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닌텐도 스위치를 사왔네요

...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8-02-04 18:32:01
하.... 진짜 큰애는 수험생에 둘째도 요새 성적 떨어져서 심란한데

애들 컴퓨터 매일 쓰게해달라고 징징대는것도 관리하기 어려운데

스위치라니......

또 이걸로 얼마나 애들하고 씨름할지 짜증이 만빵입니다.

저는 휴대폰도 4년째 그대로 쓰고 지금 바꿀지말지도 고민하고있는데 애들 공부도 안봐주면서 게임기 지른 남편 

어쩌면 좋을까요.

미혼이신분들 게임 좋아하는 남자랑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집에오면 맨날 게임. 여행가서도 휴대폰 게임 . 그나마 혼자만 하면 다행이지 애들까지 싹다 베려놓네요. 

IP : 58.153.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4 6:33 PM (116.127.xxx.67)

    그런데 게임 안하는 남자도 있나요?

  • 2. ...
    '18.2.4 6:36 PM (220.75.xxx.29)

    큰애가 수험생이면 부모도 나이가 있을 텐데 아직 게임 하나요? 친구들 남편도 이야기 들어보면 게임은 거의 안하던데..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 3. ...
    '18.2.4 6:36 PM (58.153.xxx.73)

    다른 취미가 전혀 없이 게임만 해요

  • 4. 네모짱
    '18.2.4 6:44 PM (122.38.xxx.70)

    전 아들 스위치 사줬어요. 핸드폰으로 게임하느니 티비로 하는데 눈도 덜 나빠질거 같아서요. 근데 이게임 중독이 ㅠㅠ 아들이 젤다에 빠졌어요.

  • 5. 캐피
    '18.2.4 7:50 PM (223.62.xxx.177)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를 사서
    24시간 원글님이 하세요.
    다른 가족들은 손댈 틈도 없게스리~~
    저도 아들딸이랑 오딧세이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요

  • 6. ...
    '18.2.4 9:57 PM (39.118.xxx.74)

    젤다때문에 그래요. 순식간에 10000개가 넘게 팔리더라구요. 원글 남편만 그런건 아니고 인기 진짜 많아요. 이해해주삼

  • 7. ..
    '18.2.4 11:29 PM (222.109.xxx.24)

    저희집도 예비고2 있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편이 사줬어요. 아들아인 뜻밖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너무 행복해했구요. 팩은 마리오 오딧세이,저스트댄스,젤다의전설 있는데 물론 재미있어 하지만 눈치는 있으니 시간 절제 못하고 그러지는 않네요.
    하루종일 공부만 할수는 없으니 쉬는시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눈감아 줍니다.
    젤다가 좀 막강하긴 한데 후기들 봐도 다른 게임들은 금방 시들해진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75 (오유펌) 개헌관련 댓글부대들 또 시작 12 꼬마야 2018/02/05 702
776574 인터넷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려면 제 이름이 있는 비행기표가 있어.. 4 ,, 2018/02/05 1,664
776573 고등아이가 유기견봉사를 하고싶어 해요 11 강아지 2018/02/05 1,336
776572 자기 의견과 안맞으면 욕설해도 되나요? 1 ... 2018/02/05 521
776571 남자 대학생 패션코드 11 ........ 2018/02/05 1,947
776570 어서와 영국편 데이비드 할아버지 참 멋지지요 8 ㅇㅇ 2018/02/05 3,128
776569 미국 남자들은 이렇게 사람 엿 먹이는 거 좋아하나요 16 젠장 2018/02/05 5,243
776568 눈치없는 남자들 6 유머 2018/02/05 1,742
776567 겨울엔 자영업 더 어렵군요... 7 ㅡㅡ 2018/02/05 2,745
776566 컷트 잘하는 미용사 보기 힘든 거 같아요. 26 진짜 2018/02/05 6,402
776565 40대 중반 길고 살없는 얼굴 헤어스타일 조언해 주세요. 9 .. 2018/02/05 6,732
776564 월세 내놓을 아파트 매매 고민하는데 어떤게 나은가요? 1 딸기 2018/02/05 982
776563 예비중 교복, 한 치수 크게 맞추면 될까요? 10 ... 2018/02/05 1,366
776562 영어 해석좀 3 무념무상 2018/02/05 684
776561 미 금리공포에..한 원화.주식.채권 '트리플 약세' 1 드디어 2018/02/05 1,530
776560 설날 중국 상해 날씨 어떨까요? 5 기대 2018/02/05 1,066
776559 가방 질문드려요 2 ----- 2018/02/05 694
776558 월요일 휴가낸 맞벌이 엄마예요 22 꿀맛 2018/02/05 4,978
776557 공부방 애들 간식 절대 주지마세요 19 dkfkaw.. 2018/02/05 23,000
776556 20대후반 여성 지갑혹은가방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2 안티아로마 2018/02/05 1,124
776555 베트남 자유여행 호텔(또는 지역)추천좀 해주세요 1 유자씨 2018/02/05 771
776554 엄마랑 사이 안 좋은데, 할머니가 손주는 예뻐하시나요? 5 원글 2018/02/05 1,257
776553 11~1월중 5세여아와 첫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 2018/02/05 1,186
776552 단독]임은정 검사 #Me Too..성폭력 피해 폭로 29 2018/02/05 3,422
776551 훈련병 아들의 전화 7 하늘사랑 2018/02/05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