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할때 돈쓰기 꺼려하지만 인색한건아니구요

fr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8-02-04 15:35:28
집도 좀 보수적인 편인 남자 어떤가요?

어떤 느낌인지 아실까요?

용돈 받아서 쓰고 월급도 바치는 거 같더라구요 집이 못사는 건아닌데

사상인지 환경때문인지 여자한테 연애할때 돈쓰는 건 좀 꺼려해요

자기한테 투자하는 건 아끼는 스탈은 아니고 걍 검소하면서..

약간 짠돌이 기질있고 집도 좀 보수적인 사람요...
IP : 211.36.xxx.2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3:37 PM (112.204.xxx.194)

    그런집은 아들 월급 모아놨다가 보태서 집해주더라구요.
    낭비안하는것만으로도 합격이죠.

  • 2. fr
    '18.2.4 3:39 PM (211.36.xxx.28)

    네 집은 해줄 거 같은데 낭비는 하면 안되지만 짤돌이 기질에 보수적인 집안 환경.. 전 좀 답답해보여서요

  • 3. ...
    '18.2.4 3:3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월급을 갖다 바쳐요?
    남자가 미성년도 아니고 왜 그런대요?

  • 4. ...
    '18.2.4 3:40 PM (180.151.xxx.196) - 삭제된댓글

    여자한테 흥청망청 돈쓰는 남자보다 낫다는 생각인데요 전?
    집에 용돈을 드리는건지
    부모님이 돈관리를 해주시는건지..

  • 5. fr
    '18.2.4 3:41 PM (211.36.xxx.28)

    관리를 따로 하나봐요 그냥 집이 보수적인 거죠 집이 못사는 건아닌데 용돈도 부족하지도 앚많이 받지도 않고..

  • 6. ...
    '18.2.4 3:41 PM (180.151.xxx.196)

    부모님이 돈관리 해주시는거면
    괜찮아 보이는데요

  • 7. 집해줄지는 모르는거죠
    '18.2.4 3:44 PM (211.178.xxx.174)

    집은 해주거나 안해주거나 보태주거나...뚜껑 열어봐야아는거고.
    연애할때 돈 아끼는게 눈에 보이면 별로죠.
    뭐 대단한걸 바라는게 아닌이상 데이트비용 거기서 거기인데
    그거 아끼는걸 여자가 알아차린다는건..쫌.

    그리고 자기수입을 공동관리도 아니고
    전액을 갖다바친다는표현을 쓰는거보면 부모가 좀 쎈 경향이 있겠죠.아들 잡고 사는..

  • 8. ㅔㅔ
    '18.2.4 3:45 PM (110.70.xxx.113)

    저도 아들이 벌어오는 돈 적금이나 펀드에 분산해서 저희 남편이 벌어오는 돈이랑 함께 관리하고 있어욬 남자들 보니까 이것저것 쓸데없이 돈 나가는거 많은데 덕분에 아끼고 검소하게 살 수 있어서 좋아요 나중에 정말 필요할 때 쓸 수도 있고요.

  • 9. fr
    '18.2.4 3:47 PM (211.36.xxx.28)

    돈낭비안하는 장점말고 단점은 없을까요? 부모가 좀 쎈스탈일 수 도 있는 거 같긴하네요

  • 10. ㅔㅔ
    '18.2.4 3:53 PM (110.70.xxx.113)

    부모님이 돈 잘 관리해서 나중에 필요할 때가 오면 주겠죠 설마 그걸 꿀꺽하겠어요? 단점이 뭐가 있냐니 부정적인 부분만 일부러 찾고 계시는건가요?

  • 11. ...
    '18.2.4 3:57 PM (1.225.xxx.243)

    보아하니 답정너네요.
    답은 정해져있으니 너희들은 대답이나 하라는 심보인데 자기가 원하는대로 대답을 안해주니까 단점은 뭐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심리 ㅉㅉㅉ 그 뒤에 자기가 원하는 방향까지 친절하게 써놨네요.
    부모가 원글님을 힘들게 할 것 같아요”, “남자 엄마를 조심하세요”, “원글님도 피곤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이런 답변 원하죠? 에라이.....

  • 12. 답정너 아닌거 같은데요?
    '18.2.4 4:05 PM (211.178.xxx.174)

    이남자랑 잘해보려는데 금전적인게 걸리니
    조심하려는거 같은데 뭘 답정너로 몰아버리나요.
    정말 단점을 찾으려 혈안이면 헤어지거나 게시판에 글도 안 올리겠죠.
    잘못결혼해서 모아놓은돈도 없고
    시집에서 토해내지도 않으면 낭패이니 그런거죠.

    남자가 돈을 아끼되 장기적이고 구체적인계획이 있는지(인생계획),그 계혹에 나는 들어있는지, 무슨 역할일지 대화를 해보세요.

    평범한 소비까지 궁색하게 구는지가 중요하고
    너무 분위기무시하고 데이트때까지 쿠폰이니 적립이니 달달거리면 로맨틱은 제로인거겠죠.

  • 13. fr
    '18.2.4 4:20 PM (211.36.xxx.28)

    윗댓님 감사해요 평범한 소비가지 궁색한지 구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획이 있는지 봐야겠어요 답정너는 아니구요 경험했던 부분이나 이런 가정환경? 이나 사고방식 가진 사람들이 몇몇있더라구요 조언 얻고자 글 올렸습니다

  • 14. 싫은데
    '18.2.4 4:34 PM (118.219.xxx.45)

    그 돈을 모아 줄지
    그 돈을 하실지
    어떻게 알아요?

    연애할때 인색한 남자
    결혼하면 100% 짠돌이 아닌가요?

  • 15. 싫은데
    '18.2.4 4:34 PM (118.219.xxx.45)

    하실지..-> 쓰실지

  • 16. 연애에
    '18.2.4 4:50 PM (1.236.xxx.183) - 삭제된댓글

    돈 아끼는거 티나는거 별로예요.
    밥맛이랄까?
    그리고 나이먹고 자기돈 관리도 못해서 엄마 이것좀~
    하는 남자는 더 별로.

  • 17.
    '18.2.4 4:55 PM (180.224.xxx.210)

    님은 몇 살이고, 남자는 몇 살인데요?

  • 18. 솔직해서 좋아요
    '18.2.4 5:05 PM (222.106.xxx.19)

    남녀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가 갈 때까지 간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하는 말이
    남자들이 여자한테 푹 빠져 죽고 못살때도 여자한테 돈 쓰는 거 아까워한답니다.
    남자친구가 계속 뭘 사준다고 자랑하는 여자들을 가까이에서 보세요.
    남자한테 매달려서 뭘 사달라고 칭얼거립니다. 실상을 알고 나면 역겨워요.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남자가 최고예요.

  • 19. fr
    '18.2.4 5:15 PM (211.36.xxx.28)

    어차피 얘는 칭얼거려도 못사줄듯요...ㅋㅋㅋ

  • 20. ㅇㅇ
    '18.2.4 6:21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데이트 비용을 아까워 하는 것과 원글님한테 돈쓰는 걸 아까워 하는 건 좀 다르죠.
    그리고 부모가 가져간 돈이 100% 안전한 건 아니예요.

  • 21. 저는
    '18.2.4 9:23 PM (121.145.xxx.183)

    제가 돈관리를 해서 그런지 검소한게 좋던데요. 어차피 관리는 내가하니 본인돈만 절약하면 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231 중고딩 고기 좋아하는 애들이 12 그리 2018/02/05 2,357
776230 김빙삼 2 2018/02/05 1,200
776229 유도 이원희 골프 김미현 부부 이혼한지 오래됐네요 8 .. 2018/02/05 15,384
776228 등유난로 냄새 덜나게 할수 있을까요? 4 2018/02/05 1,992
776227 비염 그리고 피부얼룩덜룩 점땡이 2018/02/05 853
776226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6·25 남침’ 빠졌다 16 ........ 2018/02/05 1,320
776225 효리네 민박 대단하네요. 밀빵 2018/02/05 6,591
776224 중학생 학교에서 유럽여행가는데 해외로밍? 유심칩? 에그? 뭘로 .. 12 여행 2018/02/05 2,165
776223 가슴 수술했다가 5 고민중 2018/02/05 4,146
776222 미래읎당 행보 트윗 고딩맘 2018/02/05 571
776221 젠장 호텔글 댓글보고 짜증나네요... 39 ... 2018/02/05 16,370
776220 강원랜드 수사 결과 . 외압있었다 9 스트레이트 2018/02/05 1,195
776219 인천공항 장기주차에 대해 여쭤요 9 걱정 2018/02/05 1,396
776218 휴대폰 시간대별 무음으로 하는 어플같은거 없나요.. 5 84 2018/02/05 1,587
776217 식칼의 갑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26 식칼 문의?.. 2018/02/05 9,613
776216 입시관련)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7 질문 2018/02/05 1,541
776215 세나개에 나왔던 생명이 결국 별이 됐네요.. 4 기억 2018/02/05 8,996
776214 개 키우면서 집을 너무 더럽게 쓰는 세입자 3 어쩌나 2018/02/05 3,576
776213 슈퍼주니어 팬에게 방탄 팬이 보내는 감사와 네시 8 봄날 2018/02/05 2,291
776212 남편을 놓지 못해 너무 괴롭습니다. 129 무명 2018/02/05 30,673
776211 내용펑 9 노이해 2018/02/05 3,060
776210 내가 이상한 사람같아요. 5 ... 2018/02/05 2,485
776209 "리스트 속 75명, 서류 통과..면접까지 가면 합격.. 샬랄라 2018/02/05 884
776208 이효리가 이상순을 훨씬 좋아하는거 같아요 102 ... 2018/02/05 25,434
776207 초5 남아 이제 피아노 시작해도 될까요? 7 난감 2018/02/0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