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들은 화장안하나요?
미국에서는 다들화장안한대요;;
진짜 화장안하고다니나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비비라도 바르는사람이 더많은거같은데..
정말 완전 쌩얼로 다니나요?
1. 음
'18.2.3 3:11 PM (112.153.xxx.100)도시는 대부분 다 화장화던데요.생활로 바쁜분들 안하는 사람도 있겠죠. ^^;;
2. 우리나라보단
'18.2.3 3:12 PM (175.116.xxx.235)많이 안하는거 같긴 해요..
근데 제가보기엔 동양인은 화장을 하는게 더 이쁘고 백인이나 그외 다른 인종들은 안하는게 더 예뻐보이긴 하데요...
얼굴이 너무 입체적이라 색조 화장은 그부분을 더 도드라져보이는거 같아요3. ...
'18.2.3 3:12 PM (125.132.xxx.69)우리나라 사람도 안하는 사람 많구요
미국인도 하는 사람 많구요~4. 지적질을 안하죠
'18.2.3 3:18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오지랖을 안 부리죠, 화장을 하든말든.
5. ....
'18.2.3 3:19 PM (125.186.xxx.152)남의 외모에 오지랖 부리지 않는 곳이라...다들 맘 편하게 살아요.
그러다 한국 갈 일 생기면 난리 나요...ㅎㅎㅎ6. 춥네
'18.2.3 3:20 PM (121.145.xxx.184)화장은 안하던데 마스카라는 바르더라구요.
눈썹만 까매서 알아봤어요.7. 춥네
'18.2.3 3:21 PM (121.145.xxx.184)속눈썹이요.
8. ...
'18.2.3 3:37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무대 공연분장처럼 하는 사람부터 맨얼굴에 로션도 안 바른듯한 사람, 한 여름에 겨울 부츠 신은 사람, 한 겨울에 반팔로 활보하는 사람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은 유행이라고 너도 나도...가 덜하고, 남이 뭘 하든 속으로야 어떻든 겉으로 이러쿵저러쿵 하질 않아요.9. 맞아요.
'18.2.3 3:44 PM (223.38.xxx.128)동부는 모르겠고 서부는 거의 안해요. 화장 하는 날은 특별한 날에만요. 옷차림도 서부는 평상시에는 운동복 차림 또는 반바지에 면티 등등 완전 수수해요. 학교 애들 데리러 가서 엄마들 보면 화장한 엄마들은 많이 없어요.(눈썹 정도 그리는 정도)
10. ...
'18.2.3 3:51 PM (117.111.xxx.133) - 삭제된댓글우리나라처럼 정격화장에 대한 압박은 없어요
안해도 뭐랄사람 없고
옷차림도 캐주얼한 편
외모에 대한 왈가왈부가 없어요11. 중부
'18.2.3 3:54 PM (211.108.xxx.36)오래전에 미국 중부 에 살때 보니까
아이 유치원선생들이나 마트 동네샵같은데는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병원 백화점 은행 보험회사 학교등에서 본 여자들은 티나게 했더군요
처음 미국 같을때 여기여자들은 전부 수수하네 했었는데 근무장소에 따라 다르데요12. ...
'18.2.3 3:54 PM (119.64.xxx.92)촌동네(?) 살면 안하죠.
미국 촌동네 살다가 대도시 서울에 와서 미국 타령 ㅎㅎ13. 햇살
'18.2.3 4:03 PM (211.172.xxx.154)다양해요. 아주 찐한 화장부터 민낯까지.
14. 좋겠다
'18.2.3 4:14 P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화장은 기본인데 화장안하고 출근한다고 은근 압박을 받고 잇는1인
15. ---
'18.2.3 4:14 PM (108.82.xxx.161)마트나 몰 돌아다닐때나 안하는거지, 일하는 여자들은 다 화장하고 옷도 갖춰입어요. 오피스에서 일하는 분들 중에 맨얼굴, 대충입은 옷차림 본적 없어요
16. ~~
'18.2.3 4:18 PM (58.230.xxx.110)어디가면 추리닝에 맨얼굴로 다니는 미국여인이
대부분인가요?
도시선 우리랑 다르지않던데~
남부 시골인가?17. 서울도
'18.2.3 4:36 PM (124.5.xxx.194)그냥 동네 있을 때는 거의 안하고
다운타운(?) 나가거나 그런 직업 있으면 화장 하는 편 아닌가요?
미국 인구가 몇인데 국가 문화로 분류하는 건 좀... 하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이 색조 메이크업 열심히 하는 건 월드 클래스 수준인 건 사실이죠18. dd
'18.2.3 4:38 PM (111.118.xxx.4)색조화장 우리나라는 덜하는거예요 외국은 파운데이션 색별로쓰고 컨실러로 문지르고 장난 아닌데
19. ㅇㅇ
'18.2.3 6:1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그 친구 촌동네에서 산듯
뷰티산업이 제일인 곳이 어딜까요??20. ..
'18.2.3 9:18 PM (211.106.xxx.20)전 미국 사람들은 가 뚱뚱하고 안꾸미고 명품 안밝히는줄 알았는데. 왠걸요. 베버리힐즈 근처에 잠깐 살았던 적 있는데 화장은 물론 운동 엄청들 하고 최고의 차에 샤넬 에르메스. 뭐 장난 아니드만요. 울꼬맹이 버버리 판쵸 입혔드니 이쁘다 난리치고. 학교 엄마들도 맨 명품 두르고. 그러던데요. 시골이나 안꾸미는거더라구요. 뚱뚱한 사람들은 맨 멕시칸들뿐.
21. ....
'18.2.3 10:52 PM (50.67.xxx.52)오지랖이 정답이네.
22. 저도
'18.2.3 11:18 PM (74.75.xxx.61)안해요. 여드름 자국많은 피부라 비비정도는 발라줘야 되는데도, 촌구석에 10년 넘게 쳐박혀 살다보니 화장품이 아까와요. 화장 했나 안했나 관심들도 없고 생긴 그대로가 무조건 이쁘다고만 하는데 뭐하러 돈쓰고 시간 쓰나요. 근데 웃긴건 서울만 가면 피부 좋아졌다 머리숱 많다 (파마도 안하니까) 더 젊어 보인다 (노안으로 유명하던 얼굴이었는데) 생전 못듣던 외모 칭찬을 많이 들어요. 회춘이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