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아래도 쳐지나봐요

ㅇㅇ 조회수 : 19,871
작성일 : 2018-02-04 18:35:39
30대 초반인데 언젠가부터
꽉끼는바지 밑위가 짧은 바지를 입으면 엄청 불편한거에요
젊을때도 그랬지만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더 쓸리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피부 쳐지듯 자궁도 아래도 쳐진다고
왠지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IP : 110.70.xxx.19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6:37 PM (221.157.xxx.127)

    아닌데 낼모레 오십인데 그런것 없어요 자궁이 밖으로 쏠릴일도 없고

  • 2. ...
    '18.2.4 6: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살빼세요

  • 3. 지나다
    '18.2.4 6:40 PM (123.248.xxx.78)

    바지가 작은거 아닐까요
    아님 디자인이...

  • 4. ㅇㅇ
    '18.2.4 6:42 PM (110.70.xxx.194)

    최근 건강검진 167에 50인디요 스키니입으면 아래 불편해요 저만 그런가보네요ㅋㅋㅋ

  • 5. ...
    '18.2.4 6:44 PM (222.119.xxx.68)

    같은 몸무게라도..엉덩이가 쳐지고 전체적으로 몸의 근육량이 적어지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엉덩이가 쳐지는것 만으로도 밑위가 짧은 옷은 불편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20대때도 밑위가 짧은 옷 못입었었어요..

  • 6. ㅇㅇ
    '18.2.4 6:46 PM (110.70.xxx.194)

    허리에비해 오리궁둥이?인편이고 운동을 안하니 근육량이 적긴하겠네요!

  • 7. 삼십대면
    '18.2.4 6:46 PM (183.98.xxx.142)

    뭐든 아직 처지진...
    오십되면 어쩔라고 ㅋ

  • 8. 나이
    '18.2.4 6:46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아이 한 다섯명 정상분만한 할머니도 아니고
    30대 초반에 벌써 처지는 건 보편적인 거 절대 아니에요.

  • 9. ㅇㅇ
    '18.2.4 6:48 PM (110.70.xxx.194)

    어쩜좋아요 운동해야겠어요ㅠ

  • 10. ...
    '18.2.4 6:54 PM (125.129.xxx.179)

    여기분들 중에 가장 날씬하실 거 같은데요..^^ 밑위 짧은거 입어서 걍 느낌일거에요. 167 50 이라니요 대박이네요.~!

  • 11. ---
    '18.2.4 6:55 PM (58.140.xxx.68)

    30초반에!!
    나이들면----- 이런 소리 나오나요?
    게다가 아래가 쳐져요?? 할머니 한 분이 고민하나 했더니...

  • 12. ㅇㅇ
    '18.2.4 6:58 PM (110.70.xxx.194)

    살안찌는건 체질이고 운동이란건 해본적이 없어요 댓글보니 그래서 뭔가 아래도 탄력이 없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아니면 엉덩이가 커서 바지를 더 당기는지도요ㅠ 더 젊을땐 대음순? 쓸리는 느낌없었는대 뭔가 변화가 있는거같긴해요

  • 13. ㅡㅡ
    '18.2.4 7:00 PM (175.223.xxx.41)

    바지를 바꿔보세요. 30 초반 .... 40대 되면 관짜고 누워야겠네요

  • 14. ㅇㅇ
    '18.2.4 7:00 PM (110.70.xxx.194)

    근데 꽉끼는바지 입으면 좀 질건강에 좋지 않은거 불편한거는 많이 계실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 15. ㅡㅡ
    '18.2.4 7:01 PM (175.223.xxx.41)

    병원을 가보시던가요

  • 16. ..
    '18.2.4 7:07 PM (211.212.xxx.118)

    30초반이 나이 들어 어쩌구 해서 잉 했는데 ..대체 얼마나 사람이 올드하면 아래가 처지네 어쩌구 소리가 나오는지... 남자인가 싶고 아오..

  • 17.
    '18.2.4 7:09 PM (211.105.xxx.44)

    이거 아저씨가 술 먹다 쓴글같은

  • 18.
    '18.2.4 7:11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

    이거 아저씨가 술 먹다 쓴글같은 222

  • 19. 무식하면말을
    '18.2.4 7:15 PM (223.33.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느낌이 맞아요. 단 평균인보다 좀 이른 시기에 탄력을 잃은 노화를 겪고 있을 뿐이에요.
    근력운동으로 등 허리 골반 엉덩이(위 아래 측면 전부) 다 끌어올리세요.
    의학적으로 35세를 기점으로 몸이 U라인으로 처진다고 합니다. 이거 무슨 의미인지 이해 못 하는 머리들은 어쩔 수 없고요. 얼굴 피부만 처지는 게 아니고 몸 전체가 서서히 탄력을 잃으면서 내부 장기를 잡아주던 근육도 힘을 잃기 때문에 장기가 모두 아래로 내려앉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키니와 같이 몸에 딱 붙는 하의를 입던 사람은 그걸 어느 시점부터 느끼게 돼요.
    헐렁한 옷만 입고 살았거나 몸의 변화에 둔감한 사람들은
    어머 니가 이상해 난 오십살인데도 스무살 때랑 몸이 똑같아 이런...할 말이 없습니다.ㅎㅎㅎ
    결론 운동하세요. 그리고 몸을 조이는 하의는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순환을 방해해서 지방을 더 축적하니까 입는 빈도수를 줄이고요.

  • 20. 간혹
    '18.2.4 7:16 PM (116.124.xxx.230)

    바지솔기가 뉩지 않고 서있으면 그러기도 해요
    청바지 대부분처럼 솔기가 눌러박음질돼야 해요.밑부분특히

  • 21. ..
    '18.2.4 7:18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이상한글..
    여자들이 이런 얘길 글을 써요
    남자인거 같고 여자면 좀 이상한

  • 22. ㅇㅇ
    '18.2.4 7:27 PM (110.70.xxx.194)

    고등땨부터 몸무게가 변화없어서 붙는바지 부담없이 입어왔거든요 최근에 그런거보니 30대 진입 운동안해서 탄력잃은거 맞는거같아요 케겔이라도 하든지 운동 더 미루면 안되겠네요 223.33님 감사해요

  • 23. 남자.
    '18.2.4 7:28 PM (42.147.xxx.246)

    어디가 늘어 나는데요?

    체중이 120kg 이었던 사람이 50kg으로 바꿔지면 가능성 있음.

  • 24. ㅇㅇ
    '18.2.4 7:28 PM (110.70.xxx.194)

    눌러박음질 참고하겠습니다

  • 25. 운동좀
    '18.2.4 7:30 PM (211.36.xxx.252)

    하셔야겠네요 낼모레오십인 저 골반바지아니면 못입어요

  • 26. 소변볼때도 뒤로갑니다
    '18.2.4 7:47 PM (223.39.xxx.3)

    원글님이 없는소리하는것도아닌데
    댓글들이 의외네요
    40넘으니 더합니다
    케겔운동이 좋다는데 귀찮네요

  • 27. 나도 그런생각
    '18.2.4 8:22 PM (218.154.xxx.70)

    샤워하고 나오면 밑부분이 예전만큼 빨리 안마르는 느낌이라 습하고 신경 쓰여요.
    아마 그게 노화로 쳐져서 그럴꺼라는 생각을 벌써부터 하고있어요.

  • 28. ....
    '18.2.4 8:23 PM (49.174.xxx.102) - 삭제된댓글

    오리궁둥이면 바지가 뒤쪽(등쪽)으로 올라가면서 앞의 밑위가 내려가요. 밑위가 더 짧게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

  • 29. ..
    '18.2.4 8:46 PM (124.53.xxx.131)

    딱 붙는 하의 여성 건강에 많이 안좋다네요.

  • 30. 저 50대중반인데
    '18.2.4 9:00 PM (39.112.xxx.143)

    원글님 말씀하시는내용이 딱저예요^^;;;
    평소에헐렁한것 입다가 운동할때 딱붙는바지입고
    두시간걷다보면 님이말씀하신 부분이쏠려서
    불편해요
    그런데 30대가 그렇다는건 너무빠른데요?

  • 31. 부추가짱
    '18.2.4 9:23 PM (219.254.xxx.109)

    코어운동하세요..일찍오는사람은 삼십대에도 오는거고요..몸의 가장중심축이 건강하게 받치고 있어야 다른게 지탱을 하죠.그게 힘을 잃으면 모든게 희바리 없이 쳐지죠.여자는 애 낳고 운동안하고 그러면 빨리 그렇게 되기도 해요..제 생각에 이분은 굉장히 자기몸에 민감해서 빨리 느끼셨다고 봄.대부분은 나이들어서 확 그 차이가 날때 느끼죠.

  • 32. 맞아요
    '18.2.4 10:34 PM (139.193.xxx.65)

    40 후반이면 확 느껴져요
    슬퍼요...

  • 33. ㅇㅇ
    '18.2.4 10:59 PM (117.111.xxx.67)

    분명변해요 허리가 굽으니 위로 올라가는듯

  • 34. ㅎㅎ
    '18.2.5 12:14 AM (218.155.xxx.137)

    아저씨가 술먹나 쓴글 ㅎㅎ
    거기다가 하나 더 보태자면
    엉덩이 쳐진 아저씨가 술 먹다 쓴 글 ㅎㅎ

    엉덩이는 쳐지는게 맞죠.
    그러면 당연히 바지가 밑위길이가 좀 안 편해질수도 있죠!
    중력을 탓해야함!ㅎ

  • 35. 무식
    '18.2.5 6:43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그런 현상 있다는 거 모른다는게 아니라
    30대 초반이면 너무 빠르다는건데 그걸 모르니 무식하다 그러는 건 뭔지...

  • 36. 근데
    '18.2.5 7:19 AM (112.204.xxx.194)

    엉덩이가 처지니 항문이나 거기는 더 앞으로 가는게 이치에 맞지 않나요?.

  • 37. .....
    '18.2.5 7:53 AM (223.39.xxx.120)

    167에 50이면 마른건데
    복부만 살이 몰린건가

  • 38. 선녀
    '18.2.5 8:4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힘드시면 힙업운동 죽어라 해보세요...

  • 39. 안됬네요
    '18.2.5 8:50 AM (58.127.xxx.251)

    삼십초반에 벌써 그런증상..

  • 40. ㅡㅡ
    '18.2.5 8:53 AM (182.221.xxx.13)

    마담브랜드 바지 밑위길이가 왜 길겠어요
    원글님이 좀 이른감이 있긴하지만 나이 들면 그리됩니다

  • 41. 40 되면
    '18.2.5 8:54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다리대신 거기로 걸어다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 약과
    '18.2.5 9:07 AM (223.62.xxx.26)

    췟!
    여자들이 쳐진거면
    남자들은 아주 죽겄넹?
    그저 어떻게 해서라도
    여자들을 응큼한 시선으로 깐족거려 볼라고!
    남자가 백만배나 더 시급하니 그 쪽들이나 신경 쓰시제들요?ㅎㅎ

  • 43. ㅡㅡ
    '18.2.5 11:16 AM (118.127.xxx.136)

    좀 이른게 아니라 신체 나이가 50대 이상인가봐요. 관리 좀 하셔야할듯

  • 44. hmmmhaha
    '18.2.5 11:50 AM (117.111.xxx.55)

    남자분이신 줄. 남자들은 30대 초반에 부랄이 축 쳐지길래요^^

  • 45.
    '18.2.5 12:11 PM (121.130.xxx.60)

    도대체 원글 몇살인대요??

    80대 할머니도 그런 증상은 말안하던데,
    신체구조가 정말 이상한가보네

    여자중에서도 구조가 좀 이상한 여자도 있긴하대요

  • 46. 변태들 천지네ㅠ
    '18.2.5 12:4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여기 글이나 댓글쓸때 몇년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피옆에 남,녀 구분은 좀 해줬음 좋겠습니다.
    가입할때 주민등록번호로 남,녀 구분 가능하니까..

    옆에 생리집착변태남이나 이글은 누가봐도 남자글이잖아요.
    아.. 짜 증 나 ㅠ

  • 47. ;;;
    '18.2.5 1:07 PM (59.23.xxx.202)

    남자들은 정말 쳐져요..;;;;농담이아니라....;;;;웃을일이아닌데...

  • 48. 블루
    '18.2.5 1:46 PM (211.215.xxx.85)

    글쓴이 본인이 그렇다는데
    댓글들 참 이상하네요.
    본인이 안그러면 다행인거지.
    원글님은 정 불편하시면
    산부인과 검진 받아보세요.

  • 49. 윗님
    '18.2.5 1:52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이상하니까 그러는거죠.
    그 신체반응에 30초반에 나이들면? 이란 말이 안어울리니까..

  • 50. ..
    '18.2.5 3:07 PM (211.108.xxx.176)

    저는 평생 숨쉬기 운동만 하고 살았는데
    산부인과에서 자궁이 조금 쳐졌다고하고
    질근육도 쳐져서 치질처럼 조금 보여요
    줄넘기나 이런거 하지말고 근력운동 해주라고 했어요
    더 심하게 쳐지면 예전 할머니들이 미주알 뭐 빠졌다고
    하는게 자궁이랑 질이 다 빠질수 있나봐요
    그렇게 돼면 수술로 벽에 묶듯이 수술해야 하나봐요
    이런거 물어보신거 아닌가요?

  • 51. ..
    '18.2.5 3:08 PM (211.108.xxx.176)

    저는 40초반에 들었어요~

  • 52. ㅅㄷㄹㄹ
    '18.2.5 5:34 PM (175.120.xxx.219)

    그 나이에 바지가 낄 정도로 뭔가 달라진 것 같다면
    병원 가셔서 상담받고
    수술을 받으셔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160 ▶◀사법부 1 fay 2018/02/05 320
776159 ▶︎◀︎ 사법부 판사들은 쪽.. 2018/02/05 245
776158 ▶︎◀︎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choll 2018/02/05 270
776157 ▶◀ 대한민국 사법부!!!! 이팝나무 2018/02/05 247
776156 ▶︎◀︎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눈팅코팅 2018/02/05 265
776155 ▶︎◀︎ 사법부 ........ 2018/02/05 279
776154 이재용이 쳐웃는거 보세요. 13 ........ 2018/02/05 4,336
776153 謹弔 제왕적 이씨 왕조 망할 2018/02/05 239
776152 ▶︎◀︎ 사법부 3 .. 2018/02/05 374
776151 ▶︎◀︎ 사법부 marco 2018/02/05 256
776150 ▶︎◀︎ 사법부 실망 2018/02/05 244
776149 ▶︎◀︎ 사법부 ㅎㅎ 2018/02/05 277
776148 ▶︎◀︎ 사법부 2 쓸개코 2018/02/05 389
776147 ▶︎◀︎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야당때문 2018/02/05 272
776146 맛있는 쌈장 추천해주세요 2 ㅇㅎ 2018/02/05 1,487
776145 근조 대한민국 사법부 실검에 올려요 .. 2018/02/05 268
776144 ▶︎◀︎ 사법부 신야베스 2018/02/05 283
776143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이 커피끓이던 기계(?)요... 5 커피좋아 2018/02/05 3,678
776142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적폐사법부 2018/02/05 245
776141 ▶︎◀︎ 사법부 ... 2018/02/05 306
776140 [謹弔]사법부 돈~이뻐~ 2018/02/05 213
776139 [謹弔]사법부 국민은 개돼.. 2018/02/05 229
776138 ▶︎◀︎ 사법부 조종 2018/02/05 340
776137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 2018/02/05 299
776136 실내자전거 타고 무릅이 뻐근한데요. 3 싸이클 2018/02/05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