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2.3 12:03 AM
(211.228.xxx.146)
서검사 사건나오는 뉴스보면서 구내식당에서 여직원들끼리 밥먹다가 하나둘씩 성희롱,추행경험들 얘기하는데 단 한사람도 안걸려본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저 가볍게 옛날에 있었던 더러운 기억정도로 얘기들은 하지만 그걸 그렇게 여기기까지 마음고생은 얼마나들 했을까요...
2. ...
'18.2.3 12:08 AM
(211.228.xxx.146)
예뻐서, 유부녀라서 당한다기보다 그저 여자라서 당한다고 보는게 더 맞을것 같아요...못생겨도 뚱뚱해도 미혼이어도 당하는건 매한가지죠. 종류가 다를뿐..
3. ...
'18.2.3 12:08 AM
(220.116.xxx.52)
맞아요... 러브샷하자며 달려들던 부장님 생각 나네요. 웩. 암튼 유부녀 되면 더 만만히 본다는 거... 충격이었어요..
4. ....
'18.2.3 12:28 AM
(221.157.xxx.127)
제친구이쁘지도 않은데 직장회식하고 필름 끊어졌다가 깨니 호텔 신발도 못챙기고 집으로 슬리퍼신고 갔다가 남편한테 걸려 이혼하네마네 불화 ㅜ
5. ㅡㅡㅡㅡㅡ
'18.2.3 9:15 AM
(58.127.xxx.2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큰 부자거나 권력자면 노골적으로 추근대는건 좀 덜해요.
6. 헐
'18.2.3 9:46 AM
(180.71.xxx.169)
윗분, 그럼 그 친구 성폭행당한거예요?
7. ...
'18.2.3 11:41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유부녀라서가 아니고 나이 먹어서임.
결혼 안해고 30대중반 넘으면 더 함.
8. ...
'18.2.3 11:41 AM
(119.64.xxx.92)
유부녀라서가 아니고 나이 먹어서임.
결혼 안하고 30대중반 넘으면 더 함.
9. ㆍ
'18.2.3 1:13 PM
(59.23.xxx.200)
차갑고 딱 부러지면 접근 못합니다 외모부터 살벌하면 ㅎ ㅎ
10. 예뻐서도 아니고
'18.2.3 1:14 PM
(14.35.xxx.216)
-
삭제된댓글
유부녀라서도 나이먹어서도 아니고.....여자라서 ...
남자ㅅㄲ들이 원래 그래요........그냥 찔러봐요.....그러려니 해요....ㄱ ㅅ ㄲ 들,,,
11. ...
'18.2.3 2:02 PM
(119.64.xxx.92)
그렇죠. 원래 차갑고 딱 부러지는 성격인데, 나이 들어서도 그러고 다니면
쌩뚱맞게 노처녀 히스테리니 뭐니 하는 소리들 할까봐 좀 부드러운척 했더니만
옷갖 개그지들 다 들러붙음.
12. 아무리 미인이라도
'18.2.3 2:04 PM
(182.222.xxx.108)
솔직히 철벽치고 안 받아주면 그렇게한풀이할정도로 집적대진 않아요
13. ...
'18.2.3 2:09 PM
(115.136.xxx.154)
익명으로라도 여지를 줘서 추근댔다는 말하지 맙시다
그 여검사도 여지를 줘서 성추행 당했나요...티안나게 추근거리는 것도 얼마나 많은줄 알아요??
피해자를 두번죽이는 발언이 여자들한테서 나온다는 걸 날 수 있네요
14. ㅋㅋ
'18.2.3 2:15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여자마초들 꽤있네요 직장 안다녀보셨어요?
도제식 전문직 집단은 검찰 아니어도 군대문화 상당합니다 그런데서내 상급자한테 차갑고 딱부러지게 할수 있나요?
같은 전문가라도 여자한텐 거의 비서급의 태도 요구하고 아니면 가차없이 까댑니다
15. 참내
'18.2.3 3:09 PM
(211.216.xxx.201)
입찬 소리들 하네...
뭐 여지없이 철벽 차단하면 추행 안 한다고?
이보세요, 개인의 안간힘으로 안되는 아주 드럽고 살벌하고 치사한, 권력으로 모든게 좌우되는 세상도 있답니다.
어디 ** 같은 소리를...
16. 아마도...
'18.2.3 4:04 PM
(124.56.xxx.35)
음 아가씨는 겉만 봐선 모르잖아요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남자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
또 왠지 부담스럽고(책임감이나 부담감이나 미안함?!)
근데 유부녀는 이미 새것도 아니니(?!) 완숙하고
무엇보다 남의 것 훔쳐먹으면 더 맛있을꺼 같고.,
또 왠지 스릴이 있을테고
잘되면 애인하고
잘 안되더라도 책임감이나 부담감이 덜하니까
어쨌든 그렇다해도
일단 외모가 예쁠때 이야기겠죠
외모가 별로인 아줌마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뭐 본인이 스스로 애인 만들겠다는 분은 예외고...)
17. ㅇㅇ
'18.2.3 4:23 PM
(111.118.xxx.4)
아무리 미인이라도
'18.2.3 2:04 PM (182.222.xxx.108)
솔직히 철벽치고 안 받아주면 그렇게한풀이할정도로 집적대진 않아요
이게 무슨 피해자 욕먹이는 소리
18. ....
'18.2.3 5:22 PM
(175.211.xxx.84)
차가워보이고 딱 자르면 지분거리지 않는다구요? ㅎㅎ
웃고갑니다.
19. ..
'18.2.3 5:41 PM
(211.205.xxx.3)
-
삭제된댓글
차가워보이고 딱 자르면 인간관계 안좋고 사회성 없다고
뒷담화 해요 심지어는 뒷담화도 아니고 대놓고도 지적질도.
육아로 퇴사하는 여자들 욕도 하는데
더러운꼴보느니 집에서 애보는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서
퇴사할수도 있어요
여자야말로 전문직이 많이 되어야 해요
그나마 여자많은 직장에 들어가거나요
20. ...
'18.2.3 7:16 PM
(223.38.xxx.248)
껄떡대는 남자들 너무 많아서 빨리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도 저러나 보네요
21. ..
'18.2.3 7:27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근데 철벽치고 싸가지 없이 굴면 조금 덜한 건 사실 아닌가요?
물론 그럼에도 찝쩍대는 놈들 당연히 있지만 그래도 개나 소나 다 덤비진 않던데요.
10명 덤벼들 거 5명 정도로 줄일 수는 있어요.
그리고 직장마다 다른 게 남편 회사는 무슨 문제 생기면 무조건 남직원들 아웃이래요.
그래서 20살 경리직원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 쓰고 남직원들이 여직원들하고 엮이지 않으려고 몸 사려요.
22. 근데
'18.2.3 7:33 PM
(58.122.xxx.85)
예쁜미망인이 예쁜유부녀 보다 더 위험한거 모르시는구나
처녀도아니고 남편이란 울타리도 없어 껄떡대면 더 쉽게 넘어올거라 본다네요 남편친구들 위로해준다어쩐다하다 찔러보는 경우많죠 가족병간호할때 아주머니들 얘기 들었어요
23. 그럴리가 요
'18.2.3 7:5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예쁘고 유부녀라서가 아니라
빈틈을 보이기 때문이에요.
한번 건드려봐서 아니다 싶으면
또 다른 먹이감을 찾아헤매는게 그들이니까..
24. ..
'18.2.3 8:29 PM
(58.123.xxx.111)
빈틈을 보이고 여지를 줬다고 쳐도 추행을 안하면 되죠
추행이 무슨 임무도 아니고 기필코 해야만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추행을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거예요
그 정도도 자제가 안되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으니 교도소에 가둬달라고 찾아가보시는게..
25. 헐..
'18.2.3 8:32 PM
(173.35.xxx.25)
-
삭제된댓글
미혼이래 철벽녀라고 친구들이 너무 그러지 말라고 많이그랬는데
회사다니니 남자들이 거의 다 기회만 되면 온갖 수작을 걸더이다.
내가 일한곳이 외국회사였고 같이 콜라보하면서 일한 한국 엔지니어들, 열에 두셋은 끈적끈적..
대놓고 무안준 사람도 있을 정도. 그만좀 하라고.
반면 같이 일한 외국인들 경우 열에 하나 정도 비율로 끈적이더이다.
여자 문제가 아니라 그래도 괜찮다는 문화가 있으니 온갖 송충아들이 본색을 드러내며 들러붙는 거예요.
여자 타령조차 그만하세요.
26. 헐..
'18.2.3 8:34 PM
(173.35.xxx.25)
-
삭제된댓글
미혼일때 철벽녀라고 친구들이 너무 그러지 말라고 많이그랬는데
회사다니니 남자들이 거의 다 기회만 되면 온갖 수작을 걸더이다.
내가 일한곳이 외국회사였고 같이 콜라보하면서 일한 한국 엔지니어들, 열에 두셋은 끈적끈적..
참다못해 대놓고 무안준 사람도 있을 정도. 그만좀 하라고.
반면 같이 일한 외국인들 경우 열에 하나 정도 비율로 끈적이더이다.
여자 문제가 아니라 그래도 괜찮다는 문화가 있으니 온갖 송충이들이 본색을 드러내며 들러붙는 거예요.
여자가 잘못해서 그랬다는 타령 좀 그만하세요.
27. 헐
'18.2.3 8:40 PM
(173.35.xxx.25)
미혼일때 철벽녀라고 친구들이 너무 그러지 말라고 많이그랬는데
회사다니니 남자들이 거의 다 기회만 되면 온갖 수작을 걸더이다.
내가 일한곳이 외국회사였고 같이 콜라보하면서 일한 한국 엔지니어들, 열에 서넛은 끈적끈적..
참다못해 대놓고 무안준 사람도 있을 정도. 그만좀 하라고.
반면 같이 일한 외국인들 경우 열에 하나 정도 비율로 끈적이더이다.
여자 문제가 아니라 그래도 괜찮다는 문화가 있으니 온갖 송충이들이 본색을 드러내며 들러붙는 거예요.
여자가 잘못해서 그랬다는 타령 좀 그만하세요.
추행까지 안가더라도 온갖 낚시질에 가찮은 불행한 결혼생활맨트 드랍에 ...들이대는 정말 토나오는 남자들 꽤 됐고
지 와이프는 남편이 이러고 다니느냐고 알까 궁금하던 남자가 한둘이 아니었어요.
28. 헐..
'18.2.3 8:43 PM
(173.35.xxx.25)
지금은 결혼해서 외국서 직장생활하니 그런거 거의 경험 못하고 남자에 대한 혐오도
착한 울 남편만 보고 사니 많이 옅어 졌죠.
한국서 직장생활했음 아직도 남자혐오 장난 아니었을 거예요.
29. 맞아요
'18.2.3 8:47 PM
(124.56.xxx.35)
예쁜 여자라면 무조건 껄떡대기 좋아하고
기회만 대면 들이대는 남자들이 문제지요
여자가 무슨 문제겠어요
계획적으로 작정하고 달려드는 꽃뱀여자들을 제외하고...
남자들이 들이대본적이 없는 여자분들은
남자들이 예쁜여자한테 들이대는게
여자가 남자한테 그럴 여지와 틈을 줘서 그렇다고 하지만..
아무리 여자가 남자한테 여지를 줬다해도
(1~2명 남자가 마음에 들수야 있지만)
한두명도 아니고 대여섯명한테 전부 여지를 줬을리도 없잖아요
~
결국 여자가 예쁘면 너도 나도 일단 들이대는 남자들이 문제지요..,
30. 놀랍다
'18.2.3 8:51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여지를 줬으니 당했지 라니...
언젠가 본인 딸 손녀가 당하면 꼭 그렇게 말씀해주세요ㅇㅇ
31. 미친
'18.2.3 9:22 PM
(1.225.xxx.199)
여지를 줬으니 당했지 라니...
언젠가 본인 딸 손녀가 당하면 꼭 그렇게 말씀해주세요ㅇㅇ22222222222222222222222222
32. ㅎㅎㅎ
'18.2.3 9:27 PM
(220.73.xxx.20)
예쁜 유부녀가 비싼차에 남편이 쎄 보이게 다니면
유부남은 함부러 들이대지 않는데
어린 남자들이 놀자고 달려듬
33. 그게요
'18.2.3 9:57 PM
(74.75.xxx.61)
예쁘지 않은 유부녀도 껄떡 당하는 건 마찬가지에요. 저는 남초 직장에서 오래 살아 남고 높이 올라간 드문 직장맘인데요, 머리도 항상 짧은 컷트고 화장도 거의 안하고 새 옷 사입은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외모에 신경 안쓰고 살고 결코 예쁜 얼굴도 아니에요. 키 160에 77사이즈. 그런데도 틈만 나면 회식만 하면 별의 별것들이 달라 붙어요. 주로 술자리에서 대화를 하다가 슥 들이대는 인간들, 다 똑같아요. 역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