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남의 카트에 손얹었다가 서너살 짜리한테 호통당함 ㅋㅋ
1. ..
'18.2.3 10:44 PM (125.185.xxx.145)손 좀 떼시지..
2. ᆢ
'18.2.3 10:48 PM (121.167.xxx.212)애기들은 자기 마음 내키는대로 해요
4살 된 손녀가 친할머니인 저한테도 기분이 안좋으면 저리 가라고 해요 애기라서 그래요
어머니는 원글님 팔을 잡는게 나을뻔 했어요3. 요즘 영유아들
'18.2.3 10:49 PM (14.39.xxx.7)똑똑 말빠르고 저희 둘째도 그래요 근데 남한테는 그렇게 안하는데 저런 애들 보면 좀 얄미워여
4. 어
'18.2.3 10:49 PM (27.179.xxx.179) - 삭제된댓글님네어머님이 더 헉스럽네요.
애라서 깔본거죠.
타인 카트에 손올리는것도 놀랍고,
애가 싫다는데 깔깔이라니...5. 애들이 그렇지 무슨
'18.2.3 10:5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모르는사람이 자기물건에 손내면 애들은 싫어해요
6. 동정했단다 ㅎㅎ
'18.2.3 10:51 PM (125.177.xxx.249)손이나 치아 주지
7. 어
'18.2.3 10:51 PM (110.12.xxx.42) - 삭제된댓글그 나이엔 자기물건에 대한 소유욕도 강할때도
30넘은 저도 모르는 사람이 내가 끄는 카트에 손올리면 기분 좋진 않을듯 싶습니다만~8. 그카트는그순간그분들꺼
'18.2.3 10:52 PM (39.7.xxx.3)님어머니나 님이나 이상함
왜 남의 물건에 손을?9. ....
'18.2.3 10:53 PM (221.157.xxx.127)낯선사람 엄청 경계할 나이
10. ...
'18.2.3 10:54 PM (183.102.xxx.238)님 어머니 허리 사정을 모르니 좀 뜨아하긴 해요.
할머니가 허리가 아파서 조금만 잡고 갈께도 아니고
계속 잡고 가고 그 할머니 딸은 옆에서 자기 엄마
붙잡을 생각도 안하고 깔깔거리다니.
그 애기엄마가 자기 딸 때문이 아니고 원글님 모녀때문에
넋이 나갔나 보네요.
세상에 뭐 이런 사람들이 있나 싶어서.11. 헉
'18.2.3 10:59 PM (211.195.xxx.35)담부터는 그러시지 않는게 예의입니다
12. 그런데
'18.2.3 11:02 PM (221.139.xxx.53)아무리 창고매장이라도 카트 옆에 설 자리가 있나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넓어도 끼어서면 모를까...
원글님 뭐하셨어요. 한쪽 잡고 힘드실정도면 진작에 어머님 부축해드리지.13. ㅇㅇ;;;;
'18.2.3 11:04 PM (175.223.xxx.212)죄송한데
님네가 평범하지 않네요
183님 댓글
100번만 읽어보세요.
저라도 그 엄마 표정될듯.님네 모녀 때문에14. ㅇㅇ
'18.2.3 11:0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남의 딸한테 눈깔부라린다니....기깔부리는 건 또 뭐고...모녀가 둘다 무례하네요
15. ㅇㅇ
'18.2.3 11:08 PM (223.62.xxx.185)대견하고 깜찍하다고 쉴드치면서 애기랑 애기엄마 욕하는 글이네요.
16. 아이고..
'18.2.3 11:10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허리가 편찮으신 할머니 척봐도 티나는데 에스컬레이터 타 았는동언 좀 잡고 가면 뭐가 큰일이라고 .. 애기는 애기니까 이해하고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이해가 가고 웃음으로 넘기신 원글님도 이해가 가고 당황했을 그 애기 엄마도 이해가 가네요. 우리가 참 각박해졌어요... ㅠㅠ
우리 엄마라면 ... 생각하니 참 슬프네요.17. 응
'18.2.3 11:1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혼자 서있기도 힘들정도 어머니면 본인 건강 생각해서라도 마트가시면 안될듯 싶구요.
양해를 구한것도 아닌데 남의 카트 건들면 안될것 같구요.
상대방이 싫다면 피해주는게 맞는것 같네요.
우리엄마라면 아마 안그랬을테고 설령 그랬다하더라도 내 손을 내드리거나 내가 부축했을거니 각박타령도 우습구요.18. ㅉㅈ
'18.2.3 11:21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댓글들 보니 각박하긴 하네요. 젊었을때 늙으면 저러지 말아야지 하던거 늙어보면 다 이유가 있다더군요. 암튼 전 저런 애기 밉상이예요.
19. ㅇㅇ
'18.2.3 11:23 PM (110.70.xxx.244)각박하다는 분은 원글님입장만 편드는거구요
남의 구역 침범했으면 미안하다...이러이러하다가 기본이죠20. 웅
'18.2.3 11:2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예의없음을 각박타령으로 대충 넘기려 맙시다.
먼저 좀 기대도 되냐고 묻지도 않은거잖아요.
진짜 아무때나 각박이래~21. ㅉㅈ
'18.2.3 11:24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그리고 위에 님은 어머니 마트 갈때 항상 같이 다니세요? 님글은 마치 장애인들 나돌아 다니지 말고 다 집에 있으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22. 진상들
'18.2.3 11:24 PM (223.39.xxx.58) - 삭제된댓글예의없음을 각박타령으로 대충 넘기려 맙시다222
23. ㅣㅣ
'18.2.3 11:24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무딘 엄마가 손 안떼면 님이 엄마한테 남의 카트에 손
대지아라고 해야죠
그 정도로 못 서있으면 님도 살거 얼마 안되도 카트를
사용하던가 했어야지
이런사정 저런사정 다 알면 그게 서너살 아이 입니까?
님도 님엄마 사정 다 모르는거 같구만24. 아효....
'18.2.3 11:25 PM (147.210.xxx.157)좀 웃으면서 넘어갑시다...
25. ???
'18.2.3 11:26 PM (118.127.xxx.136)웃겨야 웃죠
26. ㅇㅇ
'18.2.3 11:26 PM (110.70.xxx.244)175.103
왜 논점일탈하세요?
왜 가만있늕장애인분들은 끌고 들어옴?27. ㅇㅇ
'18.2.3 11:26 PM (110.70.xxx.244) - 삭제된댓글가만있는
28. 수정
'18.2.3 11:27 PM (110.70.xxx.244)가만히 있는
29. ~~
'18.2.3 11:27 PM (1.238.xxx.44)허리아파서 잠깐인데 좀 잡을수있지 뭘 그래요..
30. 응
'18.2.3 11:28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175.223.xxx.103님 누가 장애인은 돌아다니지마라고 했어요?
왠 오버세요.
어머니가 힘들정도면 마트가는것보다 집에서 쉬시는게 낫다는데 그게 장애인끌고올일이에요.
[님글은 마치 장애인들 나돌아 다니지 말고 다 집에 있으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그 누군가가 175.223님 본인인가봐요???31. ㅉㅉ
'18.2.3 11:29 P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저는 옛날보다 오히려 지금 사람들이 더 예의바르다 생각하는데요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각박함을 구분했으면 좋겠어요
멀쩡한 사람들 못된 사람으로 만들지말고요
남의 바운더리로 들어가기전에
원글님 어머니가 먼저 양해를 구했으면 어땠을까
원글님이라도 나중에 아기엄마에게 미안함과 양해를 구했으면 어땠을까
허리가 아프시다면
물건 몇개 안사도 처음부터 카트를 미셨으면 어땠을까
이 모든것을 못했더라도
원글님이 자신과 엄마의 무례함에 대해 깨닫고
이렇게 돌려까는 글을 올리지않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32. ㅇㅇ
'18.2.3 11:29 PM (223.62.xxx.82)허리가아파서 카트좀 잡겠다하면 안된다고하는 사람은 없을텐데 무턱대고 생판모르는 사람 카트잡아서는ㅠ
33. ㅡㅡ
'18.2.3 11:29 PM (118.127.xxx.136)애가 밉상이 아니라 애가 저렇게 말하는데 싸그리 무시하는 원글 모녀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보통 저러면 모르고 그랬음 몰라서 그랬다던기 허리가 아프면 아파서 그런다던가 말하고 손을 떼는게 정상이죠.
저 상황에 동행자는 미친 여자같이 상황에 안 맞게 웃고 있고 노인네는 남의 짐 들은 카트 계속 붙잡고 있고 .. 그 상황이 웃긴가요??34. ㅣㅣ
'18.2.3 11:39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생판 모르는 사람의 카트 잡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거기 타고 있는 서너살 애가 싫다고 난리가 났다잖아요
그럼 뭐 때문에 꼬맹이가 난리인지 안 원글자가 엄마한테
말해서 잡지마라 하는게 맞죠
진짜 웃겨서 ㅋㅋ 거리는 건지 다른 의미가 있는 건지는
원글자만 알겠지만 그게 ㅋㅋ 거릴 일인지요
그 꼬맹이를 표한한거 보니 좋은 의미 같지도 않구만
꼬맹이는 옆에 서서 어떤 할머니가 그러고 있으니
우리 물건 훔쳐가나 해서 난리였는거 같구만35. 헉
'18.2.3 11:53 PM (175.223.xxx.24)이렇게 엉망진창인 글도 올라오네요.
가방끈 짧죠?
조사도 빼먹고
맞춤법은 틀리고...ㅉㅉㅉ
내용마저 헉스럽네요.36. 그러게나 말입니다
'18.2.4 12:46 AM (125.177.xxx.147)애기한테 눈깔, 기깔이라뇨,
말본새하고는....참
아이가 나이만 많았지
무식하고 예의없는
여자들이라고 호통쳤나보네요37. 적반하장
'18.2.4 12:59 AM (175.113.xxx.21)남의 카트에 손 올릴 수 있다고 칩시다.
근데 그쪽에서 싫다하면
미안해하고 치워야지,
말하는 뽄새하고는......
허리 아프면 집에 있지 그정도 못서는 사람이 왜 나가서 남에게 피해주고 그래요?
카트의 애나 애엄마만 봉변당했네요.38. moooo
'18.2.4 1:11 AM (14.62.xxx.166)어르신이 힘들어서 잠깐 카트에 손대고 기대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가 요란을 떨면 카트에서 손떼고 아이를 진정시키는게
아이와, 아이부모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
아이 부모님은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무안했던 마음을 여기서 푸시려는거 같은데.. 차라리 혼자 삭히시길.39. 에휴...
'18.2.4 1:38 AM (117.111.xxx.250)어르신이 힘들어서 잠깐 카트에 손대고 기대실수도 있다고 봅니다.222222
다만 그런 상황이 생기면 애나 엄마한테 한마디라도 설명을 해주면 어떨까요?
아...전 엘리베이터 안에사 제 아이 유모차 손잡이에 손 얹어 가시는 노인도....유모차 걷어 애 보고 만지는...
암튼 허걱 스런 노인분들도 참 많아요40. 헐
'18.2.4 3:23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글에서 무식이 철철 넘쳐요
41. ㅇㅇ
'18.2.4 5:05 AM (115.143.xxx.147)3-4살은 무시당해도 되는군요.;;
42. 아이을
'18.2.4 5:22 AM (59.6.xxx.151)진정 시킬게 아니
허리 아픈 어머니가 기대실 수 있게 잡았어야죠
노인이 순간 잡을 수 있는데 옆에 있던 원글님은 그런저런 일 보살피러 동행하신 거 아니고
입바른 소리라고
눈깔 따위 단어나 쓰시고 웃기나 하시게 동행하셨어요?
각박은 자기 엄마 그렇게 두는 마음씀이고
예의 운운할 입장은 아니신듯.
저도 팔순 노모와 시모 동행할 일 많은 오십대 후반입니다43. 오늘
'18.2.4 7:44 AM (218.237.xxx.85)전 좀 웃기는 상황이 상상되는데요. 좀 힘들어서 카트를 짚고있고 애기가 난리치고 할머니는 눈치도 못채고 그런 일련의 장면이 연상돼서 웃겨요. 애기가 난리난리 치는 장면이 보여요. 한창 극성맞은 아기키우는 엄마모습도 상상되구요. 잠깐 올라갈때 남의카트에 손좀 잡은 것이 뭐그리 예의에 어그난다고 난리피는것도 좀 웃기고 참으로 야박해요. 요즈음들 여유가 없어요.
44. 우리쭈맘
'18.2.4 8:16 AM (125.181.xxx.149)헉 눈깔이란다..민폐갑이다 노모 본 챙겨요!
45. 야박은선
'18.2.4 10:21 AM (59.6.xxx.151)어린 손자뻘이 골 부린다고
눈깔에, 기깔에 엄마 기 빨린다고 하는 어른이죠46. ...
'18.2.4 11:16 AM (221.139.xxx.166)에스컬레이터 아니고 무빙워크 였군요.
그리고 아이들이 잘 그래요. 원글이 아이들 성향을 잘 모르시나봐요.47. . .
'18.2.4 11:39 AM (119.196.xxx.9)엄마 연세 좀요
80노인쯤 되시나요?
나 같음 부모 부끄러워서 이런 글 해맑게 못 올리겠네요
양해도 없이 남의 카트를 왜 만져요????48. 음
'18.2.4 11:51 AM (1.233.xxx.167)와~ 다들 대단하네요. 엄마라면 아이한테 할머니한테 그러는 거 아니라고 가르쳐야할 텐데. 물건도 아니고 마트 카트가 자기 건가? 좀 만졌다고 무식 운운이라니 댓글들 너무 하네요.
49. ㅇㅇ
'18.2.4 12:0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오늘님 에피만 있었으면 욕 안하죠. 어린아이한테 눈깔부라린다 기깔낸다 하는 표현을 하니까 그렇지 자기네가 애초에 잘못했으면서. 1.233님 카트가 백원동전넣고 자기가 사용하는 동안은 자기 꺼죠. 그렇다면 자기 꺼 아니니 님 끌고 다니는 카터에 내 물건 넣고 다녀도 되겠네요?
50. ..
'18.2.4 12:05 PM (119.196.xxx.9)상상만 해도 싫은데요,
능글 능글 애가 우는데도
바득바득 손 안치고 4살 아이랑 똑같이 대치한 할머니
극혐입니다51. ㅠㅠ
'18.2.4 12:53 P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싫다고 하면 안해야죠
상대가 싫다하면 사실 야박하다 각박하다 더럽다싶어도 안해야해요
야박하네 각박하네 하는 사람은
자기도 자기 몸이나 물건 경계 안에
내가 싫다고 계속 알람을 울리는데도
무시당하고 남이 침범하는걸 겪어보셔야 정신을 차릴듯
아니면 자기가 이미 그런 경계도 없이
상대가 싫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주변에 민폐 끼치고 살고있어서 그러는듯52. ..
'18.2.4 1:08 PM (210.217.xxx.179)/근데 그엄마 완전 혼이 빠져서 넋다나간 표정이더라구요??? 기갈찬 딸내미한테 기빨린 표정 역력해서
동정갔네요... /
이걸 원인 제공자께서 말하는게 우습군요
성격이 시한폭탄 같은 애 일단 달래놓고 봐야지
할머니한테 죄송하지만 손 좀 떼 달라고
그 엄마가 얼마나 말하고 싶었을지는 생각 안 드나요?53. 원글님이.나쁨
'18.2.4 1:26 PM (221.138.xxx.31) - 삭제된댓글할머니도 그럴수 있고 아이도 그럴수 있는데 원글님은 그러면 안되죠.
애고 애 엄마던 남이 싫고 힘든거를 왜 깔깔거리고 비웃나요. 애 엄마가 정 힘들어보이면 본인 어머니보고 엄마 날 잡고 저거 잡지 마세요 해야지..54. 제가
'18.2.4 1:45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그 엄마 일행이었음 할머니는 그렇다쳐도 원글이한테 욕했을거 같네요.
55. 뭐,,,
'18.2.4 1:46 PM (180.71.xxx.44) - 삭제된댓글그 자리에 있었다면 아이가당차고 귀여워 웃을 수도 있겠구나 싶긴 한데
눈깔 등 표현이 좀 저속해서 거부반응이 드네요
어머니는 부축하시기를...56. dma
'18.2.4 2:01 PM (1.233.xxx.167)나는 안 그러겠죠. 아직 할머니가 아니고 현대 교육 받았고 인터넷에서 타인의 감정에 대해 배운 바가 있는데 뭐하러 그러겠어요. 저는 허리 아픈 할머니 상황에 국한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모르는 할머니가 내 카트에 기댔다면 어디 아프신가 먼저 생각하는 게 맞지 내 카트에 왜 손대.. 이렇게 가르치는 게 맞나요? 남자나 이상 사람으로 확대할 필요 없고요, 카트일 뿐인데 내 몸이라고 확대하지도 말고요. 그 상황은 따로 가르치는 게 맞습니다.
57. 요즘
'18.2.4 2:01 PM (223.38.xxx.164)시아버지 모시는 글이나 이글이나 뭔가...냄새가 나네요
58. 세상에는
'18.2.4 2:14 PM (211.205.xxx.3) - 삭제된댓글정신연령이 3-4살도 안되는, 나이만 먹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59. 모카모카
'18.2.4 2:27 PM (182.227.xxx.77) - 삭제된댓글카트일뿐인데 내몸이라 확대해석한다고 생각하시다니 놀랍네요
그 아이와 아이 엄마에게 원글과 원글 엄마는 그냥 스트레인저예요
허리가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본인과
그 딸이 아무말도 안하는데 알게 뭐예요
왜 배려를 요청하지도 않으면서 남이 배려를 안해준다고 징징거려요
남의 배려는 나의 권리가 아니예요
다른 사람의 경계로 들어갈때는 한마디라도 양해를 구해야해요
그런데도 매몰차게 거절했다면 야박하다 그깟 카트에 손 좀 얹는게 뭐라고 할수있겠죠
하지만 양해도 구하지않고
아기가 싫다고 대놓고 확실하게 표현하는데도
실실 웃으면서도
끝까지 양해를 구하지않아 놓고
여기 와서 뒷담화나 하고있으니 다들 무례하다하는거죠
뭐가 맞는지 이렇게 설명해드려도 모르면 할수없고요60. 샤라라
'18.2.4 2:56 PM (1.224.xxx.99)그냥 그런가보다...로만 읽히는데.
할머니들 아주 늙지 않은분들 얼굴에 몸 힘든거 다 보이잖아요. 갑자기 뜬금없이 그런 분들 바깥에서 만난적 있지만 그런경우 대개는 제몸스스로 힘들어서 그런갑다 가만 있었어요.
그런 어린애들 우리 딸래미도 그런경우. 아, 보통 여아들이 그나이대에 그런가보네요.61. 쿠이
'18.2.4 3:1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1.224님같은분이 민폐끼치고도 야박타령라는거겠죠.
62. 다른 사람도
'18.2.4 3:46 PM (121.132.xxx.225)창고형 매장 카트 끌고 다니는거 힘들어요. 난 편히 다니다 남끌고온 카트에 왜 기대어선 남딸 흉보고 그래요?
63. 와
'18.2.4 4:52 PM (220.117.xxx.47)사유가 어떻든 남의 카트에 손대서 아이가 소리를 질러댔다면 아이 모친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이를 진정시키는 게 우선일텐데요. 눈깔이라는둥 기갈을 부렸다는둥 단어 선택마저 진짜 끔찍하네요. 원글님도 어머님도 행여라도 지나가다 마주치지 않았으면 싶은 분들이네요. 정말 무례해요. 대중교통 타면 아주 당연한듯 남의 몸에 손대고 지팡이 대용으로 쓰시는 분들 보면 왜이러시나 영역 구분이 안가나... 싶었는데 이 글 보니 비로소 이해가 갑니다.
64. ..
'18.2.4 6:00 PM (180.71.xxx.231)상대가 아이든 어른이든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게 예의죠
어린 아이라고 싫어하는 대도 암말 않고 붙잡고 있었다는 어른이 더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화내기 전 먼저 미안하다거나 할머니가 힘들어서 좀 잡고 가도 되겠니 하고
아이나 그 부모의 허락을 구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겁니다.
보면서 화가 난듯 보이는 원글님의 태도도 어쩔 수 없이 엄마와 꼭 같아 아쉽네요.65. ....
'18.2.4 6:51 PM (49.164.xxx.197)헉
눈깔
기깔
ㅠㅠㅠ66. 진짜 싫다
'18.2.4 7:01 PM (116.37.xxx.174)뭘 잘했다고 ㅋㅋㅋ 거리는지
67. ㅎㅎ넘 귀엽네요
'18.2.4 7:44 PM (112.152.xxx.220)어머니가 장난치신것 같네요
아이가 넘 귀여우셨겠어요 ㅎㅎ68. 헐
'18.2.4 11:52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서너살 짜리 아기한테 눈깔이라는 표현을
쓰는게 더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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