남편 입니다. 그런데 효리가 못 일어나고 힘들어하니까 먼저 같이 가주겠노라 하죠. 저는 거기서 진심으로 괜찮은 사람이구나,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구나 느꼈어요. 스웨터 같이 안 입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 53. Gjf
    '18.2.5 10:03 AM (211.43.xxx.94)

    노답이시네. 결혼 몇년돼고 자식 낳고 살면서 연애때처럼 설렌다면 정신병 걸려서 못살죠. 사랑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그 표현의 형식과 방법이 달라지는 겁니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고 크셨다면 저절로 터득하게 될 거고 효리 걱정 말고 님을 그리 매일 설레게 해주는 남친이랑 계속 이쁘게 사랑하세요.

  • 54. Gjf
    '18.2.5 10:05 AM (211.43.xxx.94)

    이상순은 저작권료 받는 것만해도 대기업 직원들보다 더 받아요. 그러니 아우라 타령 사회적 성과 운운 우스운 얘기고요. 한 다리 건너 아는 집이라 얘기드려요. 저 땅도 이상순이 장필순이랑 친해서 제주 자주 내려가서 지내다 산 거에요.

  • 55. ..
    '18.2.5 10:06 AM (175.115.xxx.188)

    원글 모지리
    위에 한꺼번에 말한거 사과합니다~

  • 56. 질투의 화신
    '18.2.5 10:10 AM (47.138.xxx.248)

    원글님 이효리네 와 자기커플 비교하나봐요.
    아.피곤해.
    알았어요. 알았다구요. 원글님 남친이 최고고 님커플이 젤 행복해요.

  • 57. dd
    '18.2.5 10:10 AM (121.124.xxx.207)

    에혀...
    동감 안해주니까 자기 부모님 얘기까지 나오네.
    실제로 나온 대사까지 바꿔가면서 무슨 위안을 받고 싶어서 이러는걸까.

  • 58. ...
    '18.2.5 10:13 AM (47.138.xxx.248)

    이상순 음악활동 꾸준히 하고 있는데?????? 왠 룸펜취급??

  • 59. ...
    '18.2.5 10:15 AM (1.235.xxx.40)

    나한테 튄다는 말이 이쁘단 말보다 더 가치있을걸요 결혼 20년차 아줌마입니다
    다룬사람과 비교해서 이뻐 어따쓰게요

  • 60. ...
    '18.2.5 10:16 AM (1.235.xxx.40)

    태진아 별로지만 미우새에서 마누라에게 잘하면 그ㅠ이상의 대접이 온다란 말 하더라구요 딱 맞거든요
    이걸 효리 상순에게 대입해보세요

  • 61. ....
    '18.2.5 10:19 AM (58.230.xxx.71)

    1.235님 말씀처럼 태진아 말이 맞죠. 마누라 한테 잘하면 그이상 대접이 온다.... 솔직히 이효리 정도면 그동안 얼마나 잘난 남자를 많이 만나봤겠어요..?? 재벌으로 돈많은 남자도 만났을테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로 잘났다는 남자들도 많이 만났을테고 그럼에도 결혼을 이상순이랑 한거 보면 딱 답 나오지 않나요..???

  • 62. 쓸개코
    '18.2.5 10:42 AM (211.184.xxx.82)

    남친자랑하며 남편 왜 잘못고르는지 이해안간다던 분이네요.
    자기생각이 정답인 분.

  • 63. ㅋㅋㅋㅋ
    '18.2.5 11:04 AM (180.230.xxx.161)

    원글 정신승리 오지네요~~~

  • 64. 지능문제여
    '18.2.5 12:53 P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 언니, 그래서 사이버연애하시다 처음 만난날 볼 튕기던 그 남자랑 올 봄에 웨딩마치 올리기로 하셨어요?

    효리가 농담처럼 자기 죽으면 재혼할거냐고 묻자, 슬픈 눈매, 가라앉은 음성으로 자기도 죽을거라고 먹먹하게 말하던 상순씨 옆얼굴이 생각나네요.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눈부시게 예쁜 효리네부부 흉보시기 전에
    이런 인성과 지능수준인거 부디 남친님께 들키지 말고 무사히 성혼하세요.
    맞춤법공부 조금만 하시고요.

  • 65. ㅋㅋㅋㅋㅋ
    '18.2.5 2:09 PM (211.196.xxx.168)

    원글님 모지리 ^^ 전 결혼 5년차 나름 달달한 부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상순 참 멋진 남자다 합니다. ㅎㅎㅎㅎ

  • 66. 현실부부
    '18.2.5 2:20 PM (218.50.xxx.154)

    중에서 갑인데요??? 결혼 5년차 지나면 이제 꿀은 다 떨어졌어요...

  • 67. ...
    '18.2.5 2:30 PM (125.189.xxx.162)

    원글 정말 못됏다.
    뭐? 베짱이처럼 평생 살았다고? 님이 뭘안다고 그따위 시건방진 소리를 하는지.
    대중들 눈에 띄지 않는 예술인들은 다 놀고 먹는줄 아나요?
    이상순 저작권료 꽤 많은걸로 압니다.
    그게 평생 놀고 먹은 사람의 결과겠나요?
    그리고 이상순 30대 아니고 45살입니다.

  • 68. 아이고
    '18.2.5 2:32 PM (112.148.xxx.109)

    어제 시작부분에서 말없이 어색해하다 웃어넘어가는데 정말 보기 좋더라구요
    카메라 앞에서 와이프한데 엄청 잘해주는척하고 달달한 멘트 날려대는 남자들
    전 별로 믿지 않아요 굳이 그리표현안해도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애정이 묻어나오게 돼있어요
    결혼생활 오래한 사람들은 이상순과 이효리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좋아하고 아직도 설레하는걸 느낄수 있어요
    원글님은 쇼윈도우 연예인 커플에 너무 익숙해 있네요 안목을 키우시길

  • 69. 결혼 22년차..
    '18.2.5 2:34 PM (182.226.xxx.163)

    사람들있을때는 선비같고 예의바른 우리남편 저혼자있을땐 딴사람됩니다..말이많은건아니지만 귀엽고 재밌고.. 부부만의 대화가 있어요. 눈빛만봐도 숨소리만들어도..ㅎㅎㅎ

  • 70. 원글
    '18.2.5 2:37 PM (122.42.xxx.24)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이제 결혼차...오래되어가니...그럴수도 있긴하지만...이상순 그리 다정한거 같지않ㅡㅁ

  • 71. 999
    '18.2.5 2:42 PM (125.176.xxx.253)

    아주 사랑하는 게 뚝뚝 묻어나던데

    무슨 말씀??

    말 한마디 가지고 그들 부부문제에 불란 일으키지 마세요.

    제가 보기엔 둘 다 누가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고 없이

    그냥 순수하게 서로 아껴주고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 72. 저는
    '18.2.5 2:43 PM (61.74.xxx.80)

    여기 댓글달려고 82쿡 한 두달만에 로그인했네요. ㅋ
    저는 시즌1때부터 느꼈던거에요.
    이상순 그다지 다정한 스타일 아니라는거.
    시즌1때도 그 부부 부럽다 어쩐다 그런 평이 지배적이었는데
    저는 효리는 오히려 애교부리고 예쁨받고 싶어하는데 이상순이 좀 차갑다고 느꼈어요.
    이상순씨,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

  • 73.
    '18.2.5 2:45 PM (112.165.xxx.206)

    시즌2는 아직 못봤고 시즌1때 보면서
    제 남편이 늘 하던말이네요 ㅋㅋ 이효리가 이상순 훨씬 좋아하는거같다고~
    근데 제가 보기엔 ㅋㅋ 둘이 그냥 잘 어울려보여요 ㅎㅎㅎ

  • 74. 신혼도
    '18.2.5 2:46 PM (115.88.xxx.60)

    아니고 몇년차 부부인데도 지금 이상순 정도면 엄청 다정한거 같은데요?? 항상 이효리를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는거 같은데 다들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걸 느끼네요..

  • 75. ㅎㅎㅎ
    '18.2.5 3:28 PM (115.143.xxx.77)

    원글님! 그래서 무슨 댓글들을 원하는거에요? 그냥 이효리 되게 불쌍하다 그런 소리 하고 싶으세요?
    연애와 결혼은 굉장히 다릅니다. 그들도 카메라 않돌아가면 좀 다른 모습일수도 있겠죠.
    카메라 돌아가는거 의식않한다구 스킨십 너무 심하게 하고 그런 사람들이 전 더 역겹더라구요.
    다정해 보이던 사람들도 헤어지기 일쑤고 무뚝뚝해보이는 사람들이 더 오래 잘살수도 있습니다.
    커풀들은 다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혀 끌끌차며 평가하기보다는 원글님 생활에
    더 충실해보세요. 저도 이효리 이상순 커플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둘이서 서로 머리 잘라주는거
    보면서 굉장히 서로 사랑하고 신뢰한다는거 느꼈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원글님이 잉꼬부부인 부모님을
    보고 느낀거랑 직접 결혼생활한 사람들이 보고 느낀거랑은 완전 다릅니다.
    타인의 결혼생활에 대해서 평가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 76.
    '18.2.5 3:32 PM (203.226.xxx.53)

    제주도가서 살고 있는 자체가 효리가 이상순을 많이 좋아해서 그런거 같아요.은근히 효리는 남자를 좀 따라가는 편인거 같아요.

    남자가 도시생활 좋아하면 자기도 따라서 도시생활 즐기고
    전원생활 좋아하면 따라서 전원생활 좋아하고..

    핑글들 보면 의외로 옥주현이 젤 리드하는 연애 하는 거 같아요.

    이효리는 사귀기전까진 여왕이었다가 막상 사귀면
    남자한테 좀 끌려가는 스탈인듯.

  • 77. 그러지 말아요
    '18.2.5 3:36 PM (14.40.xxx.8)

    원글님같이 삐뚫어진 맘으로 세상을 보면 본인만 힘들어요.
    나를 볼 수 없는 사람에게도,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도 늘 좋은 생각 좋은 말만 하려고 노력해봐요
    그냥 이런 생각이 들면 마음속에 가만히 두고 혼자 생각해요
    원글님이 이효리 언니나 동생이라면 이런 글이 얼마나 아프겠어요?
    곧은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봐요

  • 78. ...
    '18.2.5 3:49 PM (203.244.xxx.22)

    효리는 숨기지 않는 스타일 같고,
    이상순은 대놓고 애교쟁이는 아니어도 자상한 편이던데...
    집안 곳곳에 카메라 설치되어있는데 그 앞에서 더이상 어떻게 닭짓거리를 해야하는건가요?;;;

  • 79. 너무 좋은 부부
    '18.2.5 3:53 PM (221.138.xxx.99)

    상순씨는 칭찬도 상대방의 배려로 과하게도 안하고. 좋은기운의 부부들이요. 효리씨도 터프한거 같지만 상대의 배려와 정이 넘치는 사람같고요.
    이들과 같은 맘 갖고 싶어요.

  • 80. ..
    '18.2.5 4:02 PM (59.6.xxx.18) - 삭제된댓글

    그냥 둘이 다른거에요..
    이효리는 열정적이고 애정표현 잘하고
    이상순은 덤덤하지만 한결 같고 속정 있을 것 같아요.
    이효리가 언제 방송에서 그랬어요.
    이상순은 감정기복 별로 없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자기는 감정기복 심하고 열정적인 천상 연예인 팔자인거죠.
    그래서 이상순이 좋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부부는 누가 더 좋아하고 안좋아하고 이런건 별로 의미 없어보여요.
    둘이 잘 맞는 듯

  • 81. ..
    '18.2.5 4:16 PM (59.6.xxx.18)

    그냥 둘이 다른거에요..
    이효리는 열정적이고 애정표현 잘하고
    이상순은 덤덤하지만 한결 같고 속정 있을 것 같아요.
    이효리가 언제 방송에서 그랬어요.
    이상순은 감정기복 별로 없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고
    자기는 감정기복 심하고 열정적인 천상 연예인 팔자인거죠.
    자신의 그런 단점?도 잘 보완되는...그래서 이상순이 좋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부부는 누가 더 좋아하고 안좋아하고 이런건 별로 의미 없어보여요. 둘이 잘 맞는 듯
    부부는 비슷한 사람보다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야 더 잘산다고 하더라구요.

  • 82. ㅇㅇ
    '18.2.5 4:29 PM (152.99.xxx.38)

    결혼 20년차 제가 보기에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고 있는 부부입니다.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열정적인 사랑의 시기를 지나고 이제는 안정감과 친구같음 그리고 서로에 대한 애처로움까지 섞인 정말 강력한 본드가 형성된 아름다운 부부입니다.

  • 83.
    '18.2.5 4:45 PM (27.179.xxx.90) - 삭제된댓글

    자기 수준만큼 보이는거죠 ㅋㅋㅋ
    이상순 엄청 꿀떨어지던데
    이효리가 뭔 말만 해도 웃어주고 니가 최고라면서 답해주고
    내눈에는 니가 젤 튄다는 말만큼 찬사가 어디있나요.
    내눈에 너만 보인다는데~

  • 84. ..
    '18.2.5 4:47 PM (14.32.xxx.13)

    미혼이시죠 ㅋㅋㅋ

  • 85. ..
    '18.2.5 4:47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둘이 죽이 잘 맞아요.
    요가하고 나오면서 효리가 오랜만에 하니까 더 좋았다, 뭐지 말이 좀 야한거 같애 ㅋㅋ
    이러니까 상순이 맞 받아서 오랜만에 하니까 빨리 끝나는 기분이다 라고 ㅋㅋ
    둘이 재미나게 잘 사는 듯~

  • 86. 이상순이 효리
    '18.2.5 4:52 PM (124.49.xxx.61)

    모시고사는거죵~

  • 87. 다행이다
    '18.2.5 5:03 PM (121.151.xxx.26)

    원글이 내딸도 내동생도 확실히 아니라서

  • 88. 헐...당돌하네
    '18.2.5 5:03 PM (124.49.xxx.61)

    고거참 허허...

  • 89. ..
    '18.2.5 5:07 PM (211.196.xxx.166)

    원글님이 인생을 얼마나 산지 모르겠지만,
    여기 아줌마들 불쌍하다고 하는거 보니,
    시건방이 하늘을 찌르네요.
    결혼도 해보고 몇년차 넘었을때 결혼에 대해
    한마디 하는거지 결혼전 쓸개 다 빼주는 남친하고
    이효리 부부랑 비교하며 우월의식 갔나봐요.
    아유 애송이 정말...
    지금까지 금슬 좋은 부모님이 애 교육은 뒷전이었나봐요??
    한 사람의 인생을 깡그리 무시하는 태도가 ㅎㄷㄷ
    이 글 지우지 말고 결혼 후 딱 3개월 지나고 이 글을 보세요..
    본인이 얼마나 부끄러운 말을 했는지 깨닫게 될거에요.

  • 90. 증말
    '18.2.5 5:14 PM (125.187.xxx.204)

    꼴값도 이런 꼴값이 없다요.
    어디서 감히 아줌마들 불쌍하네 마네..
    입찬 소리인지.
    원글이 그네들의 인생과 사랑을 알아?
    효리 상순 커플이 지금 8년차란다.
    원글 연애, 결혼 합쳐 8년 살아보고 이 글 다시보길.
    진짜 같잖아서~~~

  • 91. ...
    '18.2.5 5:17 PM (1.252.xxx.235)

    ..
    '18.2.5 5:07 PM (211.196.xxx.166)
    원글님이 인생을 얼마나 산지 모르겠지만,
    여기 아줌마들 불쌍하다고 하는거 보니,
    시건방이 하늘을 찌르네요.
    결혼도 해보고 몇년차 넘었을때 결혼에 대해
    한마디 하는거지 결혼전 쓸개 다 빼주는 남친하고
    이효리 부부랑 비교하며 우월의식 갔나봐요.
    아유 애송이 정말...
    지금까지 금슬 좋은 부모님이 애 교육은 뒷전이었나봐요??
    한 사람의 인생을 깡그리 무시하는 태도가 ㅎㄷㄷ
    이 글 지우지 말고 결혼 후 딱 3개월 지나고 이 글을 보세요..
    본인이 얼마나 부끄러운 말을 했는지 깨닫게 될거에요


    갔나봐->갖나봐
    ㅋㅋㅋ
    님 예언가세요? 신기있어요?
    정신병이에요 그런거

  • 92. ..
    '18.2.5 5:20 PM (39.117.xxx.59)

    원글님이 이상순이 별론가봐요
    전 좋은 남편 같던데~

  • 93. ..
    '18.2.5 5:21 PM (211.196.xxx.166)

    댓글들이 원글이 꼴갑떤다고 하잖니..
    정신병은 네가 있는거 같은데..
    나를 정신 병자로 몰면서 정신 승리 잘해..
    그리고 나중에 이글 꼭 보세요~~~

  • 94. 쿠아
    '18.2.5 5:22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어글러 ㅋㅋㅋ

  • 95. 참나
    '18.2.5 5:22 PM (1.224.xxx.86) - 삭제된댓글

    무슨 남친이랑 남편을 비교해요?
    그것자체가 원글님이 아직 세상을 모르고 철없다는거에요
    몇년이상 일상을 공유하며 산 부부가
    저렇게 서로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계속 나누고 배려하고
    농담을 주고 받고 적당한 스킨쉽을 나누는 부부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연애하는거랑 무슨 부부의 일상을 비교하나요?? 연애때는 다 님 커플처럼 해요 ㅋ
    이상순이 국민남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는것도 남편으로서 이상적인 모습이라는 반증이구요

  • 96. ...
    '18.2.5 5:24 PM (211.36.xxx.189)

    많이 아픈애 같다.ㅉㅉ

  • 97. ...
    '18.2.5 5:29 PM (1.224.xxx.86)

    무슨 남친이랑 남편을 비교해요?
    그것자체가 원글님이 아직 세상을 모르고 철없다는거에요
    몇년이상 일상을 공유하며 산 부부가
    저렇게 서로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계속 나누고 배려하고
    농담을 주고 받고 적당한 스킨쉽을 나누는 부부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연애하는거랑 무슨 부부의 일상을 비교하나요?? 연애때는 다 님 커플처럼 해요 ㅋ
    이상순이 국민남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는것도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으로 보인다는 얘기죠
    님 부모님처럼 닭살스러워야 꼭 사랑하는거 아니에요
    세상을 넓게 보고 다양한 타인들의 모습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자세는 못배웠나봄

  • 98. ㅋㅋ
    '18.2.5 5:39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 지금 다른 사람 오타 고쳐준거에요?
    본인의 저 무수한 오타는 왜 냅두고?
    그건 안보이나봐요.
    일부러 틀리게 쓴거라고 안할거죠?
    그럼 다른 사람이 그럴 수 있는거니까요.
    참 여러가지로 꼴값이세요~^^

  • 99. ㅋㅋ
    '18.2.5 5:40 PM (223.62.xxx.197)

    원글 지금 다른 사람 오타 고쳐준거에요?
    본인의 저 무수한 오타는 왜 냅두고?
    그건 안보이나봐요.
    일부러 틀리게 쓴거라고 안할거죠?
    그럼 다른 사람도 그럴 수 있는거니까요.
    참 여러가지로 꼴값이세요~^^

  • 100. gg
    '18.2.5 5:45 PM (220.80.xxx.68)

    "네가 더 이뻐"라던가 "너도 이뻐" 이러면 후배 윤아에게 이쁘다고 한 칭찬이 상쇄가 되어버리잖아요.
    아무리 리얼리티라도 작가들이 이러저런 컨셉과 지문들을 줍니다.
    이럴 때 이런 대사도 좀 넣어달라, 칭찬해달라 등등.

    그리고 부부나 커플 사이에서 '모두가' 보다는 '내게'가 더 특별한 느낌을 주지 않나요?

  • 101.
    '18.2.5 6:18 PM (114.204.xxx.21)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게 꼭 맞지는 않겠지만
    그럴만한 이유는 있는거에요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일에 확신을 가지는건 좋지않고
    나는 꼭 이러이러 할거야 라며 나와 다른 인생에 대해서 비난하는게 시건방지다 라고 할수있는거죠

  • 102. 효리네 민박 1 보다는
    '18.2.5 6:25 PM (116.41.xxx.18)

    해맑은 기운이 사라지긴 했어요
    뭔가 맘에 안드는데 다시 2를 시작하는 느낌
    이랄까요
    하지만 이효리에 대한 사랑이 식어서 인것은 아닌듯 보이는데요
    새벽 요가에 이효리가 힘들어하니 자기가 운전할테니
    같이 가자 하잖아요
    보이는 곳에서 주는 사랑이 아니라
    아빠처럼 오빠처럼 늘 이효리 편이 되어 주던데
    효리네 민박1부터 꼼꼼히 챙겨보시길
    이상순 정도면 괜찮은 남편 남자예요
    연애 말고 결혼후 한 십년 살아 보고도 원글님 남친이
    변함없으면 그때 이야기 하세요 ㅋ

  • 103. 아닌데
    '18.2.5 6:45 PM (223.33.xxx.123)

    결혼하고 나이 아줌마인 제 눈엔 말하지 않아도 사랑 하는게
    보여요^^
    남들 의식하며 가식 떠는 다른 부부 보다
    더 느껴 지네요 진심 사랑하며 세상에서 니가 제일 이뻐 사랑해 이런 ㅋㅋㅋ

    효리 상순 최고의 커플 이네요

  • 104.
    '18.2.5 6:47 PM (110.14.xxx.45)

    님 남의 글 오타 지적하는 거 보고 웃고 갑니다.
    본인 글 엉망인 건 안 보이나... 무식한 데다 인성이 ㅉㅉ

  • 105. 원글은
    '18.2.5 7:28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만 보이는 사람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 더 넓게 세상을 보게되면 생각도 달라질 거예요..

    지금 예로 들은 저 상황들은 눈앞에서 보여주는 불꽃같은 말이나 감정표현이, 눈앞의 상대가 아닌 또 다른 상대에게 상처가 안되게하려는 깊은 배려가 담긴 말이잖아요..

    듣고도 보면서도 느끼지못함이 참 안쓰럽네요..

  • 106. 원글은
    '18.2.5 7:31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만 보이는 사람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 더 넓게 세상을 보게되면 생각도 달라질 거예요..

    지금 예로 들은 저 상황들은 눈앞에서 보여주는 불꽃같은 말이나 감정표현이, 눈앞의 상대가 아닌 또 다른 상대에게 상처가 안되게하려는 깊은 배려가 담긴 말이잖아요..

    상대가 나를 사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면 쓰신 제목처럼 누가 더 사랑하는건 문제가 아니죠..

  • 107. 아 ㅎㅎㅎㅎ
    '18.2.5 7:38 PM (59.6.xxx.151)

    사람들이 저희 부부 보고 남편만 널 참 좋아하는 거 같다 소리 하는데 이런 거구나 ㅎㅎㅎ
    저 우리 남편 아주 좋아하고 존경해요.
    내 아이들에게 내가 아는 최고의 아버지를 줄 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 고마와하고요
    우리 남편이 바보도 아니고 콩깍지 못벗는 어린애도 아니고
    남들말처럼 그냥 내게 반해서 그러겠어요. 내가 그렇게 엄청난 매력을 가진 마티하리도 아니고요.
    이효리는 바보라서 덤덤한 남자 목매달고 살겠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듣기로는
    이상순이 이효리가 자신을 좀 누리고 살 수 있게 해주고 싶어했다 들었어요
    대중이 주는 사랑이란 그 사람 자체가 아닌 경우가 많고 누구보다 그 점을 잘 아는 뮤지션이기도 해요
    유감이지만
    그쪽 얘기 많이 듣는 사람이라
    송송 커플 남자가 아주 좋아했다
    배박 커플 남자가 치밀하게 공들여서 차지했다
    와 더불어 이 커플도 여유있는 남자가 일 많은 여자 편하고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했다 ㅎㅎㅎ
    실망하실 분들 물론 많겠지만요, 님처럼^^

  • 108. 아이구야
    '18.2.5 8:02 PM (222.101.xxx.249)

    편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부부더만, 뭘 그렇게 남들이 자로 재고 평가를 합니까~
    좋게 봐줍시다 좋게.

  • 109. 사람
    '18.2.5 8:03 PM (222.236.xxx.145)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지점이 다 달라요
    원글은 지금 행복한것 같으니 그리살면
    되는데
    왜 세상 별로 행복하지 못한 사람처럼
    알콩달콩 이쁘게 잘 사는 남의부부 끌어다
    돌을 던지나요?
    표현 많이해서 행복한 사람이 있고
    카다리 아저씨처럼 조용히 묵묵히 지켜주는데서
    엄청난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다정하게 잘사셨다는 부모님께
    내잣대로 타인의 삶을 평가하는건
    자신의 부족함을 자신 스스로 입증해보이는거란건
    안배우셨나봐요

  • 110. ...
    '18.2.5 8:08 PM (112.154.xxx.109)

    원글은 계속
    머--뭐
    머가--뭐가
    머사--뭔가
    사시나바요--사시나봐요

    뭐를 자꾸 '머'로 쓰는걸 보면 오타가 아니고
    그냥 무식한거네요.
    누가 누굴 지적질 합니까?

  • 111. 사랑은요
    '18.2.5 8:12 PM (222.236.xxx.145)

    사랑을 무게로 재서
    누가 더 사랑하는지 따지면서
    사는사람도 희안한데
    남의가정 사랑까지
    무게를 달아주려는 원글이야말로
    대단합니다
    결혼생활 좀 우려되네요
    눌 재고 따지면서 결혼생활 할것 같아요
    부모님이 평생 사랑하고 잘 사셨다면서요?

  • 112. ㄹㄹㄹㄹㄹ
    '18.2.5 9:08 PM (210.123.xxx.170)

    다들 소설쓰고 앉아게시네 ㅋㅋ

  • 113. 다행
    '18.2.5 9:45 PM (221.149.xxx.183)

    원글에 비해 댓글이 아까울 정도.
    책임질 수 없는 존재(유명인,연예인) 맘대로 깎아내리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없죠. 그저 짐작만으로 남 깎아내리고 뒷담화하고...
    내 주변엔 저런 사람 없기를~

  • 114. ...
    '18.2.5 10:43 PM (121.132.xxx.12)

    어우..걱정도 팔자네요. 심지어 답정녀세요.
    사람보는 눈도 없으시구요.

    별게 다 서운.
    같은걸봐도 자기 생각대로만 이해하시네요.
    좀 넓게 생각해보세요.

    어우 답답해~~

  • 115. 지겨버라고
    '18.2.5 11:22 PM (211.219.xxx.204)

    한다 ,,,,,,,,,,,,,

  • 116. ...
    '18.2.5 11:34 PM (1.252.xxx.235)

    ...
    '18.2.5 8:08 PM (112.154.xxx.109)
    원글은 계속
    머--뭐
    머가--뭐가
    머사--뭔가
    사시나바요--사시나봐요

    뭐를 자꾸 '머'로 쓰는걸 보면 오타가 아니고
    그냥 무식한거네요.
    누가 누굴 지적질 합니까?


    몰라서 틀린거랑 알지만 구어체로 쓴거랑 같나요?
    카톡으로 안뇽? 하면
    안녕?이라며 맞춤법 지적할 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17. ...
    '18.2.5 11:40 PM (1.252.xxx.235)

    이렇게 남자 볼 줄 모르니깐
    82에 맨날 이상한 불륜글이나 불만글이 올라오는거란걸
    다시한번 깨닫네요
    지금 베스트글만 봐도
    각방쓰는게 안미개한거라니깐
    전부다 신났어요 ㅎㅎㅎ
    재밌네요
    주위에 남자있으면 물어보세요 제발 좀~
    그리구 그들 행복에 돌 던지는걸로 보이세요 이게?
    그거야말로 그 부부에대한 판타지 아닌가?
    하신 말씀들처럼 완벽한게 어딨어요
    이럴수도 저럴수도
    이래 보일 수도 저래 보일 수도 있는건데
    자기 눈엔 완벽하다고 설정해 놓은걸
    조금만 비틀어 봐도
    개떼같이 물어 뜯는 노예근성
    열심히 그 판타지에 충성하세요

  • 118. gia
    '18.2.6 12:10 AM (112.119.xxx.13)

    얘, 자라.
    딱하다..ㅉ

  • 119. ...
    '18.2.6 12:13 AM (211.36.xxx.231)

    아무리 좋은 얘기 해줘 본들..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지.
    정말 한심하다.

  • 120. 뭐래는거야
    '18.2.6 12:29 AM (223.38.xxx.185)

    그래요. 그렇다치고.
    여자가 남자 더 좋아하면 안돼요?
    원글이 뭔데 이 난리를 치는거임?
    그래서 이효리가 불행해 보여요? 뭐 어쨌다고요. 참나ㅋㅋ
    그리고 원글이 지금 남친한테 받는 사랑
    평생 갈것 같아요?
    시집은 갈 수 있을것 같아요?
    그걸 누가 알겠나요?
    님이야말로 점쟁이세요? 예언가세요?
    증말 웃기고 앉아있다...
    ㅋㅋㅋㅋㅋㅋ 아웃겨!

  • 121. ..
    '18.2.6 12:35 AM (211.196.xxx.166) - 삭제된댓글

    정성 들여 댓글 달 필요 없는 애네요.
    그래 그렇게 살어.
    그런데 한가지 알아 둬라.
    남의 인생 함부로 재단하지 말거라..
    꼭 비난해야겠으면 네 인생도 돌아보고 ㅎ
    어린게 싸가지도 없네.
    그리고 이런 수준 낮은 글은 네 수준에 맞는
    남친하고 실컷 대화하거나 너희들 커뮤니티에 가서 놀아
    여기 와서 글 싸지르고 여러 사람 혈압오르게 하지 말고..
    네가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니란건만 알아둬...!!!
    별 그지 같은게..

  • 122. ...
    '18.2.6 12:37 AM (112.154.xxx.109) - 삭제된댓글

    얘 지금 뭐래???
    결혼도 안한 아가씨가
    여기 결혼 10년 20년 30년된 산전 수전 다겪은
    사람들앞에서 가르치는거니??
    남자볼줄 모르고 주위 남자한테 물어보라고????
    가소로와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 123. ..
    '18.2.6 12:48 AM (223.38.xxx.26)

    기껏 예능 한편 봐놓고는
    어쩌고저쩌고 한편의 드라마를 써놓네요.
    저 예능 한장면으로 님같은 주제가
    그 둘의 관계가 다 파악이 되고 사랑이 다 보인다고 생각하나요?
    진짜 생각이 가볍고 천박하기가 이루말할수가 없네요.ㅎㅎ
    그래봐야 저 둘은 원글이 숨 쉬는지도 모를텐데...^^

  • 124. ..
    '18.2.6 12:54 AM (211.196.xxx.166)

    정성 들여 댓글 달 필요 없는 애네요.
    그래 그렇게 살어.
    그런데 한가지 알아 둬라.
    남의 인생 함부로 재단하지 말거라..
    꼭 비난해야겠으면 네 인생도 돌아보고 ㅎ
    어린게 싸가지도 없네.
    그리고 이런 수준 낮은 글은 네 수준에 맞는
    남친하고 실컷 대화하거나 너희들 커뮤니티에 가서 놀아
    여기 와서 글 싸지르고 여러 사람 혈압오르게 하지 말고..
    네가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니란건만 알아둬...!!!

  • 125. ..
    '18.2.6 2:32 AM (50.67.xxx.52)

    어우야.. 댓글들이 ㅎㅎ
    서로 다 믿고 하는 얘기들이죠.. 자신감에서 나오는 ㅎㅎ

  • 126. ...
    '18.2.6 3:36 AM (110.8.xxx.57)

    제가 효리 커플리랑 나이도 딩크인 것도 남편이ㅡ자상한 것도 내가 좀 더 잘난 것도 비슷해요 . 지인들이 저 프로 볼 때마다 우리 커플 생각난다 할 정도로 ... 전 제가 뒤에서 껴안고 별 짓 다 해요 . 효리처럼 애교 떨고 말 많이 하고 ㅎㅎㅎㅎ 근데 그건요 ... 남편이 저한테 잘 하기 때문에 애정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저도 표현하는 거거든요 . 전 남편이 너무 좋아요 . 뭐랄까 말을 많이 안 하는데 너무 재밌고 다른 여자한테 관심이 아예 없어요 . 전 그런 게 좋았어요 . 저도 돈 많은 남자 잘 생긴 남자 여러 스탈 만나봤는데 남편같이 안 질리고 멋진 남잔 없었어요 . 안 지 11년, 결혼 5년... 살수록 애틋하고 못 생겼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요 . 전 효리네 ...넘 보기 좋아요 . 상순씨가 둘만 있을 때 엄청 아끼고 사랑해줄거예요 ~ ^^ 그렇지 않고선 효리씨 눈에서 그렇게 하트가 뿅뿅 나올 수가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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