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털 관리하기 (청소기 이용)

..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8-02-02 17:41:57
두마리를 키워서 털이 많이 날리길래  첨에는 갈고리 전용빗으로 빗어주고  찍찍이로 마무리.
그래도 털이 날려서 청소기 자주 밀었는데 요즘 털날리는게 많이 줄었어요.  겨울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청소기로 털을 빨아들이니까 훨씬 좋더군요.   새로 산 청소기 커텐모드로 해놓고 손으로 한번 쓰다듬고 그담 툴 끼워서 청소기로 흡입.. 이걸 반복하면 냥이가 얌전하게 있어요.  손인지 청소긴지 헷갈려 할때  말을 열심히 시키고 또 밀고 ㅋ
아들냥이가  청소기 흡입구를 들이대면 잡아당겨서 좀 힘들기는 하는데 털이 많이 줄어서 좀 살거같아요.
청소기에 익숙해서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들냥이가 청소기를 장난감으로 알거든요 . 엄마냥이는  제가 미니까 식빵자세로  끝날때까지 있어주네요.  견뎌준다는 표정? 흠..  암튼  거부감 없다면 해볼만해요.  손으로 등을 쓰다듬어도 털이 안날려요.

덧붙여서,
첨에는 청소기로 놀아줍니다. 봉에다가 뜨게실 치렁치렁하게 해서 놀고요 바로 밀면 거부감 생기니까 말을 걸면서 제 몸을 밀면서 시범을 보여줍니다. 뭐 밀어도 괜찮다고 몸통.팔.머리카락도 밀면서 해보자고 꼬시면 넘어옵니다
IP : 110.12.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이 엄마
    '18.2.2 6:16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 승아맘
    '18.2.2 6:45 PM (118.37.xxx.134)

    한번 시도해볼까....싶습니다..^^

  • 3. ...
    '18.2.2 7:01 PM (210.179.xxx.62)

    소형 청소기도 꺼내자마자 하악 거리고 난리납니다.
    부럽습니다.

  • 4. 정말
    '18.2.2 7:45 PM (110.12.xxx.142)

    청소기로 밀게만 되면 신세계에요. 털뭉치도 없고 .. 소리가 크면 놀라니까 제일 약하게 하시면 좋습니다. 간식 있으면 끝나고 주셔도 좋아요. 기대심리로 기다리게 되지요

  • 5. 딜라이라
    '18.3.13 9:09 PM (218.39.xxx.253)

    고양이 털관리 방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455 자꾸 저한테 결혼하라는 이야기하는 친구 17 ;;; 2018/02/02 5,175
775454 길고양이 빙초산 테러 18 동물학대 2018/02/02 3,773
775453 고양이 털 관리하기 (청소기 이용) 4 .. 2018/02/02 1,288
775452 처음으로 비싼 가방하나 사려고요 8 땅콩 2018/02/02 2,910
775451 양육권반환소송 및 고등학생 전학문제 도움좀 꼭 부탁드립니다. 1 밀푀유 2018/02/02 860
775450 11살 아이 치아교정 문의요 6 걱정맘 2018/02/02 1,331
775449 보일러 교체하면 많이 따뜻할까요? 8 2018/02/02 2,012
775448 부산 잘 아시는분 질문드려요ㅡ센텀시티 8 ㄷㄷㄷ 2018/02/02 1,484
775447 조선일보 기레기 클라쓰 8 aa 2018/02/02 1,142
775446 중국인은 면에 발효식초 뿌려먹던데...그게 무슨맛인지? ㅠㅠ 16 산시성 2018/02/02 2,455
775445 작년 한 해도 열심히 살았다.. 토닥토닥 4 셀프토닥 2018/02/02 884
775444 미래당 화이팅! 52 미래당 2018/02/02 3,301
775443 인공기 기레기질 사건은 더 웃긴게 있더군요.JPG/펌 6 저녁숲 2018/02/02 938
775442 스타벅스 고양이 md 5 ,,,,,.. 2018/02/02 2,169
775441 드럼 세탁기 어떻게 활용하시나요?에어크리닝 등등 세탁기 2018/02/02 979
775440 한자 모르는 기레기.jpg 9 2018/02/02 1,777
775439 나쁜녀석들2에서 박중훈 연기 5 ㅇㅇ 2018/02/02 1,622
775438 자식세대가 우리보다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4 자식 2018/02/02 734
775437 아이교복 구매하신분께 여쭤요 7 엄마 2018/02/02 1,061
775436 냉면집 가면 나오는 슴슴하고 국물있는 배추김치는 3 ?? 2018/02/02 1,645
775435 니트, 드라이 맡겨도 줄어드네요 7 ㅇㅇ 2018/02/02 3,684
775434 영화 프로포즈데이.. 재밌게봤어요 13 감사 2018/02/02 2,306
775433 나이들어가니 생리전 증후군도 다르네요. 7 작약꽃 2018/02/02 4,838
775432 살다가 문득 보니 7 2018/02/02 1,967
775431 롯데월드몰에 맛집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5 .. 2018/02/02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