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어떻게든 되겠지...
1. 백세시대
'18.2.3 10:52 AM (135.23.xxx.107)그렇게 백세까지 간다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사는게 싫어요.2. 오늘
'18.2.3 10:54 AM (218.237.xxx.85)국민연금 낼 때는 이게 뭐야 엄청나게 떼어가네했는데 나이들어 또박또박 나오니 너무 좋아요. 나라에서 하는 것 믿으세요.
3. 원글
'18.2.3 10:55 AM (1.234.xxx.46)65세되야 나오는거죠? 국민연금이요..
4. ㅇㅇ
'18.2.3 11:00 AM (203.229.xxx.249) - 삭제된댓글국민연금 받고 노령연금도 받나요?
5. ㅁㅁ
'18.2.3 11:00 AM (211.246.xxx.62) - 삭제된댓글국민연금도 착실히 쌓아둔이나 나오죠
65세라고 다 나오진 않죠6. 근데
'18.2.3 11:01 AM (135.23.xxx.107)국민연금 보통 얼마나 나오는지 아세요 ?..
7. ..
'18.2.3 11:02 AM (39.117.xxx.59)저희 부모님은 백만원씩 받으시는것 같더라구요.
8. 음
'18.2.3 11:09 AM (223.38.xxx.83)욜로족의 미래도....
9. ..
'18.2.3 11:16 AM (59.14.xxx.217)어휴..자식한테받고만 살면서 100세라니 진짜 싫다..전 그렇게 살바엔 진짜 일찍죽고싶네요.
10. ...
'18.2.3 11:16 AM (58.230.xxx.110)우리 시부모님이요~
소득은 내내 보통의 서너배였지만
소비는 보통 사람들의 열배는 하신듯~
당연 자녀에게 도움주는건 커녕
노후에 그 자녀에게 손벌리고 삽니다~
그러면서도 잊지않고 왕년에...
그왕년을 전 본적이 없구요~~
저런 부모는 재앙입니다...11. 너무싫다
'18.2.3 11:21 AM (125.180.xxx.202)자식들도 돈 번거 다 써버렸음 좋겠네요 아예 줄돈없게..
저렇게 뻔뻔한 노인들이 아프기도 잘아프고 오래도 살대요
맨날 앓는소리 죽는소리 하시고 딴 주머니 차세요12. ...
'18.2.3 11:47 AM (223.62.xxx.103)저런분들 국민연금도 안들어놓은 경우 많아요~
돈나올 구멍은 자식뿐이니
자식이나 들들 볶는거죠.
그러면서도 남들 다가는 휘트니스센터는 가야하고~
그 남들 다하는건 그리 좋아하면서
남들 다있는 돈은 왜 없는건지.13. ㅡㅡ
'18.2.3 12:04 PM (223.62.xxx.91)욜로족뿐만 아니라 자식 교육이 올인하는 것도 노후에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거죠. 자식한테 생활비 빋아 쓰려구요? 그런 본인은 부모님 생활비 주고계세요? 시댁에 돈들어갈일 있으면 쌍심지를 키면서 자식들도 그리 되길 바라는지
14. ㅡㅡ
'18.2.3 12:05 PM (223.62.xxx.91)댓글만 봐도 자식들한테 손벌리는 노인네들 욕하는 내용이 많네요. 자식한테 올인하고 노후 소홀히 하면 본인들도 그렇게 되요
15. ...
'18.2.3 12:27 PM (223.62.xxx.207)자식한테 올인 안하고
당신소비에 올인했다구요~
남들에겐 인심좋은 호구였구.
뭐 발끈하는 분들 왜 찔리세요?16. 쮜니
'18.2.3 12:38 PM (115.138.xxx.54)해준거 없는 부모들이 자식등골 뽑아먹는것은 진리...
없는 주제에 남들하는건 다 해야하는 희한한 심리..
추하다추해17. ㅇㅇ
'18.2.3 1:08 PM (122.36.xxx.122)아들에게 많은 돈 투자해도 장가보내면 며느리땜에 용돈 못받지 않나요?
오히려 딸에게 용돈 받고
아들에게 받지도 못하던데요?18. 한지혜
'18.2.3 1:21 PM (116.40.xxx.43)자살 나쁘게 보지 않는 종교로 개종하여 적당한 나이에 죽고 싶어요. 장수가 재앙이에요.
19. 시어머니
'18.2.3 2:05 PM (112.170.xxx.211)아들한테 의지하는거야 그 시대 사람들 사고방식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젊을 때 일안하고 우리가 주는 용돈으로 놀러다니다가 지금은 몸아파서 장남인 저의 집에 눌러 앉은게 이해가 안가요.
자식들에게 손 벌리기 싫다고 나이들어서도 장사하고 경제활동 하는 분들보면 존경심 생겨요.
제 시모가 그 분들처럼 열심히 사셨다면 시모 병수발, 삼시세끼 차리는 거 싫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시모는 재산도 없이 제가 남편과 결혼한 순간부터 생활비 요구하시고 놀러다니셨어요.
요즘 나이가 들어 예전을 되돌아 보면서, 남편과 둘이 야근하고, 주말에도 나가서 일하면서 월급모아서
아등바등 살았던 시절에 그렇게 쉽게 자식돈 쓰며 살았던 시모님이 참 게을렀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이 분은 내가 결혼 한 순간부터 뺏어가기만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어쩔 수 없이 드네요.20. ...
'18.2.3 2:05 PM (125.132.xxx.69)비율상 자식에게 뭐해주느라 노후준비못한 사람이
많을까요.
해준것도 없이 노후준비못해 손벌리는 사람이 많을까요?
자식에게 주지말자 운운하는 사람들
자녀에게 뭘 줄 능력은 되는지 궁금하네.21. ㅗㅎ
'18.2.3 2:18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자식에게 올인하느라 노후준비 못한거면
자식이 도의상 부모님을 모른척 못할텐데22. ..
'18.2.3 8:05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전 몇십년뒤 얘기지만 미리준비해서 나쁠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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