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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드라마에서 영현이가 남자 후배에게 들이대는거 성희롱 아닌가요?

성희롱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8-02-02 05:53:07
요즘 우연히 무자식 상팔짜라는 드라마를 온라인으로 보고 있는데,
따른거 다 떠나서, 극중 마취과 의사로 나오는 이영현이 남자 후배에게 욕하고, 성적인 농담하고 하는것도
성희롱 아닌가요 ? 상관이거나 선배인 여자가 저런식으로 동료나 후배들을 대하면 남자들은 성적인 수치심을
느끼기도 할텐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드라마가 자극적이고 말이 많아서 운동하면서 그냥 저냥 보고 있는데, 어떻게 극중에 정상적인 인물들이 하나도 없는지,
김수현 드라마 말이 너무 많고, 시부모님 모시고 대가족이 사는 얘기 진부해서 안봤는데, 하옇튼 욕하면서 보게 되네요.
IP : 70.162.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 6:29 AM (110.70.xxx.88)

    그 드라마는 안봤지만
    김수현 작가의 대가족 애착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숨막히게 하죠. 뭘 저리 떼로 살아야 가족애가 샘솟나 아님 그래야 얘기거리가 나오나 싶어요.
    아무리 대가 소리 들어도 나이가 들면 글에서도 표시가 나더라구요.
    티비엔 드라마가 잘되는건 지네들이 잘 만든것도 있지만 지상파 드라마들이 워낙 x차반으로 죽 쓴것도 한몫해요.
    전 요근래 김인영 작가의 흑기사를 몇회 보다가 도저히 화가 나서 못 보겠었어 끊었는데
    김인영 작가도 앞으로 글을 그만 쓰든지 아님 아침드라마로 가야되겠더만요.
    노희경은 이번 정유미 나오는 드라마까지는 보고 평가하려고 일단 스킵.
    그나마 나이 들어도 펜끝이 살아있는 사람은 정성주 작가 뿐인거 같아요.

  • 2. 한지혜
    '18.2.2 8:20 AM (211.36.xxx.231)

    윗 분 정성주 작가에 공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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