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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입장에서 미혼인 40넘은 딸하고 사는게 챙피한 일인가요?

. .. 조회수 : 23,370
작성일 : 2018-02-03 00:34:09
제목 그대로요.
70 훌쩍 넘은 나이든 부모 입장에서는 .
아직 결혼 안한 40넘은 딸하고 사는게..
남보기에 챙피할까요?
솔직한 답변부탁합니다
IP : 110.70.xxx.189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창피합니다
    '18.2.3 12:36 AM (203.226.xxx.62)

    밖에나가서도
    할말이 없답니다

  • 2.
    '18.2.3 12:37 AM (1.233.xxx.36)

    네. 창피하실 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제가 결혼 안해서 스트레스 받고 그것 때문에 당뇨생겼다고 하십니다.

  • 3. 네.
    '18.2.3 12:37 AM (27.35.xxx.162)

    저희 시누가 낼모레 50인데
    시엄니랑 둘이 살아요.
    시누 40쯤 시엄니가 미칠라 하시더만
    지금은 포기라 아예 얘기를 안하시네요.

  • 4. ???
    '18.2.3 12:37 AM (60.247.xxx.16)

    옆집에 누가사는지 요즘 아는사람 있나요?
    남들이 님 가정사에 무슨 관심이 있겠어요

  • 5. ??
    '18.2.3 12:38 AM (27.35.xxx.162)

    윗님은 지인 없으신가요...

  • 6.
    '18.2.3 12:39 AM (220.121.xxx.96)

    남이 무슨 상관 인가요
    부모와딸이 잘 맞으면 같이사는거고
    안맞으면 분가시켜요
    근데 다큰딸과 같이사는거 별로라고 하던데
    남은 그저 남
    신경쓰지 마시고 생각대로 하시는것이

  • 7. 네.
    '18.2.3 12:39 AM (204.101.xxx.140)

    많이 창피해합니다. 내가 뭐가 부족해서 쟤가 아직도 짝을 못만나서 저러고 있나,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 이런생각까지 하시고 밖에 나갔다 오기만 하면 에휴 ㅉㅉㅉ 이럽니다. 나가면 주위 사람 모두들 그 집 딸래미 아직도 시집 못갔어? 이런 얘기 나오고 친구들은 다들 할머니 됐다 손주가 너무 예쁘다 이러면서 자랑하는데 결혼 못한 40넘은 딸 데리고 사는 부모는 아무 말 못하고 속만 끓이다 옵디다. 딸 입장에선 그 때 쯤 되면 억지 결혼 한 애들 이혼도 하고 그런다는데 또 부모 입장에선 이혼을 했더라도 그 결혼을 한 번 이라도 한게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유지되는 결혼 > 이혼 > 미혼 이렇게요. 차라리 얼굴을 안보면 좀 나으니 독립하는게 좋아요. 하지만 집에 계속 같이 있으면 저 화상 어휴 이러면서 얼굴 볼 때 마다 계속 네가 뭐가 못나서 아직도 결혼을 못해 이러면서 화내실겁니다.

  • 8. ㅇㅅㅇ
    '18.2.3 12:39 AM (125.178.xxx.212)

    경우에 따라 달라요. 제친구는 미혼인데 여동생이 애들을 친정엄마한테 맡겼는데 엄마 힘드시니 제친구가 키우다시피 하게 되었구 애들 다 키워놓으니 아버지가 치매 오셔서 엄마는 우울증 도지고 친구가 병원 모시고 다니고 집안일 처리하고.
    다른 형제들도 결혼 안한 니가 제일 낫지않냐고 부모 떠넘겨요.
    제가 빨리 방얻어 나오라고 해도 착한 병이 있어서 못 하더라고요.
    본인도 돈도 많은데 발목 잡힌 거 같아요.
    나가려고 하면 천하의 불효녀 소리 들을걸요.

  • 9. ㄴㄴ
    '18.2.3 12:39 AM (39.122.xxx.44)

    창피하다기보단 힘드시겠다 싶어요ㅜㅜ
    일흔넘어서까지 자식 수발이 웬말입니까

  • 10. ㄷㄷ
    '18.2.3 12:42 AM (220.89.xxx.153)

    많이 창피해요
    나가서 사셔요

  • 11. ,,
    '18.2.3 12:42 AM (14.42.xxx.160)

    그게 창피할 일인가요?
    결혼안하고 능력안되면 부모입장에서 답답하겠지만 자립할 능력이 되어도 부모와 별문제없이 화목하게 사는 집도 있답니다.

  • 12. 아..
    '18.2.3 12:42 AM (204.101.xxx.140)

    안그런 경우도 있어요. 근데 그건 집이 엄청 가난해서 딸이 집안 물주인경우요. 뭐 그런 집안에서도 또 돈 많은 남자 물어오라고 구박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결혼하면 돈 안들어올까봐 딸을 안놔주려 하더군요.
    대충 사는 집안 이상은 대부분이 자식이 결혼 못하면 부끄러워 하고 화내세요.

  • 13. 요즘
    '18.2.3 12:42 AM (220.121.xxx.96)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 많은데
    뭐가 창피한지 모르겠네
    인연 안다으면 혼자살수 있는거지
    돌싱도 많은데 죄 짓는것도 아니구만

  • 14. 아침
    '18.2.3 12:43 AM (175.195.xxx.73)

    왜창피한가요? 상황에 따라그럴 수도 있죠.서로 좋으면그만이지 남이뭐가중요해요

  • 15. 요즘70임 친구분들과 자식자랑이 다인데
    '18.2.3 12:44 AM (223.33.xxx.235)

    마흔넘은미혼딸 데리고산다함
    다들 혀를끌끌차는분위기...
    차라리 그딸이 직장이라도좋아서
    독립해살면 그나마 부모면이 서겠지만
    직장도별로고결혼도못하고있음
    밖에나가서도기죽어서할말이 없답니다

  • 16. ㅇㅇ
    '18.2.3 12:45 AM (27.35.xxx.162)

    그렇네요.
    노인들 생판 모르는 남 보자마자 자식자랑 시작인데..

  • 17. ,,
    '18.2.3 12:46 AM (59.7.xxx.137)

    결혼 못한 자식은 못끝낸 숙제같으신지
    친척들도 꼭 한마디씩 하고 가더라구요.

  • 18. 안 창피하시다는 분들
    '18.2.3 12:47 AM (204.101.xxx.140)

    창피하지 않은건 자식 입장이고요. 저 나이대 부모님들은 백이면 백 다 창피해하셔요. 좀 다른 맥락이지만 20대에서 30대 되면서 친구들이 결혼하고 애 낳고 하면 기혼이랑 미혼이랑 얘기 할 토픽이 달라져서 연락 끊기도 한다고 하잖아요. 70대 되면 전부다 결혼한 자식들 얘기 손주들 물고 빨고 하는 얘기입니다. 그 나이 되셔서 무슨 회사얘기를 하겠어요 뭘 하겠어요. 정치얘기 가족얘기가 대부분이죠. 거기서 자식이 결혼을 못한 분 하나 계시면 다들 속으로 쯧쯧 하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19. ..
    '18.2.3 12:51 AM (211.172.xxx.154)

    독립할 나이가 지났죠. 창피보단.

  • 20. 무슨
    '18.2.3 12:53 AM (220.89.xxx.153)

    안창피하다는건 자식 입장이에요
    같이 안살면 그나마 덜 창피하고요
    같이 살면 진짜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부모님이 같이 살기 원해도 미혼 딸과 사는건 진짜 부모님께 못할 짓이에요

  • 21. 제주위
    '18.2.3 1:07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 사람들 결혼안하면 본인 즐기고 가정을 꾸리기 싫은 모양이다 합니다.
    하도 많이 봐서...
    명절되면 여행가고 없어요.

    뭐 가족의 테두리가 좋기는 한데...그건 결혼후 50%이상일꺼고
    결혼해서 지지리궁상인것보다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는생각 합니다.

  • 22. 좋은날오후
    '18.2.3 1:10 AM (198.33.xxx.251)

    딸이 부모랑 사이 좋으면 창피 안하죠. 오히려 더 좋아하시죠.

  • 23. 그랬구나~
    '18.2.3 1:11 AM (223.38.xxx.70)

    크흑... 엄마 미안해~ ㅜㅜ 엄마한테 내가 챙피스런 존재인지 몰랐어~~~ 크흑...

  • 24. 늙은부모는 창피해하고
    '18.2.3 1:14 AM (223.33.xxx.56)

    40넘은미혼딸은 안외로워좋다하고
    부모님친구분들이나 친지들은
    쯧쯧쯧이러고...

  • 25. 응?
    '18.2.3 1:17 AM (1.238.xxx.253)

    댓글들 왜 이래~?
    불금이라 놀러갈 곳 없는 사람들만 있나?

    마흔 넘어 미혼인 딸은 부끄럽고,
    애 봐주러 같이 사는 건 자랑스러워요?

    관계따라 다르지 무슨.
    제 밥벌이 지가 하고, 지 할일 하고 살면 무슨.
    뭐 같이 살기에 집안 일 늘어나는 거야 있겠지만
    민망하지 않을 생활비 내놓는다면야.

    별소리 다 듣네.

  • 26. ..
    '18.2.3 1:19 AM (223.62.xxx.5)

    그세대는 결혼이 당연하고 안하는 사람은 문제있다
    생가하니까요.


    원글님의 실제와는 아무 상관없어요.

  • 27. 70대분들가치관을 생각해보세요
    '18.2.3 1:24 AM (223.62.xxx.178)

    그연세분들 열임열 창피해합니다
    애봐주러같이사는게 왜 창피하겠어요?
    딸이결혼안하고 같이사는게
    남부끄러운건데
    그마음이 왜 이해가 안됩니까?

  • 28. ...
    '18.2.3 1:29 AM (119.64.xxx.92)

    미혼인 딸은 그냥 할말이 없는 정도지만 이혼한 딸은 아예 존재 자체도 숨겨요.
    집에 와 있다는 말 자체도 안함. 우리집 얘기.
    다들 절대로 이혼하지 마세요 ㅎㅎ

  • 29. 송송송
    '18.2.3 1:31 AM (1.248.xxx.46) - 삭제된댓글

    송은이 47세 부모님과 같이 살죠
    창피하지 않을거 같아요

  • 30. 응?
    '18.2.3 1:35 AM (1.238.xxx.253)

    70대 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속썪이는 자식이 창피하지 뭔 ㄱ소리냐시네요.

    뭐 숙제 안 끝낸 심정은 맞는 듯.
    어차피 죽을 때까지 걱정하는 게 부모라서,
    결혼하면 또 그 다음 걱정 있으니
    그냥 일시정지~상태라 여기신다네요.

  • 31. ..
    '18.2.3 1:40 AM (211.36.xxx.251)

    70넘은 분들 가치관으로 보자면 분명 창피할거예요 괜찮다 지 인생인데 뭐 하시는 깨이신 분들은 아~~주 드물구요

  • 32. 그게
    '18.2.3 1:41 AM (221.140.xxx.126)

    어느 일정나아 지나면
    외려 부모가 의지하게 되면서
    외려 할머니들끼리 나도 저런딸 하나 있음 좋겠다.......로 역전 된다네요. 제 친구얘기 입니다

  • 33. . .
    '18.2.3 1:44 AM (58.143.xxx.203)

    의지가 돼서 부러워하시던데요
    다들 혼자 사시니까, 늙으면 혼자 못 살아요

  • 34. ...
    '18.2.3 1:48 AM (119.64.xxx.92)

    저 혼자 독립해서 사는데, 엄마 돌아가시니까 아빠 지인, 친인척들 죄다
    결혼안한 딸래미랑 같이 살면 되겠네~
    미쳤나요? 아빠랑 둘이 살바에야는 차라리 결혼을 하고 말지 ㅎ
    혼자 된 아버지 안모신다고 욕하든지 말든지..
    늦게까지 결혼안한다고 난리~ 혼자된 부모 안모신다고 난리 ㅎㅎ

  • 35. 지인
    '18.2.3 1:53 AM (220.121.xxx.96)

    딸이 30넘어도 결혼 안한다고 걱정걱정
    이제 결혼 시키고 나서 편하다 했더니
    사위가 직장 잃고 새로운 직장 찾으니 걱정이 두배가
    되었다고 한탄
    또 괜찮다가 딸이 애낳고 살다 남편과 투탁 거리니 손녀걱정까지
    부모는 결혼시키든 결혼 안하던 평생걱정 입니다

  • 36. ...
    '18.2.3 1:56 AM (211.111.xxx.7)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대부분 당사자가 아니네요 ㅋ
    요즘 사회 현상을 모르는 ㅎㅎ
    저 포함 제 주위 대부분 40대 싱글녀들 독립했거나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최대의 걸림돌이 부모예요
    열이면 아홉 싱글딸이랑 함께 살고 싶어하거든요
    아프면 병원 따라가주고 심심하면 함께 여행다니고... 삼십대에는 결혼 압박이 심하지만 오히려 사십대가 되면 덜해요
    부모도 결혼한 자식은 어려워하고 싱글딸만 찾아요

  • 37. ....
    '18.2.3 1:58 AM (211.36.xxx.51)

    딸이 노처녀면 같이 살든 아니든 부끄러워하며 걱정하다가..어느 일정 나이가 지나 부모가 포기하면 또 이 딸한테 기댈려고 하는게 있죠..이 딸은 이제서야 좀 숨통 트이고...말그대로 동상이몽

  • 38. 노총각도 마찬가지
    '18.2.3 2:09 AM (117.111.xxx.227)

    시어머니가 노총각 수발하시는거 보면 좀 그래요.
    아직도 자기 밥을 자기가 못해먹으니까요.
    주변 친구들도 흉본다고 창피하다고 대놓고 말하세요

  • 39. ···
    '18.2.3 2:16 AM (58.226.xxx.35)

    이모가 70대이시고 딸이 사십 초반이에요. 이모가 딸 결혼 안해서 걱정 무지 했었는데 몇년전부터 달라졌어요. 얘 결혼하면 나 혼자 어떻게 살지 걱정이라는 소리를 저희 엄마에게 하시더군요. 그렇다고 결혼을 방해하는건 아니고요 여전히 결혼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모가 노후대비도 해놓으셨고 재산도 꽤 있으셔서 딸한테 경제적으로 기댈일은 없거든요. 딸도 자기 밥벌이 잘하고요. 근데 나이가 드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모양이에요. 둘이 성격도 잘 맞아서 싸우지도 않고 잘 지내는데 둘이 잘 살다가 혼자 살 생각을 하니 그러겠죠. 자식이 여럿인데 결혼 한 자식과 같이 살지 않겠다는게 이모 방침이거든요.

  • 40. 주변보니
    '18.2.3 2:16 AM (108.35.xxx.168)

    이혼한 딸이 능력없이 친정에 아이까지 데리고 들어오면 다들 말도 못하고 지내더군요.
    그리고 경제력이 있는 딸이면 걱정은 해도 그냥 저냥 삽니다.
    그런데 능력없고 집안일도 안하는 딸 40살 되도록 같이 살면 부모들 가슴에 돌덩이 얹었다고 다들 그래요.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라고... 그렇다고 평생 능력없으니 나가라고도 못하고.
    왠만하면 독립해서 혼자사는게 제일입니다. 집안일 다 하고 대소사 다 챙기고 병든 부모 간병까지 하면
    그나마 부모들이 그럭저럭 같이 살더라구요.

  • 41. ....
    '18.2.3 2:32 AM (58.230.xxx.71)

    자식입장이 아니라 그냥 부모님 입장에서 대입해보면 창피하긴 할것 같네요... 이유는 윗분들 말씀처럼 그나이에 친구들끼리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겠어요.. 다 자식이야기.손주이야기일텐데... ㅠㅠ그리고 아들도 그렇고 딸도 그렇고... 솔직히 숙제 덜 끝난 느낌 들것 같아요.. 이건 일반인들이 아닌 유명 연에인들도 마찬가지인지 뭐 동치미그런류의 방송에 나오면 연예인들도 그런이야기들 하잖아요...

  • 42. ㅅㄷㄹㄹ
    '18.2.3 2:41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40대인데 상관없을 것 같지만
    지금 70대시라면 창피할 것 같진 않지만
    자랑스럽진 않으실 것 같아요^^;;
    자책하실지도요.
    그 세대 어머니들이 그렇죠.

  • 43. 고래
    '18.2.3 2:42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40대인데 상관없을 것 같지만
    지금 70대시라면 창피할 것 같진 않지만
    자랑스럽진 않으실 것 같아요^^;;
    자책하실지도요.
    그 세대 어머니들이 그렇죠.

  • 44. 아뇨
    '18.2.3 3:07 AM (223.39.xxx.247)

    부모님 주변에 40대에 안간 딸이랑 같이 사는 친구들 요즘 흔하다고 안가고 같이사는것도 좋아보이더라~하시더라구요.

  • 45.
    '18.2.3 4:03 AM (116.125.xxx.9)

    부모가 덕보는거 아닌가요?
    아들도 안모시는 부모

  • 46. 생각을 키우세요.
    '18.2.3 5:05 AM (45.19.xxx.103)

    참으로 그게 무슨 창피를 논할 수준입니까?
    누구한테? 왜? 창피한데요?
    참으로 안타까와요. 인생에는 각자의 삶이 있는거예요.
    한국은 마치 공장에서 생산한 생각을 모두 일률적으로 해야 하나요?
    여성들의 생각이 너무 작고 편협해서 안타깝네요.
    넓게, 바르게, 그리고 뭐든 상대를 이해하는 배려를 해보세요.

  • 47. 딸의 상태에 따르겠죠
    '18.2.3 5:07 AM (99.60.xxx.229)

    딸이 부모님 집을 더 넓혀서 같이 살 정도되면 자랑이고,
    지 앞가림이나 하면 그냥 그런거고,
    기생해서 살면 챙피한거고.
    기본적으로 아주 잘나가는 거 아닌 이상 좋지는 않을듯

  • 48. 쮜니
    '18.2.3 5:11 AM (115.138.xxx.8)

    출산율 떨어지니까
    노처녀 결혼시키기 프로젝트라도 발령된건가

  • 49. ㅁㅁ
    '18.2.3 5:31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러게
    댓글 왜이래222

    시대가 달라진걸
    창피는 뭔 창피요
    편한대로 삽니다

    그리고 남에의견 중요치않죠

  • 50. ...
    '18.2.3 6:32 AM (14.1.xxx.253) - 삭제된댓글

    남의 시선을 왜 신경쓰며 살아요? 생활비라도 내주면서 이런 소리 저런 소리를 하던지...
    왜 늙은 엄마가 시중을 든다고 생각하는지??? 서로 도우면서 살림하는거 아닌가요?
    남 이목까지 신경쓰면서 살아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늙은 부모님 가까이서 모시고, 미혼인 사람 안전하게 부모님이랑 살고 좋기만 하구만...

  • 51. 창피할것도 쌧네
    '18.2.3 6:42 A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만 하면 안 창피한건가요
    하루가 멀다하고 사네 못사네
    애들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그러다 자식 이혼하고 늘그막에손주들 건사하느라 뼛골 빠지고...
    그런 속썩이는 자식들 때문에 부모속이 문드러지고 창피한거지
    멀쩡하게 직장생활, 사회생활 잘하는 미혼딸이 창피하다고여기다니요.
    딸은 부모가 안 창피한가요

  • 52. ㅇㅇ
    '18.2.3 6:47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70대야 자식 수발한다 소리 듣겠지만
    80넘고 부모님 아프면 그 자식이 병수발 들겠죠. 요샌 40넘은 미혼 자식들이 많아서
    그리 부끄러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끄러운 짓들도 서슴없이 하고 사는데
    때놓치고 혼자 사는 자식 있다고 뭐 그리
    부끄러울 일인가요?

  • 53.
    '18.2.3 7:01 AM (175.117.xxx.158)

    친구들이 자꾸 얘기하니 처진 자식 같아서 챙피해해요 혼자남아 부모죽고 독거노인으로 살 걱정도 되구요

  • 54. 구름다리
    '18.2.3 7:47 AM (124.50.xxx.61) - 삭제된댓글

    요즘은 결혼 안한 40대가 태반이라.별생각 안들더군요..

  • 55. 올온
    '18.2.3 8:56 AM (175.223.xxx.193)

    그런 걸로 챙피하면 본인 인생 잘 못 산 거죠. 잘못 산 사람이 많다고 그 사람들이 괜찮은 건 아니죠.
    요양원에서도 서로 아들 학벌 재산 자랑하는 거 듣고 난 저러지 말아야지 합니다. 나이를 다 어디로 먹었나 싶더라구요.
    그런 분들 이해해 드릴 순 있어도 휘둘리진 맙시다

  • 56. ..................
    '18.2.3 8:58 AM (180.71.xxx.169)

    지금 70대 어르신들 십대 후반에 결혼한 사람들도 많아요. 그분들 결혼관이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저희 동네에 마흔, 쉰 된 노총각 아들 삼형제와 같이 사는 분 계세요. 70대가 아니더라도 그분 속이 어떨지 짐작이 갑니다.

  • 57. ㅇㅇ
    '18.2.3 8:59 AM (121.175.xxx.62)

    글쎄요 부모님이 나이들어 가실수록 딸이 결혼할까봐 걱정일거 같은데요
    제 주변은 그래요
    물론 딸이 아무 능력없이 백수로 살면 그렇겠지만 제 주변은 다들 직장 잘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라 부모님들이 독립 반대합니다
    본인들은 다 독립하고 싶어하구요
    백수 딸이라도 부모님들 나이듦어 갈수록 옆에 젊은 자식 하나 같이 살면서 이런 저런일 처리하고 이러연 점점 의지하게 되구요
    물론 그 자식이 상식적이고 괜찮은 인품일때를 전제로 하는 말입니다
    암튼 아프고 나이들면 돌봐주는 자식이 귀해져요

  • 58. ......
    '18.2.3 9:01 AM (180.71.xxx.169)

    아직 40대지만 제 아이랑 몇십년 후까지도 같이 살고 있다는 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 59. ..
    '18.2.3 9:02 AM (125.180.xxx.185)

    저희 시어머니도 그 자식 없는데선 결혼도 안하고 있어서 친구들한테도 챙피하다고 하긴하더라구요. 나이 많으신 분들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그런데 사십 훌쩍 넘기니 덜 하심.

  • 60. ..
    '18.2.3 9:13 AM (223.62.xxx.111)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남들과 똑같거나 비슷하지 않으면 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죠. 그것만 아니면 가족끼리 모여사는게 무슨 흠이겠어요...

  • 61. 딸바보
    '18.2.3 9:29 AM (180.66.xxx.57)

    저는 딸바보 인데...이 애가 40 넘어 저랑 같이 사는 거는 상상이 안되요.

  • 62. ㅈㅅㅂ
    '18.2.3 9:34 AM (113.210.xxx.73)

    이 나라에는 여성평등 절대 안 와요.
    여자는 이렇게 살아야 해
    남자는 이렇게 살아야 해
    골수까지 박혀 있거든요.
    인간 각자 삶을 인정 안 하니 평등도 사상도 안 오지요.
    세뇌가 아니에요.
    정보가 넘쳐 과잉이기까지 한 시대에
    본인 유리한 것만 취하려는 선택적 무지입니다.

  • 63.
    '18.2.3 9:38 AM (122.46.xxx.134)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이게 나이든 미혼을 바라보는 미혼의 민낯
    대면할땐 이렇게들 돌직구로 말안하죠

  • 64. 우리엄마가
    '18.2.3 9:4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딱 70이시고 대학 나와서 50넘어서 또 대학가고 전공 바꿔서 또 대학가서 동문이 세 곳인데
    그 모임에서 제일 불쌍해 하는 사람은 (모임등에서)놀다말고 딸네 애 봐주느라고 집에 들어앉는 분이래요.
    그나마 한국있는 딸이면 가아끔 이라도 쉬는날이 있는데 해외나가는 딸 따라서 애봐주러 간 분이 제일 불쌍하다고들 하고
    그 모임들은 손자 자식 자랑들 서로 안한대요.
    입열어서 남의 눈에 가소로울 자랑 왜 하냐고.
    어디 모임이라도 가실라치면 기사딸린 차 있는 사람들이 에쿠스 몇대 굴려서 놀러 가시는데(70대라 운전할 분이 없죠)
    요즘 못먹고 못입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돈쓰는 자랑 자식자랑 손자자랑같은거 안하시고 명품도 눈들이 나빠서 로고 몰라서 아무도 신경 안쓰고
    그림보고 공연 다니는거 좋아들 하셨었는데 이제 눈 피곤해서 연주나 다니시더라고요.

    자식자랑 손주자랑밖에 할거 없는 노인 되지 말아야겠어요.

  • 65. 우리엄마가
    '18.2.3 9:5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리고 60 넘어서부터 아픈사람 죽는 사람 계속 생겨서
    병문안 다니고 문상다니고 할일 많으니까 점점 더 옆에 오래있는 친구가 친분을 떠나서 더 더 소중해진다고 하셨어요.
    동네 모임에서 만난 얄팍한 관계 말고 수십년 취향 맞아서 같은 전공하고 젊은 시절 공유한 친구들인데
    니가 좋아하는 거 보니 니생각이 난다. 오늘 누구 만났더니 니생각이 난다. 니가 어디 아프다더니 거기 좋은 음식 먹으니 니생각이 난다.
    이러고 같이 늙는 친구 소중하고 그렇지. 그 자식들 얘기 묻고 사는 동네로 급나누고 이런 사람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니까 은따당해서 결국 모임 못 나온다던데요?

    늙으시니까 다른것보다 눈이 나쁘셔서 젊은 사람 도움 필요로 하세요.
    걸레질 빨래를 그렇게 좋아하시던 분인데 머신쓰시고 청소로봇 좋아하세요.
    같이 살아도 70노인이 40대 자녀 공양하는 분 거의 없을걸요?
    최소한 제 주위에 이모 고모등 중에는 없어요.
    같이 안살아도 들여다보고 보살필 분이지 일단 눈이 나빠서 뭘 하실수가 없던데요.
    70노인 가까이 계시는 분 아무도 안계신가봐요.

  • 66. ...
    '18.2.3 10:20 AM (58.234.xxx.178) - 삭제된댓글

    저 50대 후반인데 아직 미혼이라 부모님과 함께 사는 친구들이 몇 명 있어요. 직업들이 확실하고 친구들 모임도 많은 친구들이라 세상 즐겁게 살고 있는데 그 가족들도 별로 신경 안쓰고 함께 행복해요. 결혼한 다른 형제들, 다 큰 조카들과 해외 여행도 다니면서. 80 넘어 편찮으신 부모님들 형제들과 함께 돌봐드리는데 노부모와 같이 사는 자식이 있으니 형제들도 고마워하고. 부모님들도 행복해 하세요. 어쨌든 결혼 안한 딸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요.
    고정관념만 버리면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봐요.

  • 67. 70대
    '18.2.3 10:28 AM (113.131.xxx.107)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하는 것보다 하는게 낫겠지만
    결혼 꼭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의식주 및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결혼을 하면 서로 맞춰나가야하는 고통이 있지만
    안하게 되면 홀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겠지요.

    모두 본인의 선택이라 생각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렇지만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는 소중한 경험을 못해본다는 건 좀 억울하지 않을까요?

  • 68. ..
    '18.2.3 10:32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좋아하시던데요.

  • 69. ...
    '18.2.3 10:46 AM (218.237.xxx.85)

    우리 남편 70,나 66,딸 38 전혀 창피하지 않아요.
    재밌어요. 젊은 사람들 얘기,딸 친구들 얘기,그런데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면 더 좋겠지만요. 요즘 시대가 그런데 뭐가 창피하지요? 각자 인생이 있는데 강요할 사항도 아니라고 봅니다. 혼자 살고 싶으면 나가서 살겠지요. 그런데 우리집 딸은 강쥐 때문에 못 나가요. 우리가2/3는 강쥐를 돌보거든요.

  • 70. 세상이 달라졌는데
    '18.2.3 10:53 AM (210.183.xxx.102)

    결혼만 하면 안 창피한건가요
    하루가 멀다하고 사네 못사네
    애들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그러다 자식 이혼하고 늘그막에손주들 건사하느라 뼛골 빠지고...
    그런 속썩이는 자식들 때문에 부모속이 문드러지고 창피한거지
    멀쩡하게 직장생활, 사회생활 잘하는 미혼딸이 창피하다고여기다니요.2222222

  • 71. 저도
    '18.2.3 11:14 AM (61.252.xxx.198)

    딸들이 결혼 안한다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을것 같아요. 친구삼아 함께 사는 지금도
    너무 좋거든요. 꼭 결혼을 해야만 행복한건 아니니.
    언제 어느때든 결혼 하겠다면 당연 환영이구요.

  • 72. ...
    '18.2.3 11:16 A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 혼자 사는데 부모님은 맨날 같이 살자고 하세요. 지금도 저희 집 오면 딸 집에 와 있다고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엄청 자랑하세요.

  • 73.
    '18.2.3 11:1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짐스럽다네요

  • 74. 아이사완
    '18.2.3 11:17 AM (175.209.xxx.23)

    남들 보기 좋은 삶보다는
    내가 살기 좋은 삶이 중요합니다.

    본인들만 행복하면 되지요.
    남들이 어떻게 보든 그런 건 별로.

  • 75. 우리옆집
    '18.2.3 11:35 AM (119.196.xxx.147)

    70후반엄마하고 40후반딸하고 둘이사는데 딸이벌어서 먹고사는지 딸이즈네엄마를
    쥐잡듯하고 살데요 엄마는꼼짝못하고 결혼못한 늙은 딸이던 아들이던 웬수덩어리는 맞아요
    말을 못해서 그렇지 한심해 보이기는해요 또어떤 늙은 처녀는 꼴깝도해요 그꼴이니까 결혼못했겠지만

  • 76. ㅐㅐ
    '18.2.3 11:45 AM (1.225.xxx.199)

    제가 50후반이라 부모님은 80대십니다.
    나이를 밝히는 것은 현재 70대이신 분들의 사고방식, 가치관을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입니다.

    제가 결혼을 40에 해서 그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지만
    결혼하라는 성화 한 번도 못들어봤습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되 억지로 하지 말라고 하셨고
    혼자 사는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고 하셨죠.
    같이 사는 것을 전혀 부끄러워 하시지 않았구요.

    당시 제 부모님들이 그랬으니 요즘 70대 분들은
    좀 더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여?

    그게 왜 부끄러울까요? ㅠㅠㅠㅠ

  • 77. ...
    '18.2.3 11:47 AM (119.64.xxx.139)

    40넘으니 부끄러워하시네요
    정작 본인들은 당당해도
    주변이웃들이 '자식이 하자있나' 생각하더라는..
    그러니 부모님이 힘들어지던데요
    그래서 결혼했네요

  • 78. 하트레인
    '18.2.3 11:55 AM (58.77.xxx.5)

    이래서 나이가 십대든 여든이든 자기 생활과 자존감이

    필요한거죠.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걱정하며 사는 삶이

    70대까지 계속 되는건 본인에게도 안타까운거고요.

    자기 것 이룬거 없이 자식키우는 일만 했으면

    자식자랑이 다겠죠. 혹은 낮은 자존감에 상대를 까고싶을때

    호구조사 해가며 쓸데없는 말들을 하는거죠.

    자식 얘기 창피해하거나 창피주는 사람들은

    검사 자식있는 사람 앞에서 주눅들고 돈많이버는

    다른집 자식 얘기에 기죽고, 강약약강인 인생 사는데

    얼마나 한심해요. 그래서 비교와 욕심은 부질없고요.

    인생 살면서 제일 한심한게 나이먹어서도 눈치보고사는사람.

    그 세월살아오면서 깨달은 게 없나싶어요.

    살면서 그런게 중요한 일같나요? 창피한 일인지 아닌지가?

    눈치보여서 이혼도 연애도 직장도 외모도...

    아무것도 내 결정 못하는게 창피한거지.

  • 79. 하트레인
    '18.2.3 12:08 PM (58.77.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부모들이 이기적인게.. 자식들은 남들 부모랑 비교를 안하는데 왜들그리 자식들은

    비교하면서 바라는 게 많은지.. 자식이 다른 부모 비교하면서 창피하다하면 좋나요..?

    왜 돈이 적어 지원을 많이 못해줬는지 외모는 어떻고, 두뇌지능은 어떻고,

    자식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주고 창피한 마음이 없어야 진짜 사랑아닌가 싶네요.

    자식들은 안따지는데 부모들이 창피한지 아닌지 묻는건 딸 문제가 아니라

    그걸 묻는 본인 문제에요. 나머지 인생도 그렇게 살다 죽으실건지 참 안타까워요.

  • 80. 하트레인
    '18.2.3 12:09 PM (58.77.xxx.5)

    그리고 부모들이 이기적인게.. 자식들은 남들 부모랑 비교를 안하는데 왜들그리 자식들은

    비교하면서 바라는 게 많은지.. 자식이 다른 부모 비교하면서 창피하다하면 좋나요..?

    왜 돈이 적어 지원을 많이 못해줬는지 외모는 어떻고, 두뇌지능은 어떻고,

    자식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주고 창피한 마음이 없어야 진짜 사랑아닌가 싶네요.

    자식들은 안따지는데 부모들이 창피한지 아닌지 묻는건 딸 문제가 아니라

    그걸 묻는 본인 문제에요. 나머지 인생도 그렇게 살다 죽으실건지 참 안타까워요.

    본인 자랑할 꺼리를 만들거나 행복할꺼리 말할 기회를 만드시는 게 어때요?

  • 81. ㅇㅇ
    '18.2.3 12:16 PM (211.221.xxx.6)

    회사 선배가 딱 그 캐이스예요.

    본인은 아직도 엄마밥 얻어 먹는 걸 당연하게 생각함...

    70넘은 노인이 딸자식 저녁 반찬 걱정하는 게 일반적인 건 아니죠.

    다들 속으로 ㅉㅉ하는데 본인만 그걸 모름

  • 82. 아이사완
    '18.2.3 12:40 PM (175.209.xxx.23)

    하트라인님
    말씀 참 잘하시네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남들 눈 의식하면서
    비교만 하지 않아도
    인생 편하게 살 수 있지요.

  • 83. 본인 부모에게 물어보세요
    '18.2.3 12:43 PM (60.253.xxx.125) - 삭제된댓글

    부모도 부모 나름이고 환경도 다 다른데 본인 부모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맞는거죠

    그리고 나이 70넘고 80넘은 분들이 혼자 사는게 더 좋을까요 아님 늙은 미혼자녀라도
    있어서 같이 지내는게 나을까요 결혼한 자식들은 자기 가정을 우선시하고

    근데 조금만 영악하면 늙은미혼자녀들도 늙은 부모랑 절대로 같이 안살려고 그래요

    결혼한 형제랑 같이 부양의무를 가져야지 혼자만 독박모드로 갈수있는거 더 나이들면
    죄책감으로 늙은부모에게서 못빠져나와요

  • 84. ㅇㅇ
    '18.2.3 12:52 PM (110.70.xxx.111)

    진짜 웃긴다
    결혼이 대수인가요

    그냥 돈잘벌면 자랑이고 못벌면 자랑이 아닌것일뿐이죠

  • 85. 에궁
    '18.2.3 1:10 PM (203.226.xxx.201)

    70이상노인분들대화들어봐요
    자식자랑
    손주사위며늘효도배틀이다임
    부모괴로운거모르는 40대미혼녀들많습니다
    그나마따로삼 남들보기에도 낫지만
    같이살아봐요
    난어린딸있지만 얘40넘어서 같이사는건
    소름끼칩니다
    상상이 안되요

  • 86. ㅇㅇ
    '18.2.3 1:19 PM (211.221.xxx.6)

    결혼을 하든 말든 독립은 해야죠.

    같이 살면서 70노인 대신 집안일 다 해주고, 생활비 대주는 거면 인정.

  • 87. 독립해야지요
    '18.2.3 1:49 PM (119.71.xxx.202)

    저도 딸 있지만 결혼은 자기 맘대로 한던 말던 상관 안해요. 안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단 독립은 해서 따로 살아야지요. 자식이 장성하면 솥 뚜껑 따로 걸고 살아야 한다고..다 큰 자식하고 한 집에 살면서 늙은 부모가 자식 밥 차리고 빨래해주고..어휴, 생각만 해도 간 떨립니다.
    남 눈 의식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삶의 질 때문입니다. 나이되면 서로 떨어지고 적당한 거리 유지하고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봐요.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에요. 남편이 저 놀릴 때 써먹는 수법이고요.
    뒤에 와서 우루사 하면서 곰처럼 매달려요. 딸들이 저 늙을때까지 이렇게 업혀 살면 어쩔꺼냐고 하면서 놀릴때..
    그리고 내가 남 눈 의식하지 않으면서 무소의 뿔처럼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제 나이 되어서 독립도 하지 않으면서 부모에게 왜 남의 눈을 의식하고 괴로워하느냐 그냥 당당해라 하고 말하는 것은 그건 부모님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봅니다.
    비교 심리 절대 아니고요. 나이 많은 미혼 자녀 그게 아들이던 딸이던 같이 살면서 나이들어서도 부모에게 밥도 기대고 집도 기대는 자녀와 살아야 하는 어른들 뵈면 심히 답답함을 느낍니다.
    물론 경제적 정신적 가사노동에서도 다 잘하고 부모님도 좋다고 하는 집은 예외이겠지만요.

  • 88. 주변에 보면
    '18.2.3 1:51 PM (124.5.xxx.71)

    늙어가는 두 부모를 온전히 부양하는거라 , 세월이 흐를 수록 병들고 완전히 의지하려는 부모를 미혼인 자식이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반면에 결혼한 아들들 분가 시키고 미혼모 딸하고 , 노모가 서로 의지하며 같이 늙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두 경우 다 미혼 자식이 실제적으론 그 집의 가장이네요..

  • 89. ..
    '18.2.3 1:55 PM (39.113.xxx.94)

    자기인생 성적인니 자식을 미워할게 아니고 스스로 반성하고 부끄러워 해야죠
    돈 있고 능력되면 웬만하면 자식 다 결혼시켜요.. 몇몇 집 빼고...
    지가 죽어도 독신하겠다는 집 빼고

  • 90. 돈도 많이주고
    '18.2.3 1:59 PM (211.184.xxx.212)

    부모한테 잘하믄 안챙피하죠 요즘은 결혼해도 돌아오는분도 계시고 결혼해서 못살고 싸우고 하느니 이쪽이 나을수도 글고 주변에 삼십대후반 노처녀 엄마가 오히려 좋아한던데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거든요 시집가면 엄마생활비 철마다가는 여행비 병원비 그렇게 못쓰죠

  • 91. 하트라인님
    '18.2.3 2:18 PM (110.70.xxx.96)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는 미혼딸은 아니고.. 시어머니와 사는 며느리 인데...매일 다른집 잘란 며느리들을 말씀하시니까.어느집며늘은 박사에 공무원 연금얼마에 한달 수입은 얼마어쩌구...며느리를 잘 들여왔느니 뭐니 하는데...기분이 많이 나빠요. 제가 돈도 못버는 한심한 며늘에 챙피하다는 말이겠죠?.ㅠㅠ

  • 92. 사랑
    '18.2.3 2:37 PM (203.170.xxx.82)

    제주변에 잇는데. 본인은 암말안해도 움츠러들어잇는 게 보여요
    다른분들 사위자랑 손주자랑 할 때. 가만히.

  • 93. 뭐가 창피한거죠??
    '18.2.3 2:51 PM (175.113.xxx.21)

    30살 가을부터 혼자 살고있고 지금은 42살인데요,,
    7~8년 전부터 엄마가 같이 살고싶어하고, 점점 더 그 마음이 커지는 것 같더군요.
    저는 점점 더 혼자사는게 좋은데 말이죠...
    몇년 전부터는 가진 재산(건물) 저 다 물려준다고 같이 살자고 하는데
    저는 싫습니다.
    자주 왕래하는 것도 마음만큼 쉽지가 않더군요. 저도 제 생활이 있으니까요...
    자식이 같이 사는게 왜 창피한가요? 든든하고 자랑스럽지요.
    부모님은 나이 드실수록 몸도 마음도 약해지시는지 점점 더 기대고싶어하시는 것 같던데요,,
    제가 워낙 독립적으로 살아와서 그런지
    저는 같이 살고싶은 맘이 없습니다.
    자신이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모든 자식이든 간에
    쓸데없는 생각으로 본인과 타인을 괴롭게하는,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제 주변 노인분들(70대 이상) 중에
    기혼이든 미혼이든 자녀와 함께 사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시고 자랑스러워 하세요.
    같은 건물에만 살아도 든든하신 것 같던데요.

    본문 글쓴이는 본인이 자식인지 부모인지 모르겠는데요,,
    왜 창피하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창피하다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지가 의문이네요.
    자신이 창피한 뭐가 있겠죠...

  • 94. 딸이 경제력좋음
    '18.2.3 4:01 PM (223.39.xxx.244)

    열에열은 서른중반넘어감 독립하죠
    대부분 그정도경제력안되니
    막말로 얹혀사니까
    남사스럽고 창피해합니다
    송은이얘기가 왜나오는지...
    그정도딸은 집안일으키는 연예인딸인데
    보통40대미혼들과 비교가 되나요

  • 95. 솔직히 서울집값생각해봄
    '18.2.3 4:03 PM (223.39.xxx.244)

    자력으로 독립가능한 미혼자식얼마나될까요
    게다가 혼자사는 딸은 안전때문에
    비싸도 안전한동네아파트에 집을 얻어야하는데
    결국은 돈이 문제인거죠

  • 96. 요즘엔
    '18.2.3 4:22 PM (14.52.xxx.212)

    그런 자식들 많아서 아무렇지도 않을 걸요. 그리고 남의 집 사정에 관심 없어해요.

  • 97. ...
    '18.2.3 4:45 PM (175.211.xxx.84)

    전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의 미혼인데
    (일터가 서울이라 독립해서 산지는 오래됐어요)
    저희 엄마는 저 대학 졸업할 때 부터 결혼이란 거 꼭 할 필요없다고 얘기하셨었는데요...
    댓글들 읽으며 우리집이 특이한건가? 싶어지네요.

  • 98. ...
    '18.2.3 6:4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노인네들이 결혼안한 자식들만 챙피하겠어요?
    혼수 안해온 며느리, 결혼할때 집도 못받고 잘나가는 남자도 못잡은 딸래미,
    시집에 잘 오지도 않고 명절에 시집에 와서 일도 잘 안하는 며느리,
    생활비도 안 주는 아들래미,
    공부 못하고 좋은 대학 못들어간 손주들.. 다 말못하게 챙피하죠 ㅎ
    내 자식 결혼했다~ 다 손주있다~ 이게 뭔 자랑거리가 돼요.
    이걸 자랑이라고 떠들고 다니면 미친노인네 취급이나 받지.
    뭔 자랑할만한 구석이 있어야 자랑을 하죠.

  • 99. ...
    '18.2.3 6:5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노인네들이 결혼안한 자식들만 챙피하겠어요?
    혼수 안해온 며느리, 결혼할때 집도 못받고 잘나가는 남자도 못잡은 딸래미,
    시집에 잘 오지도 않고 명절에 시집에 와서 일도 잘 안하는 며느리,
    생활비도 안 주는 아들래미,
    공부 못하고 좋은 대학 못들어간 손주들.. 다 말못하게 챙피하죠 ㅎ
    내 자식 결혼했다~ 나 손주있다~ 이게 뭔 자랑거리가 돼요.
    이걸 자랑이라고 떠들고 다니면 미친노인네 취급이나 받지.
    뭔 자랑할만한 구석이 있어야 자랑을 하죠.

  • 100. ...
    '18.2.3 6:51 PM (119.64.xxx.92)

    노인네들이 결혼안한 자식들만 챙피하겠어요?
    혼수 안해온 며느리, 결혼할때 집도 못받고 잘나가는 남자도 못잡은 딸래미,
    시집에 잘 오지도 않고 명절에 시집에 와서 일도 잘 안하는 며느리,
    생활비도 안 주는 아들래미,
    결혼하고 애도 안낳는 자식들.
    공부 못하고 좋은 대학 못들어간 손주들.. 다 말못하게 챙피하죠 ㅎ
    내 자식 결혼했다~ 나 손주있다~ 이게 뭔 자랑거리가 돼요.
    이걸 자랑이라고 떠들고 다니면 미친노인네 취급이나 받지.
    뭔 자랑할만한 구석이 있어야 자랑을 하죠.

  • 101. 남미 귀족인데
    '18.2.3 7:31 PM (175.223.xxx.10)

    막내딸은 결혼 안시키고 같이 살려고해서 사단난 영화 초콜릿 머시긴데 그영화가 생각나네욤ㅎ

  • 102. 챙피하다기 보다
    '18.2.3 7:46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보기 안쓰럽겠지요.
    남들처럼 자기인생을 마음껏 꽃피워 보지도 못하고 시들테니까..

    부모입장에선 편한면도 있겠지만
    따님을 위해서는 ..

  • 103. 물고빨고 키워놨는데
    '18.2.3 7:4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마누라한테 꽉 잡혀서 남 된 아들보다는 안 창피할걸요?
    호구병신으로 학비대고 결혼비용댔는데 알고보니 마누라 리머콘을 키웠네?

  • 104. 물고빨고 키워놨는데
    '18.2.3 8:0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고 학비대고 결혼비대고
    몸이 바스라지게 키워놨는데 일년가야 얼굴 한번 볼까말까하다가
    대출 받느라고 집 담보대달라는 자식보다는 덜 창피할걸요?

    지새끼 키워달라는 자식보다도 덜 창피하고요.
    다늙은 엄마 꼬부라진 노인네한테 평소에는 쌩하다가 애키우기 젊은 사람도 힘들다면서 노인네한테 육아원하는 뻔뻔한 자식보다는 덜 창피하죠.

  • 105. 네?
    '18.2.3 8:09 PM (223.62.xxx.154)

    뭐가 창피해요?

  • 106. 요즘 세상에
    '18.2.3 8:58 PM (223.62.xxx.87)

    결혼안하는건 개인자유고 무슨 상관이지만
    낫살 50줄이면 손주도 보고 키워줄 나이인데
    50줄 늙은 자식이 70,80부모한테 경제적으로 얹혀
    살면서 노파인 엄마한테 밥차려 달라고 하고
    좋게 보이진 않겠죠

    애키워달라는 딸들은 30대 엄마는 50대 정도
    더라구요

  • 107. 근데
    '18.2.3 9:03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40넘은 딸이 70낼모레인 엄마한테 집안일
    다시키고 생활비도 안내면 자식 잘못키웠다
    싶더라구요
    집안일도 하고 생활비 전부 부담한다면
    얹혀 사는게 아니라 모시고 사는 거겠죠

  • 108. 근데
    '18.2.3 9:04 PM (223.62.xxx.196)

    40넘은 딸이 70낼모레인 엄마한테 집안일
    다시키고 생활비도 안내면 자식 잘못키운거죠
    집안일도 하고 생활비 전부 부담한다면
    얹혀 사는게 아니라 모시고 사는 거겠죠

  • 109.
    '18.2.3 9:21 PM (223.62.xxx.101)

    창피하다는댓글 쇼킹하네요.
    60대 울아빠 30대 후반인 딸들한테 결혼하지말라고
    하셨어요.
    아직도 사업하셔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저는 대기업 세살 위 언니도 상장기업 다녀서
    독립할 능력되도 딸바보 아빠라
    딸들끼고 사는거 원하셔서 같이 살았는데
    다들 창피해한다나요?ㅋ
    백화점 라운지 오시는 할머니들 손주나 자식얘기보다
    문센, 여행, 쇼핑 주제로한 대화 더 많이 하시던데
    자식, 손주가 인생에 전부인 노인들 눈에는
    혼기지난 미혼 자녀가 쯧쯧의 대상인가보군요

  • 110.
    '18.2.3 9:24 PM (210.205.xxx.71) - 삭제된댓글

    그걸 창피하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그런 부류가 전 솔직히 놀랍고 한심스럽네요. 아직도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하나봐요. 어찌 설명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참 안쓰럽네요..

  • 111. 휴...
    '18.2.3 9:33 PM (203.226.xxx.91)

    윗님
    아버지말은그렇게해도
    친구들사이에선 사윗감물색하실껄요
    부모맘모르는딸들많네요ㅠ
    40넘어봐요
    정말창피해하세요

  • 112. 휴...
    '18.2.3 9:37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게다가 자식들중 하나는몰라도
    자식들다미혼임
    정말 어디가든 부모님이 힘들어요

  • 113. ..
    '18.2.3 9:38 PM (223.33.xxx.28)

    자식들중 하나는몰라도
    자식들다미혼임
    정말 어디가든 부모님이 힘들어요
    하나라도보내야 어디가든 할말이 있지요

  • 114.
    '18.2.3 10:01 PM (223.62.xxx.22)

    창피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한심스럽고 안쓰럽죠.
    자기 주변 일부가 전부인양 여기는것도 우습고요.
    위에 몇분이 언급하신, 다른 상황의 자식들한테 더 창피함을 느낀다는건 아실런지..

  • 115. oo
    '18.2.3 10:13 PM (121.169.xxx.240)

    챙피한거까지는 아니겠지만 자식 출가시킨 친구들 부러워 하시는거 같기는해요.
    내 자식이 뭐가 모자른것도 아닌데 다른 집 자식보다 더 잘난거 같은데-물론 본인만의 생각-결혼 안 하는게 속상하신가봐요.
    옛날 분들이라 결혼 안 하면 큰일 나느것 같고 말이지요.
    제가 4남매 셋째 딸인데 다 좋은 나이에 결혼하고 남동생도 저보다 먼저 결혼했어요.
    정작 저는 아무 생각도 없는데 주위에서 누나보다 먼저 결혼한거 가지고 말들이 나오니까 웃기기도하고 싫기도하고 그랬는데 엄마는 또 그런 얘기 신경 쓰이시죠.
    몇 년 있다가 결혼했는데 엄마가 특히 좋아하셨어요. 속이 후련?하다고요.
    엄마 친구분들은 엄마를 다들 부러워하신대요. 다 자식들 다 출가 시키고 신경 쓸거 없겠다고
    그러나 결혼 시킨다고 신경 쓸 일이 없는게 아니죠.ㅎㅎ
    엄마 친구분들 중에는 40이 훌쩍 넘은 자식들이 한두명씩은 있으신데 친구자녀 결혼식마다 한숨을 푹푹 쉬신답니다.

  • 116. ..
    '18.2.3 10:27 PM (121.165.xxx.168)

    결정사에서 쓴 낚시글..

  • 117. .....
    '18.2.3 10:32 PM (116.32.xxx.97) - 삭제된댓글

    40넘어 전문직 딸 끼고 사는 부모, 딸이 도시락 싸내라하면 싸내고, 술 마시고 자기 데리러 오라고 하면 차 가지고 얼른 데리러 가는 엄마도 있던데요 뭘..
    그 딸은 노부모랑 살아서 그런지 생각하는 마인드는 노인 티가 팍팍 나는데도 본인은 모르고요.
    돈 꽤 벌어다주고 부모 노후 뒤치다꺼리 담당해준다고 하면 다 큰 딸 시다바리 노릇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부모도 있는 현실이에요.

  • 118.
    '18.2.3 10:37 PM (223.62.xxx.101)

    본인 부모가 결혼하지말랬다는데
    부모맘 모르는소리라는분 무슨사고방식인건지

    딸만둘인집에 언니도 30후반에 결혼해서 신혼초
    시집살이로 고생하니깐 이혼하고 집으로 들어오라했어요
    이혼한 딸 데리고 사는건 쉽지 않겠지만
    본인 체면보다는 자식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모님도 많다는걸 아셨으면

  • 119. ...
    '18.2.3 10:55 PM (1.235.xxx.40)

    왜 챙피하죠??

  • 120. 그러게요
    '18.2.3 11:45 PM (222.239.xxx.134) - 삭제된댓글

    뭔 창피??

    남이 나이든 미혼자녀랑 살든 말든 별 관심도 안가는데
    참 여기 댓글 보면 남의 인생에
    오바육바 오지랖들 쩌는 듯

    남의 인생에 이렇쿵 저렇쿵 입방아 찧을 시간에
    본인들 인생이나 잘 사세요

  • 121. 그러게요
    '18.2.3 11:46 PM (222.239.xxx.134) - 삭제된댓글

    뭔 창피??

    남이 나이든 미혼자녀랑 살든 말든 별 관심도 안가는데
    참 여기 댓글 보면 남의 인생에
    오바육바 오지랖들 쩌는 듯

    남의 인생에 입방아 찧을 시간에
    본인들 인생이나 잘 사세요

  • 122.
    '18.2.5 5:11 PM (211.38.xxx.42)

    우리엄마 저 챙피하실까요?? ㅠ.ㅠ

    그냥 뭐 속이야 좀 상하실수 있다 생각했는데..걱정되니까
    다들 가정을 이루고 자식들 낳고 말이죠..

    그러면 이혼한 자녀보다 미혼인 자녀가 부끄럽다는거네요?

    저희 엄마는 이제 포기(?)가 되신건지....제가 행복하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능력껏 열심히 살라고 하시긴하시네요. 그래도 간간히 결혼했으면 하시긴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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