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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정육점 알바를 한다는데

조회수 : 6,244
작성일 : 2018-02-01 20:09:45
제가 히지 말랬어요
웬지 힘들거 같아요
가게가 동네기도 하네요
아이는 여행 갈건데 엄마에게 손 벌리겠냐며
이상하게 알바가 안 잡혀서 하겠다는데
알바 하지 말고 공부하래도 저러네요
여행경비도 다 준대두요
독서실만 잡아놓고 알바만 하려 하고
IP : 39.7.xxx.1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라는건지
    '18.2.1 8:10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우리가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하나요....
    알았어요.

  • 2. ㅇㅇ
    '18.2.1 8:1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그 아들 훌륭한데요 고기 좋아하나봐요

    고기 안먹는 사람 없으니 진로도 괜찮을 듯한데요

  • 3. 아주매
    '18.2.1 8:11 PM (223.33.xxx.202)

    해보라하세요 ㅡㅡ

  • 4. ...
    '18.2.1 8:12 PM (58.230.xxx.110)

    알바자리가 없는지
    우리애친구도 떡집서 알바해요~
    쌀자루 나르고 가래떡 뽑고
    엄청 고대다네요...

  • 5. //
    '18.2.1 8:12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딸 아이인가요?
    안쓰러워서 그렇게 되나봐요
    부모는 자식이 커도 늘 걱정 염려하는 존재인가봐요

  • 6. ..
    '18.2.1 8:13 PM (125.178.xxx.106)

    혹시 위험하지,않을까요?
    냉동고기 뼈 등을 칼날달린 기계에 썰고 할거 같은데..
    초보라 그런건 안시키려나요?
    곧 설명절이라 마트나 백화점 알바 많이 모집할거 같은데 그런거 하면 안전하고 좋을거 같아요.

  • 7. 저라면
    '18.2.1 8:26 PM (39.7.xxx.79)

    하라할듯요

  • 8. ㅇㅇ
    '18.2.1 8:29 PM (1.250.xxx.100)

    125님처럼 저도 그부분 걱정

  • 9. ㅇㅇ
    '18.2.1 8:43 PM (58.145.xxx.135)

    저라도 정육점 알바는 걱정되긴 할 거 같아요. 정육점 칼이나 기계가 얼마나 날카로운가요?
    무슨 일을 하는지 혹시 칼질도 해야 하는지 확인해볼 거 같아요.
    알바한테 안시킬 거 같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 10. ㅇㅇ
    '18.2.1 8:47 PM (27.35.xxx.162)

    설 앞두고 선물포장 알바 많던데.남학생인가요?
    저같으면 그런거 할듯.

  • 11. ...
    '18.2.1 9:05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정육점 포장이면 몰라도
    위험한데요...???

  • 12. ..
    '18.2.1 9:24 PM (223.62.xxx.218)

    아이가 공부가 하기 싫은가보죠. 책보는게 지겨울 때는 몸쓰일 하는 것도 좋아요. 님도 몇 년씩 아침부터 저녁까지 밥하라고 강요당하면 밥 소리만 들어도 지겨우실 거예요.

  • 13. ......
    '18.2.1 9:38 PM (82.246.xxx.215)

    다른데도 아니구 정육점이면 기계랑 칼 이런거 위험하지않나요;; 차라리.서빙이나피 판매직 알바라면 모를까.. 저라면 안시켜요..

  • 14. 저 아시는분도
    '18.2.1 9:56 PM (218.232.xxx.34) - 삭제된댓글

    기계에 손가락 잘려서 장애인 되었구요..언고기를 얇게 기계에 썰기때문에 위험합니다.그길로 나가지 않을거라면 하지말라고하세요.

  • 15. . .
    '18.2.1 10:24 PM (114.205.xxx.161)

    허드렛일 시키겠죠. 기계 다루면 하지말라 하시구요.

  • 16. ..
    '18.2.1 10:28 PM (49.170.xxx.24)

    정육점일이 싫으면 차라리 다른 알바자리를 알아봐주세요. 마트나 백화점 편의점 등등이요.

  • 17. .....
    '18.2.1 10:53 PM (171.226.xxx.27)

    정육점이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고기 자르는 기계, 칼 이런거
    때문에 위험해요. 이제 설날 다가와서 정육점 엄청 바뻐질텐데
    어리버리 알바생한테 고기 자르는거 시키면 어쩌나요.
    어떤 일이든지 위험 요소는 있겠지만 정육점만큼은 말리고 싶습니다.

  • 18. ..
    '18.2.2 12:05 AM (58.121.xxx.152)

    바쁘면 이것저것 시킬텐데 정육점이 위험요인이 너무 많네요. 제 아들이라면 못하게할 듯
    공부 안될때는 본인이 하고 싶다는거 당분간 하라고 하세요
    랄바하면서 느끼는게 많을거예요
    현재는 책 한자 거 보는것보다 인생경험이 훨씬 나을거에ㅐ요

  • 19. 실제로
    '18.2.2 12:19 AM (182.209.xxx.230)

    주변에서 정육점에서 알바하다 손가락잘린 얘기
    들은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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