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거의 매일 만다나시피 하는 남친

입춘대길 조회수 : 54,481
작성일 : 2018-02-03 23:26:28
만난 지 3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도 만날 때마다 관계를 원하면 문제 아닌가요?
성욕이 원래 강한 건 알고 있었지만 전시회나 영화, 쇼핑은 섹스에 밀려 뒷전이네요ㅜㅜ
전 남친은 제가 보챌 정도로 성욕이 없었는데 ...넘치는 것도 문제
정말 과유불급
IP : 223.38.xxx.5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일
    '18.2.3 11:28 PM (220.118.xxx.190)

    좋으시겠다.

  • 2. ㅇㅇ
    '18.2.3 11:2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걸 다 받아들이는 원글님이 더 문제같은데요
    자려고 만나나 봄
    섹정도 사랑이라 생각하고..몸 좀 아끼세요

  • 3. 3년이면
    '18.2.3 11:29 PM (112.97.xxx.78) - 삭제된댓글

    아직.. 10년 정도는 그래요.

  • 4. ㅡㅡ
    '18.2.3 11:30 PM (27.35.xxx.162)

    숙박비 모아 집 사것네요..

  • 5. ㅇㅇ
    '18.2.3 11:31 PM (39.7.xxx.242)

    헤어지시는게
    제가 그런 인간과 결혼했는데 그놈이 외도.
    성욕 너무 강한데 한 여자에게 계속 만족할 리 없잖아요?

  • 6. 민들레꽃
    '18.2.3 11:35 PM (112.148.xxx.83)

    님 몸좀 아끼시고 님도 아끼세요.
    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자려고만 하지 절대로 않아요.
    거절하세요.
    사랑하면 그사람이 원하는걸 고민하고 그걸 해주고싶고 그사람을 행복히게 해즈고싶지....섹만 하고 싶어하지않아요.

  • 7. 사랑은 아닌걸로
    '18.2.3 11:38 PM (218.39.xxx.149)

    위 민들레꽃님 맞습니다.

  • 8. 그래놓고
    '18.2.3 11:4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결혼은 딴ㄴ이랑

  • 9. ...
    '18.2.3 11:46 PM (1.242.xxx.191)

    그정도면 병이죠.

  • 10. 조심하세요
    '18.2.3 11:4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섹스중독도 정신병에 속해요
    낚시라면 다행이지만

  • 11. ..
    '18.2.3 11:53 PM (119.64.xxx.157)

    만날때마다 한다는거보니
    둘중 하나는 자취하나봐요
    그럼 님이그날일때는 뭐하나요?

  • 12. 3년동안
    '18.2.3 11:57 PM (124.53.xxx.190)

    매일 매일 만나는데 관계하는 거라면 좀 힘들겠지만
    주2회 정도 만나면서 잠자리 하는거라면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요?

  • 13. 3년동안
    '18.2.3 11:59 PM (124.53.xxx.190)

    아. . 거의 매일 만난다고 하셨군요. 아이고. . 진짜 힘드시겠네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실 듯 . .
    솔직한 대화 해보시길 바랍니다

  • 14. 원글
    '18.2.4 12:03 AM (223.62.xxx.40)

    밥 먹거나 오늘 영화 보자 약속해서 영화 본 후도 꼭 모텔을 갑니다ㅜㅜ

  • 15. ㅇㅇ
    '18.2.4 12:07 AM (112.155.xxx.91)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본인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거 아니잖아요

  • 16. ㅡㅡ
    '18.2.4 12:07 AM (121.190.xxx.3)

    중독 같아요..

  • 17.
    '18.2.4 12:10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공짜밥에 공짜영화에 몸을 파시는구려

  • 18. ~~
    '18.2.4 12:13 AM (219.251.xxx.138)

    중독자 수준의 분들은...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관계를 못할 상황이거나
    주말 부부를 한다거나 하면..
    100프로 다른 파트너를 찾습니다.
    성욕이 강한 남자의 잠자리 제안은 사랑이라기 보다는
    해소인 것 같아요.

  • 19. 3년동안
    '18.2.4 12:15 AM (124.53.xxx.190)

    음님!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원글님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일 뿐이지만 진짜
    화 나네요..

  • 20. 젊은 분 같은데
    '18.2.4 12:15 AM (211.215.xxx.107)

    성적 자기결정권 모르세요?
    왜 남자 마음대로 다 응해야 하는지?
    본인도 좋아서 그런다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요

  • 21. 그렇군
    '18.2.4 12:20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가 보통 의처증같이 상대방 구속해요.
    여자친구가 동성인 친구들 만나는것도 싫어하고 어디 멀리 가는것도 싫어하구요.
    또 그런 남자들이 은근 여자들한테 관심 많아요.
    혹시 제가 말한것중 한개라도 해당되면 얼른 헤어지세요.

  • 22. 장담컨대
    '18.2.4 12:31 AM (121.130.xxx.60)

    남자 그거 병이에요

    색욕에 빠져서 여자를 그거하는 도구로만 봅니다
    겉으로 아니라해도 그사람 머릿속엔 그렇게 칩이 내장되어있어요
    결혼해서 밥하다가도 자기 응할때 해줘야하고 안해주면 밥상엎고 승질부립니다

    그런 병걸린 남자랑 한평생 살면 이골이 나는정도가 아니라 영혼이 그냥 썩는겁니다
    정상이 아닌 사람을 만나는것처럼 골로가는게 없거든요

    하루속히 정리하시길.

  • 23. 그렇군
    '18.2.4 12:49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아마 헤어지자고 하면 그거 못해서 난리날걸요.
    절대 헤어져 주지도 않을듯..
    님..정말 정신차리셔야되요.
    님을 사랑해서 못 헤어지는거 아니에요. 착각하지마세요.
    그런 남자 제대로 된 남자없어요.

  • 24. ..
    '18.2.4 12:59 AM (180.66.xxx.164)

    그런사람 결혼해서 매일 매일 안해주면 반드시 섹파만들어요~ 빙신같은 여자는 자기가 잘못한줄알고 그냥 덮고 살고요~ 지금이야 여자도 좋아서할지모르지만 결혼하면 집안 살림에 회사에 거기에 임신까지하믄 진짜 욕구가 싹 사라지는데 매일 어찌하나요?애 까지 키워봐요~

  • 25. toppoint
    '18.2.4 1:38 AM (218.236.xxx.223)

    빨리 정리하세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남자는 여자를 속이고
    여자는 스스로 속이죠
    본질은 남자욕구해소
    님에게도 잘옷이 있어요
    3년간 이런 패턴을 만든
    여자가 다 응해주지않고
    거부했다면
    남자가 여자를 만나줬을까요?
    목적이 분명한 남자

  • 26. 백발백중
    '18.2.4 2:53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그거 안해주면 이 남자가 떠날걸 아니까 계속 응하는거 맞죠?
    그게 바로 나를 파멸시키는 겁니다
    그 남자말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하세요

  • 27. ....
    '18.2.4 3:49 AM (119.69.xxx.115)

    님이 거절 했을땐 억지로 강요하나요?? 그럼 무조건 해어지세요.. 뒤돌아 볼거도 없어요.. 최악의 남자거든요.. 지인이 나름 성공한 남자의 부인이었는데 헤어진 이유가 정말로 그냥 본인은 성욕 해소용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부부싸움을 해도 그날밤도 해야하는 자기가 너무 비참하고 또 비참해서 헤어졌어요.

  • 28.
    '18.2.4 4:03 AM (61.83.xxx.246)

    매일하면 피곤

  • 29. ,,,
    '18.2.4 5:10 AM (14.232.xxx.63)

    그러다 질릴 때쯤이면 다시 새 여자 찾아갑니다.
    속으로는 영화 한편 보여주고 자기 욕정 풀어서 좋아할 걸요.

  • 30. 경험상
    '18.2.4 5:39 AM (112.204.xxx.3)

    대부분의 남자가 연애땐 불타오르죠.
    어차피 결혼하면 뜸해져요. 정상이라 보네요.

  • 31. ........
    '18.2.4 8:25 AM (59.15.xxx.81)

    연애 상담은 82에서 하지마세요.. 진짜 도움안되요.. 잘모르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 32. 글쎄요~~
    '18.2.4 8:56 AM (59.13.xxx.40) - 삭제된댓글

    남자도 님이 좋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저 남편이랑 연애할때 만날때마다 그당시 유행이었던 비디오방 매일 갔었어요. 그뒤로 몇년간 잘 만나고 결혼해서 결혼 18년차인데
    여전히 가만두지 않아요.
    물론 여러모로 잘 해주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여자로써 봐 주는거 같아 귀찮을때도 있지만 그닥 나쁘진 않아요.

  • 33. 흠흠
    '18.2.4 9:05 AM (125.179.xxx.41)

    성욕강하다고 다 그러지않아요
    제전남친도 딱 그랬어요
    나중엔 영화보고 밖에나가는것자체도 싫어했고요
    머리속에 그생각만ㅠㅠ
    주변에 상담해봐도 다들 걔가 너를 너무좋아해서
    그런다고만하고 남자는 다그런다하고
    근데 저는 점점 재미도없고 의미없게 느껴지더라구요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났는데
    정말 건강하고 성욕도 강한 보통남자인데
    그것에만 집착하지않았어요
    일상도 바깥데이트도 정말 재밌고
    전시회도 함께 즐기고 뭐든 재밌었어요
    성은 살믜 일부일뿐이지 전부가 아닌데
    전부인 남자만나면 일상이 사라지더라구요
    잘생각해보세요
    연애하면서 행복하지않으면 왜 하는건가요..

  • 34. 흠흠
    '18.2.4 9:06 AM (125.179.xxx.41)

    살믜->삶의

  • 35. 남의귀한딸인데..
    '18.2.4 9:17 AM (124.49.xxx.61)

    안됐네요.. 그러고 헤어지고 다른남자랑결혼하면그남자는 무슨죄 ...

  • 36. ....
    '18.2.4 9:24 AM (14.34.xxx.36)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사랑을 빙자해 님을 상대로
    지 요구를 맘대로 취하는 나쁘람자에요.

  • 37. ....
    '18.2.4 9:24 AM (14.34.xxx.36)

    욕구...

  • 38. ...
    '18.2.4 9:41 A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매일만나서 그러면
    자기만의시간, 계발의시간은 없나요?

  • 39. ...
    '18.2.4 11:37 AM (180.69.xxx.80)

    헤어지라고 하고 싶군요.

  • 40. ...
    '18.2.4 12:42 PM (99.228.xxx.165)

    거절은 해보셨어요?
    그럴때의 반응은 어때요?

  • 41. 경험자
    '18.2.4 1:56 PM (39.7.xxx.5)

    그런 사람은 거절하면 엄청 기분 나빠합니다.

    여자없인 못버티는 스타일
    순정파인듯 굴지만 또 딴 여자한테 꽂히면 정신못차리더라구요

    잘 생각하세요 몸 상합니다.

  • 42. 님은 섹스파트너
    '18.2.4 3:01 PM (14.41.xxx.158)

    섹스파트너도 밥은 먹고 섹스를하죠 그러나 쇼핑 전시 영화 등 섹스외의 놀거리엔 관심이 없죠 님이 놀거리를 원한다해도 반응을 할만큼 님에 대한 배려는 없어 오로지 지욕망을 채운다는

    님도 그 잠자리에 의미를 두었으니 3년씩이나 비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했지 않았을까 그런데 그것이 시간이 가면갈수록 뭔가 허망해진달까 그 끝이 좋지는 않다는

  • 43. ..
    '18.2.4 3:46 PM (180.66.xxx.57)

    이 다음에 남편되실분과 나눌 것이 남아 있어야할텐데...정신이든 건강이든.

    남편도 아니고. 집도 아닌 곳에서..매일
    너무 비정상적인거 같인요. 본인을 아끼시기 바랍니다

  • 44. 테나르
    '18.2.4 5:18 PM (14.32.xxx.147)

    싫을 때 거절하시고, 그때의 반응을 보세요.
    강요하고 자제못하면 그건 병이니 헤어지셔야 할듯요. 분명 다른 파트너 만듭니다.

  • 45. 100%
    '18.2.4 5:25 PM (218.50.xxx.154)

    한여자에 만족못하거든요 그렇게 성욕강한 남자는.
    결혼하면 분명히 시들해질거고 100% 외도해요..

  • 46. 춥네
    '18.2.4 6:38 PM (182.230.xxx.218)

    218,50님
    찌찌뽕~~~

  • 47.
    '18.2.4 7:31 PM (61.78.xxx.133) - 삭제된댓글

    ..그러다 헤에지면 님만 손해요
    물론 지금도 손해
    왜 그렇게 사세요
    관계많이 하면 질 헐거워짐니다
    그럼 나중에 남편이 좋아하곘어요?
    몸을 아끼셔야지..
    왜 남자의 저기가 돼려는지..
    남자들 사이트 들러가보세요
    우린 사랑이니 뭐니 하지만
    그들은 달라요
    욕구해소대상으로
    여자만나는넘

    많아요

    나도 젊을땐
    그런게 사랑이아 착각했는데
    이제 한30살 아들 키워보니
    남자들은 우리랑 뇌가 달라요
    손해보는짓 마세요
    남자는 영혼이 맑고
    똑똑한넘 만나야됨니다
    정말 순수하고
    인격이 바른 남자만나세요
    대부분 섹스발히는놈치고
    ..

  • 48. ..
    '18.2.4 7:38 PM (61.78.xxx.133) - 삭제된댓글

    쯪쯪
    관계마니하면 질 헐거워짐니다
    그럼 그놈과 헤어지고 딴남자랑 결혼하면
    그남자가 좋아할까요?
    아무리 요즘세대라지만
    ..결혼도안하고..쯔즞

  • 49. 그정도면 병이다
    '18.2.4 8:44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한여자에 만족못하거든요 그렇게 성욕강한 남자는.
    결혼하면 분명히 시들해질거고 100% 외도해요..
    222222

  • 50. 성욕때문만이 아니라
    '18.2.4 10:43 PM (14.39.xxx.7)

    정서적 공허함 같아요 두분다 그런 거 아닐까 싶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63 부모님께 1억정도 받으면 세금 내어야되나요? 7 세금 2018/02/06 5,802
776662 정시는 모든 지원자가 예비 번호 받나요? 5 2018/02/06 1,659
776661 부모님 댁이 바로 근처인데도 독립해서 사는 미혼인 분 계신가요?.. 18 ㅇㅇ 2018/02/06 6,773
776660 최근에 순금 돌반지 팔아보신 분 계세요? 9 .. 2018/02/06 1,978
776659 정시 다 끝났나요? 11 정시 2018/02/06 2,444
776658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가입할때요..집주인한테 미리 얘기해야 할.. 2 임차인 2018/02/06 1,127
776657 서경석 와이프 괜찮지 않나요 13 ... 2018/02/06 6,226
776656 팔자 필러하고 시어머니 뵈러 갔는데 42 111 2018/02/06 19,741
776655 혈압이 110/80인데 고혈압 전단계 인가요? 8 아가 2018/02/06 13,408
776654 적폐의 핵심세력인 사법부 1 asd 2018/02/06 276
776653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질문있어요 11 보름달 2018/02/06 3,940
776652 중앙일보 인공기크기기사ㅡ기자가 사과한듯 7 사과? 2018/02/06 1,110
776651 아기 절대 안봐준다는 분 있나요 27 2018/02/06 4,697
776650 안찰스 "이번 선거는 미래당과 민주당 양강 구도&quo.. 16 ㅇㅇ 2018/02/06 1,478
776649 성이 편인 작가좀 찾아주세요. 10 .. 2018/02/06 1,310
776648 요새 중,고등학생 자전거 70만원짜리 타나요 9 자전거 2018/02/06 1,276
776647 중고생들 닌텐도 많이들 갖고 있나요? 13 닌텐도 2018/02/06 1,462
776646 시댁과 1시간 거리에서 살다 5시간 거리로 이사가요 12 궁금이 2018/02/06 4,481
776645 정형식 판사, 나경원 기록 깨…‘특감 청원’ 하루만 10만명 돌.. 11 가즈아 2018/02/06 1,516
776644 김희애 짧은 단발 하고 싶은데 못해요 19 ..... 2018/02/06 4,830
776643 히츠 건조기 써 보신 분! 3 2018/02/06 830
776642 식재료 해외직구했는데 보관장소를 모르겠어요ㅠ 1 ㅇㅇ 2018/02/06 786
776641 다가구나 상가주택 사서 사는 거 어떨가요? 7 oo 2018/02/06 2,508
776640 우리 남북 합쳐서 올림픽 나가는 거에요? 10 ... 2018/02/06 619
776639 왜 두부는 두팩씩 모아 팔까요? 3 11 2018/02/06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