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질투인가요
아님 너무 튀어서?실력이 있어도 노민국은 질투안하잖아요
장준혁이 조금만 숙였어도 갈등안했을라나요?
근데 갈등을 주위에서 부추기기도 하던데...
수술을 꼭 장과장에게 받고싶다고 대놓고 말하질 않나
기자가 막무가내로 취재를 하지 않나...
본인 의지만으로 통제가 되지않는 상황도 많더라구요..
노민국이라면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했을지 모르겠지만
젊은 나이에 스승을 뛰어넘는 실력을 갖춘 제자를
보면 누구나 이과장처럼 느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얀거탑에서 과장이 주인공을 싫어하는
ㅇㅇ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8-02-04 13:38:25
IP : 106.102.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2.4 1:43 PM (49.142.xxx.181)질투 맞고, 장준혁이 과장이 되면 자긴 명예교수조차 못되고, 노민국이 교수되면 그래도 자기가 세운 사람이라
끝까지 외과에 명예교수 이런걸로 영향력 끼칠수도 있을것 같고..
그래서 자기딸하고 노민국 결혼시키려고 난리..2. ....
'18.2.4 2:14 PM (116.39.xxx.29)실력은 인정하지만 너무 대놓고 출세지향적이고 (사실 시청자 눈엔 똑같은 속물이지만, 이과장은 아닌 척 고상한 척하며 자기 잇속을 채우는 타입)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좋아하고 결정적으로 직속상관이자 스승인 자기 앞에서도 겸손하지 않게 나대는 게 싫은 거죠.
그러던 차에 노민국 교수 추천이 들어왔는데, 추천한 사람이 이과장의 퇴임 후 자리(다른 병원의 원장 정도?)를 쥐고 있는 상황에서 노민국을 들이미니까 노민국이 과장이 되면 미운 장준혁도 탈락시키고 자기 퇴직 후 자리도 생기니까 노민국을 계속 미는 겁니다. 병원장 자리가 보장되는 판에 명예교수는 비할 바 아니죠.
딸과 결혼시킬 생각은 첨에 이과장 부인이 제안했고 자기도 욕심나서 만나게 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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