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하고도 각방써요
잠자는 패턴이 너무 틀려 신랑이랑
합의하에 각방쓰고 있어요
1년다돼가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부부사이도 좋구요
저는 각방 강추입니다~~
1. ...
'18.2.4 6:34 PM (221.157.xxx.127)강추할것까진 없죠 각자 스타일대로 사는건데
2. 나이들면
'18.2.4 6:36 PM (123.248.xxx.78)졸혼도 너무 조은것같지만
경제적인부분 생각하면 아무나 못할것같아요
하지만 부부합의하에 각방쓰면서
느낀게
저흰 결혼생활 만족도가 굉장이 높고
오히려 서로에게 더 잘해?용3. 취소
'18.2.4 6:37 PM (123.248.xxx.78)죄송요
강추 취소합니다4. 저는
'18.2.4 6:46 PM (61.98.xxx.144)한침대 강추합니다
30년차인데 애 키우느라 각방 좀 해봤는데 좋지 않았어요5. 이러ㆍ
'18.2.4 6:52 PM (175.223.xxx.78)제 주변에서 밤새 두 분이 돌아가셨어요.
아침에 안나와서 가보니 죽어있다고.
나이들어 각방쓰다 그랬다고 가슴을 쳐요6. ..
'18.2.4 6:56 PM (211.172.xxx.154)그럴거 각자 살고 연애만 하지 결혼까지 왜?
7. 아
'18.2.4 7:15 PM (211.109.xxx.203) - 삭제된댓글밤새 자다 가는 갔으면 하는 데...
8. ㅡㅡ
'18.2.4 7:43 PM (121.190.xxx.3)각방 쓰니 정도 안 드는 것 같고,
지 필오할 때만 와서 볼 일 보고 가는 것 같아 싫어요
그나마 같이 잘 땐 뭔가 안정감이 있고
자는거 보면 불쌍하다 싶기도 했는데...
잠자리서 대화도 참 중요한데.
각방은 그냥 각자로 돌아가는듯요.9. 각방쓰면
'18.2.4 8:15 PM (1.234.xxx.114)남남같던대요
윗님말대로 정안들기도하고10. ..
'18.2.4 8:28 PM (124.111.xxx.201)우리는 각방은 하지말고 각자 침대 쓰자 했어요.
11. 각방쓰니
'18.2.4 9:07 PM (211.219.xxx.204)오히려 정이 가요
12. 뭐하러
'18.2.4 10:37 PM (139.193.xxx.65)다 경우가 다르니
전 종일 같이 붙어 있어야 안심되고 좋아서....
50 중반돠어도 꼭 붙어 살음. 혼자 자는건 너무 싫고요
화장실가는 새에도 뭐하냐고 서로 찾음 ㅋㅋㅋㅋ13. ,,,
'18.2.4 10:38 PM (1.240.xxx.221)전 예민해서 남편 코고는 소리나 돌아 누울때 부시럭 거리는 소리 다 들으면서 자요
각방 쓴 이후로 잠을 좀 자니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