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3 미워요
1. 졸린달마
'18.2.2 2:15 PM (125.142.xxx.168)제얘기인줄...
2. 중3
'18.2.2 2:21 PM (211.229.xxx.90) - 삭제된댓글저도 제얘기 같아요
저도 공부 빼고는 다 잘 하니까 참고 있는데
고3까지 그러면 어쩔까 싶어요
엄마 원망 안하고 지탓이라도 하면 좋겠는데
또 나중에는 엄마가 매니지를 안해줘서 내가 이렇다고
하면 어쩌나 싶어 녹음 해 놓을까봐요
아들 녀석 둘인데 하루 한시간도 책을 안 보내요3. ㅜㅜ
'18.2.2 2:32 PM (223.63.xxx.75)중2정도때 하도 놀아
그래도 고2정도 되면 하겠지 했는데 똑같아요 ㅠ4. 예비고2
'18.2.2 2:34 P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공부안하는 아이 방학이라고 2시까지자는데
내가 애를 이렇게밖에 못키웠나싶어요
깨우다포기하고 제할일하는데
공부도 안하면서 게으르기까지하면 어떻게되는건가 싶어요5. ㅜㅜ
'18.2.2 2:34 PM (223.63.xxx.75)직장다니니 안봐서 넘 좋어요
저 퇴근때쯤 되면 아들은 실컷 게임하다가 운동하러 나가더라구요
훤합니다
그래서 저녁에 마주치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
좋은건지 ..에궁~~6. 예비고삼
'18.2.2 2:39 PM (223.62.xxx.31)울딸 얘긴줄...
다행인건지 우리애는 과외도 학원도 다 싫다 해서
남들보다 그간 사교육비는 엄청 굳었어요
근데 별로 안 기쁘네요 하하 ㅠㅠ7. ..
'18.2.2 2:55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친구 못 사귀는 딸아이 둔 엄마는 친구 잘 사귀고에 밑줄이 그어지네요.
학교 가면 친구가 저절로 생기는 줄 알았던 저는 그것도 큰 능력이라는 걸 아이 보면서 알았어요.8. 한지혜
'18.2.2 3:13 PM (117.111.xxx.165)공부 소질 없는 아이 어정쩡 공부해서 대학 가도 할 거 없어요. 고졸로 기술 가르쳐도 되죠. 대학은 나중에 가고요.
9. 저도한숨나와요
'18.2.2 6:20 PM (211.51.xxx.181)제가 쓴 글인 줄ㅜㅜ 아들이 고3 되는데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