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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학생들 가부끼 화장은 뭘 발라서 그런건가요?

화장 조회수 : 4,747
작성일 : 2018-02-02 11:07:08
가부끼 얼굴에 펭귄 입술
지들은 그게 예쁜 줄 알고 그러고 다니는거겠죠?
IP : 175.223.xxx.16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또한 한때..
    '18.2.2 11:08 AM (59.15.xxx.36)

    좀더 크면 흑역사라 하더군요.

  • 2. 그냥
    '18.2.2 11:0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나도 지금 고등학생이었다면 저러고 다녔겠구나 하고 살아요.

    우리 대학생때 엄정화 벽돌색깔 와인빛 립스틱이 유행할 때는
    지금 같은 옅은 립스틱은 환자분장인가 싶었잖아요 ㅎㅎㅎ

  • 3. ...
    '18.2.2 11:08 AM (58.230.xxx.110)

    고때는 고때의 기준이 있습니다~
    왕년에 더듬이머리 좀 했던 50다되가는 아짐입니다~

  • 4. 그냥 냅둬요
    '18.2.2 11:10 AM (211.44.xxx.2)

    우리땐 깻잎머리 하고 교복 요상하게 줄여서 입고 다녔자나유
    힙합바지랍시고 동네 청소 다 하고 다니고
    지금 그때 사진 보면 이불킥하지만
    그시절 유행이 있는거니까 넘 뭐라 하지 마요 ㅋㅋ

  • 5. ...
    '18.2.2 11:11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전 화장을 해도 티가 잘 나는데 쟤들은 뭘 어떻게 쌓았길래 저렇게 화장이 존재감 있는 걸까 ㅋㅋ

  • 6. 옛날엔
    '18.2.2 11:14 AM (175.223.xxx.46)

    날라리들이나 그러고 다녔죠

  • 7. ......
    '18.2.2 11:17 AM (211.200.xxx.28)

    21호도 아니고 19호 라이트베이지를 쓰더군요....

  • 8. ..........
    '18.2.2 11:17 AM (72.80.xxx.152)

    해외에서도 한국유학생들 그렇게 화장하고 다니더군요.
    한 사람도 아니고...

  • 9. 그럼
    '18.2.2 11:18 AM (1.234.xxx.4) - 삭제된댓글

    백탁있는 썬크림도 19호 밝기 정도 되는건가요?

  • 10. ...
    '18.2.2 11:20 AM (14.174.xxx.70)

    옛날 심은하가 광고하던 '아이스 아이스 스모키' 기억 나세요?
    저승 사자 같던 립스틱 ㅋㅋㅋㅋ
    엄마 아빠가 그렇게 말려도 참 열심히 바르고 다녔네요 ㅡㅡ;;

  • 11. 그럼
    '18.2.2 11:20 AM (39.7.xxx.229)

    백탁있는 썬크림도 19호 밝기 정도 되는건가요?

  • 12. 날라리든 뭐든
    '18.2.2 11:22 A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하고 다니는건 지들 맘이지만, 화장 안하는 애들한테 오히려 찐따라고 비웃는건 어이없네요.

  • 13. 90학번
    '18.2.2 11:22 AM (125.128.xxx.118)

    립라이너로 라인 쎄게 그리고 안에 연한색으로 채워넣었던 화장기법.ㅋㅋㅋㅋㅋㅋㅋㅋ

  • 14. ..
    '18.2.2 11:24 AM (39.116.xxx.66)

    제아이는 쿠션 써요
    제가학창시절엔 앞머리 동그랗게 세우는거 유행해서 아침마다 드라이하고 젤바르고 그랬어요. 스프레이는 표나서 못하고....
    초등고학년부터 틴트쓰고해서 트러블 있었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뭐 다한때이기도 한데 벌점안받는선에서 하고 다니기로 아이랑 합의했어요

  • 15. ㅇㅇ
    '18.2.2 11:25 AM (211.222.xxx.5)

    립라이너로 라인 쎄게 그리고 안에 연한색으로 채워넣었던 화장기법.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눈썹 다 밀어버리고 원라인 칼눈썹으로 ㅋㅋ 쎄보이는 화장ㅇ이었는데..

  • 16. 처발처발
    '18.2.2 11:25 AM (61.105.xxx.62)

    자기피부톤보다 하얀 베이스를 많이 바르니까요
    중딩이 딸래미 여드름 난 얼굴에 메이컵하고 다니는거 안타까워 맨날 잔소리지만
    저도 1990년대 사진보니 웨이브파마 사자머리에 하얀얼굴에 쥐잡아먹고 부츠컷청바지에 나막신같은 통굽신발신고 있네요 제딴에는 꾸민다고 ㅎㅎ...옆에 친구는 생머리인데 윗분말대로 스프레이 잔뜩 뿌려서 더듬이 앞머리구요 ㅎㅎ

  • 17. ...
    '18.2.2 11:2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19호도 있어요?
    걔들은 수분.유분이 우리보다 많으니 화장이 더 지속되겠죠.

  • 18. ..
    '18.2.2 11:27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가닥가닥 내린 앞머리에 일자 눈썹, 허연얼굴, 빨간 입술
    이거 연예인 따라하는건가요?
    누굴보고 이쁘다고 하는지 출처가 궁금해요.

    아 그리고 요새 엘프메이크업이 뜨고 있대요.
    펭귄입술은 사라질 것 같은데 칼라렌즈 유행할 것 같아요.

  • 19. .....
    '18.2.2 11:28 AM (14.39.xxx.18)

    한국여자들 99%는 걸린게 21호병이라고 하잖아요. 본인 피부는 희다고 믿고 피부색에 맞는 파운데이션 권하면 화내고 말이죠. 저는 워낙 학생 때부터 남들 다하는건 촌스러워 보여서 안했던 지라 예전 스타일도, 지금 스타일도 다 별로에요.

  • 20. 여기도
    '18.2.2 11:32 AM (112.119.xxx.22)

    외국 살아요.
    한국 관광객들은 딱 보면 알아요
    젊은 여라들은 흰얼굴 (화장해서 하얘진) 빨간 립스틱!

  • 21. ..
    '18.2.2 11:36 AM (203.229.xxx.102)

    10대20대유행을 이해 못하는 순간 늙은 거죠. 뭐 저 또한 .
    그냥 하고싶은대로 냅두심 알아서 멋을 찾아갈 거예요. ㅎㅎㅎ

  • 22. 점두개님
    '18.2.2 11:37 AM (104.238.xxx.73)

    누구랄 것도 없이 걸그룹 화장도 대부분 저래요.
    심지어 남자 아이돌들도요.

    아직까지는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화장하는 일반인 남학생들 꽤 봤어요.
    대학생 되면 더 많이 하고요.

    해외에서도 한국 학생들 화장이 대부분 저렇긴 한데요.
    한류의 영향인지 다른 아시아권 일이십대 화장도 저런 경우 많아요.

    대만같은 경우엔 친일도 많아서 일본풍도 많고요.

  • 23. ...
    '18.2.2 11:40 AM (72.80.xxx.152)

    좌우지간 쪽바리 놈들을 없애야 했는데
    그놈들 못 없앤 죄로
    별 미친 것들을 다 유행시키고
    한 때라고 떠드네

  • 24. ...
    '18.2.2 11:41 AM (39.118.xxx.74)

    톤업크림이요

  • 25. ,,,,,,,,,,
    '18.2.2 11:43 AM (219.254.xxx.109)

    목욕탕가서보면 우리나라 여자들 21호 발라야 되는 피부 보이지도 않는데 대부분은 21호 쓰는거보면 전반적으로 흰피부 선호하는거죠

  • 26. ..
    '18.2.2 11:58 AM (124.111.xxx.201)

    한일중 공통 흰피부를 선호하니까요.
    흉볼때도 "생긴것도 꺼먼게 어쩌고저쩌고..." 흉 잡지
    "허연게 어쩌고저쩌고..." 안하지요.

  • 27. ..
    '18.2.2 11:58 AM (61.84.xxx.110)

    90년대 유행도 가관이었는데 ㅎㅎ

    팥죽색 시커먼 립스틱
    치켜올라간 얇은 갈매기눈썹(feat. 도도한표정)
    쫄티에 통바지
    그땐 끈나시만 입고도 다녔던 시기.
    지금보면 그때가 더 옷차림이 야했어요

    그때 어른들 끌끌 혀 찼겠네요

  • 28. ....
    '18.2.2 12:03 PM (122.34.xxx.163)

    ㅎㅎㅎ 그때 어른들이 한심해했죠 ㅎ
    어느 시기든 그런것 같아요 ㅎㅎ 그냥 두세요

  • 29. 정말
    '18.2.2 12:07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그냥 둡시다

  • 30. 저 20대초반에
    '18.2.2 12:08 PM (59.186.xxx.228)

    심은하 그 매트보라립 따라하고 다녔었는데.. 칙칙한 보라빛띤 밀크코코아색깔...
    정말 주구장창 바르고 다녔죠 ^^
    지금 보면 정말 안색도 침침하고...

  • 31. 그그
    '18.2.2 12:21 PM (39.7.xxx.185)

    가부끼 화장 어느정도까진 이해해줘요.
    근데 어제밤엔 정말 ㅋㅋ 운전해서 아파트 빠져 나가는데 어떤 고등쯤 된애가 고개 돌리는데 심장이 멎는줄 알았어요.

    정말 가부끼를 넘어서 강시 화장을 했더라두요

  • 32. ㅊㅂ
    '18.2.2 5:35 PM (113.210.xxx.221)

    나노 단위로 까이는 아이유 화장법 같은데요?

  • 33. 글쎄요
    '18.2.2 8:28 PM (222.239.xxx.134) - 삭제된댓글

    옛날 화장도 지금보면 완전 웃기던데요
    그냥 지금 스타일이죠
    님이 가부키라 말하는 그 애들은 아줌마 화장 보면 촌스럽다고 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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