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골든햄스터가 아픈데

어쩌죠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8-02-03 08:39:36
갑오징어 먹고 그뼈로 이갈이하라고 넣어주고 나서인지
어제보니 갑자기 입아래 턱에 침이 줄줄 흘려있어서 입을 벌리니 혀가 물려있더라고요. 평소보이던 혀보다 커져있고요.
동물병원에서는 이빨때문에 그렇다고 잘라줘야한대서 마취후 잘라주고 염증약 타와서 먹이고 밤 9시 30분쯤 됐길래 피곤해서 다 자고
일어나서 보니 혀가 밖으로 다나와서 아무것도 못먹어요ㅠ
혹시 갑오징어뼈 먹다가 가시가 볼주머니에 박히거나 입주변 혹은 입천장이나 목에 갑오징어 날카로운 가시가 박혀서 저런걸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난감해요. 지방이라 햄스터 전문의도 없이 소동물도 본다는 동물병원이애요.
오늘 가서 안락사를 시켜줄까요? 눈도못뜨고 몸도 뜨겁고 제가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3.39.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경험
    '18.2.3 8:40 AM (223.39.xxx.232)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 2. ..
    '18.2.3 8:42 AM (180.66.xxx.164)

    엑스레이 안찍었나요? 햄스터는 사료외에는 주지말라고하더라구요~~ 병원다시가보세요

  • 3. 성급한 안락사는
    '18.2.3 8:43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생명은 소중합니다

  • 4. 갑오징어
    '18.2.3 8:44 AM (223.39.xxx.232)

    갑오징어에 흰뼈가 있는데 일주일전에 그걸로 이를 갈으라고 줬었어요.
    엑스레이 안찍고 이빨부터 잘랐어요ㅠ

  • 5. 원인은
    '18.2.3 8:48 A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갑오징어뼈로 추정하는데 그병원에서 아빨만 자른거 같아요.
    지금 너무 힘듷어해서 입안과 볼주머니 검사나 될지
    밥도 주사기에 넣어줄려다 포기했어요.
    어제도 밥굶었는데

  • 6. 원인은
    '18.2.3 8:49 AM (223.39.xxx.232)

    갑오징어뼈가 박힌거로 추정하는데 그병원에서 이빨만 자른거 같아요.
    지금 너무 힘듷어해서 입안과 볼주머니 검사나 될지 부어서요

    밥도 주사기에 넣어줄려다 포기했어요.
    어제도 밥굶었는데

  • 7. ㅇㅇ
    '18.2.3 10:39 AM (211.204.xxx.128)

    안락사 시키거나 진통제 투여해주거나 얼른 선택을 하세요
    고통이 상당할거에요

  • 8. 갑오징어뼈
    '18.2.3 1:37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가시가 있나요? 햄스터쇼핑몰에서 이갈이 용으로 산 갑오징어 뼈는 갈면 가시가 아니라 가루가 나오던데

    글만 봐도 마음 아프네요 .. ㅜㅜㅜ 얼른 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 9. 갑오징어뼈
    '18.2.3 2:48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햄스터쇼핑몰에서 이갈이 용으로 산 갑오징어 뼈는 갈면 가시가 아니라 가루가 나오던데

    말리는 과정이 달라서 파는건 처리가 되어 나오지만,,, 그냥 먹다 남은 갑오징어 뼈는 깨지면

    가시 같은게 나와 혀나 잇몸에 찔릴수 있대요 ..

    글만 봐도 마음 아프네요 .. ㅜㅜㅜ 병원가서 치료 하고 얼른 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 10. 지역
    '18.2.3 10:15 PM (113.198.xxx.31)

    지역이 어디신가요? 특수동물 진료가능 병원 찾아가시는게 좋겠네요ㅠㅠ

  • 11. mrs.valo
    '18.2.4 3:20 PM (118.35.xxx.175)

    혹시 혀 아니고 볼주머니 탈출아닌거요? 네이버에 볼주머니 탈출증 검색해보셔요 치료는 수술로 절제해주는거구요.. ㅠ 가엾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10 강조하는 말? 아닌 말? 차이 2 영어문법질문.. 2018/02/06 263
776609 청와대청원이 법적 효력이 없어도요 20 사법부 2018/02/06 1,323
776608 에어프라이어로 베이컨 해먹었어요 1 302호 2018/02/06 3,541
776607 언니아들 조카랑 산단글 지웠나요? 4 ㅡㅡ 2018/02/06 2,394
776606 냉동생선이 맛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6 생선요리 2018/02/06 1,334
776605 탈모샴푸 6 동주맘 2018/02/06 2,258
776604 길냥이 집에 습기가 자꾸 차는데 어쩌죠? 9 ... 2018/02/06 1,030
776603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작년 12월과 비교해 10% 상승.. 54 슈퍼바이저 2018/02/06 1,817
776602 정형식 판사 청원 9만돌파!!!! 7 이재용탈옥 2018/02/06 1,074
776601 이 조건의 남자가 흔하지 않네요 32 ㅇㅇㅇㅇ 2018/02/06 11,332
776600 누룽지물..어디다 끓여먹으면 좋을까요? 1 ..... 2018/02/06 635
776599 정시합격했어요ㆍ학교선택 도와주세요 18 재수생맘 2018/02/06 5,556
776598 요즘 게르마늄팔찌 왤케 홈쇼핑에 많이 팔아요??? 12 .... 2018/02/06 4,363
776597 새어머니가 시한부 6개월인데..친자식들이 50 ... 2018/02/06 21,932
776596 대법관13인 4 ㅅㄷ 2018/02/06 864
776595 점점 이해력이 딸려요 5 .. 2018/02/06 1,819
776594 병설유치원 좋을까요 20 병설이 2018/02/06 3,156
776593 스카이라이프를 보는데 이걸 알람으로 할 수 있나요? 기계 2018/02/06 291
776592 '동료 괴롭힘에 투신 교사' 여고생들 "방관도 살인&q.. 12 ㅠㅠ 2018/02/06 4,540
776591 이태원 빵집 < 오월의 종 > 대표 인터뷰~ 8 예전에갔었는.. 2018/02/06 3,364
776590 토론토 사시는분께 도움 청합니다 2 박하사탕 2018/02/06 886
776589 esol을 선택해야 할까요? 해외고 2018/02/06 306
776588 변비 하다하다 마지막은 요고네요 10 시원해 2018/02/06 3,933
776587 어제 알바들 역사교과서 떡밥 ㅋ (정책 브리핑) 알바들꺼져 2018/02/06 329
776586 혼자먹다가 밖에서 외식할 때 1 ㅇㅇ 2018/02/06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