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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지방은 애 많이 낳아요.

....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18-02-04 20:23:12

서울 경기보다 집값이 싸서 그런지...

애 많이 낳아요..외벌이도..

동네에 애셋도 있고(외동보다 많음) 넷도 있고..심지어 다섯도 있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외동엄마말이.

이동네는 왜이렇게 외동이 없냐고..놀랐대요..ㅎㅎ

IP : 122.34.xxx.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애들이
    '18.2.4 8:30 PM (223.62.xxx.59)

    서울로 와서 월세를 채워주지요
    편의점이나 배달도 하고...

  • 2. .....
    '18.2.4 8:41 PM (1.227.xxx.251)

    지방도시 신생아 출생율 보세요
    낳는사람은 다둥이
    아예 젊은 인구가 없어요

  • 3. jaqjaq
    '18.2.4 8:47 PM (101.235.xxx.207)

    진짜 시대가 변한건지 꼭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고요

  • 4. 푸른
    '18.2.4 8:48 PM (39.113.xxx.80)

    그 애들이 월세를 채워 주지요? 지방 사람으로 뭔가 깔보고 무시하는 호구 대하는 말투가 좀 불쾌하네요.
    웬만하면 이런 댓글 안 다는데, 그럼 편의점이나 배달하는 젊은 애들 중에 서울애들은 없을까요?

  • 5. 뭔 이상한 소리.
    '18.2.4 8:59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방 집값 알아요?
    대체 지방 어디요?
    어디 시골 촌구석 말하는거에요?

    지방 내려와 보세요.
    서울 경기는 벌어먹고 살 곳이라도 많지.
    지방은 취업자리 자체가 거의 없어요
    시골 촌구석일수록 젊은 사람들도 없고요.

    지방사는데 평당 천이 넘는데
    대체 뭔 헛소리인지.

    순수한 원글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ㅋ

  • 6. 뭔 이상한 소리.
    '18.2.4 9:03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 주변이 외동이 없는거지
    요즘 애 없는 경우도 많고, 외동만 있는 집도 많아요.

    그 서울서 내려왔다는 분이
    대체 무슨 의도로 그리 말했는지 모르지만
    집갑이 싸니 먹고살만 하다는 소리는
    무슨 논리인지.

    정서가 다른거겠죠.
    지방이 대부분 한템포 느린건 사실이니까

  • 7. 서울이 별건가
    '18.2.4 9:12 PM (222.106.xxx.19)

    요즘 편의점에서 라면 세일하는 것 보세요.
    라면도 안 팔릴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불경기라는 거지요.
    지방에서 서울로 왔다 계속 거주하는 젊은이들도 있지만 고향으로 다시 내려가는 애들이 더 많아요.
    부모님과 같이 살면 자가용을 살 수 있고 서울은 필요할 때 자가용으로 다녀가면 돼요.
    서울 다녀갈 때 마다 공기가 너무 나빠 서울에 대한 미련이 싸악 없어진답니다.
    요즘은 지방 고등학교 학생들 특히 남학생들은 일어나 중국어/베트남를 배워 진로를 일본이나 중국/베트남으로 잡아요. 영어는 필수로 배우고요.
    수능 영어 점수가 낮아서 그렇지 생활 영어는 그럭저럭 해요.

  • 8. ㅇㅇ
    '18.2.4 9:2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맞는말인데요?
    2016년 기준 세종이 제일 높고 1.8명
    서울이 한명이 안되서 최저에요
    집값도 당연히 지방도 센데는 쎄요. 근데 대체적으로 더 낮은것도 맞구요. 저도 지방 살아요.
    외벌이 한300정도에 둘셋 낳는집들 정말 많아요

  • 9. 그 애들
    '18.2.4 9:32 PM (223.62.xxx.59)

    39.114님 저도 그런 지방애들 중 하나였어요 매달 월세 낼 때 부모님이 전화하셔서 한탄하셨죠
    서울집에서 다니는 친구들 부러웠어요 항상 허덕였어요 어떤 알바라도 해야했구요 한 학기 기숙사 되면 너무 기뻤어요 서울친구들도 힘들었겠죠 그래도 집에서 통학하는 것만으로도 부러웠어요
    월세 싼 곳 괜찮은 곳 찾을 때 힘든 집주인 분 만나서 오들거리고 울기도 해봤구요
    참 힘들었어요

  • 10. ..
    '18.2.4 9:54 PM (112.204.xxx.194)

    지방은 서울보다 결혼도 1~2살 어릴때 한다는 통계도 있음.

  • 11. ...
    '18.2.4 10:11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 남편 지방 친구들보면 최소 둘이예요
    셋이 제일 많구요
    외동은 정말 없구요
    잘 안생겨도 백방 노력해서 최대한 갖더라구요
    반면 서울 제 친구들은 외동반 둘 반정도요 딩크도 몇 있구요

  • 12. 서울도 그래요.
    '18.2.4 10:11 PM (118.32.xxx.208)

    하나 있거나 셋이상 있거나 그래요. 하나 있는집은 하나만 고집하고 둘 낳았다 싶으면 셋이상 이더라구요.

  • 13. 알콩달콩
    '18.2.4 10:20 PM (139.193.xxx.65)

    가족의 연과 정이 많은 곳이 지방이 더 많으니 그렇죠

    첫댓굴 수준이 참.....

  • 14. ...
    '18.2.4 10:37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서울이 집값이 비싸서 그렇죠.

  • 15. 전라도 지방
    '18.2.4 10:45 PM (114.204.xxx.21)

    사는데 둘셋 많아요 외동 드물어요

  • 16. ...
    '18.2.4 10:54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서울이 지방보다 집값 비싸 그래요
    서울의 기혼자들은 주택대출 갚아야 되니 맞벌이해야 되고 맞벌이 하려니 애를 하나만 낳게 되고, 같은 월급이어도 대출이자 나가니 소비여력이 줄고 살림살이 팍팍하고,
    서울 유학온 대학생은 월세 비싸니 알바라도 해야 되고,
    그런거죠.

  • 17. ...
    '18.2.4 10:5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지방은 여자들 일자리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편에 공장지대 지방신도시는 더하죠. 그러니 젊은
    전업 많고 애를 낳기만 하는거지
    정은 아무상관 없습니다.ㅋ

    그리고 집값 싸니 깔린돈이 적어 작은벌이로도사는거구요.평당 천?이 넘는다니 ㅎㅎ. 그런 집값으로 월세살이 보증금 밖에 안되요

  • 18. ...
    '18.2.4 10:5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지방은 여자들 일자리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편에 공장지대 지방신도시는 더하죠. 그러니 젊은
    전업 많고 애를 낳기만 하는거지
    정은 아무상관 없습니다.ㅋ

    그리고 집값 싸니 깔린돈이 적어 작은벌이로도사는거구요.평당 천?이 넘는다니 ㅎㅎ. 싸긴 싸네요. 그정도 격차인줄 그런 지방 지값으로 월세살이 보증금 밖에 안되요

  • 19. ...
    '18.2.4 10:58 PM (1.235.xxx.248)

    지방은 여자들 일자리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편에 공장지대 지방신도시는 더하죠. 그러니 젊은
    전업 많고 애를 낳기만 하는거지
    정은 아무상관 없습니다.ㅋ

    그리고 집값 싸니 깔린돈이 적어 작은벌이로도사는거구요.평당 천?이 넘는다니 ㅎㅎ. 싸긴 싸네요. 그 정도 격차인 줄이야. 그 정도면 그쪽 집값 서울에 월세살이 보증금 밖에 안되요.

  • 20. ...
    '18.2.5 12:18 AM (61.252.xxx.75)

    서울이 지방보다 집값 비싸 그래요
    서울의 기혼자들은 집값 비싸니 주택대출도 많이 받고, 주택대출 갚아야 되니 맞벌이해야 되고, 맞벌이 하려니 애를 하나만 낳게 되고, 같은 월급이어도 대출이자 나가니 소비여력이 줄고 살림살이 팍팍하고,
    서울 유학온 대학생은 월세 비싸니 알바라도 해야 되고,
    그런거죠.

  • 21. 뭔 이상한 소리.
    '18.2.5 3:31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1.235.님
    서울도 서울 나름이죠.
    접근성 좋은 수도권2기 신도시 등
    김포신도시도 평당 천 넘던데요.
    오히려 제가 사는 지방이랑 시세 같음에 놀람.
    홍대 근처 출퇴근 시간도 지방이랑 별 다를 것 없고,
    강남 집값 시세야 말안해주셔도 익히 알고 있고,

    평당 천 넘는게 싼건 아니죠.
    비교대상이 다르고요.
    원글은 애낳는걸 말했으니
    신혼부부 생각해야는거 아닌가요?

    신혼부부20평 산다해도 2억정도 마련하고 견혼하는 사람들 많지 않아요. 요즘 학자금 대출 듯, 집값 외에도 대출인생이 많은 세상이니까요.

    그리고 사는데
    집값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 외 비용은요?
    지방은 물가도 더 비싸고, 취업자리가 없어요.
    즉, 집값이 저렴해 적은 벌이로 사는게 아니라
    적은 벌이니 그냥 아끼고 사는거에요.

    뭐 몰라 댓글한거 아니니
    지방 생활 잘 모르는, 서울 부심은 사양합니다.

  • 22. 뭔 이상한 소리.
    '18.2.5 3:42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1.235.님
    서울도 서울 나름이죠.
    접근성 좋은 수도권2기 신도시 등
    김포신도시도 평당 천 넘던데요.
    오히려 제가 사는 지방이랑 시세 같음에 놀람.
    홍대 근처 출퇴근 시간도 지방이랑 별 다를 것 없고,
    강남 집값 시세야 말안해주셔도 익히 알고 있고,

    평당 천 넘는게 싼건 아니죠.
    비교대상이 다르고요.
    원글은 애낳는걸 말했으니
    신혼부부 생각해야는거 아닌가요?

    신혼부부20평 산다해도 2억정도 마련하고 결혼하는 사람들 많지 않아요. 요즘 학자금 대출 등, 집값 외에도 대출인생이 많은 세상이니까요.

    그리고 사는데
    집값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 외 비용은요?
    지방은 물가도 더 비싸고, 취업자리가 없어요.
    즉, 집값이 저렴해 적은 벌이로 사는게 아니라
    경단녀 취업이 어려우니
    적은 벌이로 그냥 아끼고 사는거에요.

    뭐 몰라 댓글한거 아니니
    지방 생활 잘 모르는, 서울 부심은 사양합니다.

    집값과 출산이
    정확히 반비례가 된다 생각해서들
    시각좁게 옳소 하는건지들.

    집값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렇다고 집값 때문에라고는 생각들 마세요.
    지방은 남 인생에 간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도
    아이를 안낳으면 이상한 사람되지만
    아이 안낳고, 외동만 기르는 집도 많으니
    성급한 일반화 오류에는 그만들 빠지시길.
    그 외 요인도 많습니다

  • 23. 뭔 이상한 소리.
    '18.2.5 3:56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윗님들
    서울도 서울 나름이죠.
    접근성 좋은 수도권2기 신도시 등
    김포신도시도 평당 천 넘던데요.
    오히려 제가 사는 지방이랑 시세 같음에 놀람.
    홍대 근처 출퇴근 시간도 지방이랑 별 다를 것 없고,
    강남 집값 시세야 말안해주셔도 익히 알고 있고,
    그래서 인서울 못하는 분들
    집값 저렴한 동네 사는거 아닙니까?

    평당 천 넘는게 싼건 아니죠.
    비교대상이 다르고요.
    원글은 애낳는걸 말했으니
    신혼부부 생각해야는거 아닌가요?

    신혼부부20평 산다해도 2억정도 마련하고 결혼하는 사람들 많지 않아요. 요즘 학자금 대출 등, 집값 외에도 대출인생이 많은 세상이니까요.

    그리고 사는데
    집값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 외 비용은요?
    지방은 물가도 더 비싸고, 취업자리가 없어요.
    즉, 집값이 저렴해 적은 벌이로 사는게 아니라
    경단녀 취업이 어려우니
    적은 벌이로 그냥 아끼고 사는거에요.

    뭐 몰라 댓글한거 아니니
    지방 생활 잘 모르는, 서울 부심은 사양합니다.

    집값과 출산이
    정확히 반비례가 된다 생각해서들
    시각좁게 옳소 하는건지들.

    집값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렇다고 집값 때문만이라고는 생각들 마세요.
    지방은 남 인생에 간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도
    좋게 말해, 정이 많아
    아이를 안낳고 지내면 이상한 사람되지만
    아이 안낳고, 외동만 기르는 집도 많으니
    성급한 일반화 오류에는 그만들 빠지시길.
    그 외 요인도 많습니다

    끼리끼리 모이니
    아이 안낳는 사람도, 외동인 사람도
    잘 못보니 그런거겠죠.

    집갑, 서울, 지방
    구시대적 논쟁은 이제 그만요.
    집값 그리 비싸 허덕이면 지방에서 살면 되는건데
    안오잖아요들, 시골서 어찌 사냐며.
    시골사는 사람들은 서울 미세먼지 애기하고ㅋ

    근데요
    수도권 못지 않는 미세먼지 농도에서 사는 지방도 있고요.
    다 거주지 안분지족하며 사는게
    정신건강 상으로도 좋은거에요.
    무슨 여우 신포도도 아니고.

    서울 문화, soc 인프라 생각하면
    그 정도 집값 깔고 사는 메리트는
    왜 쏙 빼놓으시는데요들?
    그런것들 대문에 집에 돈 깔고 서라도
    수도권 살고싶지만,
    경제적이유 빼고, 돈 있어도
    다른 이유때문에 지방 사는 사람들 많아요.
    돈 있음 더 살기 편한 이점이 있기도 하니까요.

  • 24. 뭔 이상한 소리.
    '18.2.5 4:01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윗님들
    서울도 서울 나름이죠.
    접근성 좋은 수도권2기 신도시 등
    김포신도시도 평당 천 넘던데요.
    오히려 제가 사는 지방이랑 시세 같음에 놀람.
    홍대 근처 출퇴근 시간도 지방이랑 별 다를 것 없고,
    강남 집값 시세야 말안해주셔도 익히 알고 있고,
    그래서 인서울 못하는 분들
    집값 저렴한 동네 사는거 아닙니까?

    평당 천 넘는게 싼건 아니죠.
    비교대상이 다르고요.
    원글은 애낳는걸 말했으니
    신혼부부 생각해야는거 아닌가요?

    신혼부부20평 산다해도 2억정도 마련하고 결혼하는 사람들 많지 않아요. 요즘 학자금 대출 등, 집값 외에도 대출인생이 많은 세상이니까요.

    그리고 사는데
    집값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 외 비용은요?
    지방은 물가도 더 비싸고, 취업자리가 없어요.
    즉, 집값이 저렴해 적은 벌이로 사는게 아니라
    경단녀 취업이 어려우니
    적은 벌이로 그냥 아끼고 사는거에요.

    뭐 몰라 댓글한거 아니니
    지방 생활 잘 모르는, 서울 부심은 사양합니다.

    집값과 출산이
    정확히 반비례가 된다 생각해서들
    시각좁게 옳소 하는건지들.

    집값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렇다고 집값 때문만이라고는 생각들 마세요.
    지방은 남 인생에 간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도
    좋게 말해, 정이 많아
    아이를 안낳고 지내면 이상한 사람되지만
    아이 안낳고, 외동만 기르는 집도 많으니
    성급한 일반화 오류에는 그만들 빠지시길.
    그 외 요인도 많습니다

    끼리끼리 모이니
    아이 안낳는 사람도, 외동인 사람도
    잘 못보니 그런거겠죠.

    집갑, 서울, 지방
    구시대적 논쟁은 이제 그만요.
    집값 그리 비싸 허덕이면 지방에서 살면 되는건데
    안오잖아요들, 시골서 어찌 사냐며.
    시골사는 사람들은 서울 미세먼지 애기하고ㅋ

    근데요
    수도권 못지 않는 미세먼지 농도에서 사는 지방도 있고요.
    다 거주지 안분지족하며 사는게
    정신건강 상으로도 좋은거에요.
    무슨 여우 신포도도 아니고.

    서울 문화, soc 인프라 생각하면
    그 정도 집값 깔고 사는 메리트는
    왜 쏙 빼놓으시는데요들?
    그런것들 때문에 집에 돈 깔고 서라도
    수도권 살고싶지만,
    경제적이유 빼고, 돈 있어도
    다른 이유때문에 지방 사는 사람들 많아요.
    돈 있음 더 살기 편한 이점이 있기도 하니까요.

  • 25. 뭔 이상한 소리.
    '18.2.5 4:13 A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윈글 내용의 포인트는
    좁은 식견으로 보는 서울출신 여성과
    본인 주변이 다 그러니, 지방은 출산율 높은 편이라는
    성급한 일반화 오류가 겹친거에요.

    그리고
    윗 댓글님.
    세종시 출산율 높은건
    공무원 비율 많은 동네니 그런거고요.
    서울일수록 출산율 낮고
    지방이 출산율이 더 높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봤자 출산율 2.0 넘는데가 많을지는 의문이네요
    지방이라고 애둘셋이라.?
    제 주변은 아무리 많아도 둘,
    아님 외동, 아님 없어서. 그런 부류에 속해 있는지라
    그다지 공감은 안되네요.
    그리고 다둥이 집들도 제가 아는 집들은 수도권인지라..
    훔.

    그저 제가 본 짧은 식견으로는
    지방이 전반적으로 서울경기에 비해
    대부분 한 템포가 늦어요.
    그런 이유라고 보는게 제일 합리적이에요.

  • 26. ...
    '18.2.5 10:38 A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윗분은 지방사는 분 같은데
    저는 지방 서울을 각각 오래살아보고 지금도 자주 내려가고 있어 상황 잘 압니다.
    별로 동의하기 힘든 말을 길게도 주절이주절이 하셔서 패스했습니다.
    김포를 예로 드셨던데 김포 서울 출퇴근 한달이라도 해보시고 서울을 한달이라도 여행 아닌 일하면서 살아보신 다음에 논하셨음 좋겠네요.
    정이 어쩌고 하는 부분은 실소가 나오네요.
    그럼 이만.

  • 27. ...
    '18.2.5 10:51 AM (61.252.xxx.75)

    윗댓글님
    지방 사는 분인가본데 서울에서 여행 아닌 일하면서 한달만 살아보시고 논하셨음 좋겠네요.
    김포 집값 논하셨는데 김포에서 직장 많은 강남까지 한달만 출퇴근 해보시고요.
    저는 지방과 서울 경기도 각각 오래 살아봤고 지금도 부모님집이 지방이라 자주 내려가기 때문에 지방 상황을 잘 알기에 댓글 답니다.

  • 28. 뭔 이상한 소리.
    '18.2.5 3:01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글 문맥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아서야.
    이래서 댓을 잘 안하는건데.

    원글님은
    지방은 서울경기와 달리
    애 많이 낳아 출산율이 높다는
    얘길 했어요.
    틀린말은 아니지만, 맞다고도 할 수 없는 말이라고요.
    전국적으로 출산율 감소는 꾸준히 지속되어 왔어요.

    지방이 경제적인 경기타는것도
    부동산도, 문화도
    모두 한템포 늦다는거에요.
    그만큼 인식이 다르다는 얘길 하는거에요.

    윗님이야 말로
    지방에서 치열하게 일해보셨어요?
    서울서 그 이상 일해봤으니 하는말이고요.
    알죠. 먹고 살기 힘들다 느낄정도로 바쁜거.
    출퇴근 시간 잡아먹고 기운빠지는것도 모르는거 아니에요.

    강남이면 왜 김포에요
    가까운 미사지구도 있는데?
    미사가 시세 더 비싼건 알고요.
    그게 문제가 아니죠.

    부부가 직장 동선이 다르면
    누군가는 희생해서 출퇴근 시간만 4시간여 걸리는것도
    왜 모르겠어요.
    근데요, 간과되는게 뭔지 아세요?
    지방도 그래요. 부부직장 출퇴근 동선이 다르면
    한쪽이 희생해요. 그럼 4시간여는 아녀도 3시간여는 되고요.
    그렇게 살다보면 자녀출산등에서 발빼고픈 심정 느끼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전 세대와 달리 지방도 변해가고 있다고요. 무턱대고 둘셋 낳는건 아니라는거죠.

    서울 지방 편가르기하는게 웃기다 쓰는거에요.
    뭔 촌스럽게 서울쥐 시골쥐도 아니고.
    지방 살기 편하고 여유롭게 보이시면들
    지방으로들 가서 사세요.
    그럼 인구 분포 골고루 되겠네요?
    좋네요. 수도권 인구 집중이 문제인데 말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서울 살 때는 바빠서 돈 쓸일이 많지 않았어요.
    근데 지방은 바쁘게 살아도 돈쓸일이 많네요.
    집값 제외하고 생각하면요.

    케바케 인데
    제발들, 촌스럽게 서울쥐 시골쥐 그만들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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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761 후라이드치킨 남은거 어케 먹어얄까요. 13 2018/03/23 2,205
792760 삶은 메추리알 냉동보관 되나요? 3 ... 2018/03/23 15,043
792759 원데이 렌즈 장단점 아시나요?? 8 질문 2018/03/23 2,112
792758 보험 설계사가 마음에 안들어요... 6 2018/03/23 1,628
792757 아기 백일 축하문구 지혜 좀 주세요 ㅠㅠ 5 ㅇㅇ 2018/03/23 18,249
792756 동네 치킨집에 새 배달알바 3 ... 2018/03/23 1,493
792755 요새는 결석이 큰 문제가 아닌가요? 11 궁금 2018/03/23 3,208
792754 국격 올라가는 소리가.... 3 좋구나 2018/03/23 932
792753 음악 한자락 없이도 이렇게 신이 날 수가 4 mb716 2018/03/23 534
792752 죄짓는 사람은 잘난 사람들이라야 가능해요 8 tree1 2018/03/23 978
792751 대게 2 ㅠㅠ 2018/03/23 636
792750 글라스락 전자렌지 안에서 깨져버렸어요 10 ... 2018/03/23 4,460
792749 태극기 걸었습니다. 3 ... 2018/03/23 828
792748 어제 추리의 여왕 범인 4 추리 2018/03/23 1,819
792747 집안일 해놔야하는데 너무 피곤해요..ㅠ 4 흑흑 2018/03/23 2,013
792746 (청와대Live) 국민청원에 답합니다 5 기레기아웃 2018/03/23 751
792745 MB 구치소 수인번호는 '716'번 15 716 2018/03/23 3,444
792744 신한 FAN 설치하면 스벅 아메리카노 쿠폰을 실시간 보내주네요 .. 7 옹이.혼만이.. 2018/03/23 1,364
792743 남대문식 갈치조림 아시는분 ~~ 도와주세요 6 갈치조림 2018/03/23 1,990
792742 재수생예체능인데 이제 예체능 안할거라네요 ㅜㅜ 14 ㄱ3 2018/03/23 2,352
792741 모든 일에 너무 화가 자주 나요 ㅠㅠㅠ 6 울화 2018/03/23 2,361
792740 티비 소리가 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dd 2018/03/23 4,039
792739 나의 아저씨 대사가 참.. 22 .. 2018/03/23 7,505
792738 술 마시니 그래도 나은거 같아요. 3 미치게따 2018/03/23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