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교신도시

부동산 조회수 : 4,047
작성일 : 2018-02-04 11:44:16
82에는 유독 광교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서울에서 너무 멀다는 이유를 가장 많이들 말씀하시죠
그런데 광교 사는 사람들 서울 직장 다니는 사람도 많겠지만 분당 용인 수원 동탄등 생활권 자체가 경기 남부권인 집들도 많아요
실제 가보면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신도시 특성상 대형 프렌차이즈만 잔뜩 입점해서 아기자기한 맛은 떨어지지만요
제 지인이 광교 초창기 미분양 아파트 4억초반에 구입했는데 얼마전에 7억에 매매했어요 금융비용 빼고도 2억5천 남았다고..@.@
저도 2013년 한참 부동산 저가일때 분당에 3억3천에 매매했는데 현재 호가가 5억중반인 것 같더라구요 살때만 하더라도 더 떨어지지만 않아도 좋다란 욕심없는 맘에 산거였는데 야금야금 오르더니 그렇더라구요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일가구 하나 사야한다면 너무너무 잴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은 너무 오른 것 같아 정부 정책을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요
IP : 121.137.xxx.1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교
    '18.2.4 11:47 AM (116.127.xxx.144)

    그렇다더군요....
    광교....제주위에선 들어가고싶어도 못들어가더라구요. 비싸니.
    비싸셔 쳐다보지도 않아요..

    근데 왜 광교 이야기가 82에 이렇게 많이 언급되는지 모르겠어요?

    희한하죠.
    요새는 강남보다 더 언급되는거 같네요

    광교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강남이 접근하기 어려워 그렇겠죠?
    제가 광교 접근이 어려워 광교 이야기 안하듯이?

  • 2.
    '18.2.4 11:55 AM (223.62.xxx.84)

    당연히 생활권이 아니니 관심없죠....직장근처가 아니니까
    수원직장이면 관심있겠죠
    근데 그게 무시하는건 아니잖아요

  • 3. 로망
    '18.2.4 12:08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분당사람들은 판교 들어가고 싶어하고
    수원사람들은 광교 들어가고 싶어하죠
    직장 가까운데 사는게 삶의 질이 가장 높죠
    인프라 다 갖춰져서 서울 갈 일이 거의 없는데 서울에서 멀다는건 직장이 서울이 아닌 사람들에겐 의미가 없어요

  • 4. ......
    '18.2.4 12:15 PM (211.200.xxx.28)

    직장만 가까우면 요새 전국 어디라도 살기 부족한곳은 없죠.
    광교가 서울에서 멀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사는 사람들이 서울을 중심으로 말하니 그런거겠죠.

  • 5. ??
    '18.2.4 12:17 PM (223.38.xxx.68)

    광교 좋은건 맞는데 분당사람이 광교 가고 싶어하는건 아닌듯해요.
    주변 분당사람들중 그런 사람 1명도 못봄...

  • 6. ??님은
    '18.2.4 12:34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난독증이신가요?

  • 7. 미싱엠티엘
    '18.2.4 12:36 PM (211.36.xxx.109)

    저 광교 분당 영통 으로 수업나가는데
    광교 솔직히 비싼거 인정.
    근데 생활수준, 편의성은

    오히려 영통이 높던데요.
    글구 윗분말대로 분당사람이 광교가고싶은 사람 아무도 못봄...수지구민들도요

  • 8. ....
    '18.2.4 12:37 PM (1.237.xxx.189)

    분당 사람은 판교 들어가고 싶은 얼마 없고 관심도 없어요
    분당이나 판교나 입지 차이 얼나나 난다고
    1급 브랜드 아파트도 아니고 주공이 지은 10년차 아파트를 무슨
    분당 사람은 강남 들어가고 싶어하죠

  • 9. ㅎㄷㅁ
    '18.2.4 12:44 PM (121.168.xxx.236)

    광교 좋아요..저도 가고픈데 비싸서 못 감ㅋ

    비웃는 분들은 잘 모르고 그런 거겠죠.
    아직도 용인 수지 또는 광교를 저 멀디먼 지방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신분당선 강남까지 가는데 말이죠.

    어제 오늘, 광교서 대치까지
    자가로 30분 걸린다는 얘길 비웃는 것 보고
    모르면서 비웃는 것 또한 용기네..하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여러번 그렇게 다녔는데 말이죠. 혹 많이 걸려도 40분이면 가는데..

    또 하나..똑같이 지하철 역에서 십오분 거리인데
    서울 삼성동 이나 인덕원 아파트는 십억 이십억 하는데
    유독 경기도 지역 십오분은 역세권 아니라고 후려치는 거보면
    서울 부심 엄청나다는 걸 느끼죠...

  • 10. ㅡㅡ
    '18.2.4 12:47 PM (121.190.xxx.3)

    광교 심하게 비싸던데...

  • 11. 분당사는데
    '18.2.4 12:51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학교엄마들, 아파트 엄마들 다 판교 역세권 아파트 가고싶어해요
    비싸서 못갈 뿐이지

  • 12. 원글
    '18.2.4 1:00 PM (121.137.xxx.117)

    분당사람들이 광교오고싶단 뜻은 아니고요ㅎㅎ
    물론 분당사는 저는 광교도 참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교육 생각하면 분당이 낫다고들 하시니깐..
    제 뜻은.. 잘 모르면서 무조건 지방이라고 까는 것 같아서 한말이에요.. 용서타고 일원동 가보니 정말 20분덩도면 가던데요 물론 시간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 13. 원글
    '18.2.4 1:02 PM (121.137.xxx.117)

    물온 그렇다고 지금 한참 오른 집값이 정당하다.. 이건 아니구요 죄송합니다 제가 횡설수설하는 것 같네요ㅠㅠ
    다른분 말씀처럼 잘 모르는 곳이라 평가저하 하는 걸로 알아 들어야겠어요

  • 14. ....
    '18.2.4 1: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제 주변 엄마들은 판교 관심도 없던데요
    만족해서 그런지
    부동산 카페 분당 거주민들조차도 팔아서 강남 끄트머리 개포동이라도 들어가거나
    죄다 강남 가고 싶어하지
    분당 팔아서 판교로 갈아탄다거나 판교 가고 싶다는 글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집 값 오르면 언제 팔아서 강남 갈까 궁리 합니다
    솔직히 그 돈이면 전세 끼고 강남 사거나 돈 보태 강남 가죠
    오히려 판교 일부 찌질이들이 판교밸리 덕으로 분당이 덕 보는거 못 견뎌하더만요

  • 15. ...
    '18.2.4 1:1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제 주변 엄마들은 판교 관심도 없던데요
    만족해서 그런지
    부동산 카페 분당 거주민들조차도 팔아서 강남 끄트머리 개포동이라도 들어가거나
    죄다 강남 가고 싶어하지
    분당 팔아서 판교로 갈아탄다거나 판교 가고 싶다는 글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집 값 오르면 언제 팔아서 강남 갈까 궁리 합니다
    솔직히 그 돈이면 전세 끼고 강남 사거나 돈 보태 강남 가죠
    오히려 판교 일부 찌질이들이 판교밸리 덕으로 분당이 덕 보는거 못 견뎌하더만요
    판교23벨리야 말로 수정구꺼인데요

  • 16. ..
    '18.2.4 1:18 PM (49.165.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분당구민이었지만..지금은 남푠 내조 차원으로 지방와서 살지만..
    분당 사람들 판교 염원 없어요.
    제 주변은 용산 강남 위례로 많이 가고, 학군 끝나고요.
    저는 있는 돈 보태 마포에 사놨네요.
    도심에서 살고 싶어서..

  • 17. ....
    '18.2.4 1:19 PM (1.237.xxx.189)

    그런가요
    제 주변 엄마들은 판교 관심도 없던데요
    만족해서 그런지
    부동산 카페 분당 거주민들조차도 팔아서 강남 끄트머리 개포동이라도 들어가거나
    죄다 강남 가고 싶어하지
    분당 팔아서 판교로 갈아탄다거나 판교 가고 싶다는 글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집 값 오르면 언제 팔아서 강남 갈까 궁리 합니다
    판교 핵심지 봇들8단지가 13억부터인가요?
    솔직히 그 돈이면 전세 끼고 강남 사거나 돈 보태 강남 가죠
    판교 변두리는 분당 사람도 갈수 있어요
    돈 없어 못 가는게 아님
    오히려 판교 일부 찌질이들이 판교밸리 덕으로 분당이 덕 보는거 못 견뎌하더만요
    판교23벨리야 말로 수정구꺼인데요

  • 18. ...
    '18.2.4 1:35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경기남부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좋겠고, 서울 직장인 사람들은 솔직히 관심없죠. 그리고 광교에서 대치까지 30분 자가 얘기하시는 분은 본인이 특이케이스라고 얘기했는데.. 내곡동에서 양재도곡 나오는 것도 출퇴근 시간에는 삼십분 장담을 못하는데 주중 안막힐때 최고속도로 30분이 무슨 의미인가요? 그렇게 치면 천안도 50분거리인데요.

  • 19. ㅇㅇ
    '18.2.4 1:35 PM (211.221.xxx.6)

    잠원동 20년된 아파트가 10억 넘던데 이제 5년차 새아파트 광교가 7억이면 싼 거 아녜요?

    신분당선 타고 강남 금방 가던데요. 호수공원, 대학병원, 백화점, 대학교, 대기업 등등 근방에 없는게 없어요. 근데 7억이면 싼거죠. 거품은 무싄....

    서울 부심 웃겨요

  • 20. ...
    '18.2.4 1:37 PM (223.62.xxx.229)

    퇴근시간 구룡터널 지나는데만 30분이에요~
    거기서 또 용서타고 30분
    출퇴근 시간 최하 1시간.
    우리가 애가 아주대라 옮길까 했는데
    직장이 강남이라.........

  • 21. 강남타령
    '18.2.4 1:50 PM (121.169.xxx.57)

    본인 살고있는 지역이 만족스러우면 그걸로 만족하세요
    어디지역 사람이 어디지역 살고 싶어한다? 그건 본인생각일뿐 부동산투자에 관심있거나
    업자들의 생각을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라 치부마시구요
    그냥 집값 많이 오를거같으니 살기좋다?
    어느지역은 맞고 어느지역은 틀립니다 그냥 집값 많이 오르는데 살고싶다 그러세요

  • 22. 분당 정자동
    '18.2.4 1:52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살아요.
    고속도로 옆이라 분진과 소음에 지치네요. 판교 보평학군으로 이사가고 싶어서 지하철에서 제일 가까운 아파트 알아보니 저층이 15억, 고층은 16억.
    작년에 샀어야 했는데 그 때도 고점이라 생각하고 머뭇거렸더니 앞으로 더 오를거라네요.
    복잡한 강남은 라이프 스타일에 안맞아서 남편은 강남 안가려하고요.
    서판교 시세도 만만찮겠죠?
    친구 남편 삼전 다녀서 직장 가까운 광교 사는데 좋더라고요.

  • 23. 광교
    '18.2.4 2:36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광교도 아직 자리는 안잡혀서 영통 수지에 비해 떨어지는 면이 있겠지만 멀리 보면 좋겠죠..

    사실 저도 수원 살지만 광교 분당 비교는 가능하다봐도 광교 수지 영통은 비교불가 아닐까요?
    저한테 수지나 영통 갈래 아님 광교 갈래 묻는다면 농담하냐 할 것 같아요..
    광교 갈래 분당 갈래 하면 애들 교육때문에 고민해보겠지만

  • 24. 비교그만
    '18.2.4 3:17 PM (112.170.xxx.211)

    강남에만 직장이 있는 것도 이닌데 강남 중심으로 모든 것을 재단하는 사람들 바보~~~. 분당이나 판교나 모두 우리들의 스위트홈이죠. 신도시 입장에서 보면 서울 전봇대만 봐도 복잡해 보여요. 다 본인들 필요에 의해 사는 동네인데 자기 입장에서만 평가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 25. ...
    '18.2.4 4:02 PM (117.111.xxx.77)

    모든걸 서울 기준으로 보니 광교 메리트를 무시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가서 보면 알겠지만
    정말 살기 좋거든요
    봄되면 진가를 발휘하죠, 호수공원 산책하기 참 좋잖아요

    그 외에 앞으로 메리엇이 들어올거 같고..
    갤러리아 백화점, 경기 도청, 컨벤션, 인덕원선 확정되면
    두말할 나위 없이~
    경기권에서는 판교 분당 다음으로 살기 최고의 동네일 것 같아요 ^^

    강남하고 비교할게 아니라
    경기도가 생활권인 분들에게서만 본다면
    살고 싶은 동네 맞아요.

    제 주위에서는 다들 광교에서 살고 싶어하는데
    가격이 요즘 분당처럼 급상승중이라, 엄두도 못내죠..
    이제 중흥 완공되면...
    더 어마어마할 것 같아요.

  • 26. ...
    '18.2.4 4:15 PM (223.62.xxx.150)

    어마어마한 광교 많이들 사세요~
    전 됐네요.

  • 27. ...
    '18.2.4 4:39 PM (117.111.xxx.77)

    네 오지 마세요..
    어차피 내가 만족하며 사는 동네는 타지역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어쨌든 광교 좋습니다.

    진심으로 강남이라면 모를까
    판교보다도 더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전 다들 좋다는 그 강남마저 너무 좁고 숨막히고 차 막혀서
    나중에 돈이 넘치게 많아도 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553 나훈아 서울 콘서트 가보신분 콘서트 2018/02/07 534
777552 코트 우럭여사 2018/02/07 514
777551 아이 스키 복장 팁 좀 주세요~ 15 .. 2018/02/07 2,417
777550 미국 장례 문화 궁금합니다. 9 ... 2018/02/07 1,687
777549 평창올림픽 망하라고 하는 짓 보니 10 adfsfs.. 2018/02/07 1,432
777548 역시 돈을 해처먹으려면 크게 먹어야 하는군요. 2 ... 2018/02/07 920
777547 마당고양이때문에 미치겠어요. 22 하아. 2018/02/07 3,356
777546 고3졸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3 고3졸업선물.. 2018/02/07 948
777545 효리네 민박 재밌는데, 보고나면 우울해요 30 우울 2018/02/07 16,693
777544 다른 사람들 보다 한 20년은 더 늙는거 같아요. 5 ... 2018/02/07 1,745
777543 효리부부 서로 머리 잘라주는 장면 13 부부 2018/02/07 7,176
777542 자식을 어떻게 하면 있는 그대로 볼수 있을까요? 20 sns 2018/02/07 4,515
777541 대구 동성로 주변 게스트하우스 2 엄마 2018/02/07 736
777540 전원주택 조언 꼭 부탁해요(공간배치관련) 20 아름다운삶 2018/02/07 1,961
777539 靑 "문 대통령 뉴욕 방문때 파견공무원이 성희롱..3.. 19 .. 2018/02/07 2,452
777538 출산 선물로 기저귀 좋을까요? 3 기저귀 2018/02/07 777
777537 개를 왜 독감주사를 맞추라고 하나요? 11 강아지 2018/02/07 1,112
777536 못난이전, 이제 시댁에 당당하게 전 사들고 가세요ㅋㅋ 8 명절음식 2018/02/07 2,362
777535 여자라면 나이 먹어도 머리가 긴게 이쁜거 같아요 17 2018/02/07 5,977
777534 으라~와이키키 저 아기 연기 너무 잘하네요 2 으라차차 2018/02/07 1,184
777533 뉴질랜드, 직장 내 성희롱 사건 기록 의무화 나선다 oo 2018/02/07 306
777532 온수매트 추천부탁드립니다. 2 , , 2018/02/07 843
777531 일반고 등록금과 교복 등 80만원.. 18 2018/02/07 2,886
777530 평창올림픽까기가 지나쳐 폐막식 무대에 서는 엑소까지 까다가 12 아마 2018/02/07 2,613
777529 우리나라 말뜻은 참어려워요 6 새옷입던날 2018/02/07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