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백일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세요
친정엄마가 시댁에서 우리(친정부모님)는 안 부르냐고 ㅠㅠ 그러시네요
엄마아빠가 아기를 참 예뻐하셨거든요
어차피 100일 되는 날 올 생각이셨다고 해서 우리집으로 오시라 했는데
같이.자리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는 게 서운하신가봐요
어렵네요 ㅠㅠ
1. 음
'18.2.4 11:1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서운해하셔도 할수 없죠.
친정엄마가 특이하시네요.
요즘 100일도 잘 안할뿐더러
님네가 주관하는것도 아닌데 시댁에서 친정부모님을 왜 부르나요.
어려울 것 없어요.
서운해하셔도 그냥 두세요.
미안해 할 필요도 없구요.2. 나름
'18.2.4 11:21 PM (125.141.xxx.118) - 삭제된댓글제사나 명절은 시댁에서 지내는 것이 당연하고요.
아기 백일이나 돌은 님의 집에서 지내야 하는 거지요.
그래야 양가 부모님이 축복해 주시지요.
아기 백일을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시어머니께는 축복 받으러 가고,
친정부모님은 그냥 지나칠수 있게 행사를 한 셈이지요.3. ...
'18.2.4 11:2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백일 안차린다니
시어머니가 그냥지나가긴 서운해서 식사나 하자고 한거잖아요
그런데 친정어머니가 왜서운해요?
서운하면 친정엄마도 원글님네식구랑 식사하면되는거지요
조용히 지나가려고하는 딸마음도 몰라주네요4. ..
'18.2.4 11:26 PM (49.170.xxx.24)서운하시면 시어머니처럼 아기 백일상 차려달라고 하세요. 떡해서 가겠다고.
5. ᆢ
'18.2.4 11:28 PM (175.117.xxx.158)원래는 님이 상차리고 양가부모님 오시는거예요 ᆢ
님이 아까 경제사정 안좋다고 적으신거 같은데 시모가 생각해서 밥한끼 먹자하신거 같네요ᆢ
친정엄마가 거기다 서운하다고 하실일은 아닌데요ᆢ아님 양가 부모님 초대해서 밥한끼드세요 애기 떡 이랑 간단히 드세요6. 아휴
'18.2.4 11:2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100일 그냥 넘긴다는데 무슨 양가부모님 초대해서 밥드시라는건지...
7. ㅇㅇ
'18.2.4 11:31 PM (211.36.xxx.98)17평
집에 상 차릴 공간이 전혀 없어요
두 분만 집에 오셔도 꽉 차요
그래서 안 하려고 한 거예요
모시고 식사 대접할 돈도 없구요
저도 그렇게 서운할 일인지 이해는 안 가지만 오신다니 식사라도 하려구요 ㅜㅡㅜ8. ㅡ.ㅡ
'18.2.4 11:54 PM (211.109.xxx.76)어머니가 특이하세요. 님아기돌인데 왜 시댁에서 친정부모님을 불러요...전 글읽다가 님집으로 시댁식구들만 부른건가 싶어 섭섭할수있겠다 싶었는데 시댁엘 어찌가나요? 그리고 섭섭한게 님한테 섭섭할수는 있어도 시댁에 섭섭한건 앞뒤가안맙죠
9. ...
'18.2.4 11:59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그렇게 섭섭하시면 본인이 원글님과 사돈 초대하셔서 밥한끼 사달라고 하세요.
원글님 상황 다 아실 텐데 이러시니 힘드시겠어요...10. ㅡㅡ
'18.2.5 12:45 AM (27.35.xxx.162)나중에가 문제네요.
님 엄마 이걸로 끝나지 않겠어요11. 별
'18.2.5 5:00 AM (223.62.xxx.46)원글집에서 한 것도 아니고
무슨 사돈댁에서 친정엄마를 불러요
여기 말 고대로 전해요
엄마 울집에서 했어야 부르지
시어머니 집에서 밥만 먹었는데 뭘 불러
백일잔치한거 아니야12. 왜...
'18.2.5 8:16 AM (180.230.xxx.74)전 백일때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밖에서 했어요
요즘 식당에서 백일도 많이 하는데.. 꼭 집에서 안해도되구요
전 친정 시댁 식구들 모여서 밥 먹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6341 | 중학교 올라가는 남학생이 좋아할만한 선물 추천해 주세요. 5 | 다케시즘 | 2018/02/05 | 1,011 |
776340 | 고등입학하는 시조카... 4 | 벤자민 | 2018/02/05 | 1,456 |
776339 | 김명수대법원장은 뭐하는지 6 | ㅇㅈ | 2018/02/05 | 1,072 |
776338 | 2000년생들이 고3이 되었네요 5 | 어느덧 | 2018/02/05 | 1,873 |
776337 | 여드름에 약국에서 파는 세정제 매일 써도 되나요 5 | ... | 2018/02/05 | 701 |
776336 | 45세 예전보다 덜 먹어야. 4 | 음 | 2018/02/05 | 3,041 |
776335 | 구몬과학 다 했는데 이제 어떤걸로 해주면 좋을까요 2 | 예비중 | 2018/02/05 | 1,082 |
776334 | 친정엄마와 연 끊으신분.. 그과정이 어땠나요? 6 | .. | 2018/02/05 | 3,162 |
776333 | 코하쿠토는 어떤 질감/맛/향이에요? 4 | 달달이 | 2018/02/05 | 988 |
776332 | 완벽한 사람은 없겠죠.. 8 | ㅇㅇ | 2018/02/05 | 1,247 |
776331 | 이재용 선고 불안해지는데요? 44 | 지미. | 2018/02/05 | 3,969 |
776330 | 가스레인지 새로 사야하는데, 2구 vs 3구 어떤거 살까요? 10 | 헌님댁 | 2018/02/05 | 2,735 |
776329 | 고입학 선물 노트북 문의 - 컴 무식자입니다. 9 | LG노트북 | 2018/02/05 | 912 |
776328 | 아로니아가루 먹었는데요 2 | /// | 2018/02/05 | 1,860 |
776327 | 갑자기 남편 바꿔주는 친구 28 | ;;; | 2018/02/05 | 13,843 |
776326 |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준비 2 | 맑은미소 | 2018/02/05 | 954 |
776325 | 화정,행신,원당쪽에 추천할만한 신경과 있나요? 4 | 딸 | 2018/02/05 | 1,046 |
776324 | 크라운은 꼭 금이어야 하나요? 5 | 111 | 2018/02/05 | 1,505 |
776323 | 베스트 남편을 못놓겠다는 글요.. 14 | tree1 | 2018/02/05 | 5,646 |
776322 | 당신 조상은 당신들이 모시자 6 | 웃고살자 | 2018/02/05 | 1,420 |
776321 | 동네맘들 보면 아슬아슬할 때 많아요. 31 | 객관적으로 .. | 2018/02/05 | 29,995 |
776320 | "OO대라 죄송합니다"..SKY 합격시킨 은행.. 1 | 샬랄라 | 2018/02/05 | 1,537 |
776319 | 8500투자해서 월세로 돌려야할까요? 1 | ... | 2018/02/05 | 846 |
776318 | 신용카드 설계사님 통해 발급해도 될까요? 1 | 재능이필요해.. | 2018/02/05 | 984 |
776317 | 사랑과 전쟁 레전드 에프소드.jpg 4 | ... | 2018/02/05 | 2,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