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만의 찌질함

..........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8-02-04 03:39:48
미국 교포 사회고 임시정부고 분란 일으키고 파 갈라놓는 이승만은 나라 생각을 했었을까? 조금이라도 하기야 했겠지만 그보다는 자신이 권력을 잡고 싶은 게 먼저였던, 그래서 변신의 천재였던 이 사람은 자신의 인기가 떨어질까 일제에 볼모로 잡혀간 영친왕과 덕혜옹주를 귀국하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영친왕도 덕혜옹주도 그가 하와이로 쫓겨간 후에 귀국할 수 있었다.  영친왕 이은이 귀국의사를 밝히자 자신은 양녕대군 후손이라고 했다던가? 이런 찌질한 사람이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라니. 신학박사랍네 하며.......  


IP : 72.80.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사카 이명박도 같은 종자
    '18.2.4 4:27 AM (221.161.xxx.22)

    이승만도 국립묘지서 파내야합니다

  • 2. .........
    '18.2.4 4:54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열한 살 어린 나이에 일본에 끌려갔고 일본의 왕족과 정략결혼을 했으며 1963년에 귀국할 때까지 50여 년을 일본에 머물렀다. 해방되기 전에는 일제의 볼모로 묶여있었고, 해방되고 나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견제로 귀국할 수 없는 신세였다.

    굶어죽더라도 내 나라를 상대로 소송을 하지는 않겠소

    영친왕의 담백한 성품을 잘 보여주는 일화도 있다. 제3대 국회에서 '구황실 재산처리법'을 제정하여 고궁과 왕릉을 포함한 구황실의 모든 재산을 국유화했다. 한국 정부는 심지어 도쿄에 있는 영친왕의 저택마저 (주일대표부 건물로 쓰기 위해) 국유라며 내놓으라고 우겼다. 뜻있는 일본 변호사 한 사람이 막대한 구황실 재산의 계승자인 영친왕에게 소송을 권했다.

    "전하, 한국 정부에서 전하의 재산을 다 빼앗고 생계비도 드리지 않는 것은 법률 위반이므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 꼭 이깁니다. 재판을 거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변호는 제가 무료로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영친왕은 잘라 말했다.














    열한 살 어린 나이에 일본에 끌려갔고 일본의 왕족과 정략결혼을 했으며 1963년에 귀국할 때까지 50여 년을 일본에 머물렀다. 해방되기 전에는 일제의 볼모로 묶여있었고, 해방되고 나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견제로 귀국할 수 없는 신세였다.
    열한 살 어린 나이에 일본에 끌려갔고 일본의 왕족과 정략결혼을 했으며 1963년에 귀국할 때까지 50여 년을 일본에 머물렀다. 해방되기 전에는 일제의 볼모로 묶여있었고, 해방되고 나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견제로 귀국할 수 없는 신세였다.

    "선생의 호의는 고마우나 이것은 우리나라 내부의 일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오. 그리고 나는 아무리 곤란하더라도 내 나라 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할 생각은 없소이다." (p234)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의 후손들이 매국의 대가로 받은 땅을 자기 것이라고 우겨서 끝끝내 그것을 삼켜버리는 후안무치가 횡행하는 요즘, 염치란 무엇인지를 우아하게 가르쳐주는 본보기라 하겠다.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27324

  • 3. .......
    '18.2.4 4:55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27324

    열한 살 어린 나이에 일본에 끌려갔고 일본의 왕족과 정략결혼을 했으며 1963년에 귀국할 때까지 50여 년을 일본에 머물렀다. 해방되기 전에는 일제의 볼모로 묶여있었고, 해방되고 나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견제로 귀국할 수 없는 신세였다.

    굶어죽더라도 내 나라를 상대로 소송을 하지는 않겠소

    영친왕의 담백한 성품을 잘 보여주는 일화도 있다. 제3대 국회에서 '구황실 재산처리법'을 제정하여 고궁과 왕릉을 포함한 구황실의 모든 재산을 국유화했다. 한국 정부는 심지어 도쿄에 있는 영친왕의 저택마저 (주일대표부 건물로 쓰기 위해) 국유라며 내놓으라고 우겼다. 뜻있는 일본 변호사 한 사람이 막대한 구황실 재산의 계승자인 영친왕에게 소송을 권했다.

    "전하, 한국 정부에서 전하의 재산을 다 빼앗고 생계비도 드리지 않는 것은 법률 위반이므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 꼭 이깁니다. 재판을 거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변호는 제가 무료로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영친왕은 잘라 말했다.

  • 4. ....
    '18.2.4 4:58 AM (72.80.xxx.15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27324

    열한 살 어린 나이에 일본에 끌려갔고 일본의 왕족과 정략결혼을 했으며 1963년에 귀국할 때까지 50여 년을 일본에 머물렀다. 해방되기 전에는 일제의 볼모로 묶여있었고, 해방되고 나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견제로 귀국할 수 없는 신세였다.

    굶어죽더라도 내 나라를 상대로 소송을 하지는 않겠소



    영친왕의 담백한 성품을 잘 보여주는 일화도 있다. 제3대 국회에서 '구황실 재산처리법'을 제정하여 고궁과 왕릉을 포함한 구황실의 모든 재산을 국유화했다. 한국 정부는 심지어 도쿄에 있는 영친왕의 저택마저 (주일대표부 건물로 쓰기 위해) 국유라며 내놓으라고 우겼다. 뜻있는 일본 변호사 한 사람이 막대한 구황실 재산의 계승자인 영친왕에게 소송을 권했다.

    "전하, 한국 정부에서 전하의 재산을 다 빼앗고 생계비도 드리지 않는 것은 법률 위반이므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 꼭 이깁니다. 재판을 거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변호는 제가 무료로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영친왕은 잘라 말했다.

    선생의 호의는 고마우나 이것은 우리나라 내부의 일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오. 그리고 나는 아무리 곤란하더라도 내 나라 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할 생각은 없소이다." (p234)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의 후손들이 매국의 대가로 받은 땅을 자기 것이라고 우겨서 끝끝내 그것을 삼켜버리는 후안무치가 횡행하는 요즘, 염치란 무엇인지를 우아하게 가르쳐주는 본보기라 하겠다.

  • 5. ...
    '18.2.4 5:11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LBbsbFAT3yw
    이제는 말할 수 있다 40회 - 이승만을 제거하라, 에버레디 플랜2001 07 2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734 이재오는 정체가 뭔가요? 7 2018/03/20 2,469
791733 미국 피닉스 공항 근처 호텔 예약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 뭘까요.. 3 호텔예약 2018/03/20 556
791732 키스먼저...김선아 37 ... 2018/03/20 16,797
791731 해운대호텔 4 주말 2018/03/20 1,761
791730 머위순 좋아하는 분 계세요? 14 뱃살아 2018/03/20 2,413
791729 변상욱 대기자의 팩폭.jpg 14 저녁숲 2018/03/20 4,917
791728 두통이 자주 생기는데 왜그런가요? 10 ㅇㅇ 2018/03/20 2,535
791727 감기약과 활명수 1 니은 2018/03/20 770
791726 장자연 재조사 4만명 남았습니다!!!! 11 제발 2018/03/20 1,068
791725 [SBS 끝까지 판다] 땅값 20배 넘게 쳐줬다 ..수상한 삼성.. 11 기레기아웃 2018/03/20 1,708
791724 가치관때문에 왕의사랑을 거부한 16 tree1 2018/03/20 4,436
791723 솔가 에스터 c 비타민 6 나마야 2018/03/20 2,210
791722 드럼세탁기 세탁시간이 갑자기 너무 길어졌어요 4 dd 2018/03/20 2,334
791721 교사가 여고생을 귀를 파게 했다고 하네요 10 미투 2018/03/20 2,926
791720 아파트청약좀 가르쳐주세요 1 내집마련 2018/03/20 678
791719 감기몸살로 힘든채 일하는데 2 바람이 2018/03/20 1,014
791718 커피를 마시니 케익이 몹시 땡기네요.. 집에서 만드시는 분들.... 5 .. 2018/03/20 1,862
791717 아빠와 아들 용돈 문자 15 아빠 윈 2018/03/20 6,536
791716 이건 꼭 갖고 싶다... 18 버킷 2018/03/20 5,256
791715 밤산책 가야하는데 엉덩이가 안떨어져요 ㅠ 6 ... 2018/03/20 1,569
791714 서울 경기도 일반고 문과에서 인서울 한 자녀분들 12 고1맘 2018/03/20 4,120
791713 쌍꺼풀수술하신분들중에 안경끼고 다니는분들 계세요? 6 aa 2018/03/20 2,826
791712 4월 한달 터키 일주시 옷차림 3 터키로 여행.. 2018/03/20 2,458
791711 남성용 경구피임약 개발중 4 ... 2018/03/20 1,329
791710 모든 비닐을 이제 종량제 봉투에 버리라고... 33 재활용 2018/03/20 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