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백일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세요

..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8-02-04 23:14:58
백일 그냥 넘기려다가 시어머니가 식사라도 하자고 하셔서 떡만 해서 주말에 시댁 가서 간단히 식사하고 말려는데 (시댁이 차로 10분 거리예요)
친정엄마가 시댁에서 우리(친정부모님)는 안 부르냐고 ㅠㅠ 그러시네요
엄마아빠가 아기를 참 예뻐하셨거든요
어차피 100일 되는 날 올 생각이셨다고 해서 우리집으로 오시라 했는데
같이.자리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는 게 서운하신가봐요
어렵네요 ㅠㅠ
IP : 211.36.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4 11:1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서운해하셔도 할수 없죠.
    친정엄마가 특이하시네요.
    요즘 100일도 잘 안할뿐더러
    님네가 주관하는것도 아닌데 시댁에서 친정부모님을 왜 부르나요.
    어려울 것 없어요.
    서운해하셔도 그냥 두세요.
    미안해 할 필요도 없구요.

  • 2. 나름
    '18.2.4 11:21 PM (125.141.xxx.118) - 삭제된댓글

    제사나 명절은 시댁에서 지내는 것이 당연하고요.
    아기 백일이나 돌은 님의 집에서 지내야 하는 거지요.
    그래야 양가 부모님이 축복해 주시지요.
    아기 백일을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시어머니께는 축복 받으러 가고,
    친정부모님은 그냥 지나칠수 있게 행사를 한 셈이지요.

  • 3. ...
    '18.2.4 11:2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백일 안차린다니
    시어머니가 그냥지나가긴 서운해서 식사나 하자고 한거잖아요
    그런데 친정어머니가 왜서운해요?
    서운하면 친정엄마도 원글님네식구랑 식사하면되는거지요
    조용히 지나가려고하는 딸마음도 몰라주네요

  • 4. ..
    '18.2.4 11:26 PM (49.170.xxx.24)

    서운하시면 시어머니처럼 아기 백일상 차려달라고 하세요. 떡해서 가겠다고.

  • 5.
    '18.2.4 11:28 PM (175.117.xxx.158)

    원래는 님이 상차리고 양가부모님 오시는거예요 ᆢ
    님이 아까 경제사정 안좋다고 적으신거 같은데 시모가 생각해서 밥한끼 먹자하신거 같네요ᆢ
    친정엄마가 거기다 서운하다고 하실일은 아닌데요ᆢ아님 양가 부모님 초대해서 밥한끼드세요 애기 떡 이랑 간단히 드세요

  • 6. 아휴
    '18.2.4 11:2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00일 그냥 넘긴다는데 무슨 양가부모님 초대해서 밥드시라는건지...

  • 7. ㅇㅇ
    '18.2.4 11:31 PM (211.36.xxx.98)

    17평
    집에 상 차릴 공간이 전혀 없어요
    두 분만 집에 오셔도 꽉 차요
    그래서 안 하려고 한 거예요
    모시고 식사 대접할 돈도 없구요
    저도 그렇게 서운할 일인지 이해는 안 가지만 오신다니 식사라도 하려구요 ㅜㅡㅜ

  • 8. ㅡ.ㅡ
    '18.2.4 11:54 PM (211.109.xxx.76)

    어머니가 특이하세요. 님아기돌인데 왜 시댁에서 친정부모님을 불러요...전 글읽다가 님집으로 시댁식구들만 부른건가 싶어 섭섭할수있겠다 싶었는데 시댁엘 어찌가나요? 그리고 섭섭한게 님한테 섭섭할수는 있어도 시댁에 섭섭한건 앞뒤가안맙죠

  • 9. ...
    '18.2.4 11:59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섭섭하시면 본인이 원글님과 사돈 초대하셔서 밥한끼 사달라고 하세요.
    원글님 상황 다 아실 텐데 이러시니 힘드시겠어요...

  • 10. ㅡㅡ
    '18.2.5 12:45 AM (27.35.xxx.162)

    나중에가 문제네요.
    님 엄마 이걸로 끝나지 않겠어요

  • 11.
    '18.2.5 5:00 AM (223.62.xxx.46)

    원글집에서 한 것도 아니고
    무슨 사돈댁에서 친정엄마를 불러요

    여기 말 고대로 전해요
    엄마 울집에서 했어야 부르지
    시어머니 집에서 밥만 먹었는데 뭘 불러
    백일잔치한거 아니야

  • 12. 왜...
    '18.2.5 8:16 AM (180.230.xxx.74)

    전 백일때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밖에서 했어요
    요즘 식당에서 백일도 많이 하는데.. 꼭 집에서 안해도되구요
    전 친정 시댁 식구들 모여서 밥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599 주진우.김어준 나오는 순간 덫에 걸림 프레임 2018/06/06 716
818598 노르가즘 준표에게 준 표가 아깝다!(냉무) marco 2018/06/06 702
818597 ‘드루킹 특검’ 임명 전부터 시끌 6 뼈 공안, .. 2018/06/06 927
818596 어려운 사람들인데 제가 말실수 한거같아요 봐주세요 ㅠㅠ 12 어제 모임에.. 2018/06/06 5,030
818595 김어준,주진우에게 묻는다 37 유단자 2018/06/06 2,160
818594 사주에서 시에 식신과 정관이 들면 1 00 2018/06/06 3,087
818593 이재명 거부 공천장사 거부 3 ㅜㅜ 2018/06/06 970
818592 경기도교육감 누구 뽑아야 하나요? 13 조선폐간 2018/06/06 1,890
818591 그림을 보내면 액자에 넣어주는 인터넷몰 아세요? 2 액자 2018/06/06 595
818590 압구정역 근처 좋은치과,안과소개해주세요 1 rlafld.. 2018/06/06 760
818589 이재명에 대해,,,오히려 45 저기 2018/06/06 3,489
818588 세금계산서출력용지 6 무식 2018/06/06 1,003
818587 이 분의 심리는 뭘까요? 3 알려주세요 2018/06/06 1,236
818586 경제적으로 갖춰지지 않은채로 결혼할수도 있다고 하는 말. 15 ㅇㅇㅇ 2018/06/06 3,696
818585 숭산스님과 전두환 4 editio.. 2018/06/06 1,648
818584 자한당 CVID D-7 2 ^^ 2018/06/06 467
818583 "MB·박근혜정부 홍보하라..'매크로' 수시로 돌렸다&.. 4 쳐죽일..... 2018/06/06 587
818582 이재명이 당선된다하더라도 18 설령 2018/06/06 2,460
818581 고등 독서 올리는거 어떻게하는건가요ㅠ 7 무심한 엄마.. 2018/06/06 1,207
818580 어제 저녁에 한 코다리조림을 깜박잊고 5 2018/06/06 1,925
818579 다스 뵈이다 21 보세요 29 ..... 2018/06/06 2,318
818578 결혼할때 배우자감이 개차반인게 힌트가 오는데 2 경기도얘기 2018/06/06 3,619
818577 부선씨는 이런 사람. 16 08혜경궁 2018/06/06 4,489
818576 갑자기 딱 떠오르는 광고 카피 있으세요? 11 ^^ 2018/06/06 1,009
818575 언제부터 82쿡이 그냥 이재명 까기에 올인하는지 50 사라보 2018/06/0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