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백내장 수술 어떤가요?

걱정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8-02-04 18:31:48
80세 넘은 엄마께서
백내장 수술받을 예정인데
한쪽눈 수술후 당일 바로 일상생활
가능한가요?
그후
다른쪽 눈도 얼마후 수술하기로
했다는데..

타인 도움없이
살림 평상시처럼 가능할까요?
IP : 39.118.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4 6:38 PM (211.48.xxx.170)

    수술 잘 된 아버지는 수술받고 나오시자 마자 눈 앞이 환하다 하시고 멀리 있는 간판 척척 읽으셨고요,
    저희 어머니는 수술한 지 몇 달 되었는데도 눈 앞이 부옇고 시력이 안 나와 고생하세요
    두 분 다 통증은 없고 심한 운동만 피하면 도움 없이 일상 생활 가능하셨구요.
    저희 어머니는 다초점으로 수술하셨는데 경과 안 좋은 거 보니 혹시 다초점 시술이면 신중하게 결정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 2. ....
    '18.2.4 6:39 PM (221.157.xxx.127)

    당일 잘보이고 괜찮으세요 안약만 시간마다 넣어주면되고

  • 3. ...
    '18.2.4 6:56 PM (222.119.xxx.68)

    고개 아래로 숙이지 않게 하고.. 몇시간마다 안약넣어줘야하고..

    나이가 여든넘으셨으면 단 이삼일이라도 누가 옆에 있으면 좋겠죠..

    저희 아빠 혼자 안약 잘 못넣으셔서 제가 넣어드렸는데.. 엄마는 이해 잘 못하시더라구요..
    저는 젊은데도 안약 잘 못넣는 타입이라, 안약 넣는 것 좀 도와달라고 하실때마다 도와드렸어요..
    제가 바깥에 있을때는 엄마가 한번씩 도와드리고, 잘 못넣으셔도 아빠가 넣기도 하고요.

    여든 넘으셨으면,, 배우자가 안계시면 좀 도와드리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 4. 아무래도
    '18.2.4 8:14 PM (218.39.xxx.149)

    일주일은 조심하고 쉬셔야해요.
    괜찮다고 집안일 벌려 치루다 염증생겨
    재수술하고 고생하시는 사람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682 문통은 본인의 인생이 정말 운명 26 ㅇㅇ 2018/02/17 5,058
780681 [댓글 절실] 초등 사서도우미 근무해보신 분 계신가요? 8 사서 2018/02/17 2,402
780680 컬링 재밌나요? 20 ㅇㅇ 2018/02/17 4,536
780679 청령포 가보신분 6 청령포 2018/02/17 1,000
780678 동계올림픽.. 이만하면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있는거죠? 40 평창 2018/02/17 7,372
780677 원룸건물의 1층 상가는 잘 임대되는편인가요? 다가구 2018/02/17 616
780676 전자담배가 뭐에요? 1 엥? 2018/02/17 729
780675 40대 허리둘레와 피부의 상관관계ㅠㅠ 2 myJ 2018/02/17 4,084
780674 잠실 전세는 타 고가 지역대비 왜 저렴한거죠? 15 2018/02/17 4,748
780673 아는 형님 시청하고 있는데 6 appleo.. 2018/02/17 2,554
780672 서이라를 욕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32 대체 2018/02/17 9,237
780671 구리시 아파트 5 이사 2018/02/17 2,765
780670 컬링 보다가 4 궁금 2018/02/17 1,283
780669 쇼트트랙은 ..운이 좀 있어줘야 하는듯 해요 19 ㅁㄴㅇ 2018/02/17 5,939
780668 여자의 적은 여자다...맞나요? 11 .... 2018/02/17 3,537
780667 잠시후 10시반 토토가 너무 기대돼요! 3 ... 2018/02/17 2,126
780666 컬링선수들 화장품을 뭘 쓰는건까요? 20 2018/02/17 14,012
780665 장남이랑 장손만 아는 시가식구들 두고보자 5 두고보자 2018/02/17 2,852
780664 호텔이불 덮는법 아시는 분! 27 100원내기.. 2018/02/17 10,213
780663 박영선의원 윤성빈 금메달 딴 현장에 몰래 끼어있던거 21 2018/02/17 5,437
780662 보이차 좋다고 자부심 4 도리 2018/02/17 3,863
780661 금방 남자 쇼트 결승전에서 출발전 임효준 선수 표정 7 .. 2018/02/17 4,595
780660 소고기 말고 떡국 육수 어떤 걸로 가능할까요? 15 떡국 2018/02/17 3,616
780659 살때문에 애 낳는게 무서워요. 24 ... 2018/02/17 5,875
780658 동계 올림픽이라 그런지 역시 북유럽이 강하네요..! 1 ... 2018/02/17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