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들보고 있으면
내 스스로가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있구나 막 느껴질때가 있긴하지만 이걸 가짜로 조작할수도 있나요?
지인중에 애는 진짜 외모 성격 다 별론데
친정이 부자이고 상대남자는 다 멀쩡한데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 둘 결혼할때 주변에서 다들
여자쪽 돈보고 하는거다 했거든요?
근데 소개시켜주는 자리서 보고 그생각이 잘못됐구나 느낀이유가
그남자가 지인을 볼때 눈에서 꿀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뒤로 결혼 십년이 되도 그건 변하지 않길래
와 천생연분이구나 싶었죠?
(친정돈으로 시댁식구들 먹여살리고 시조카까지 돈으로
지원하는대신 남자는 친정쪽에 머슴처럼 아들처럼 잘 했거든요)
근데 어느날 알고보니 남자가 어느정돈진 몰라도
바람을 피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그 부부를 항시 관촬한건 아니라
바람피는 중에도 눈에서 꿀떨어지게 봤는진 알수 없지만
대체로 그렇게 보던거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둘은 잘살고 있지만
가끔 궁금한게
그남자는 눈빛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일부러 사랑한다사랑한다 마인드컨트롤해서
작정하고 그런눈빛을 쐈던건지..
오늘 문뜩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서 꿀떨어진단 얘기 보니 궁금한게 있어서요
꿀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8-02-03 11:43:05
IP : 211.36.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3 11:46 AM (124.111.xxx.201)그건 그 남자말고는 아무도 모를텐데요. ㅎㅎ
2. 그런 남자는
'18.2.3 11:48 AM (110.70.xxx.187)바람 펴도 상대한테 꿀 떨어지는 눈빛 보내요ㅋ
3. bee
'18.2.3 11:50 AM (223.38.xxx.149)꿀이 잘 떨어지는 스타일인가보네요
4. ㅇㅇ
'18.2.3 11:50 AM (219.250.xxx.154) - 삭제된댓글드라마나 영화에서 진짜 사랑해서 그런 눈빛 나오던가요
5. 꿀의종류
'18.2.3 12:07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이게 웬 돈벼락이냐?!♡♡♡♡♡♡♡♡
6. ㅇㅇ
'18.2.3 12:08 PM (125.180.xxx.185)내 atm기다 하면서 꿀이 뚝뚝
7. ㅌㅌ
'18.2.3 1:12 PM (42.82.xxx.116)사람 속이려면 뭘 못하겠어요
원글님은 진실한 사람이라 그런게 진짜같이 느껴지나뫄요
저는 몇번 사기당해보니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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