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살연하가 좋다고 하는데요
남자는 26살입니다
제가 꼬신다거나 남자로 느낀적 없는데
고백 받으니 흔들리네요
남자가 날티난다거나 철 없는 스탈이 아니고
집안도 좋아요
결혼 이런걸 떠나 사겨보고 싶은데
욕 먹을 사랑인가요
1. ...
'18.2.4 5:48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얼른 결혼할 남자 만나고 싶은 거 아니라면 만나봐요
2. ㅇㅇ
'18.2.4 5:48 PM (49.142.xxx.181)남의 욕이 중요한건 아닌데요..
그런 만남은 뭔가 내가 손해일것 같아서 싫어요.
결혼 생각 없이 만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면 만나시든지요..3. .....
'18.2.4 5:50 PM (221.157.xxx.127)뭐 연애만 해봐도 원글님이 손해날건 없는나이죠
4. T
'18.2.4 5:5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둘다 미혼이라면 뭐가 문제죠?
5. ......
'18.2.4 5:51 PM (211.200.xxx.28)비혼이라면 사귈듯도한데
만에하나 제 인생에 결혼생각있으면 전 안만나요.
저 어린애 만났다 어영부영 나이 40넘어 헤어지면, 그 후엔 더 힘들어질껀 삼척동자도 다 알듯해서요.ㅠ6. ..
'18.2.4 5:52 PM (124.111.xxx.201)38세에 결혼 염두없이 사귀는건 시간 낭비 아닐까요?
정말 내 인연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내 인연이 아니라면
인연을 만날 기회를 밀어내고 있는거잖아요?7. 마
'18.2.4 5:54 PM (118.33.xxx.72)남자는 손해 볼 거 없지만
여자는 결혼 생각 있으면 리스크가 매우 큼
40살되는 건 순식간인데
여자에게 40과 38살은 차원이 다른 나이로 느껴짐8. ..
'18.2.4 5:54 PM (121.145.xxx.169)결혼생각있으시면 정말 시간낭비입니다.
9. 쩝
'18.2.4 5:55 PM (58.228.xxx.15)그남자 집안이 뭐가 중요해요.. 결혼도 안할껀데.. 욕먹을 이유는 전혀없죠. 결혼생각한다면 만나지 말아야 현명한거구요
10. ㆍ
'18.2.4 5:58 PM (211.105.xxx.44)전 한살 연하도 사겨본적 없고 남자로도 느낀적이 없는데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주의는 아닌데 뭔가 죄짓는 느낌은 제가 연하 만난 경험이 없어서겠죠?
11. ...
'18.2.4 5:58 PM (39.7.xxx.31)어휴..그 남자 부모 입장을 생각해주세요.
뒷목잡고 쓰러집니다.
연애만할거면 해보던가요
나중에 상처받지 마시길..12. ...
'18.2.4 6:02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여느 연애처럼 몇개월 만나다 끝날 관계일지도 모르는데 가볍게 만나면 되죠.
13. ......
'18.2.4 6:03 PM (76.219.xxx.124)원글님이 어떤 사람이냐에 달린거죠
저라면 상처받을거 뻔한데...안하겠어요14. .....
'18.2.4 6:11 PM (110.70.xxx.34)미혼이잖아요
사겨보면 답 나오겠죠
미리 걱정말고 만나보세욥15. ....
'18.2.4 6:12 PM (220.120.xxx.207)만나다보면 결국 나중에 결혼 생각하게 될텐데 12살 연하면 반대가 없을까요?
저라면 아예 시작도 안할듯.16. 헉
'18.2.4 6:13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이모님 그러지마세요
17. ...
'18.2.4 6:23 PM (112.204.xxx.194)애인되고 정들면 헤어지기 힘들어집니다.
나중에 만날 남자도 젊었던 그 친구랑 비교하게 되고요.18. 어이쿠
'18.2.4 7:09 PM (112.152.xxx.220)악연 만나신듯 해요
잠깐 연애 해보는건 나쁘지 않은데
그사이 좋은인연 놓칠수도 있고
먼 미래를 보면 결혼이 늦어질수도 있어
여자는 손해가 크죠ㅠ19. ..
'18.2.4 7:14 PM (220.85.xxx.236)사겨도 주위에 소개도 못함
어디가서 26살짜리 만난다고 말할수 있나여20. 만나세요
'18.2.4 7:31 PM (110.45.xxx.161)근데
여자 맘은 이해되요
남자는 어떤마음인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저도 어린애가 훅치고 들어와서 흔들려서 이거 뭐지하다
흔들기만하고 훅빼서 힘들어 하고 있어요.21. 아이고
'18.2.4 7:42 PM (119.196.xxx.147)아서요 무슨속을 썩을려구요 누구말대로 고추나 영글었나 모르겠네요 세대차이가나도 엄청나요
22. ㅇㅇ
'18.2.4 7:53 PM (211.36.xxx.77)저라면 인생에 흔치않은 기회니 가볍게 만나면서
재다가, 아니다싶으면 중간중간 선도 보고 그럴꺼 같아요.23. ...
'18.2.4 8:30 PM (87.123.xxx.7) - 삭제된댓글여자 절대 손해...남자는 추억놀이하기 괜찮거든요;;
원글 결혼 생각있음 시작도 하지 말길. 38 급해요.24. ....
'18.2.4 8:51 PM (211.177.xxx.222)죄짓는 느낌 그느낌 맞아요....
그좋은 집안에서 제정신인 사람으로 안볼거고 결혼은 결사반대 하겠죠 아서요..25. ㅇ
'18.2.4 9:21 PM (61.83.xxx.246)그집남자쪽부모가 알면 뒷목잡을듯
26. 말리고 싶어요.
'18.2.4 9:2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한 오십까진 괜찮지만
여자가 환갑넘으니 또래 사별녀와 바람이 나던데 눈이 뒤집히더라고요.
사위 며느리 손자 다 봤는데도 ..
그러기 전까진 소문난 애처가에 심성도 좋은 분이셨어요.
그런데 주변분들도 이해하겠단 반응이었고
제정신 아니게 너무 비참해 보였어요.
그 후 여자가 멀리로 이사가고 멀어졌지만
예전처럼 다정하진 못해 보였어요.
전에 없이 너무너무 늙어보여 옆에 가기도 싫다라고
주변인에게 하소연 하더라네요.27. 연애는 뭐
'18.2.4 10:57 PM (175.208.xxx.55)요즘 12살 연하는 아무것도 아니죠..
결혼이라면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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