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체형에 맞는 옷 입는 법 좀 알려주세요
얼굴 작은 편이고,
긴 컷트머리,
40대 중후반,
화장 등 꾸미는 거 워낙 싫어하지만 이제 좀 해 볼려구요.
구두 스커트 정장 명품백 이런거 안 좋아해요.
제게 가장 어울릴 옷차림, 가방, 신발, 화장법 등 좀 댓글 달아 주세요. 괜찮은 링크 걸어 주셔도 고맙구요.
1. 음
'18.2.4 11:05 AM (116.127.xxx.144)손도안대고
코풀려고 하는 분이구나.....................
뭘 좀 아는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긴 종이에 써야할지...알텐데....2. ...
'18.2.4 11:05 AM (223.33.xxx.98) - 삭제된댓글일본 스타일로 수수하고 단정한 차림 어울리겠네요. 일본 잡지 참고해보세요. 중년 여성 타깃으로 한...
3. 키는 저랑 같고
'18.2.4 11:09 AM (112.149.xxx.124) - 삭제된댓글얼굴 작은것도 같고 몸무게는 현저히 적으시네요.ㅎㅎ
체형이 어떠신가요? 그게 중요한데.. ㅎ4. 점 세개님
'18.2.4 11:09 AM (118.220.xxx.21)일본잡지 참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5. ..
'18.2.4 11:10 AM (221.143.xxx.89)체형에 맞게..라면 체형에 대해 쓰셔야죠.
키,몸무게로는 체형을 알 수 없어요ㅡㅡ;;;6. 음..
'18.2.4 11:11 AM (112.149.xxx.124) - 삭제된댓글그냥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팁을 드리자면
약점을 감추려말고 장점을 드러내시는 쪽을 택해보세요.^^7. 체형요?
'18.2.4 11:12 AM (118.220.xxx.21)어깨가 좀 있고,
가슴은 이제 거의 절벽에 가깝고,
상체가 특히 말라서 뼈드러나는 여름옷 입을때 보기 싫은 편이에요. 허리 가늘지만 하비체형이라
상의는 44, 하의는 25 입네요.8. 엉덩이는
'18.2.4 11:13 AM (118.220.xxx.21)체형에 비해 작지는 않네요.
9. 옷을
'18.2.4 11:14 AM (223.33.xxx.149) - 삭제된댓글꼭 체형으로만 입나요
제일 중요한게 스타일인데
자기 스타일을 찾는 게 우선이죠
체형은 아무리 관리해도 변하기 마련이고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우선 만드세요
남이 몰라요
남이 추천한다는 게 무의미10. 음..
'18.2.4 11:16 AM (112.149.xxx.124) - 삭제된댓글제 경우 가슴 빈약하고 엉덩이좁고 종아리 굵고 그렇죠. 이걸 다 커버하려면 한도 끝도 없다는..
대신 자세가 좋아요. 어깨와 등이 꼿꼿하고 어깨부터 힙까지의 라인이 그럭저럭 미끈한 편. 겨울엔 목이 긴 폴라, 몸에 붙게 입어서 시선을 상체로 올려요. 어떤 유행이 오든 제가 절대 안입는 스타일이 가오리 소매.. 이거 입으면 상체 라인 안 나오니까요.11. 제 체형은
'18.2.4 11:17 AM (118.220.xxx.21)아주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같아요.
몸무게만 조금 늘었다 감소했다 하구요.
가장 많이 나갈때가 고등때 52,
가장 조금 나갈때 재작년 45.
가슴은 아가씨시절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어 이젠 유두만이 가슴임을 표기해주는 정도구요.
체형변화가 평생 없다고 봐야죠.12. 상체는
'18.2.4 11:19 AM (110.45.xxx.161)몸에 붙는 옷
아래는 약간 풍성한 스거트13. 음님
'18.2.4 11:20 AM (118.220.xxx.21)동의해요.
저도 워낙 상체가 말라서인지 조금만 구부정하게 있으면 확 표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요새 목폴라 좋아해요.
겨울에는 블랙계열 목폴라만 입네요
내 체형을 커버해 주는 것 같고
거기에 청바지에 운동화인데,
좀 이 차림에서 벗어나 보려구요.14. ,,,
'18.2.4 11:21 AM (112.149.xxx.124) - 삭제된댓글원글님.. 체형이 몸무게가 다 아닌뎅..ㅠㅠ
체중과 체형은 전혀 다른 이야기에욤.
본인의 체형이 어떤지 파악하는지부터 시작이에요. 멋부리기가..
이거 모르면 보기좋게 입는거 힘들죠..ㅠㅠ
얼굴가리고 전신 사진찍어서 함 올려붜보시던가요. ㅠㅠ15. 지금
'18.2.4 11:21 AM (118.220.xxx.21)다시 몸무게 재니 옷 무게 제하면 46ㅠ
진짜 스트레스네요16. 상체붙는거
'18.2.4 11:23 AM (118.220.xxx.21)입으면 너무 말라 보여서 전 싫던데요ㅠ
17. 보편적이고 유일한 조언은
'18.2.4 11:38 AM (59.6.xxx.151)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부각하는 거에요
왜 옷을 입어보고 살까요
같은 체중은 물론 같은 체지방에서도 핏은 다 달라요
농담삼아 하늘 아래 같은 색깔은 없다고
같은 색도 톤과 배색 마다 다르고요
언제, 왜 입는지 염두에 두시고 맞춰 입어 보신후 구입하는 걸로 ㅎㅎㅎㅎㅎ18. ....
'18.2.4 11:42 AM (223.62.xxx.221)체형은 쓰셨으니-
좀 풍성한 니트, 카디건, 그런 걸 입되 어깨 넓어 보이지 않게 신경써서 고르시고
하의는 허리 붙고 아래가 퍼지는 치마로 골라서 무릎선 정도로 입으세요, 하비를 가려 줌.
그밖에
신발 가방 물으시려면
명품 안 좋아해요, 하지만 마시고
예산이 얼마 정도까지 가능한지
직장인인지 전업주부인지
주로 외출시 가는 곳이 어디인지
깔끔 단정을 추구하는지 무리해서라도 부티를 추구하는지
그런 걸 쓰세요.
화장법을 묻고 싶다면
피부톤과 피부성질(지성 건성 등), 이목구비 진한 정도를 쓰세요.
헤어스타일도 화장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얼굴 작고.... 이런 것보다는 얼굴형, 목이 짧은지 긴지
눈코입 중에 어디가 뚜렷한 편인지 아니면 어딜 강조하고 싶은 건지
어딜 주로 칭찬 듣고 살았는지
그런 걸 쓰세요.
위에서 손 안 대고 코 풀려 한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아시려나 몰라요.
완전 논문 수준이 될 토탈 케어를
최소한의 정보도 안 써 놓고 달라고 하니까 그런 거예요...19. 자우림
'18.2.4 12:48 PM (211.36.xxx.109)김윤아씨랑 웬지 비슷한 체형일듯
그분 패션참고해보세요
하의를 풍성하고 길게 입어보세요.20. 그 키에
'18.2.4 1:55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상의 44 하의 25면 초라한 몸매예요.
부각시킬 장점이 전혀 없는.
근력운동 피티 받아서 몸부터 반듯하게 만드는 거 추천해요.21. ㅇ.ㅇ
'18.2.4 2:29 PM (59.23.xxx.244)체형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이미지도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러블리 스타일인지 아님 보이시한다든지 지적인지 혹은 우아한 분위기인지에 파악한후에 가장 비슷한 느낌의 여배우스타일을 따라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위에분 쓰신것처럼 중년을 타겟으로한 일본패션잡지를 연구해보시는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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