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었던 사람(전남친) 연락하고 지내시는 분 혹시 계세요?

.... 조회수 : 4,393
작성일 : 2018-02-02 10:59:09
혹시 사귀었던 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내고 계신분 계세요?

지금 전남친이랑은 서로 미련 애증이 남아서 헤어졌다고 하면서
주로 제가 먼저 연락하고 상처받고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오래전 잠깐 사귀었던 사람과는 가끔 문자로만 연락하는데
둘다 그냥 친구는 될 수 없는봐요.
최근헤어진 남친과는 아예 연락을 끊는다는 것이 너무
슬퍼서 그냥 친구로라도 남을려고 했는데, 자꾸 미련 생기고
기대하고 되고 그러네요. 오래전 헤어진 사람한테는 미련 그런 건 없는데, 자꾸 옛애기하는데... 별로 공감도 안되고
그사람 바람둥이라 다시 잘해볼 생각도 없는데
친구도 아니고 좀.. 정신을 산만하게 해요.
전남친과 헤어지게된 결정적인 원인이기도 했구요.

한번이라도 사귀었던 사람은 무조건 완전히 연락하지 말아야하니요?


IP : 223.62.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 11:01 AM (221.157.xxx.127)

    그미련이 인생에도움안됩니다 새로운사람만나는데도 방해요소죠

  • 2. ...
    '18.2.2 11:02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아예 전혀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 3.
    '18.2.2 11:02 AM (223.62.xxx.22)

    다른분들은 아예 연락 전혀 안 하시나요?

  • 4. ...
    '18.2.2 11:04 AM (121.168.xxx.35)

    뭔 연락을 해요... 솔직히 구질구질해 보입니다.

  • 5. 미련
    '18.2.2 11:05 AM (220.118.xxx.190)

    미련에는 두 종류가 있지요
    원글님은?
    나중에 마음에 누더기만 남아요
    그야말로 너덜 너덜 어디가야 수선도 되지 않고 혼자 부여 안을 상처만...
    무슨 할 이야기가 있다고 연인이 친구로 남아요?
    남자들은 옛말에 열 여자 싫다 하지 않았어요
    토니 엄마 이우새에서 남자를 믿느니 옆짐 숫개를 믿으라 하는 말 웃기려고 하는말 아니라는...

  • 6. ..
    '18.2.2 11:08 AM (203.229.xxx.102)

    님은 전여친이랑 연락하는 남자와 사귀고 싶으세요?
    역지사지 하면 답 나오잖아요.

  • 7.
    '18.2.2 11:09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지금 현재는 전남친이 저한테 화가 많이 난 상태로 헤어진거라
    애증이 깊어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헤어지는것이 너무 마음에 쓰여서 좋게 헤어지자 하고, 그리고 가끔 연락하며 지내자
    제가 한거예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연락 안하다 문자하면
    반가워하는 것이 느껴져요. 그리고 다시 저에 다한 미움이 올라오는지 저한테 상처주려해요...

    그냥 궁금했어요 전혀 연락을 하지 말아야하는지

  • 8. 미련
    '18.2.2 11:14 AM (220.118.xxx.190)

    만나야할 열가지 이유를 대라고 하면 원글님은 스무개의 이유를 내놓을 듯
    연락을 해야 하는지 안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시다니...
    원글님 바보 취급 받지 마시고 연락 끊으세요
    자신을 바보로 내 던지는데 상대방이 원글님을 보석 취급하겠어요?
    나를 위해서 저렇게 애 쓰는구나 생각하겠어요?
    제발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세요

  • 9. 질척
    '18.2.2 11:14 AM (121.140.xxx.39) - 삭제된댓글

    이유 불문하고 헤어지면 끝인 겁니다.
    왜 연락하고 연연합니까?
    본인 인생 본인이 꼬고 있는 겁니다.
    남친들을 수집하고 저장합니까?

  • 10.
    '18.2.2 11:18 AM (223.62.xxx.22)

    제가 문제인가보네요. 슬프지만 다시는 연락하지 않는걸로...

  • 11. ........
    '18.2.2 11:19 AM (180.71.xxx.169)

    당연 안하죠.

  • 12. 그건
    '18.2.2 11:21 AM (113.110.xxx.48) - 삭제된댓글

    그냥 양다리죠.

  • 13. ㅇㅇ
    '18.2.2 12:32 PM (218.153.xxx.203)

    노노.
    윗분들이 너무 말씀 잘해주셨네요.
    구질구질하고, 질척대는걸로 보여요.

  • 14. 슬픈인연 유지하면
    '18.2.2 3:52 PM (203.246.xxx.74)

    인생이 구질구질해져요

    깔끔하게 좋은 새 인연 만들어요
    새 사람 생기면 전에 사람들 기억 나지도 않아요

  • 15. 그냥 친구
    '18.2.2 6:55 PM (59.6.xxx.151)

    는 아니죠
    그냥 지인이면 모를까
    우정도 애정이에요 정확하고 야박하게 말하면 성적 끌림 아닌 사랑이죠
    뭘 바라시나요
    님도 상대도 그런 마음이면 친구시겠지만
    님은 애정을 기대하신다면서요
    상대가 아니면 할 수 없지 연락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339 숫자뒤 K 4 파도 2018/02/02 2,198
775338 사무직에 파워포인트 배우면 많이쓰나요? 5 ㅡㅡ 2018/02/02 1,322
775337 서울아이들은 지방으로 발령 받으면 못 견뎌하나요? 18 ,,,,,,.. 2018/02/02 5,158
775336 5,6학년 아이를 둔 부모님들 9 안티아로마 2018/02/02 1,885
775335 부산 ,감자 사라다빵 파는곳 아시는분. 3 질문 2018/02/02 849
775334 한글파일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문서양식을 찾는데요 2 계약서 2018/02/02 404
775333 김재련변호사 22 트윗링크 2018/02/02 2,413
775332 강용석 변호사, 사문서 위조교사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6 .. 2018/02/02 2,787
775331 손예진이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 여주라는데.. 23 .. 2018/02/02 10,572
775330 "박삼구 회장님 오면 달려가 안겨야"..아시아.. 4 샬랄라 2018/02/02 1,911
775329 엄지손가락 나이가 드니. 2018/02/02 894
775328 울 문통 지지율 60%대로 회복 된 것, 5 phua 2018/02/02 1,170
775327 이제 2학년 되는 애가 원룸 얻어달라네요 23 2018/02/02 5,265
775326 일반고 등교시각이 몇시인가요? 11 고등 등교시.. 2018/02/02 1,439
775325 인근 가까운 고등학교 아니라 먼 2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된 경우 14 2018/02/02 1,530
775324 (펌) 도종환 장관이 말하는 단일팀 비하인드 17 어디보자 2018/02/02 1,399
775323 남북 단일팀 진행 뒷이야기 3 단일팀 2018/02/02 710
775322 스페인 여행 7 여행 2018/02/02 2,078
775321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진단 키트 사용 해 보신 분? 1 2018/02/02 934
775320 자궁 물혹이 몇개월만에 사라지기도 하나요? 7 궁금 2018/02/02 4,204
775319 블랙하우스 매크로등 화제는만발한데 5 ㅅㄷ 2018/02/02 756
775318 성인학습지 3 고민녀 2018/02/02 1,608
775317 기능성 소파 고민... 1 자코모 2018/02/02 757
775316 ㅇㅂ충이 만들었다는 평창 유감.. 19 ........ 2018/02/02 1,598
775315 여학생들 가부끼 화장은 뭘 발라서 그런건가요? 25 화장 2018/02/02 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