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었던 사람(전남친) 연락하고 지내시는 분 혹시 계세요?

....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18-02-02 10:59:09
혹시 사귀었던 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내고 계신분 계세요?

지금 전남친이랑은 서로 미련 애증이 남아서 헤어졌다고 하면서
주로 제가 먼저 연락하고 상처받고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오래전 잠깐 사귀었던 사람과는 가끔 문자로만 연락하는데
둘다 그냥 친구는 될 수 없는봐요.
최근헤어진 남친과는 아예 연락을 끊는다는 것이 너무
슬퍼서 그냥 친구로라도 남을려고 했는데, 자꾸 미련 생기고
기대하고 되고 그러네요. 오래전 헤어진 사람한테는 미련 그런 건 없는데, 자꾸 옛애기하는데... 별로 공감도 안되고
그사람 바람둥이라 다시 잘해볼 생각도 없는데
친구도 아니고 좀.. 정신을 산만하게 해요.
전남친과 헤어지게된 결정적인 원인이기도 했구요.

한번이라도 사귀었던 사람은 무조건 완전히 연락하지 말아야하니요?


IP : 223.62.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 11:01 AM (221.157.xxx.127)

    그미련이 인생에도움안됩니다 새로운사람만나는데도 방해요소죠

  • 2. ...
    '18.2.2 11:02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아예 전혀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 3.
    '18.2.2 11:02 AM (223.62.xxx.22)

    다른분들은 아예 연락 전혀 안 하시나요?

  • 4. ...
    '18.2.2 11:04 AM (121.168.xxx.35)

    뭔 연락을 해요... 솔직히 구질구질해 보입니다.

  • 5. 미련
    '18.2.2 11:05 AM (220.118.xxx.190)

    미련에는 두 종류가 있지요
    원글님은?
    나중에 마음에 누더기만 남아요
    그야말로 너덜 너덜 어디가야 수선도 되지 않고 혼자 부여 안을 상처만...
    무슨 할 이야기가 있다고 연인이 친구로 남아요?
    남자들은 옛말에 열 여자 싫다 하지 않았어요
    토니 엄마 이우새에서 남자를 믿느니 옆짐 숫개를 믿으라 하는 말 웃기려고 하는말 아니라는...

  • 6. ..
    '18.2.2 11:08 AM (203.229.xxx.102)

    님은 전여친이랑 연락하는 남자와 사귀고 싶으세요?
    역지사지 하면 답 나오잖아요.

  • 7.
    '18.2.2 11:09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지금 현재는 전남친이 저한테 화가 많이 난 상태로 헤어진거라
    애증이 깊어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헤어지는것이 너무 마음에 쓰여서 좋게 헤어지자 하고, 그리고 가끔 연락하며 지내자
    제가 한거예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연락 안하다 문자하면
    반가워하는 것이 느껴져요. 그리고 다시 저에 다한 미움이 올라오는지 저한테 상처주려해요...

    그냥 궁금했어요 전혀 연락을 하지 말아야하는지

  • 8. 미련
    '18.2.2 11:14 AM (220.118.xxx.190)

    만나야할 열가지 이유를 대라고 하면 원글님은 스무개의 이유를 내놓을 듯
    연락을 해야 하는지 안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시다니...
    원글님 바보 취급 받지 마시고 연락 끊으세요
    자신을 바보로 내 던지는데 상대방이 원글님을 보석 취급하겠어요?
    나를 위해서 저렇게 애 쓰는구나 생각하겠어요?
    제발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세요

  • 9. 질척
    '18.2.2 11:14 AM (121.140.xxx.39) - 삭제된댓글

    이유 불문하고 헤어지면 끝인 겁니다.
    왜 연락하고 연연합니까?
    본인 인생 본인이 꼬고 있는 겁니다.
    남친들을 수집하고 저장합니까?

  • 10.
    '18.2.2 11:18 AM (223.62.xxx.22)

    제가 문제인가보네요. 슬프지만 다시는 연락하지 않는걸로...

  • 11. ........
    '18.2.2 11:19 AM (180.71.xxx.169)

    당연 안하죠.

  • 12. 그건
    '18.2.2 11:21 AM (113.110.xxx.48) - 삭제된댓글

    그냥 양다리죠.

  • 13. ㅇㅇ
    '18.2.2 12:32 PM (218.153.xxx.203)

    노노.
    윗분들이 너무 말씀 잘해주셨네요.
    구질구질하고, 질척대는걸로 보여요.

  • 14. 슬픈인연 유지하면
    '18.2.2 3:52 PM (203.246.xxx.74)

    인생이 구질구질해져요

    깔끔하게 좋은 새 인연 만들어요
    새 사람 생기면 전에 사람들 기억 나지도 않아요

  • 15. 그냥 친구
    '18.2.2 6:55 PM (59.6.xxx.151)

    는 아니죠
    그냥 지인이면 모를까
    우정도 애정이에요 정확하고 야박하게 말하면 성적 끌림 아닌 사랑이죠
    뭘 바라시나요
    님도 상대도 그런 마음이면 친구시겠지만
    님은 애정을 기대하신다면서요
    상대가 아니면 할 수 없지 연락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658 Kbs9시뉴스에서 김부선 인터뷰 41 ^^ 2018/06/10 4,551
820657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4 ... 2018/06/10 569
820656 반찬이 김 하나인데 영양 괜찮을까요? 28 자취생 2018/06/10 4,309
820655 이재명이 아닌 딴 후보였다면 지금 얼마나... 30 richwo.. 2018/06/10 1,843
820654 부산에서 아들 키우기 좋은 동네 어딘가요? 6 2018/06/10 2,674
820653 아울렛환불은 몇일까지인가요?? 29 ..... 2018/06/10 4,208
820652 사람보는 눈 키우기 (오만과편견을 읽고..) 11 자아성장 2018/06/10 3,501
820651 김반장의 판세 분석 4 ㅇㅇ 2018/06/10 1,380
820650 경기도민의 심정 19 백번 이해 .. 2018/06/10 1,972
820649 커피점에서 샷추가라는게 5 투샷 2018/06/10 3,604
820648 82의 숨은 고수, 읍장워너비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5 영업사원 2018/06/10 987
820647 김현, 드디어 추미애 저격.jpg 25 .... 2018/06/10 5,227
820646 [펌글]남편과 사별후 애는 차라리 입양보내라는 나라 9 .... 2018/06/10 4,606
820645 이재명은 정치적 행보를 멈춰주십시오 23 이재명낙선 2018/06/10 1,829
820644 염색약 추천좀 2 염색 2018/06/10 1,545
820643 성애자 라는 단어는 정말 조심해서 써야 해요. 8 .... 2018/06/10 2,642
820642 설교들어도 감동느껴지지 않으면 11 교회 2018/06/10 1,660
820641 띄어쓰기 좀 봐 주세요. 4 ... 2018/06/10 692
820640 추자현씨 있는 병원이 세브란스인가요? 21 질문 2018/06/10 31,445
820639 소소한 행복 5 곧 50 2018/06/10 2,247
820638 아이영어책제목이 duck pond dip인데 이거 뭐라고 알려줘.. 1 김수진 2018/06/10 1,149
820637 강아지가 몸을 자꾸털고 긁어요 6 ㅇㅇ 2018/06/10 4,797
820636 아나운서가 호칭없이 김정은이라고만 11 Tv조선 2018/06/10 2,896
820635 서양인들은 광대가 없나요? 5 광대 2018/06/10 2,663
820634 안방에 55인치 티비 너무 클까요? 14 .... 2018/06/10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