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담배 안하는 남자들에 대한 선입견 어떤게 있으세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5년을 봐온
'18.2.3 7:13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둘다 할 줄은 알지만 안하는 남편과 사는데요
자제력이 커서 대인관계에서 큰 실수를 안해요
돈도 규모있게 쓰고 자신의 취미생활도 잘 즐기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친구들 만나도 1차 식당 2차 커피로 끝내고 와요
주변사람들도 다 비슷한 사람들이라 점잖고...그래요2. ᆢ
'18.2.3 7:13 AM (121.167.xxx.212)성실한 사람들이예요
그만큼 자신을 관리하는 사람이고요
살아 오면서 술 담배의 유혹에서 견딘 사람이고요
인생을 소중하게 설계하는 사람이지요
젊은 사람들 50%는 담배 안해요
술은 사회 생활 하면서 필요할때만 가끔 마시는데요3. 그것만 보고는 판단하기 힘들죠
'18.2.3 7:25 AM (24.199.xxx.186)아는 사람 중 술은 체질이 안받아서 못하고 사회성 제로에다 본인 건강은 끔찍하게 챙겨서 담배도 안하는 사람 있거든요. 개인주의 끝판왕
4. ㅇㅇ
'18.2.3 8:05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내가 남자라면 돈줘도 저 2개는 안합니다
5. ㅇㅇ
'18.2.3 8:07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제가 남자라면 돈줘도 저 2개는 안할건데요
술은 반주로 1,2잔은 먹지 않나요?
종교적 , 건강 이유가 있겠죠6. 맞아요
'18.2.3 8:41 AM (174.196.xxx.117)그것만 보고는 몰라요
남편이 술 담배 안하는데 직장생활 한 곳에서 오래 못해요
사회생활 잘 못해요 남 탓만해요
집에 일찍 들어와서 잔소리 그것도 스트레스에요7. 222
'18.2.3 8:59 AM (114.207.xxx.78)술담배 안하는걸로 뭘 판단할 수 있죠?
제 남편 술 담배 안하지만 한직장에 20년 넘게 일하고 있고
성깔있지만 맡은바 일은 다 해냅니다.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남자
술은 안하면서 회식하면 마지막까지 자리 지키는 희한한 남자.
술취한 사람들 뒤처리 다 해주는 (부들부들) 남자.8. 경험상.
'18.2.3 9:01 AM (59.11.xxx.175)술 담배를 안하면
몰래 숨어 여자를 하는 남자들 많이 봤어요9. 333
'18.2.3 9:18 AM (223.62.xxx.162)ㅎㅎ 222님 맞아요
저희 남편도 술 한방울 안 마시는데 회식 가면 술 취한 사람들 집에 데려다주고 해서 인기 많아요
늦게 와도 맨정신인거 아니 걱정도 안되구요
술담배 안하니 50 다 되어가는데 아저씨 냄새 안나서 좋아요 ^^10. ㅡㅡ
'18.2.3 9:24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술 담배 안하니 헛돈안쓰고 건강관리는 되지만
꽉막힌 외골수에 남자들 사회에서 겉돌고
돈못벌고 못버니 잔돈푼에도 쪼잔한 남자 알아요
또 한사람은 술 못해도 술자리 다참석하고 사람들챙기고
사회생활잘하고 피우던담배는 의지로 끊더군요
그것만가지고는 몰라요11. 아무생각없음
'18.2.3 9:39 AM (123.111.xxx.10)남편이 술은 회식에서만 마시지만
담배는 부서원 70명 중 피는 사람 대여섯 될까 말까해요. 그리고 제 남자형제들도 안 피우고 지인들 남편들도 다 안 피우니 그냥 생각없고 오히려 담배 피우는 사람이 신기하게 보이네요12. 저는
'18.2.3 10:04 AM (110.45.xxx.161)술 담배 안하는 사람 좋아해요.
술 좋아하면 거지꼴을 못벗어나요.13. ..
'18.2.3 10:37 AM (203.229.xxx.102)그 두가지로 사람을 어떻게 판단하나요.
술담배 안하는 두집 살림 하는 남자 본 적 있어서 판단 못 하겠네요. 그냥 두집 살임 아니라 양쪽 여자한테서 애 낳고 왔다갔다 함.14. ??
'18.2.3 12:21 PM (223.38.xxx.128)시아버지 술담배 안하시는데 성격 아주 안좋아요.(칼 퇴근해서 부인 괴롭힘)
저희 남편 술담배 많이 하는데 성격은 좋은데 술마시느라 집에 늦게 들어와요.15. ㅇㅇ
'18.2.3 12:47 PM (110.70.xxx.111)암생각없어요.
16. ㅇㅇ
'18.2.3 1:59 PM (223.131.xxx.173)담배는 냄새가 싫어 피우다 끊었구요.
술은 본인 건강과 술마시고 실수한 경험있어 안 마십니다.
그러니 회식해도 일찍 들어오고 자기 취미에 열중해요.
그냥 사람은 평범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371 | 고생했어 인사한마디~ 6 | .. | 2018/02/16 | 2,107 |
780370 | 자녀나 본인이 음대나오신분요~ 5 | 음대진로 | 2018/02/16 | 2,956 |
780369 | 멘보샤 만들려고요. 중간불에서 튀기면 되나요? 2 | ㅇㅇ | 2018/02/16 | 1,062 |
780368 | 새우튀김(빵가루 묻힘)오븐없이 후라이팬에서 데울수 있을까요???.. 4 | .... | 2018/02/16 | 1,320 |
780367 | 제가 푼수 같은거죠? 4 | ㅁㅁ | 2018/02/16 | 1,509 |
780366 | [올림픽] 왜곡과 와전과 험담은 이제 그만… 덕담이 필요한 평창.. 2 | 기레기아웃 | 2018/02/16 | 708 |
780365 | 집에 진짬뽕이 있는데 짬뽕 시켜먹긴 좀 그렇죠? 10 | 그것이 문제.. | 2018/02/16 | 2,959 |
780364 | 안철땡 처럼 살고 싶어요 6 | 내편이 ㅠㅠ.. | 2018/02/16 | 1,703 |
780363 | 평창표.여기서 살 수 있어요 2 | 공식홈의 팬.. | 2018/02/16 | 1,756 |
780362 | 전자랜지) 안이 안 보이는 전자랜지 괜찮을까요? 3 | 랜지 | 2018/02/16 | 1,087 |
780361 | 큰아들의 빅픽처 ㅋㅋㅋㅋ 20 | 흐믓 | 2018/02/16 | 19,863 |
780360 | 지금 강원도 왔어요 6 | 여행 | 2018/02/16 | 2,559 |
780359 | 경북의성 동네팀.txi 1 | 의성 마늘 | 2018/02/16 | 1,227 |
780358 | 내일 당일치기로 올림픽 구경 가려고 합니다 6 | 해피설날 | 2018/02/16 | 1,517 |
780357 | 참 재미있는 여자들의 세계 3 | 보다보니 | 2018/02/16 | 4,894 |
780356 | 노래링크.. 4 | 노래 | 2018/02/16 | 457 |
780355 | 연휴기간중 수세미나 수세미즙 파는곳 없나요? 2 | 서울인데 | 2018/02/16 | 678 |
780354 | 남편이 쫑알거릴 일인가요? 6 | ㅡㅡ | 2018/02/16 | 2,143 |
780353 | 시어머니가 일요일에 가라세요 33 | 황당 | 2018/02/16 | 13,904 |
780352 | 말이 늦는애들이 머리좋은애들 많나요??? 28 | ㅡㅡ | 2018/02/16 | 7,178 |
780351 | 코리언 아이언맨..마블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윤성빈 4 | 기레기아웃 | 2018/02/16 | 3,186 |
780350 | 17개월인데 엄마소리를 정확하게 못해요. 13 | 00 | 2018/02/16 | 3,674 |
780349 | 기분 더럽네요 101 | 헐 | 2018/02/16 | 26,493 |
780348 | 정말 씀씀이는 버는돈과 비례하지가 않네요... 4 | S | 2018/02/16 | 3,811 |
780347 | 형님네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2 | ㅇ | 2018/02/16 | 2,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