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가 읽으면 바로 알게 써놨어요... ㅠㅠ
그래서 소심한 마음에 펑해요... ㅠㅠ
어째꺼나 후임자도 뽑아야하니깐... ㅠㅠ
위로주시고 격려주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
회사 관계자가 읽으면 바로 알게 써놨어요... ㅠㅠ
그래서 소심한 마음에 펑해요... ㅠㅠ
어째꺼나 후임자도 뽑아야하니깐... ㅠㅠ
위로주시고 격려주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
본인 건강이 우선예요
그러다 큰병 올수도
건강 잃으면 돈 필요없어요
두려는 마음으로 일하세요
견디지 말고 사장에게 할말은 하세요
더러워도 참아야 한다는 마음이 아니면 할수 있잖아요
나가서 더잘되실거에요~
그동안 애많이 쓰셨어요
그냥 아무말없이 그만두실거예요?
할말은 다하고
한번 퍼붓고 싶습니다만..
직원이 암걸릴까봐 두려울 정도로
심각한 사장은 문제있어요
구관이 명관이라는걸 알아야할텐데요
할말은 하고 살았기에 8년은 다닐수 있었던거에요..
그런데 요새는 제가 표적이 된 것같아요 ..
나이도 있고 연봉도 올려줘야하고 그러니 더 험한꼴 나기전에 무난하게 마무리하려구요
원래 스타일이 사정이 이러저러하니 미안하지만 그만둬줘 이런스타일이 아니고
집요하게 괴롭혀서 스스로 뛰쳐나가게 하는 스타일이라..
그동안 제가 많이 봤잖아요..
그만두지 말라고 말리려고 들어왔다가 그럴 수가 없네요.
결정 잘하셨어요. 어떤 상태인지 짐작이 가요.
잠시 쉬면서 구직해 보세요. 반드시 자리 있어요. 너무 오래 쉬진 마세요.
잘 생각하셨어요. 고생 많으셨고요. 저도 비슷한 상태인데 그만두기에는 좋은 조건이라 아직 참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매우 진지하게 퇴사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일단 푹 쉬시고 건강 회복되시면 그 다음을 생각해보세요. 힘내세요~
오죽하면 그런 결심했을까요.
잘 생각하셨어요.
좋은 자리 나올수도 있어요.
걱정마시고 몸부터 챙기세요
댓글중 먼 할말을 해요
돈주는 사람한테
공기업도 상사라고 부당대우하는데요
사장이 참 인격파탄자네
그래도 남편이있어고맙네요
이런글봄 남편한테 잘해줘야된다싶어요
저 그맘알아요
심장이 쫄깃거리는 그두근거림
나중엔 입덧하는거마냥
사장만 보면 속이 미슥거리고
저도 4년7개월하다 이러다 제명에
못살겠구나싶어그만두었는데
그담날 이렇게 편한걸 내가왜
그고생을했나싶어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이제 푹 좀쉬세요
응원합니다
에휴ᆞ제가 다 화가 치미네요 월급 준단 이유하나만으로 얼마나 사장이란 위치에서 갑질을 해댔을까요 월급주긴 참아까웠을텐데 퇴직금도 십년가까우면만만찮을텐데 정산하고나면 그사장님 분노가 활화산같겠네요 근데 원글님 그런사장님한테 조마조마하면서 속끓인거 뒤늦게 화가날수있어요 두고두고 생각나요
고생 많으셨네요.
울 언니도 저런 분노조절장애 사장밑에서 일했는데 몇십년 지난 지금도 꿈에 나온다더군요..
차라리 마트서 일하지 저런 놈 밑에서 어떻게 일해요
실업급여 퇴직금 잘 챙기시고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만두면 비참해질꺼라며 악담을 하고 온갖 말을 퍼대지만
==
괴롭혀서 관두게 할 거라면서,
이 말은 누가 하는 거예요.
그만두면 비참해질꺼라며 악담을 하고 온갖 말을 퍼대지만
==
괴롭혀서 관두게 할 거라면서,
이 말은 누가 하는 거예요.
면역력 치료 다닌다면서 점심때 병원갔다가, 회사로 30분에서 1시간 늦게 복귀해보세요.
1개월 이내 잘릴 걸요. 근태와 병치료 관련 외출.. 로 애매한 사유를 만들어요.그러면 고용보험 신청하면 될 거고요
우리 회사도 그런 분노조절장애쓰레기 한마리 있습니다
이제는 제 가족까지 들먹거리네요
저도 경제사정 안 좋고 40중반이고 조건 좋은 회사지만
정신건강을 위하여 내년엔 나갈 계획입니다
떨리고 무섭기도 하지만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그러다 암생긴 제 친구... 치료하느라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자기 건강 자기가 지켜야합니다. 그나마 괜찮을때..
절대로 자기손으로는 안잘라요... 여태 쭉 그래왔어요...
여태 다른 직원들이 그만둘때를 보면
사의를 표명하면 죄다 면담하고 나서 또 달달달 볶고...
그래서 그만둔다고 하면 또 면담하고 바로 또 달달달 볶고...
뭔가 모순이인데요... 저도 이해안되요... 잘 헤어지면 좋으련만
보통은 그냥 직원들이 회사를 뛰쳐나가면서 마무리됐답니다.
그리고 자기가 시키고 싶은 일까지는 시키고 끝내고 싶은 마음에 살살 달래는거죠...
전에 다른 직원이 그만둔다고 할때도 살살 달래서 자기이익 쏙 챙기고 자를거라고.. ㅠ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10년을 못채우고 9년차에 때려쳐본 입장에서, 당장 그만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 살게 되더군요. 그리고 더 일찍 그만두지 않고 스스로를 학대했던 세월이 후회스러웠어요
원글님 앞날에 좋은일만 있기를..! 화이팅
예전 제생각나네요 저는 커피잔도 날라왔어요 물론 제반대편으로던졌으니 크게문제삼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지놈이 지승질못이겨 지랄한거죠 어휴 차대기시킬때도 3초만 늦어도 개지랄발광
퇴사한지 십년넘었는데 아직도 꿈에나와요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 ㅠㅠ
8년 넘게 다니셨으면 실업급여 말씀 드려보세요.
나이도 좀 있으시니 6개월 넘게 나올 거에요.
글몇자로 그 심정이 무슨 위로가 되겠나 싶지만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글님 ,
몸건강 마음건강 회복 하셔서 꽃길만 걸으시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인 건강부터 챙기세요.
분노조절 못 하는 사람이랑 잠깐 일해봤는데,
일 계속하면, 제가 미친년 될 것 같아 일찍 그만두었어요.
8년씩이나 버티신 그 인내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우선 건강부터 챙기세요.
울 사장이 왜 거기 있죠? 집에서 기분 나쁘면 회사와서 화풀이...
고생 많으셨어요
잘 생각하셨어요! 세상천지에 그만한 곳 없겠어요?
8년...대단하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제가 아는 그 ㄴ인가요?
딱 저랬는데요. 업무는 또 얼마나 많고 스트레스 받는지 하혈까지 했어요. 사장 차가 정문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직원들 전부 일어나서 대기하다 인사해야지 아니면 난리나요. 결재 받을때도 한 시간이건 두 시간이건 세워 놓고요. 붙잡고 후임 안 구하는거 무시하고 그만 두겠다 고지하고 한 달 채우고 관뒀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 조금 쉬시며 몸도 마음도 추스리시길 빕니다.
아휴..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사십대 후반이라도 하다못해 몸으로 일하는 자리라도 맘이 편해야 합니다.
잘하셨어요. 한두달 푹 쉬다가 건강 추스르시고 일자리 알아보세요.
관두셔야죠.
정말 님이 우선입니다.
그런데요...
제가 다녔던 회사는 죄다 사장들이 저 비슷했어요.ㅜㅜ
입사 전에는 몰랐고(유명인물도 있었음), 회사 밖 사람들도 전~~~혀 모를 거예요.
직원들한테만 저러는 거죠.
그래서 전 회사대표들에게 선입견 있어요. 진짜로.
관두셔야죠.
정말 님이 우선입니다.
그런데요...
제가 다녔던 회사는 죄다 사장들이 저 비슷했어요.ㅜㅜ
입사 전에는 몰랐고(유명인물도 있었음), 회사 밖 사람들도 전~~~혀 모를 거예요.
직원들한테만 저러는 거죠.
그래서 전 회사대표들에게 선입견 있어요. 진짜로.
이왕 그만두실 거면, 그런 만행 동영상으로 기록해서 문제제기라도 하면 안 될까요?
글 쓰신 거 보니, 실업급여도 배려 안 해줄 사장 같은데,
근로복지공단 같은 곳에 사장의 갑질에 의한 비자발적 퇴사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지
동영상 증거와 함께 문의라도 해보시고요.
안 될 것 같긴 합니다만...
저도 사회초년생 때 그런 이상한 상사 겪어봤는데,
성격 파탄에 분노조절장애 상사,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정신병원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 갑질하는 경우가 넘 많아요.
다들 고통받는데, 한번도 제대로 문제제기 안 된 사안이라 안타까워요.
저도 비슷란 회사구조네요
제 위의 부장이 버티다가 작년 겨울 퇴사
이제는 저도 제가 대상인것만같은 ㅎㅎ
님 버티지마시구 건강생각해서 어서 나오세요
또다른 길이 있어뇨
딱 한달만 더 다닌다는 맘으로....24년째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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