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트, 드라이 맡겨도 줄어드네요

ㅇㅇ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18-02-02 16:33:13
니트를 크린토피아에 맡겼는데
옷이 줄어드네요
작년 겨울에 맡긴 니트 옷들을 올 겨울에 꺼내 입는데
길이도 짧고 품도 줄어든 느낌이라 이상타 했거든요
살은 오히려 빠져서 제 체형 때문은 아니에요.
올해 같은 니트를 두 개를 사서 하나만 맡기고 비교해봤더니
진짜 줄어든 게 맞네요
크린토피아라서 그럴까요. 동네 세탁소는 괜찮을까요..
IP : 121.168.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 4:35 PM (211.105.xxx.210)

    저는 그냥 동네 세탁소 맡겨요. 근데 동네 세탁소도 사장의 일 솜씨에 따라 달라요. 한 곳은 몇 년 맡겨도 별 일 없었는데 다른 한 곳은 무슨 자격증? 있는 곳이라기에 모직 쟈켓 맡겼더니 옷이 얇아져서 왔어요. 가서 클레임 걸어도 나 몰라라더군요.

  • 2. ..
    '18.2.2 4:35 PM (119.196.xxx.9)

    저는 늘어나서 버렸어요
    크린토피아에 니트는 절대 안 맡겨요

  • 3. 동네 세탁소
    '18.2.2 4:35 PM (183.103.xxx.127)

    잘한다 소문 났으면 맡겨 보세요.
    저는 지방 사는데 동네 세탁소에 맡기고 나면 새옷으로 재탄생 됩니다.ㅎ

  • 4. 크린토피아라도
    '18.2.2 4:35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근처 동네 세탁 공장으로 등록된 업체에 세탁물이 집결돼요.
    그래서 같은 동네 크린이라도 세탁 해 오는 공장 달라요.
    그래서 세탁 솜씨 품질도 다릅니다.
    님네 크린이 보내는 세탁물공장 실력이 나쁜거에요.

  • 5.
    '18.2.2 4:39 PM (180.224.xxx.210)

    얼마나 줄었길래요?

    그런데 동네 세탁소도 드라이 안하고 물세탁 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이불커버가 부분 실크라(어머니가 좋은 거 해주신다고 저리 번거로운 걸 해주셨어요ㅜㅜ) 꼭 드라이 해야 돼서 드라이 맡겼더니 색이 번지고 얼룩졌더라고요.

    세탁소 가서 물어보니 모르겠다 라고만 하더니, 나중에야 실은 물빨래 했다고 실토를...

    그 땐 어려서 그 고백만 듣고 사과만 받고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바보같았어요.

  • 6. ㅇㅇ
    '18.2.2 4:43 PM (121.168.xxx.41)

    작년에 맡겼던 니트들, 짤똥한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크린토피아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군요..

  • 7. ...
    '18.2.2 4:55 PM (220.116.xxx.252)

    저는 울 100% 니트도 다 집에서 세탁기 울코스에 울샴푸 넣고 다 돌립니다.
    물빨래해도 잘 안 줄어들어요. 물이 아니라 힘을 많이 주면 줄어듭니다.
    다만, 앙고라나 캐시미어처럼 아주 조심조심 입고 다루어야 하는 니트는 아주 잘하는 동네세탁소에 꼭 '드라이' 맡기는데요. 맡기기 전에 반드시 사장님하고 같이 상의하고 맡겨요.
    드라이가 나은지 물빨래로 조물조물이 나은지....

    크린토피아는 점주가 세탁 접수 받을 때 신중하게 체크해서 공장으로 보내야 하는데 그 판단을 잘 못하면 망합니다. 드라이 해야하는 걸 물세탁으로 그냥 접수시키던지, 특수세탁해야하는 걸 그냥 일반세탁으로 넣는다던지....
    세탁공장에서는 점주가 세탁 접수 받은대로 돌리는 거라 공장 탓이 아니라 접수받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걸 거예요.

    그정도 차이나게 줄어들었으면 크린토피아에 보상 요청해보세요.
    손해산정해서 얼마간 보상받을 수 있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504 [올림픽] 귀가한 자원봉사자는 10명 안팎이래요. 2천여명은 합.. 2 사실은 2018/02/02 1,377
775503 꿈 안꾸는 방법은 없겟지요? 1 11 2018/02/02 1,037
775502 좀 괜찮은 아파트 있을까요 1 번화 2018/02/02 1,625
775501 서검사 성추행 피해 사건 진짜 웃기네요. 28 ... 2018/02/02 7,735
775500 추억의 멍소 글 보고... 6 fay 2018/02/02 821
775499 돈버는데 혈안이 된 사람 ㅜ 4 .. 2018/02/02 2,927
775498 SRT 예약하는데 무슨 열차라고 나왔는데 뭐였을지? 1 SRT 2018/02/02 869
775497 연말정산 월세 입금 내역이요, 반드시 이체확인증을 4 .. 2018/02/02 3,426
775496 임은정 검사, 조희진 단장 물러나야..과거 성폭력 사건 무마, .. 2 고딩맘 2018/02/02 2,004
775495 방과후 코디가 협박했어요 12 .. 2018/02/02 8,320
775494 82쿡에 올라온 무료 사주본 후기 21 싱글이 2018/02/02 7,957
775493 영어학원을 안다녀서 질문드려요 6 예비고 2018/02/02 1,367
775492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는 뭔가요? 3 ? 2018/02/02 1,502
775491 인공기 관련 글 왜 삭제했남? 1 잉? 2018/02/02 421
775490 서울 고등학교 배정 잘 받으셨나요?? 6 고등배정 2018/02/02 1,779
775489 언어가 빠르고 암기력이 좋은 아이 16 8세맘 2018/02/02 6,395
775488 오마주 투 연아2(여왕의 위엄)!!! 5 아마 2018/02/02 2,179
775487 드라마 역적의 한장면에 반했어요...이거 재미있나요? 14 캐멋짐 2018/02/02 2,012
775486 아이가 지능이 낮은 걸까요 17 000 2018/02/02 6,571
775485 MBC 뉴스 좋네요 7 적폐청산 2018/02/02 2,051
775484 김재련 인제 의심이 아니라 확신이 드네요. 26 ... 2018/02/02 4,624
775483 급해요. 아이 얼굴이 찢어졌어요 15 우리 2018/02/02 3,896
775482 탕수육 어디가 맛있죠? 2 탕탕탕 2018/02/02 1,342
775481 왜 부유한집 아들들 직업이 43 ㅇㅇ 2018/02/02 28,810
775480 중국어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4 급질문 2018/02/02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