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담배 안하는 남자들에 대한 선입견 어떤게 있으세요?

조회수 : 4,899
작성일 : 2018-02-03 06:16:33
술 담배 전혀 안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75.223.xxx.1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년을 봐온
    '18.2.3 7:13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둘다 할 줄은 알지만 안하는 남편과 사는데요

    자제력이 커서 대인관계에서 큰 실수를 안해요

    돈도 규모있게 쓰고 자신의 취미생활도 잘 즐기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친구들 만나도 1차 식당 2차 커피로 끝내고 와요
    주변사람들도 다 비슷한 사람들이라 점잖고...그래요

  • 2.
    '18.2.3 7:13 AM (121.167.xxx.212)

    성실한 사람들이예요
    그만큼 자신을 관리하는 사람이고요
    살아 오면서 술 담배의 유혹에서 견딘 사람이고요
    인생을 소중하게 설계하는 사람이지요
    젊은 사람들 50%는 담배 안해요
    술은 사회 생활 하면서 필요할때만 가끔 마시는데요

  • 3. 그것만 보고는 판단하기 힘들죠
    '18.2.3 7:25 AM (24.199.xxx.186)

    아는 사람 중 술은 체질이 안받아서 못하고 사회성 제로에다 본인 건강은 끔찍하게 챙겨서 담배도 안하는 사람 있거든요. 개인주의 끝판왕

  • 4. ㅇㅇ
    '18.2.3 8:05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내가 남자라면 돈줘도 저 2개는 안합니다

  • 5. ㅇㅇ
    '18.2.3 8:07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제가 남자라면 돈줘도 저 2개는 안할건데요

    술은 반주로 1,2잔은 먹지 않나요?

    종교적 , 건강 이유가 있겠죠

  • 6. 맞아요
    '18.2.3 8:41 AM (174.196.xxx.117)

    그것만 보고는 몰라요
    남편이 술 담배 안하는데 직장생활 한 곳에서 오래 못해요
    사회생활 잘 못해요 남 탓만해요
    집에 일찍 들어와서 잔소리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 7. 222
    '18.2.3 8:59 AM (114.207.xxx.78)

    술담배 안하는걸로 뭘 판단할 수 있죠?
    제 남편 술 담배 안하지만 한직장에 20년 넘게 일하고 있고
    성깔있지만 맡은바 일은 다 해냅니다.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남자
    술은 안하면서 회식하면 마지막까지 자리 지키는 희한한 남자.
    술취한 사람들 뒤처리 다 해주는 (부들부들) 남자.

  • 8. 경험상.
    '18.2.3 9:01 AM (59.11.xxx.175)

    술 담배를 안하면
    몰래 숨어 여자를 하는 남자들 많이 봤어요

  • 9. 333
    '18.2.3 9:18 AM (223.62.xxx.162)

    ㅎㅎ 222님 맞아요
    저희 남편도 술 한방울 안 마시는데 회식 가면 술 취한 사람들 집에 데려다주고 해서 인기 많아요
    늦게 와도 맨정신인거 아니 걱정도 안되구요
    술담배 안하니 50 다 되어가는데 아저씨 냄새 안나서 좋아요 ^^

  • 10. ㅡㅡ
    '18.2.3 9:24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술 담배 안하니 헛돈안쓰고 건강관리는 되지만
    꽉막힌 외골수에 남자들 사회에서 겉돌고
    돈못벌고 못버니 잔돈푼에도 쪼잔한 남자 알아요
    또 한사람은 술 못해도 술자리 다참석하고 사람들챙기고
    사회생활잘하고 피우던담배는 의지로 끊더군요
    그것만가지고는 몰라요

  • 11. 아무생각없음
    '18.2.3 9:39 AM (123.111.xxx.10)

    남편이 술은 회식에서만 마시지만
    담배는 부서원 70명 중 피는 사람 대여섯 될까 말까해요. 그리고 제 남자형제들도 안 피우고 지인들 남편들도 다 안 피우니 그냥 생각없고 오히려 담배 피우는 사람이 신기하게 보이네요

  • 12. 저는
    '18.2.3 10:04 AM (110.45.xxx.161)

    술 담배 안하는 사람 좋아해요.
    술 좋아하면 거지꼴을 못벗어나요.

  • 13. ..
    '18.2.3 10:37 AM (203.229.xxx.102)

    그 두가지로 사람을 어떻게 판단하나요.
    술담배 안하는 두집 살림 하는 남자 본 적 있어서 판단 못 하겠네요. 그냥 두집 살임 아니라 양쪽 여자한테서 애 낳고 왔다갔다 함.

  • 14. ??
    '18.2.3 12:21 PM (223.38.xxx.128)

    시아버지 술담배 안하시는데 성격 아주 안좋아요.(칼 퇴근해서 부인 괴롭힘)
    저희 남편 술담배 많이 하는데 성격은 좋은데 술마시느라 집에 늦게 들어와요.

  • 15. ㅇㅇ
    '18.2.3 12:47 PM (110.70.xxx.111)

    암생각없어요.

  • 16. ㅇㅇ
    '18.2.3 1:59 PM (223.131.xxx.173)

    담배는 냄새가 싫어 피우다 끊었구요.
    술은 본인 건강과 술마시고 실수한 경험있어 안 마십니다.
    그러니 회식해도 일찍 들어오고 자기 취미에 열중해요.

    그냥 사람은 평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601 절 다니시는 분 문의요~ 4 .. 2018/02/03 1,321
775600 별 병맛같은 기사 다 봐요 1 kk 2018/02/03 741
775599 제주도 렌트카 비용..너무하네요. 18 에휴 2018/02/03 8,302
775598 안촬스의 적은 박근혜였네요 3 ㅋㅋㅋ 2018/02/03 1,900
775597 우리도 사랑일까... 감상평 6 에쓰이 2018/02/03 2,088
775596 우리들의 1987 엔딩곡 4 궁금해요 2018/02/03 1,315
775595 염치 있는 사람만 말하라? ㅁㅁ 2018/02/03 471
775594 패딩 세탁하자는 말이 나와서 그러는데요. 8 에스텔82 2018/02/03 5,729
775593 여성이 벼슬이네요. 28 슈퍼바이저 2018/02/03 6,248
775592 총각무로 할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2 총각무 2018/02/03 834
775591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보고 왔는데요... 14 별빛 2018/02/03 3,579
775590 ebs에서 우디앨런 애니 홀 하네요 1 지금 2018/02/03 859
775589 합정동 푸르지오 2차에 사시는 분 있으세요? 4 ..ㅣ. 2018/02/03 2,487
775588 어느 경 ㅏㄴ녀의ㅎ 5 ... 2018/02/03 1,726
775587 에어프라이어로 통삼겹살 맛있게 해서 드시나요~ 5 . 2018/02/03 4,695
775586 오민석이가 또 검색어에 --;; 6 적폐 2018/02/03 2,839
775585 냉동과 냉장 생물(낙지)은 맛 차이가 있나요? 3 슈퍼바이저 2018/02/03 1,064
775584 약골인데 건강체 되신분 5 2018/02/03 2,224
775583 요즘 유행하는 과외식 학원에 대해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11 ........ 2018/02/03 4,207
775582 지금 mbc 당신의 1987 교도관 한재동의 말 1 ..... 2018/02/03 1,236
775581 늙나요...눈물이 왜나죠? 9 ㅇㅇ 2018/02/03 3,015
775580 지진희 잘생겼나요? 9 배우 2018/02/03 3,730
775579 당신의1987하네요. 9 지금 2018/02/03 1,581
775578 맞장구 쳐주기가 힘든건 자격지심일까요.. 2 .ㅣ.. 2018/02/03 1,738
775577 제자신이 자랑스러워요~~ 4 장한나 2018/02/0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