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무)아들의 여친이 못마땅합니다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ㅜㅜ
1. 유유상종
'18.2.4 4: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 여친도 원글님 못마땅할테니 됐죠 뭐
2. ...
'18.2.4 4:06 PM (61.105.xxx.166)여친이 못 마땅한 이유는요?
조건이 안 좋은가요?3. ㅇㅇ
'18.2.4 4:0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아드님 퍼펙트하네요. 그런 조건에 속물적이지도 않고. 아들의 안목을 믿어 주세요
4. ....
'18.2.4 4:06 PM (221.157.xxx.127)그런남자 놔줄리가 없잖아요 ㅜ
5. ㅇㅇ
'18.2.4 4:07 PM (49.142.xxx.181)저도 아직은 결혼하긴 이른 대학 졸업반 딸이 있는데 마음에 안차는 상대랑 연애하면
속은 상할것 같네요.
근데 어쩔수가 없는게 문제죠.
아이들이 그래도 부모 입장 생각하면 연애만 하지 결혼은 신중할거라고 믿어요.
말씀하신대로 어쩔수 없고요.
또 입장 바꿔보면 상대 여자쪽에서도 (여자쪽 조건은 모르겠지만) 원글님네 자녀가 못마땅할수도 있을테니..
일단은 지켜보세요. 결혼한다 하면 그때 반대하는게 나을듯..
다른건 몰라도 피임은 정말 잘하라 해야 함..6. ???
'18.2.4 4:09 PM (223.62.xxx.164)아들 눈이 낮을 걸 탓 해야죠.
7. ,,
'18.2.4 4:10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속상하지만 다 큰 아들 말 듣지도 않을거고..
8. 따져보세요
'18.2.4 4:10 PM (119.69.xxx.28)아이의 아내감으로 부족한 부분이 뭔지 따져보세요.
냉정하게요.
누가봐도 아니다..싶은 부분이 있다면 헤어질거에요. 같은 사람들끼리 만난다고 하잖아요. 다른 부분이 매력으로 작용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갈거에요.9. 흠
'18.2.4 4:11 PM (1.234.xxx.29)그런 잘난 남자 잡은 그여친 절대 안놓겠어요...우짠대요
실제 저 아는 여자애는 예체능전공해서 전문직킬러였어요...사짜아님 절대 안만났고
결국은 사짜잡아 결혼 골인했는데...여러모로 훌륭하더라구요..남자가..
너무 공부만하고 연애도 안해본남자라...이 여자애의 연애스킬로 한번에 넘어가더라구요..
아마 그 여자애 놓치지않을겁니다.
공부만한 남자애들 순진해서 이런애들한테 걸림 딱좋은 먹잇감..10. 그런
'18.2.4 4:11 PM (175.120.xxx.181)아들인데 여친도 눈이 있는거죠
하나 결혼은 해봐야 아는거죠11. ....
'18.2.4 4:12 PM (1.227.xxx.251)여친의어떤점이 못마땅한지는 안 쓰셨네요
내가 봐도 완벽한 아들이 내 뜻대로 되지않는게 못마땅하신건가요
자기 생각이 뚜렷한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인데 받아들이기 어려운건 원글님 문제같은데요12. ..
'18.2.4 4:12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어떤 조건이 못마땅하신지도 적어주시면 더 정확한 답글이
달리겠죠?13. 그런데
'18.2.4 4:14 P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왜 싫은지에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네요.
도대체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세요,
그걸알아야 얘기가 되죠14. ..
'18.2.4 4:14 PM (220.121.xxx.67)뭐가 못마땅한지 궁금하네요
아들보다 잘난 여자랑 결혼하면 보통 못한사람이 절절맬텐데요 ㅎㅎ15. ...
'18.2.4 4:17 PM (117.111.xxx.81)조건좋으면 선자리 계속 소개해줘보세요
16. 엄마 생각말고
'18.2.4 4:17 PM (119.64.xxx.207)아들 친구들 말을 듣고 싶네요.
제 눈에 안경이라고 자기 자식 안예쁜 부모가 어디있다고.
그런 완벽한 아들은 원글님 생각이고
아들 친구들이나 여친 생각도 들어보고 싶네요.17. 조건
'18.2.4 4:18 PM (110.14.xxx.175)조건 많이 따지고 반대하다가
늦게 더안좋은 조건의 사람과 결혼시키는 집
많이 봤어요
지금 만나다가 결혼까지 갈지도 알수없구요
아들이 여친의 어떤점을 좋아하는지 한번 보시고
현실적인 조언을해주세요
결혼즈음에는 순수하게 조건안보고 결혼하는 애들 별로없어요18. 방해하면
'18.2.4 4:18 PM (112.152.xxx.18)더 붙어요. 그냥 일단은 무관심으로 일관하세요. 부모입장에서 당연한 거죠.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이 잘 살더이다. 설사 결혼한다해도 반대하지 마세요. 뭐든 하면 나빠면 지지 님의 원하는 방향대로는 절대 안됩니다.
19. ...
'18.2.4 4:20 PM (121.101.xxx.162)좋은가 보죠.
그저 아들의 선택 믿어주는 수 밖에.
부모는 끊임없이 대려 놓기 훈련해야 합니다.20. 말씀이 없으시네요
'18.2.4 4:22 PM (203.229.xxx.14)어머님
그러니가 구체적으로 어떤게 맘에 안드시나요?
혹시 그냥? 다?21. ..
'18.2.4 4:25 PM (14.34.xxx.142)얼굴이 뛰어나게 예쁘다거나
남친을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거나..
후자라면 좋지 않을까요?22. ..
'18.2.4 4:2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전문직도 아니고 전공이라는거 보니 아직 학생인가본데요.
어린친구들 만나고 헤어지고 몇번 하겠죠.
지켜보는수밖에요.
부모맘이 그런가봐요.
내자식처럼 좋은애가 없죠23. 딸이
'18.2.4 4:26 PM (124.50.xxx.75)딸이 딸 수준과는 거리가 먼 그지같은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내딸 수준이 그런가보다
딸이 눈이 낮은걸 어떻게 하냐
딸의 선택이니 믿어준다 이러실건가요.
아들이든 딸이든 너무 어처구니없는 사람 사귀면 말려야죠.24. ..
'18.2.4 4:29 PM (175.223.xxx.47)근데 반대하면 더 불타오르기는 하는듯 합니다.
천천히 두고보세요. 아직 학생인듯 한데 졸업후 이성보는눈이 달라지기도 하죠25. ㅇ
'18.2.4 4:30 PM (114.204.xxx.21)뭐가 어떻게 맘에 안드시는지..궁금하네욯
26. ㅇㅇ
'18.2.4 4:3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지인 아들
공부는 해서 인서울 여자가 먼저 공을 많이 들여 사궜는데 수년간 잘사귐
그 아들은 삼수인가 해서 대학생활이 디게 재미없다고 했었는데..27. @@
'18.2.4 4:32 PM (121.182.xxx.90)이해갑니다........
28. 부모마음
'18.2.4 4:33 PM (119.70.xxx.204)못마땅할수있죠 당연히
엄만데 내자식 조건좋은사람 만나길바라는거
당연한거아닌가요
제친구도 죽고못살던남자랑 엄마가반대너무심해서
헤어졌는데
지금은 감사하대요
조건좋은 남자랑 결혼하고 행복하니까29. 답변좀
'18.2.4 4:3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여자친구에 대한 설명이 전무한 상태에서
짐작으로 댓글쓰는분들 대단30. ..
'18.2.4 4:37 PM (122.46.xxx.26)자녀분과 대화는 잘 통하시나요?...
그렇다면 잘 지켜보시면서
친구같은 마음으로 이따금 짧게 긍적적 조언 해주시고,
맘 쓰이시는 점들을 솔직하게 한 번
부모로서 이런저런 걱정이 있다고 넌즈시 대화해보세요. 연애를 하건, 결혼을 하건
솔직히 내가 아닌 다 큰 성인이 하는 것이고,
엄마 맘에 들어도 본인맘에 안들 수 있고,
엄마맘에 드는 사람 만날때까지 혼자로 지내랄 수도 없고, 언제 만나게 될 지도 모르고, 괜찮다 싶었지만 막상 살다보면 달라질 수도 있고...반대로 내 맘엔 안들지만 본인들은 좋아라 행복하게 살 수도 있는 것이고...
괜히 말 잘못해서 아들마음에 엄마에 대한 선입견이나 불편함 너무 담게 하지 마시고, 혹시나 이성친구의 마음도 지레 상처주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을 듯.
어떤 큰 단점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너무 걱정부터 하지는 마시길...
그녀도 소중한 누군가의 딸이겠죠...?
다시 한 번 따스한 눈길로 지켜보시길...31. ㅇㅇ
'18.2.4 4:3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지인 아들
공부는 해서 인서울 여자가 먼저 공을 많이 들여 사궜는데 수년간 잘사귐
그 아들은 삼수인가 해서 대학생활이 디게 재미없다고 했었는데..
그아들이 진짜 킹카였는데 모친도 맘에 안들어했지만 어째요.. 머
지아들 눈높이가 그런걸32. sandy
'18.2.4 4:39 PM (49.1.xxx.168)조건 많이 따지고 반대하다가
늦게 더안좋은 조건의 사람과 결혼시키는 집
많이 봤어요
지금 만나다가 결혼까지 갈지도 알수없구요
아들이 여친의 어떤점을 좋아하는지 한번 보시고
현실적인 조언을해주세요
결혼즈음에는 순수하게 조건안보고 결혼하는 애들 별로없어요
2222233. ...
'18.2.4 4:40 PM (223.62.xxx.92)속물이신가?
34. fr
'18.2.4 4:42 PM (211.36.xxx.28)아들 탓하세요
35. 이해해요..
'18.2.4 4:43 PM (113.131.xxx.236)뭔가 저울이 기우는 느낌??
어쩌겠어요. ㅠ
저희 사촌 시동생도 학벌,외모,집안,종교,나이까지
제가 봐도 좀 .. 시숙모님 종교 핑계대며 반대하고..
그래도 결국 둘이 결혼 했는데..
시숙모님이 그냥 받아들이시데요..
아들이 선택한 여자고,둘이 사랑하니까요..
그리고 결혼후 둘 사이에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둘의 문제고 둘이 해결하면 된다하고..
속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이뻐라 하세요..
본인 며느리..
사촌동서가 호더고 정리정돈 안 되는데..
한번 가시더니,이젠 동서가 초대해도 안 가시데요..
속 상하시니까..나쁜면을 안 보시고 생각을 안 하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보여요..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시고, 원글님도 마음 다 잡는 수 밖에요..36. 정리정돈
'18.2.4 4:44 PM (112.169.xxx.13)반대하지 마세요 없던정도 더 생기더라구요
그냥 지켜보는수밖에요37. ..
'18.2.4 4:46 PM (1.238.xxx.165)반대하는 이유를 다들 궁금해하잖아요.
38. ㅇㅇ
'18.2.4 4:48 PM (58.122.xxx.85)끼리끼리 만나니 통하는 게 있겠죠
스펙차이나도 그런사람 택한 안목을 어쩌겠어요?39. ㅅㄷㄹㄹ
'18.2.4 4:49 PM (175.120.xxx.219)전 아들 둘인데 마음을 비웠어요.
아들이 기뻐하면 나도 기쁘고
아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라고
자꾸 되뇌이고 있어요.
자식 여럿 딸린? 연상녀를 만나도
아들이 사랑하면 믿고 응원하려고요.
아들의 사람보는 눈과
마음, 그리고 삶의 의지를 믿어주자구요.40. 12233
'18.2.4 4:51 PM (220.88.xxx.202)반대로
친정 사촌오빠 보니까..
오빠보다 여친이 더 학벌도 좋고..
외모도 솔직히 오빠보다 여친이 더 좋고..
숙모들이 잘하라고 큰엄마도.. 막 하더만.
역시 아니나 다를까.
연애 몇년 하더니.
여자가 차버리고 다른 남자 만나
더 좋은곳 결혼하더래요...
남자가 나은게 낫지.
여자가 훨 나으면 그 사단? 나요..
이유가 뭔지 몰라도
아들의 생각을 존중해주세요.41. 놓겠어요
'18.2.4 4:53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그런 남자?
42. ᆢ
'18.2.4 4:56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별볼일 없던 며느리가 결혼하고나면
복수하고 학대합니다 꼭 님때문이 아니라도
속에 꼬인걸 시짜한테 푸는거죠
그냥 모던하게 같이 사는거부터 해보라 하세요43. 근데
'18.2.4 4:56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우리 시어머니도 당신 아들 세상 더할나위 없이 잘생겼다
생각하시고, 세상 모르는것 없다고 굳게 믿고 계셔요.
꿈속에 살고 계신거죠ㅎㅎ44. ***
'18.2.4 4:58 PM (183.98.xxx.95)원글님 맘 이해가요
뭔가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 점이 있길 바랄뿐이고 그래요
결혼까지 가지않을수도 있다 이런 생각도 하구요45. ...
'18.2.4 5:00 PM (218.152.xxx.154)훌륭하신 아드님이 고른 여자친구잖아요.
안목을 믿어보세요.46. ㅇㅇ
'18.2.4 5:01 PM (111.118.xxx.4)외모 언급이 없네요 그게 중요한데
47. ....
'18.2.4 5:04 PM (203.142.xxx.49)자기 생각이 그리 뚜렸한 아들이 사귀는 사람이니
좋아할만한 이유가 있고 그러니 사귀지 않겠나요?
마음은 이해하나 다~~ 욕심일 뿐입니다
그욕심을 빨리 내려놓지 못하면 서로가 불행할뿐이죠48. ᆢ
'18.2.4 5:05 PM (116.120.xxx.165)그렇게 잘난 아들이면
저도 모든 여친이 못마땅할것 같습니다49. ......
'18.2.4 5:10 PM (175.117.xxx.200)제가 주변에서 본 경우는
전문직 남자인데 스펙 너무 안 좋은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는,
그 남자가 애초에 여자 외모만 보는 경우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뭐 주변에 누가 뭐래도 눈에 안 들어옵니다..
내가 돈 벌어서 스펙떨어지더라도 예쁜 여자랑 살겠다는데 누가 어떻게 말려요..
유전적으로 그런 여자에게 끌리게 태어난 남자니, 자기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두번째 경우는 그 어머님이 좀 심하시더라구요..
아들이 최고인 줄 알지만
사실 알고보면 전문직 남자이지만 머리 벗어지고 있고
착하지만 주변 머리 없고, 술 담배 너무 좋아하고,
집안에 돈 없고,
그런 데다가 어머니가,
다른 도시 사는 아들 있는 곳 방문하면
보통 다른 전문직 어머니들은 오더라도 아들이 바빠서 어머니 보러 갈 시간 없다고 하는데
이 분은 몇 시까지 무슨 역으로 날 데리러 와라.. 하면 또 이 착하지만 어리버리한 전문직 아들이 당직까지 바꿔서 모시러 왔다갔다, 그 도시 일정 다 쫒아다녀드리고는 돌아와서 바꾼 당직 마저 서느라고 며칠 연속당직 서고...
게다가, 세상에 아들 결혼하게 되면 어디 나라로 가라면서 신혼여행도 같이 가겠다..고, 당신 혼자 그 나라 가긴 좀 부담스럽다고 하시면서
방은 따로 쓰시겠다고...
결국 이 분이 아들의 교사 여친 마음에 안 든다고 갈라놨더니
다음에는 전문대 출신 간호사 여친 사귀고..
또 갈라놨더니
이제는 누굴 사귀어도 오래 못 가고...50. 걱정도 팔자
'18.2.4 5:11 PM (222.106.xxx.19)아들이 의대생인가 본데, 여자친구가 맘메 안든다는 내색을 은근히 하세요. 은근히요.
맘에 안드는 이유를 대면서요.
전공의 들어가면 선배들과 친구들 결혼하는 거 보면서 현실적으로 변할 겁니다.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 한다는 말이 맞아요.51. 여자아이가
'18.2.4 5:16 PM (223.62.xxx.242)남자아이를 아이 수준에 맞지 않는것처럼 보이는데 만나는것 같으면 전부 뜯어 말리라고 하지 그게 니 아이 수준이라고 안하던데. 이상하게 남자가 여자 만날때 그러면 그게 니 아이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왜 일까요.
나는 여자라 여자입장이 더 잘 이해되서인가요.
그냥 자식이면 성별 없이 다 같은 자식이니 저 엄마입장이 무리없으면 이해해주면 안되는걸까요.52. .
'18.2.4 5:20 PM (110.70.xxx.87) - 삭제된댓글원글어디에 남자가 의사이며
여자수준에 대한 얘기가 있는지
여자얘기는 한마디도 없구만53. 음
'18.2.4 5:23 P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저 같은 학교 같은 과
결혼시 반반 부담
외모는 둘다 도토리 키재기고 비교해봤자 의미 없다고
저희 시어머니는 저희남편이 저보다 대단히 잘난줄 아심
그냥 우리 아들 잘났다에서 끝나면
내가 좋아서 결혼한 남편이니까 같이 짝짝꿍해줄수있지만
너같이 모자란게 어디서 내아들같은 애를 만나냐를 팍팍 풍기니까
어이가 없고 결국 제가 무시할수밖에 없더군요
원글님도 행여나 그 여자애 앞에선 조심하세요
결혼까지 가게되면 원글님만 손해일거예요54. 이래서
'18.2.4 5:27 PM (218.153.xxx.1) - 삭제된댓글이래서 그냥 유유상종해야해요.
특히 개룡이들은 남의 집 가장이잖아요.
게다가 요즘 의사해서 괜찮은
집한채 사려면 얼마나 오래 걸리는데요.
90년대에도 의사들 한달 일이천 쉽게 벌었는데
물가 오른 지금 전문직들 크게 소득 는것 같지도 않아요.
그러니 전문직도 같은 소득 부부 아니면 힘들죠.
아들한테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주변에도 보면 아무리 친정 부자라도
개룡이 전문직 남편보다는
같은 부자 시댁 평범한 남자한테
시집간 친구들이 몸고생, 돈고생 덜하더라고요.55. 이래서
'18.2.4 5:30 PM (218.153.xxx.1) - 삭제된댓글이래서 그냥 유유상종해야해요.
특히 개룡이들은 남의 집 가장이잖아요.
게다가 요즘 의사해서 괜찮은
집한채 사려면 얼마나 오래 걸리는데요.
90년대에도 의사들 한달 일이천 쉽게 벌었는데
물가 오른 지금 전문직들 크게 소득 는것 같지도 않아요.
그러니 전문직도 같은 소득 부부 아니면 힘들죠.
아들한테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주변에도 보면 아무리 친정 부자라도
개룡이 전문직 남편보다는
같은 부자 시댁 평범한 남자한테
시집간 친구들이 몸고생, 돈고생 덜하더라고요.
요즘 페이 나쁘지 않은 직장 많은데
아들이 사 자만 달면 소득이 그냥 저냥이라도
시댁이 엄청 고자세더군요.56. ㅡㅡㅡ
'18.2.4 5:43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조건으로는 말은 안해도 엄청 떨어지는데
아이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며 좋아하니 그저
상대가 예뻐보이는 저는 이상한 사람이군요ᆞ
원글님 댓글이 없는 게 이상하군요ᆞ
왠지 여자친구가 처지는 것도 없을듯요ᆞ
저희 시엄니도 자기아들 잘났다 했죠ᆞ
남편과 cc였는데 저보다 제가 인정하는 잘난 게
딱 하나 있었죠ᆞ인품ᆢ
어머니가 그 점을 자랑하셨다면 인정ᆢ
하지만 나머지는ᆢ그냥 웃습니다ᆞ
자식콩깍지도 꽤 무서워요ᆢ57. ..
'18.2.4 5:59 PM (125.132.xxx.163)아들이 괜찮으니 여친이 딱 붙어 있는거지요.
요즘 노총각이 얼마나 많은데요.58. .........
'18.2.4 6:21 PM (211.178.xxx.50)전문직 남자인데 스펙 너무 안 좋은 여자랑 결혼하는 경우는,
그 남자가 애초에 여자 외모만 보는 경우더라구요.222259. ㄴㄴ
'18.2.4 6:22 PM (110.8.xxx.157) - 삭제된댓글그냥 아들 여친이라는 존재 자체가 싫은 거ᆢ
아들도 그 집에서 똑같은 취급 받길ᆢ60. ㅋㅋㅋ
'18.2.4 6:36 PM (175.223.xxx.27)전에올라온 글이 생각나네요.
자기 아들이
의대생인데 키가 160에 80 키로인데
근데 여친이 키가 167에 47 이랬나?
암튼
키커서 너무 말라서 싫다고
자기아들 작아보이고 뚱뚱해보여서 너무 싫다고
난리치다가
욕먹고 지운글이 있었는데
혹시 그님?61. 뭐
'18.2.4 6:37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우리 시어머니를 보면
아들엄마의 며느리관련 이야기는
오차범위 - 95프로62. ᆢ
'18.2.4 6:44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전문직 아들이면 여친도 비슷한 전문직이길 바라는거 당연한거죠.
대놓고 반대하진 마시고 일단 결혼은 최소 5년 뒤에나 하라고 제대로 자리잡고 스스로 벌어서 모두 감당할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되면 하라 하세요. 그러다 보면 여친이 떨어져나갈수도 있고 아드님 스스로도 일정 위치에 올라가면 지금 여친 눈에 안찰걸요?
어차피 전문직 남자는 나이가 큰 핸디캡 아니에요. 늦게 한다고 문제될거 없죠.63. ..
'18.2.4 7:05 PM (125.178.xxx.196)아들의 잠재되어있는 여자보는 수준이라고 위안 삼으세요.전문직에 음악 예술에 조예가 깊다면 비슷한 여자를 만날텐데...
64. 어처구니
'18.2.4 8:10 PM (110.70.xxx.87) - 삭제된댓글여친얘기는 마음에 안든다는 한 마디뿐
아무런 설명도 하나 없는 상태에서
원글이는 여친에 대해 물어도 일언반구도 없는데
댓글들은 여자수준을 지레짐작하고 낮추어 평가하고..
여친이 아무리 비슷한 수준이어도 아들자부심에는 당할재간이 없음65. 여자 남자가 바뀐 케이스이고
'18.2.4 10:43 PM (61.80.xxx.94)여자쪽 엄마인데 남자가 정성을 어마어마하게 쏟아서 딸이 한눈 팔 생각도 못해요
첨엔 속상하고 남자애가 얄밉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이쁘게 봐 주기로 했어요
사람 인연 억지로 하는게 아닌거 같애서요
한결같이 잘 해주니 그것도 복이려니 합니다66. ...
'18.2.5 3:04 AM (1.252.xxx.235)그런 경우에 원래 아드님이
조건 안보고 사람 사귀는 스타일일 수도있구요
특히 인격이 좋다면 어릴때 아무나 잡고 노는게 아니라
진지한거겠죠
이럴때 반대하시면 부모한테 실망하고
고집 쎈 사람이면 그 기준이 바뀌지도 않아요
다만 다음엔 비밀로 하겠죠
그리고 어느날 결혼할거라고 데리고 올겁니다
뭐가 현명한 일인지 잘생각해보시고
훌륭한 아들은 아들인생 사는거니
잘 키운걸로 흐뭇해하시고 선택에 관해선 그만 놓아주세요
아들 엄마 싫어하기가 쉬워요
미움 받고 싶진않으시죠?67. ddd
'18.2.5 8:52 AM (211.196.xxx.207)조건 보는 여자는 영리하고 부러운 여자
조건 안 보는 남자는 그 반대로 멍청한 남자가 아니라 훌륭한 남자 풋68. 인생 모르는겁니다.
'18.2.5 10:12 AM (61.77.xxx.86)지금은 고인이 된 한 가수는 결혼 전 만난 여자가 위암이라는 걸 알고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려 전화를 했는데 의외로 부모님이 그럼 하루라도 빨리 결혼을 해야하지 않겠나 하고 말씀하셔서 위암인 여친과 결혼을 햇습니다. 이후 여자는 별일없이 잘 살았고 멀쩡히 아무런 병도 없었던 남자는 사고로 몇년 전 돌아가셨습니다. 한 치 앞도 못보는 우리가 아무리 계산기 두들겨 보아도 앞날에 누가 손해를 보고 누가 이익을 볼지는 모르니 겸손한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나쁜 끝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69. 여자친구
'18.2.5 11:39 AM (115.137.xxx.76)도 집에서 귀한 자식일텐데..
이런 시부모 만나지말고 사랑받는 시부모 만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