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별로 없는 남자 아인데, 키도 168 엄청 마르고 딱 애기같은 스탈인데
혼자 고등배정을 먼 학교 받았어요.
내신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친구 몇이랑 같이 썼는데 같은 학교에 배정받은 애도 몇 없는데 아는 얼굴 진짜 0명이네요.
집에서도 30분은 걸리는데ㅜ
친구 사귀는데 엄청 오래 걸리는 애라 아는애 좀 있는곳이 좋은데
공학에서 여학생이랑 더 잘 노는 스탈인데 게다가 남고ㅜ
걱정에 잠이 안 오네요.
내신 생각말고 그냥 학교애들 젤 많이 가는데 쓸 걸 그랬나 막 후회되고 그래요
애도 혼자 떨어지니 넋이 나간 표정이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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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먼 고등 배정 아이, 걱정이네요
잠이 안 와요.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8-02-04 01:44:21
IP : 119.149.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18.2.4 3:00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아들 성향 뻔히 알면서 남고를.......
내신 수월할 욕심이 다른거 다 놓쳤네요......
그 맘때 애들한테 학교생활이 얼마나 중요한대요...2. @@
'18.2.4 7:50 AM (1.248.xxx.162)키랑 마른거랑 학교배정이 무슨관계죠?
고딩이면 초,중딩때랑은 달라요.
외모로 왕따하고 그러는경우 드물고(심하게 관리안돠거나 비호감이면 모를까?이것도 케비케)
오히려 성격적인부분이 더 크게 작용할 나이인데..
엄마걱정은 접어두시고 아이에게 그런내색(걱정하는 맘)하지마시고
긍정적인 말만해 주세요^^
아이들 고딩이면 이제 공부올인해할 시기이고 친구관곈 본인이 더 잘 알아서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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