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소비할 생각만 드네요

...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8-02-04 10:33:12
월급 뻔하고 지출할 곳 많은데
먹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너무 많네요
이 소비욕구 어떻게 절제하고 사시나요?
저는 제 월급의 반은 일단 저축 통장으로 자동이체해놓고
신용카드 안 만드는 걸로 욕구 조절해요
그래도 나머지 돈은 흐지부지 어디론가.. 사라지네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월세 따로 나갈 일 없고
해외여행도 작년에 한 번도 안 갔는데
이래저래 쓰고 나면 돈 없네요

IP : 211.219.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8.2.4 10:37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월급반이나 저축하시고 훌륭하신데요 뭘
    반에서 쓰고싶은거 적절히 쓰시면 되죠
    미혼이신것 같은데
    기혼자들은 애들에게 써야하니 쓰고싶어도
    못쓰고 살죠
    내새끼라는 인생최고의 사치품이 있으니
    다른소비욕망은 접고 살아요 ㅠ

  • 2. ...
    '18.2.4 10:39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저도요. 생필품이라도 식료품이라도 1일 1쇼핑은 해야 직성이 풀리네요.

  • 3. ...
    '18.2.4 10:43 AM (211.219.xxx.209)

    남친은 저랑 동갑이라 사회생활을 저보다 더 늦게 했는데도 돈을 많이 모았더라구요.. 저보다 연봉이 월등히 높은 것도 아닌데 ㅠㅠ
    저는 직장생활 5년차인데 겨우 5천 모았어요 ㅠㅠ
    올해는 허리 바짝 졸라매서 모으려고 하는데 이 소비욕구란..ㅠㅠ

  • 4. 신용카드는
    '18.2.4 10:56 AM (116.127.xxx.144)

    한두개는 만들어두세요
    필요해요

  • 5. ..
    '18.2.4 11:1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월급의 반 저축이면 훌륭해요.

  • 6. ㅎㅎㅎ
    '18.2.4 11:23 AM (124.50.xxx.3)

    월급의 반 을 저축하니 소비욕구가 충족이 안되죠

  • 7. 근데
    '18.2.4 11:28 AM (1.229.xxx.143)

    그런것들 사서 놓을 곳이 있나요?
    저는 어쩌다 생각이나더라도 놓을곳이 없어서 맘접어요.
    집안에 물건이.꽉차있는게 너무 싫어요

  • 8. 맞죠뭐
    '18.2.4 11:28 AM (1.238.xxx.253)

    버는 건 박박 벌고 쓸 때 흐르르~같아요.

    제가 가끔 쓰는 방법인데요,
    가지고 계신 현금을 인출해서 돈을 함 만져보세요
    요고요고 기분이 쫌 달라져요. ㅎ

  • 9.
    '18.2.4 12:36 PM (27.177.xxx.171)

    눈떠서 숨만쉬어도 돈 뱉어내고 써야 되는구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44 입찬말 잘 하는 사람들 6 입찬 2018/02/05 2,034
776643 어제 스트레이트 아쉬운 점이... 7 쥐박이구속 2018/02/05 1,114
776642 마트에서 고구마 시식 내는데 안식게 보관할 방법없을까요? 3 ㆍㆍ 2018/02/05 808
776641 윤아가 참 밝긴 하네요 17 dkfkaw.. 2018/02/05 5,364
776640 노무현과 고깃집 간판 ‘하로동선(夏爐冬扇)’ 2 additi.. 2018/02/05 1,503
776639 물가인상 22 물가 2018/02/05 1,984
776638 올해 해거리라던데, 한라봉, 레드향 맛이 어떻든가요? 5 ,, 2018/02/05 1,834
776637 82쿡은 남의 가족들에게 욕하는게 너무 심한네요 9 1111 2018/02/05 1,252
776636 롱 오버코트 내년에도 많이들입겠죠? 5 111 2018/02/05 1,894
776635 남편 출퇴근.자전거 타고 다닐때 얼굴 보온 할수 있는 것 추천해.. 11 머리가깨질것.. 2018/02/05 1,294
776634 아침 7시부터 윗집애들이 100m해요ㅠㅠ 6 에효~ 2018/02/05 949
776633 북한에 항공기보내 데려오고 호텔에숙박시키자더니… 1 치매당 2018/02/05 809
776632 자기갔던 맛집에 데리고가주는 남편들.. 부럽네요 22 ㅇㅇ 2018/02/05 5,844
776631 자식을 믿어주는 실례는 어떤게 있을까요? 5 모르겠어서요.. 2018/02/05 1,498
776630 서유럽을 처음가는데요 8 이제고딩맘 2018/02/05 1,491
776629 서울 대학졸업식후 갈 아주 맛있는 식당 추천해주세요. 12 제주댁 2018/02/05 2,129
776628 Appstore 메뉴가 삭제되었어요ㅠㅠ 6 이클립스74.. 2018/02/05 746
776627 새아파트 입주시 중문 탄성말고 어떤거 해야할까요? 7 궁금 2018/02/05 2,009
776626 베르겐에서 플롬가는배요 2018/02/05 583
776625 윤아 호감이네요 9 .. 2018/02/05 4,085
776624 이번달 가스비 예상액 7 2018/02/05 2,204
776623 어제 아랫집에서 배란다, 화장실 담배냄새때문에 내려가서 얘기했는.. 7 아파트 2018/02/05 2,303
776622 딸만 있는집은 제사가 없어지는거죠? 27 ... 2018/02/05 6,366
776621 MBC 뉴스와 시사가 돌아왔네요 6 ㅇㅇㅇ 2018/02/05 1,258
776620 평창올림픽 방역 구멍, 보안직원 노로바이러스 확진 10 ,,,,,,.. 2018/02/05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