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재수생 맘이에요
이년에 걸친 수험 생활이 끝났어요
큰애는 10월에 수시됐고 작은애 오늘 정시 붙었어요.
쌍둥이 낳아서 키우느라 고생 엄청 했는데 둘 다 재수해서
마음이 마음이 아니었어요.
오늘 발표 보고 셋이 부둥켜 안고 울었네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었는데 오늘 좋은 끝을 봐서 좋네요
기다리시는 분들 기쁜 소식 들으실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끝 합격 했어요
ᆢ 조회수 : 6,162
작성일 : 2018-02-03 00:59:29
IP : 116.41.xxx.2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3 1:01 AM (223.62.xxx.150)아이고 축하드려요. 쌍둥이 기쁨 두배지만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다리 쭉 펴고 변하게 주무세요. 내일 거하게 외식하세요.2. 우와.
'18.2.3 1:02 AM (27.1.xxx.155)축하드려요~짝짝짝 ~
3. 짝짝짝
'18.2.3 1:0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너무 너무 축하 드려요~
얼마나 좋으실까~~~
엄마도 아이들도 고생 많으셨어요.4. 둥이맘
'18.2.3 1:06 AM (116.41.xxx.209)남편이 너무 기뻐해요. 그얼굴 보는것도 좋구요
5. 아이구
'18.2.3 1:08 AM (38.75.xxx.87)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6. qq
'18.2.3 1:09 AM (58.229.xxx.40)얼마나 뿌듯하고 좋으실까요 축하드려요~~
7. 축하해요
'18.2.3 1:27 AM (220.78.xxx.226)저도 재수생맘인데 아직 발표가 안난게 있어서 피가 마르네요ㅠ
8. 축하드려요
'18.2.3 1:43 AM (112.150.xxx.63)제친구딸도 재수했는데
오늘 원하는대학 장학생으로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고생많으셨네요. 아이도 엄마도요9. 슬픔이 두배였던 만큼
'18.2.3 2:41 AM (124.199.xxx.14)기쁨도 두배셨네요
축하합니다~10. 추카추캬
'18.2.3 7:49 AM (121.54.xxx.164)축하합니다
11. ♡♡
'18.2.3 8:02 AM (39.7.xxx.220)축하드려요....
12. 111
'18.2.3 8:24 AM (14.32.xxx.83)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13. 축하
'18.2.3 8:29 AM (211.243.xxx.172)얼마나 기쁘시겠어요~^^
14. 에후
'18.2.3 8:31 AM (1.225.xxx.50)제가 눈물이 다 나려 하네요
재수는 아니지만 2년 전 우라애
재수학원 등록까지 다 해놓고 추합 끄트머리에 붙었던 기억이 나서
그 마음졸임을 너무나 잘 알기에요.15. 저희 애는
'18.2.3 8:39 AM (175.193.xxx.162)어제 입학했어요.
모든 수험생 좋은 결과 있길 빌어요.16. 축하
'18.2.3 9:18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얼마나 기쁘실까요....아이들 입학 축하드려요
17. ^^
'18.2.3 9:29 AM (61.84.xxx.134)축하드립니다~많이 기쁘시죠?
18. 둥이맘
'18.2.3 11:17 AM (115.23.xxx.66)다들 감사해요~
남의 일에 이리 축하해주시고 기쁜일 많이 있으시길 기원해요.19. 미드나잇블루
'18.2.3 12:12 PM (114.206.xxx.103)축하드려요~~~
저희집도 올해 둘 다 꼭 합격하면 좋겠네요.20. 우와
'18.2.3 1:30 PM (223.39.xxx.191)축하드려요 고생도 두배로 하셨지만 대신
기쁨도 두세 세배 되겠네요
저도 이제 고3맘이라 더 맘에와닿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