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 어떠셨나요(스포)

[ㅇ]

비혼자 두번 죽이는 영화 아닌가요ㅋㅋ
안그래도 결혼안하면 혼자 늙어가다 갈텐데
죽어서도 후손들이 기억해주지 않으면 한번 더 죽는다고
진짜 너무하네요ㅋㅋ

[한지혜]

죽었는데 살인자가 여전히 인기있고..죄를 지은 자는 저승에서 벌 받는다는 것이 일반적 상식인데...
코코 영화 좋았다는 평 보고 ..애니 안 좋아하는데 한 번 믿어보지 뭐 하고 갔다가...
맨 마지막 내용은 좀 슬펐지만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보면 별로라는 생각까지 드는 영화 같았어요.

[니미]

제사 중요시 여기는 집안 장손며느리 입장에서
너무 짜증나는 영화였어요
아이가 방학이라 같이 봤는데
제사가 주내용으로 보이고
진짜 너무 싫었음

[ㅇㅇ]

본격 제사 권장 영화..
그동네 일년에 한번 몰아서 조상 제사 괜찮아보이던데요

근데 언제가는 현생에서 그 조상을 기억하는 사람이 죽을텐데 그러면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언젠가는 모두 다 저승에서도 죽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유명인이 좋은건가..

[......]

저도 보면서 진짜 짜증났어요. 완전 후진국 마인드...세상에서 가족이 전부래요...ㅎㅎㅎㅎㅎ

현생의 금수저는 죽어서도 금수저이고, 아무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뒷골목 영혼이라니...
미친....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내용보다도]

저는 해골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정말 보기 힘들었어요...

[유명]

본격 제사 권장 영화..22222

그리고 유명한 가수이자 헥토르 살인자가
저승에서도 종에 깔려 죽잖아요
그때 관객들이 전부 와~~~ 할때
그 사람 공연 보러 온 사람들 맞나
너무 권선징악스럽다 싶었어요

[..]

너무 좋았어요
특히 음악 ..
계속 듣고 있네요 ~

[불편]

묘하게 불편했어요 문화차이 이기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