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백일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세요

..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18-02-04 23:14:58
백일 그냥 넘기려다가 시어머니가 식사라도 하자고 하셔서 떡만 해서 주말에 시댁 가서 간단히 식사하고 말려는데 (시댁이 차로 10분 거리예요)
친정엄마가 시댁에서 우리(친정부모님)는 안 부르냐고 ㅠㅠ 그러시네요
엄마아빠가 아기를 참 예뻐하셨거든요
어차피 100일 되는 날 올 생각이셨다고 해서 우리집으로 오시라 했는데
같이.자리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는 게 서운하신가봐요
어렵네요 ㅠㅠ
IP : 211.36.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4 11:1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서운해하셔도 할수 없죠.
    친정엄마가 특이하시네요.
    요즘 100일도 잘 안할뿐더러
    님네가 주관하는것도 아닌데 시댁에서 친정부모님을 왜 부르나요.
    어려울 것 없어요.
    서운해하셔도 그냥 두세요.
    미안해 할 필요도 없구요.

  • 2. 나름
    '18.2.4 11:21 PM (125.141.xxx.118) - 삭제된댓글

    제사나 명절은 시댁에서 지내는 것이 당연하고요.
    아기 백일이나 돌은 님의 집에서 지내야 하는 거지요.
    그래야 양가 부모님이 축복해 주시지요.
    아기 백일을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시어머니께는 축복 받으러 가고,
    친정부모님은 그냥 지나칠수 있게 행사를 한 셈이지요.

  • 3. ...
    '18.2.4 11:2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백일 안차린다니
    시어머니가 그냥지나가긴 서운해서 식사나 하자고 한거잖아요
    그런데 친정어머니가 왜서운해요?
    서운하면 친정엄마도 원글님네식구랑 식사하면되는거지요
    조용히 지나가려고하는 딸마음도 몰라주네요

  • 4. ..
    '18.2.4 11:26 PM (49.170.xxx.24)

    서운하시면 시어머니처럼 아기 백일상 차려달라고 하세요. 떡해서 가겠다고.

  • 5.
    '18.2.4 11:28 PM (175.117.xxx.158)

    원래는 님이 상차리고 양가부모님 오시는거예요 ᆢ
    님이 아까 경제사정 안좋다고 적으신거 같은데 시모가 생각해서 밥한끼 먹자하신거 같네요ᆢ
    친정엄마가 거기다 서운하다고 하실일은 아닌데요ᆢ아님 양가 부모님 초대해서 밥한끼드세요 애기 떡 이랑 간단히 드세요

  • 6. 아휴
    '18.2.4 11:2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00일 그냥 넘긴다는데 무슨 양가부모님 초대해서 밥드시라는건지...

  • 7. ㅇㅇ
    '18.2.4 11:31 PM (211.36.xxx.98)

    17평
    집에 상 차릴 공간이 전혀 없어요
    두 분만 집에 오셔도 꽉 차요
    그래서 안 하려고 한 거예요
    모시고 식사 대접할 돈도 없구요
    저도 그렇게 서운할 일인지 이해는 안 가지만 오신다니 식사라도 하려구요 ㅜㅡㅜ

  • 8. ㅡ.ㅡ
    '18.2.4 11:54 PM (211.109.xxx.76)

    어머니가 특이하세요. 님아기돌인데 왜 시댁에서 친정부모님을 불러요...전 글읽다가 님집으로 시댁식구들만 부른건가 싶어 섭섭할수있겠다 싶었는데 시댁엘 어찌가나요? 그리고 섭섭한게 님한테 섭섭할수는 있어도 시댁에 섭섭한건 앞뒤가안맙죠

  • 9. ...
    '18.2.4 11:59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섭섭하시면 본인이 원글님과 사돈 초대하셔서 밥한끼 사달라고 하세요.
    원글님 상황 다 아실 텐데 이러시니 힘드시겠어요...

  • 10. ㅡㅡ
    '18.2.5 12:45 AM (27.35.xxx.162)

    나중에가 문제네요.
    님 엄마 이걸로 끝나지 않겠어요

  • 11.
    '18.2.5 5:00 AM (223.62.xxx.46)

    원글집에서 한 것도 아니고
    무슨 사돈댁에서 친정엄마를 불러요

    여기 말 고대로 전해요
    엄마 울집에서 했어야 부르지
    시어머니 집에서 밥만 먹었는데 뭘 불러
    백일잔치한거 아니야

  • 12. 왜...
    '18.2.5 8:16 AM (180.230.xxx.74)

    전 백일때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밖에서 했어요
    요즘 식당에서 백일도 많이 하는데.. 꼭 집에서 안해도되구요
    전 친정 시댁 식구들 모여서 밥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102 이효리가 이상순을 훨씬 좋아하는거 같아요 102 ... 2018/02/05 25,383
776101 초5 남아 이제 피아노 시작해도 될까요? 7 난감 2018/02/05 1,999
776100 효리네민박 처음부터 빵 터졌어요 7 ㅎㅎ 2018/02/05 6,612
776099 北 '국가수반' 김영남 온다..문대통령 만나고 북미 접촉 가능성.. 7 샬랄라 2018/02/05 1,312
776098 신혼부부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9 dd 2018/02/05 1,052
776097 샌프란시스코 여행은 어느 계절이 좋을까요? 10 여행자 2018/02/05 2,074
776096 취미로 칠 피아노 사고싶은데 의견 부탁드려요 9 ㅇㅇ 2018/02/05 1,478
776095 16개월 남자아이 선물 1 선물 2018/02/05 375
776094 제주에서 아이들과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실내) 8 복땡이맘 2018/02/05 1,182
776093 안미현검사를 응원해야하는 이유 13 ㅇㅇ 2018/02/05 2,048
776092 리스닝 라이팅 키울수있는 훈련 있을까요 2 리스닝 2018/02/05 1,349
776091 다낭 3박 4일 3인 가족 환전 얼마나 할까요?? 5 여행자 2018/02/05 5,176
776090 국순당 려 소주 어떤가요? 4 47528 2018/02/05 683
776089 김의성씨가 왜 나오지?하고 봤다가 25 시청후 2018/02/05 6,685
776088 친정엄마.. 5 딱새우 2018/02/05 2,272
776087 팔꿈치 내측통증심해요 6 병원추천부탁.. 2018/02/05 1,379
776086 스트레이트 1위에요! 6 ㅅㄷ 2018/02/05 2,372
776085 방금 글 지우신 국어 과외 선생님, 도움 되었으면 해요. 8 국어 2018/02/05 2,603
776084 라면 5개에 밥 말아먹을것같아요 김장김치랑 9 살만안찌면 2018/02/05 3,014
776083 아버지..저한테 기회를 주세요.제발.. 35 제가 잘못했.. 2018/02/05 10,361
776082 초등 아이들과 갈수있는 국내여행코스 추천부탁드립니다 2 연휴때 2018/02/05 922
776081 알토란 2 2018/02/05 1,040
776080 낼 이재용 담당판사 판결문 3 2018/02/05 1,339
776079 이무송씨 나이가 61년생인가요..,.??? 1 .... 2018/02/05 6,004
776078 내렸다 다시올린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4 샬랄라 2018/02/05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