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재련변호사

트윗링크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8-02-02 11:52:30
https://twitter.com/happy_CSR/status/959229398581850113

손석희는 김재련 변호사에게 이렇게 물었어야 했다.

"과거에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을 두고 '우리 모두가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서 조금씩 양보하자'고 했었다. 그리고 현재는 서지현 검사 대리인이다. 지금도 그때와 같은 생각인가? 연관이 없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묻는 것이다"라고.

ㅡㅡㅡㅡ
아니 하필 많고많은 변호사줌 저런사람을..
IP : 61.101.xxx.2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 11:54 AM (58.234.xxx.92)

    이런건 민변이 들어가야 제대로 되는데...
    왜 저런 사람을..
    아쉽네..

  • 2. 저도
    '18.2.2 11:57 AM (180.224.xxx.210)

    애초 민변과 상의했으면 좋았겠다고 엊그제 댓글 달았어요.

    원글님 퍼오신 글에도 온전히 동의하고요.

  • 3. 본질이
    '18.2.2 11:59 AM (73.193.xxx.3)

    흐려지는 듯 해 정말 갑갑한 상황입니다.
    안태근, 최교일 책임져야죠.
    가해자와 과거 책임있던 자들이 일하지않한 것은 다 어디로 가고 뜬금없는 불똥이라... 서지현검사의 ME TOO불씨가 정쟁에 소모될까봐도 걱정되구요.

    안태근,최교일 책임부터 제대로 물어야하고 김재련의 평소 행적에 대해 의문점 표시해야한다고 봅니다.
    제대로 피해자를 대변할 수 없다면 외려 서지현검사의 용기도 빛바랠꺼구요.
    뉴스룸이 꼬인 실타래를 좀 제대로 풀어낼 지혜나 현명함이 있었으면 하는데....

    손사장 존경하지만...이런식의 문제에 혜안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어요.

  • 4. 손옹은 운이 좋은 사람
    '18.2.2 12:04 PM (110.47.xxx.25)

    능력 이상으로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 5. ...
    '18.2.2 12:04 PM (121.166.xxx.33)

    김재련변호사 남편이 ytn 적폐중에 적폐 류제웅기조실장이랍니다...

    김재련변호사는 이명박때 위윈회활동 많이 하다 503때 여가부국장..

    부창부수고만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1802020013332167&select...

  • 6. 김재련 변호사
    '18.2.2 12:05 PM (211.206.xxx.50)

    서지현 검사의 미투 선언에 찬물을 왈칵 끼얹어 버렸어요.

    서 검사는 지금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 7. ...
    '18.2.2 12:10 PM (221.151.xxx.79)

    안태근, 최교일 이미 다 옷벗은 인간들이고 시일이 지나서 처벌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이미 언론에 다 나왔구만 뭘 자꾸 불똥이 엄한데 튄다고 난리에요. 최교일이 아니라 다고 우겨대며 임은정 검사랑 핑퐁하는데 기자들이 팩트 체크를 어찌 할 것이며 조사단에서 결과가 나오면 그때 기사 쏟아져 나오겠죠. 안태근이야 지금 납작 엎드리고 있으니 기삿거리가 없는 것 뿐이고. 그리고 이런 식으로 김재련 변호인 자질 논란 일으켜서 서지현 검사 깎아내리는 멍청한 짓에 동조 좀 하지마요. 그게 더 알바같으니까.

  • 8. 221.151
    '18.2.2 12:15 PM (121.166.xxx.33)

    김재련변호사가 엉뚱하게 현법무부장관을 물고 넘어지니 그러는거잖아요..

    그럼 다른 변호사를 선임하던가 해야죠..

  • 9. 221.151님이야말로
    '18.2.2 12:19 PM (73.193.xxx.3)

    김재련 변호사가 정치질하는데 서검사 이용해서 서검사 본래 용기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위안부합의문제에서 인권침해,국가 권력에 의한 성폭행을 제대로 보지못하는데 이 문제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을지 당연히 우려가 들죠.
    외려 님같은 분이 이 사안을 제대로 못보고 있는거라 봅니다.

  • 10. ..
    '18.2.2 12:21 PM (221.151.xxx.79)

    뭘 물고 늘어져요? 신임 법무부 장관은 다를 줄 알았더니 별 차이 없어 직접 언론에 인터뷰 한거잖아요. 그제서야 법무부도 뒤늦게 다시 재조사 해보겠다느니 말 바꾸는거고 서지현 검사가 인터뷰 안햇으면 법무부, 검찰총장 다 뒷짐지고 있었죠 서지현 검사가 그런 것도 모르고 내부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전에 알아보지도 않고 냅다 충동적으로 언론에 인터뷰 했겠어요? 사리 분별 좀 제대로 합시다 무조건 내 편만 감싼다고 일이 해결되요? 현법무부 장관을 물고 늘어진다느니 이딴 소리 가해자와 다를게 무엇이며 자기 조직 감싸며 서지현 검사 욕하는 방관자들과ㅏ 뭐가 달라요?

  • 11. ...
    '18.2.2 12:23 PM (221.151.xxx.79)

    이제는 서검사가 이용당하고 있다??? ㅋㅋㅋ 그게 새로운 알바 지령인가보죠? 자 김재련 변호사 그 다음은 뭐 서검사 남편이나 친인척 등장시켜 서검사 매장시키려 들려나요?

  • 12. 221.151님이야말로
    '18.2.2 12:26 PM (73.193.xxx.3)

    서검사 위하는 척 하면서 김재련변호사의 행적이나 그 사람의 가치관에 대해서는 일체 묻어버리는 이유가 뭔가 궁금하네요.
    그 사람이 과거 여가부에서 일하면서 성폭력피해자를 대했던 태도나 박근혜정권때 위안부합의문제에 대처했던 자세에 전 문제가 많다고 봐요.
    서검사문제는 정권의 문제만이 아니고 직장내 성추행..나가서 사회안에 만연한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문제라 보기때문에 변호사의 가치역시 중요하다고 보구요.
    그러니 전 김재련 변호사 문제 있다고 봅니다.

  • 13. ...
    '18.2.2 12:29 PM (221.151.xxx.79)

    김재련 변호사 문제 없다고 한 적 없는데요? 잘못한 전적이 있으면 그 건에 대해서 별도로 이야기 하면되요 그런 과거와 현재 서검사 변론을 연괁 지어서 도매급으로 넘기려 드는게 알바같은 짓인거죠. 오히려 법무부 검찰과 대놓고 긴 싸움하려면 저렇게 더럽게 싸울 줄 아는 사람이 더 적격일 수도 있죠.

  • 14. 과거와
    '18.2.2 12:35 PM (73.193.xxx.3)

    현재를 연결시키지말라는 말이 얼마나 황당하게 들리는지 아세요.
    그 사람의 과거 행적중에 제가 그사람의 정치적 성향을 문제삼았나요?
    제가 문제삼은 것은 그 사람이 성폭행,성추행에 대한 접근이예요. 바로 서검사가 처했던 상황인데.. 그 상황인식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느냐를 당연히 그 사람의 과거 행동으로 판단하지 않나요?
    그러니 변호사의 접근법을 문제삼는거구요.
    님에게는 이게 검찰과 법무부만의 문제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겐 이 문제는 적게는 직장내 상사나 동료들에게 일상에서 성추행에게 노출되는 여성들 전체의 문제이고 크게는 그런 문화를 용인하는 한국문화 전반의 문제예요.
    그러니 김재련 당연히 우려되구요.

    그리고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알바짓으로 매도하는데 그렇게 치면 님이 쓴 글도 반대입장에선 알바짓이라 할 수 있어요. 서로 알바라고 얼굴 붉힐 필요없어서 그말 안하는 거지만... 그런 식으로 토론을 하진 말았음 싶네요.

  • 15. ㅇㅇ
    '18.2.2 12:41 PM (117.111.xxx.180)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키지 말라니 ㅋㅋㅋㅋ
    양보하고 미래로 가자는 김재련 같네요.
    82에 김재련 지인 많던데221.151도 지인인가? 아님본인?
    -----------
    '18.2.2 12:29 PM (221.151.xxx.79)
    김재련 변호사 문제 없다고 한 적 없는데요? 잘못한 전적이 있으면 그 건에 대해서 별도로 이야기 하면되요 그런 과거와 현재 서검사 변론을 연괁 지어서 도매급으로 넘기려 드는게 알바같은 짓인거죠. 오히려 법무부 검찰과 대놓고 긴 싸움하려면 저렇게 더럽게 싸울 줄 아는 사람이 더 적격일 수도 있죠.

  • 16. ...
    '18.2.2 12:53 PM (221.151.xxx.79)

    김재련이 뭐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라고 한국 문화 전반에 영향을 끼쳐요? 그냥 개인 변호인일뿐이지 이 사람이 무슨 대한민국 여성부 장관으로 취임을 했어요 뭘 했어요? 청문회 해요? 그런식으로 변호인의 자질 문제 일으켜서 끼리낄 절친 프레임으로 서검사까지 싸잡아서 지금 깎아내리려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아니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등신이라 김재련 저 인간 하나에 의해서 성인식이 좌지우지 될까 걱정하는건가요? 토론 문화에 앞서서 자신이 하는 얘기가 결과적으로 어떻게 이용될지 멀리 내다보고나 얘기해요.

  • 17. 221.151님은
    '18.2.2 1:04 PM (73.193.xxx.3)

    정말 이문제의 본질에 관심이 있으신가 의아스럽네요.
    하나의 사건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가 그순간에 다 이루어지는게 아니구요.
    김재련이 그만한 영향력이 있다는 뜻으로 말한 적 없어요.
    서검사의 용기가 그만한 역사적 의미를 가질 수 있고 이 문제를 시작으로해서 여러곳에서 목소리들이 나올 수 있기때문에 서검사의 용기를 어떻게 대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한거지요

    그리고 제가 하지않은 얘기로 제 얘기에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님이 하고 계시쟎아요.
    제가 둘이 절친이라고 어디 썼나요?
    그리고 제 얘기가 어디에 어떻게 이용될지 모른다니...그렇게 치면 님이 쓴 글도 충분히 이용될 소지가 있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 18. ...
    '18.2.2 1:10 PM (221.151.xxx.79)

    이해력이 딸리시네요.
    게사판 좀 둘러보시죠. 둘이 절친이라던데 왜 저런 변호인을? 절친이라던데? 그렇다면 서검사도 좀 실망인데? 2차 가해자들 여기 쫙 깔렸어요. 그 중엔 알바도 있겠지만 일반 대한민국 여성들도 있겠죠. 벌써부터 이런 형국인데 이게 모두 변호인을 제대로 선임하지 못한 서검사의 잘못으로 귀결되는군요. 눼에눼에 알겠습니다.

  • 19. ..
    '18.2.2 1:1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221.151님.. 포장이 잘 안되고있는듯ㅎ

  • 20. 이해력은
    '18.2.2 1:17 PM (73.193.xxx.3)

    ....님이 딸리시쟎습니까?
    제가 하지않은 얘기를 제게 책임지라고 하시쟎아요. 제가 서검사가 실망이라고 말한 적 있나요?
    김재련 변호사를 문제삼았지 단 한마디라도 서검사 문제 삼은 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양성평등에 관심많고...미국에서 나오는 Me Too 유사한 형태의 운동이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그것이 한국내 여성들이 처한 성폭행관련 문제들을 제도적으로 풀어가는데 동력이 될 수 있길 바라는 거구요.
    그렇기때문게 서검사문제가 정쟁으로 얼룩져서 정작 서검사와 같은 일을 당했던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가 묻혀지길 원치 않는 거구요.
    그런면에서 김재련의 과거 행적은 우려가 되구요.

  • 21. ...
    '18.2.2 1:25 PM (221.151.xxx.79)

    결국은 저랑 같은 목적인데 참 대화가 답답하네요. 언제 제가 님이 직접 그런 얘기를 했다고 했나요? 지금 사실상 대화를 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변혼이 자질 논란이 결과적으로는 서검사에 대한 신뢰성 자체를 무너뜨리는데 이용될거라고 누누히 얘기하고 있잖아요 제가 첨부터. 구체적으로 그 예시를 든 거고.
    서검사와 같은 일을 당했던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가 묻히길 원치 않으면 김재련의 과거 행적은 일단 별도로 보자구요. 어차피 어떤 변호인을 썼어도 꼬투리 잡힐건 마찬가지고 이왕 벌어진 일, 차라리 김재련이 더럽게 진흙탕 싸움에서 대한민국 언론까지 제대로 씹어먹길 기대하자구요. 안그러면 다신 이런 기회 안와요. 대한민국에서 정치 하루이틀 봐요? 변호인 자질이 지금 본질이 되면서 알바들이 득시글 대고 있잖아요. 이게 님이 원하는건가요? 때론 차악을 택할 수 밖에 없을 때도 있는거에요.

  • 22. ...님
    '18.2.2 1:32 PM (73.193.xxx.3)

    이 얻고자 하는 것이 뭔데요?
    이 문제로 제가 기대하는 게 뭔지는 저는 썼는데 ...님이 원하시는 게 뭔지 명확하게 보이질 않아서 저는 같은 목적이라 공감이 안됩니다.
    변호사가 절친이든 아니든 그 사람이 이 문제를 서검사 개인의 억울함 호소로 접근하면 이문제는 제대로 힘을 받기도 어렵고 서검사에게 득도 안되요.
    대변인이라는 사람들이 외려 제대로 대변하지못해서 이중 피해보는 일들을 봤기때문에 더더욱 마음이 불편한거구요.
    말씀대로 절친이라면 이제라도 김재련변호사 정신 차리고 방향좀 제대로 잡았으면 합니다.

  • 23. ...
    '18.2.2 1:45 PM (223.62.xxx.140)

    변호사 바꾸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730 동계 올림픽 무료 관람 3 아이사완 2018/02/03 1,559
775729 속상한날 2 .... 2018/02/03 883
775728 인간의 증명 tree1 2018/02/03 736
775727 하얀거탑이 10년전 드라마라는 걸 느끼게 하는 건.. 8 뱃살겅쥬 2018/02/03 4,239
775726 서검사측,임검사의 조사단장교체요구거부.만만한 법무장관만 공격한 .. 35 갸우퉁 2018/02/03 2,885
775725 미국인들은 화장안하나요? 18 .. 2018/02/03 7,248
775724 김상중땜에 드라마 역적 못보겠어요.. ㅠㅜ 6 뒤늦게정주행.. 2018/02/03 3,812
775723 초등저학년 남아 생일파티 어떻게 해주시나요? 6 데려와라 2018/02/03 1,433
775722 악의적인 언론 방송사들 화재뉴스보도 실상은 2 ㅇㅇㅇ 2018/02/03 669
775721 워싱턴포스트1면에 평창ㅜ 2 ㅇㅇ 2018/02/03 1,246
775720 아파트 거실 콘센트 추가 문의 4 2018/02/03 2,038
775719 클래식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앱 19 .. 2018/02/03 2,935
775718 중학교 졸업-너무 감사한 담임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감사 2018/02/03 6,296
775717 15년전에 고어텍스로 수술했는데요. 10 코수술 2018/02/03 2,932
775716 와 소름~기름통 들고 대구 지하철 타려.. 29 킁킁 2018/02/03 15,546
775715 수도계량기동파 ㅠㅠ 3 아정말 2018/02/03 1,556
775714 82보고 당장 패딩 세탁했어요.^^ 5 지금 2018/02/03 4,212
775713 노통 문통 때 집값이 급등하는 이유가 뭘까요 45 ㅅㅈ 2018/02/03 4,957
775712 중국드라마에(남주,서브남주) 빠져 일상생활이 안됨 9 동그라미 2018/02/03 2,435
775711 팥죽 뭐기 잘못됐는지 봐주세요!!!! 2 팥죽 2018/02/03 1,033
775710 핀란드대통령이 69에 득남했대요ㅋㅋ 9 .. 2018/02/03 3,747
775709 신호대기중 사이드브레이크요? 11 운전 2018/02/03 4,078
775708 예민한 성격 위염 어쩔수 없겠죠? 5 ㅇㅇ 2018/02/03 1,842
775707 마흔중반 스타일 참고할만한 사이트 공유해주세요 4 세련 2018/02/03 2,220
775706 화해라는 어플 스마트폰 말고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나요? .... 2018/02/03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