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개인레슨 얼마인지 아시는분
혹시 대략이라도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1. ,,,
'18.2.4 2:17 PM (121.167.xxx.212)선생님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요.
바쁘지 않은 동네 주민센터 오시는 강사님 얼마냐고 물어 보지는 않았는데
일주일에 두번 가고 20-30만원 받는것 같아요.(1시간-2시간)
저도 받고 싶은데 돈보다도 내집으로 불러야 하니 매트 두개(나. 강사) 깔아야 할 자리 있어야 하고
식사(어쩌다 한번씩)나 간식도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한사람 더해서 두사람이 받으면 약간 부담이 내려 가고요.
그래도 정형외과 도수 치료보다는 싼것 같고요.
한두달 해서는 효과 없고 일이년 하셔야 효과 있어요.2. ㅇㅇ
'18.2.4 2:35 PM (110.70.xxx.194)제가 직접 가야할것 같아요 필라테스도 생각했는데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심신안정? 면에서는 요가가 나은거같더라구요 단체요가할때 따라할수 있을 정도만 되고싶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3. ,,,
'18.2.4 2:44 PM (121.167.xxx.212)단체 요가 그냥 하세요.
저는 60대 중반인데 몸도 안 따라줘요(동작을 해도 관절이 뻣뻣해서 이쁘게 안돼요)
두세달 하다보면 다 따라 하게 돼요.
이제 삼년 조금 넘었어요.
요새는 세상에 몸 담고 있는 자체가 스트레쓰라
예민하지 않는 사람이 없어요. 내가 예민하다 생각하면 더 예민헤져요.
저 사람들도 다 나와 같다 생각 하세요.
요가 학원 가서 개인 레슨으로 받으면 더 가격이 높아져요.
단체로 수강해도 10-15만원이예요.
동네마다 다르니 학원 가서 상담 받아 보세요.
여러군데 가보세요. 좋은 선생님 만나는것도 운이예요.
저는 서너군데 사정상 옮겨 보니 어떤 선생님이 실력이 있고
잘 가르치는지 알게 됐어요.4. ㅇㅇ
'18.2.4 2:47 PM (110.70.xxx.194)단체요가는 무리하게 따라하다 다친적이 있어서요ㅠ 운동안해봐서 뻣뻣하니 두렵네요
5. 단체요가
'18.2.4 2:53 PM (59.6.xxx.30)무리하게 따라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본인할 수 있는만큼만 해요~~
하다보면 유연해져요
시간당 5만원은 줘야해요6. ,,,
'18.2.4 2:55 PM (121.167.xxx.212)무리하게 하지 마시고 되는 선에서 멈추거나 조금 더 해보고 통증 오면 멈추세요.
우리가 내몸 어디가 약하다는걸 알면 조심하게 돼요.
강사도 무조건 이렇게 하라고 하지 않고 동작하면서 어디(무릎. 허리. 어깨. 손목.등 동작마다 달라요)
안 좋은 사람은 하지 말라거나 여기까지만 하라고 알려눠요.
욕심 내지 말고 할수 있는데 만큼한 하세요.
강사도 회원들 요가 자세 보면 어디가 안 좋고 문제 있는지 알아요.
개인 강습 받는건 정확한 요가 자세와 교정 (뒤틀린 몸) 받으려고 하는거예요.
단체로 하면 수업 진행 하려면 시간 관계상 개인 일일이 교정해 줄수가 없어요.
요가 해서 어디가 다친적 있으면 하지 마세요.
그 자리 또 다칠 위험이 있어요.7. ㅇㅇ
'18.2.4 3:25 PM (110.70.xxx.194)소규모 위주로 알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8. 단체요가도 괜찮아요~
'18.2.4 3:33 PM (218.237.xxx.150) - 삭제된댓글저흰 25명 정원인데 항상 나와서 운동하는 인원은 4-5명 이에요.
너무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상태대로 운동하심 됩니다.
모두 자기 자세에 집중하기 때문에 남 신경 쓸 시간도 필요도 없어요.9. ㅇㅇ
'18.2.4 3:40 PM (110.70.xxx.194)확실히 호흡이나 심신안정에는 필라테스보다 요가가 낫겎지요? 기대보다 답글들을 잘 달아주시네요
10. 나옹
'18.2.4 5:08 P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요가 시간대 중에 사람들이 제일 없을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고 그때 가시면 좋아요. 저희 동네는 저녁 8시 타임은 미어터지고 저녁 6:40 타임은 사람이 별로 없어요. 많으면 5명이고 2명이 수업받은 적도 있고 그래요. 저녁 타임은 직장인들 퇴근하고 오는 타임이라서 그런 듯.
오전반은 어머니들 많으시니 10시 12시 근처는 다 붐빌것 같네요.11. 나옹
'18.2.4 5:11 PM (39.117.xxx.187)요가 시간대 중에 사람들이 제일 없을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고 그때 가시면 좋아요. 저희 동네는 저녁 8시 타임은 미어터지고 저녁 6:40 타임은 사람이 별로 없어요. 많으면 5명이고 2명이 수업받은 적도 있고 그래요. 저녁 타임은 직장인들 퇴근하고 오는 타임이라서 그런 듯.
오전반은 어머니들 많으시니 10시 12시 근처는 다 붐빌것 같네요.
그리고 호흡이 흐트러진다 (헉헉 거린다) 싶으면 무리하고 있는 거에요. 저희 요가강사님들은 선택지를 줘요. 가능한 사람은 이거 하고 힘들면 이거하라고. 저는 호흡이 안된다 싶으면 그때부터 쉬운거만 하고 어지럽다면 그만하고 혼자 아기자세하고 있거나 나와서 쉴때도 있어요.
저도 근육하나도 없고 골격 틀어진 상태에서 시작한지라. 힘들어하면 오히려 세세히 조언도 해주시더라구요.12. ㅇㅇ
'18.2.4 5:39 PM (110.70.xxx.194)답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6961 | 애 태어나서 언제 "엄마~" 이렇게 말하던가요.. 8 | 아기언어발달.. | 2018/02/07 | 1,343 |
776960 | 석모도 보문사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 ... | 2018/02/07 | 4,812 |
776959 | 대학생들 성형 어디까지 허락하나요? 16 | 수수 | 2018/02/07 | 3,497 |
776958 | 영어 해석 질문드려봅니다. 7 | 해석 | 2018/02/07 | 629 |
776957 | 판교 헬스장에 사람 많나요? 1 | .. | 2018/02/07 | 911 |
776956 | 서정희씨도 키는 많이 작은편이죠..??? 7 | ... | 2018/02/07 | 7,977 |
776955 | 잘사는동네엄마들이 이쁘고날씬한건 24 | .. | 2018/02/07 | 11,114 |
776954 | 임금계산 아실까요? 13 | 질문 | 2018/02/07 | 667 |
776953 | "친일파들은 봐라"…안중근 초상 건물 외벽에 .. 13 | ar | 2018/02/07 | 1,579 |
776952 | 영어 이제 비중 떨어졌네요 46 | 입시결과 | 2018/02/07 | 5,578 |
776951 | 한살림에서 계산할 때 한소리 들었어요ㅠㅠ 67 | 한 | 2018/02/07 | 21,478 |
776950 | 친정엄마와의 관계가 새로워지네요 16 | 행복 | 2018/02/07 | 5,251 |
776949 | 중국에서 대추로감싼 호두 사보신 분 계신가요? 5 | ㅇㅇ | 2018/02/07 | 956 |
776948 | 초록마을에 조건할인이 뭐여요? | ... | 2018/02/07 | 367 |
776947 | 백화점에서 배송온 생선선물세트 12 | 롯데 | 2018/02/07 | 2,686 |
776946 | [대박 ㅋ] 안철수, '미래당' 당명 사용 못한다 ㅋㅋㅋ 20 | 인철수 ㅉㅉ.. | 2018/02/07 | 3,910 |
776945 | 평창올림픽은 언론들이 너무 안도와주네요. 33 | 어휴 | 2018/02/07 | 1,871 |
776944 | 베이비시터 식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페이는 어느정도가 적정한가요.. 7 | ... | 2018/02/07 | 3,625 |
776943 | 82에 꼰대 진짜 많네요 12 | .... | 2018/02/07 | 2,093 |
776942 | 나훈아 서울 콘서트 가보신분 | 콘서트 | 2018/02/07 | 587 |
776941 | 코트 | 우럭여사 | 2018/02/07 | 568 |
776940 | 아이 스키 복장 팁 좀 주세요~ 15 | .. | 2018/02/07 | 2,466 |
776939 | 미국 장례 문화 궁금합니다. 9 | ... | 2018/02/07 | 1,743 |
776938 | 평창올림픽 망하라고 하는 짓 보니 10 | adfsfs.. | 2018/02/07 | 1,489 |
776937 | 역시 돈을 해처먹으려면 크게 먹어야 하는군요. 2 | ... | 2018/02/07 | 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